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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권상우, ‘소라게 짤’ 비하인드 밝힌다…오늘(7일) ‘유 퀴즈’ 출격‘

배우 권상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오늘(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26회에는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와 꽉 막힌 속을 뚫어주는‘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 ‘짱구’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데뷔 60년 차 성우 박영남 그리고 배우 권상우가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달 전문가인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유 퀴즈’에 출격한다. 심채경 박사는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향후 50년 달 과학을 이끌 차세대 과학자’이자, 내년 2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NASA ‘아르테미스 2호’ 미션에도 이름을 올린 주인공. 이날 심 박사는 상상과는 다른 ‘현실 천문학자’의 일상과 국내 최초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 연구 참여 비하인드, 달과 우주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최초의 한국계 우주비행사이자 ‘우주 최강 엄친아’ 조니 킴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직접 꼽은 우주 여행 필수품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플레이리스트로 BTS RM의 노래를 언급해 호기심을 더하기도. 아주 특별한 ‘우주 먼지’의 존재처럼 “우리는 모두 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 역시 과학적 통찰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거침없는 멘트와 뼈 때리는 현실적 솔루션으로 ‘상담계의 뚫어뻥’, ‘어둠의 오은영’이라 불리는 이호선 교수는 부부, 부모·자식 등 가족 관계에 대한 공감 가득한 상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상담 경력 27년 차 베테랑마저 경악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연부터 화끈하고 시원한 부부 상담 토크 사례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인기 강연 주제인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담은 키워드 ‘막공나만’, 가족 관계를 위한 건배사 ‘빠삐용’의 의미도 직접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유재석이 직접 공개하는 아내 나경은의 휴대폰 저장명까지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26년째 짱구로 살아온 80세 성우 박영남의 이야기도 깊은 감명을 선사한다. 올해 성우 데뷔 60주년을 맞은 박영남은 아톰, 개구리 왕눈이, 둘리, 손오공, 짱구 등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는 물론 영화 ‘나 홀로 집에’ 케빈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현역 레전드다. 평소 말투와 생활까지 짱구 캐릭터와 하나가 됐다는 박영남 성우는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연구로 완성한 짱구 목소리의 탄생 비하인드와 함께 추억 속 캐릭터들의 명대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잊고 지낸 동심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입대한 손주도 자랑스러워했던 ‘짱구 할머니’ 에피소드와 짱구 목소리로 곤란한 상황을 모면한 일화 등 웃음 가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한 캐릭터를 26년, 성우로서 6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박영남 자기님이 어른이 된 짱구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스윗한 아빠이자 남편, 배우 권상우의 진솔한 입담도 만나볼 수 있다. 권상우는 사랑의 부메랑을 던지던 송주 오빠 시절부터 1세대 한류 스타를 거쳐 연기 인생 3막을 맞이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어느덧 5호선(?)을 타는 나이가 됐지만, 한층 유쾌해진 넉살과 입담으로 유재석과 남다른 예능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 권상우는 대학 1학년 때 어머니의 신청으로 강제 입대했던 썰을 비롯해 모델로 활동하다 26세에 배우로 데뷔한 스토리, ‘천국의 계단’,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천하를 호령하던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덱스 이전 달리기 원조였던 송주 오빠 시절 일화는 물론, 전설의 ‘소라게 짤’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3:18
연예일반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남편과 새출발 선언 “자립할 것” (니얼굴)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개명 후 서은혜) 부부가 새 도전에 나선다.6일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에는 ‘조영남 작가의 카페 창업 도전이 시작됐다’란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을 통해 정은혜는 남편인 작가 조영남이 오는 3월 카페를 오픈한다며 1월 1일자로 임대차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카페 한켠에는 정은혜의 작업실도 마련된다. 지인은 “여기는 은혜 작업실이다. 이제 여기서 둘이 자립하는 거”라고 설명했고, 정은혜는 “열심히 닦아야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앞서 정은혜와 조영남은 지난해 5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정은혜는 미술 작가인 동시에 배우로, 2022년 방송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6.01.06 23:50
예능

이민정, 실력 이정도인데…“♥이병헌 5분 컷, 신혼 때 울었다” (냉부해) [TVis]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밝혔다.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이민정의 냉장고 속 재료로 2026 시즌 개막전이 열렸다.이날 이민정은 빼어난 요리 실력에 대해 “요리를 배우진 않았다. 독학”이라고 말했다. 최현석도 “집밥 이선생이 아니라 이 ‘셰프’다”라고 감탄했다.이민정은 “음식을 빨리 하긴 한다. 애 하나와 둘은 다르더라. 이럴 줄은 몰랐다”며 주부의 현실적인 고충을 덧붙였다. 밥 때문에 남편 이병헌과 부부싸움을 한 적이 있다며 이민정은 “신혼 때는 제가 운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신혼 때는 더 정성들여서 하는데 국을 퍼오기도 전에 다 먹었더라”며 “5분 안에 먹어서 너무 서운했다. 나는 아직 한 술 뜨지도 않았는데”라고 말했다.촬영 스케줄에 맞춰 급하게 식사하는 배우로서 고충인 것. 이민정은 “지금은 조금 늘어난 시간이 한 10분 가까이다. 다리 떨며 국올 때 까지 기다리면서 제가 앉아서 그때 먹으면 10분 정도 된다. 저도 빨라져서 얼추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이민정이 ‘냉부해’에 출연하며 냉장고를 가져간 것에 대해 이병헌의 반응도 전했다. 이민정은 “다 가져가면 우리 뭐 먹냐 더라. 다행히 달걀 정도는 두고 온 것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개된 냉장고 안 식재료 중에선 이민정이 ‘시상식 관리템’으로 꼽은 검은 콩물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1:56
예능

스타 이병헌 굴욕…이민정 “구독자들, 다시 모자이크 원해” (냉부해) [TVis]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모자이크 공약’을 언급했다.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이민정의 냉장고 속 재료로 2026 시즌 개막전이 열렸다.이날 이민정은 ‘냉부해’ 출연 계기로 안정환을 언급하며 “안정환과 이웃인데 저도 못 뵀다. 아들 준후가 축구를 오래 해서 ‘우리 축구하고 있으면 내려오지 않을까’ 하면서 ‘와서 볼좀 차주세요’라고 부르기도 했다더라”라고 말했다.안정환은 “안 그래도 (남편)이병헌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드님이 좋아한다고 해서 사인을 해뒀는데 전달을 못 드렸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1층 정원에 버려두면 주워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민정 유튜브에서 50만 공약으로 모자이크 처리된 이병헌도 언급됐다. 그는 “50만이 가까워질수록 블러칠을 연하게 했다. 2주 정도 전에 50만이 넘었다”며 “(이병헌이)축하 영상을 보냈더라. 너무 가깝게 찍어서 사람들이 오히려 ‘부담된다 다시 블러 하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풍은 “구독자들은 그런걸 좋아한다. 그런게 재밌다”고 이민정의 소통 방식을 치켜세웠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1:46
예능

‘지독한 사랑’…하희라 “♥최수종, 내가 나온 연극 전회차 관람” (미우새) [TVis]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감탄스러운 내조를 자랑했다.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하희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방송이 아니라 어느 병원에 다니는 거냐”라고 하희라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하희라는 오는 9일부터 연극 ‘노인의 꿈’에 출연하는 근황을 이야기했다. 하희라는 “저도 하면서 ‘내게 어떤 꿈이 있을까’ 내게도 물어보게 되더라. 모든 분들이 한번쯤 ‘난 어떤 꿈을 꾸고 있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남편 최수종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하희라다. 심지어 최수종은 하희라가 앞서 출연한 연극의 전회차를 관람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의 위엄을 뽐냈다.하희라는 “이번 공연도 다 올 생각을 하고 있더라”라며 “지루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너무 재밌다더라. 매회 연극은 조금씩 다르다. 저보다 모든 대사를 외우더라. 호흡이 달라진 것도 알고 모든 스탭들 중 가장 많이 본 사람”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지독한 사랑”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서장훈은 “5초 안에 최수종이 멋있어 보이는 순간 세가지”를 물었다. 그러자 하희라는 “나를 바라볼 때, 열심히 일할 때, 잠잘 때”라고 꼽았다. 신동엽은 “공통점은 말을 안 할 때”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1:18
스타

KCM “셋째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오늘(4일) 퇴원…의료진·응원에 감사”

가수 KCM이 세 아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KCM은 4일 자신의 SNS에 최근 태어난 셋째 아이의 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적었다. KCM은 “우리 복담이(태명)가 2주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잘 치료받고 오늘 무사히 그리고 안전하게 퇴원했다”며 “사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일이라 솔직히 많이 겁이 나고 마음이 불안했던 시간들이었지만 아이 곁을 지켜주시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주신 선생님들과 간호사 분들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KCM은 “작은 변화에도 늘 먼저 설명해 주시고, 밤낮없이 정성으로 돌봐주신 의료진분들의 노고와 진심에 부모로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아직 남아 있는 검사들과 앞으로 받아야 할 치료들이 남아 있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응원과 축하, 그리고 아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마음들을 잊지 않고 복담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KCM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새해 인사와 함께 “얼마나 복담이가 빨리 엄마아빠가 보고싶었는지 예정일보다 빠르게 지난 해 12월 20일 셋째가 태어났다. 많은 축복 속에서 소중한 아이가 저희 곁에 와주었다”며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알리게 됐지만 이렇게 새해 첫 날 소식을 전한다”고 셋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이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KCM의 셋째 아들(태명 복담)은 예정일보다 약 6주 이르게(12월 20일 생) 태어나 출산 직후 일정 기간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했다.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아이와 산모의 건강이 안정됐다는 확인 후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현재 산모는 안정을 회복 중이며, 아이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KCM 님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KCM은 두 딸과 한 아들의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보다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과 음악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고 덧붙였다.KCM은 지난 2022년 9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지난해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두 딸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4 17:20
스타

‘부부 12년차’ 김윤주 “♥ 십센치 권정열과 결혼한 줄 몰라” (‘사당귀’)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서 남편인 ‘10CM’ 권정열과 듀엣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옥상달빛’ 김윤주가 제작진에 직접 섭외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된다.오는 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요조, 장들레, 박세진, 강아솔 등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 가족들과 ‘옥상달빛’ 김윤주 대표가 출격해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더 시즌즈’) 출연 과정을 공개한다. 김윤주 대표는 절친 송은이 대표가 “홍보에 좀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라며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이 있지 않느냐”는 조언을 듣고, ‘더 시즌즈’ PD를 찾아간다. 이에 전현무는 “자존심까지 내려 놓으셨군요”라며 응원했다고.‘더 시즌즈’ PD와 만난 김윤주는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며 영업모드에 들어간 후 “이번에 저희가 ‘우리들의 칸타타’라는 시즌 송을 만들었습니다”라며 “’더 시즌즈’에 나가지 못하면 출시는 안 할 예정입니다”라고 청천벽력 같은 선언을 해 ‘더 시즌즈’ PD를 당황하게 만든다. 김윤주의 절박한 상황을 가만히 듣던 PD는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권정열씨에게 혹시 이야기 해보셨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김윤주는 “저희 부부는 ‘너는 너 일, 나는 내 일’ 이렇게 비즈니스적으로 살아요”라고 답한 후 “결혼 후에 반지를 껴본 적도 없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고. 급기야 ‘더 시즌즈’ PD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김윤주는 “저희 아이들이 출연할 수 있다면 권정열 꽃가마라도 태워드리겠습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터트린다.실제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의 무대에 오른 후 찐부부 케미로 무대를 후끈 달구며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김윤주-권정열 부부의 날 것 같은 뒷이야기는 ‘사당귀’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2 08:30
스타

[단독] 배한성 “故송도순, 내 딸들에게 엄마 같았던 사람…큰 빚 졌다” (인터뷰)

“우리 자식들에게도 엄마 역할을 해 줄 정도로 챙겨줬다더라고요. 정말 내가 아주 빚을 졌죠.”지난해 12월 31일 별세한 성우 고(故) 송도순과 17년간 TBS ‘함께 가는 저녁길’로 호흡을 맞춰 온 동료 성우 배한성(80)은 고인을 떠올리며 이같이 추모했다.배한성은 1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송도순 씨는 내가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한 후 제 두 딸도 무척 잘 챙겨준 동료 이상의 존재였다”며 “딸래미가 둘인데 명절 때마다 봉투에 용돈을 담아서 주기도 하고 정말 이모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애들에게 잘 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배한성과 고인의 인연은 1960년대 개국한 동양방송(TBC)에서 시작됐으며 두 사람은 TBS 개국 후인 지난 1990년부터 2007년까지 ‘함께 가는 저녁 길’을 무려 17년 동안 호흡을 맞추며 동고동락했다. 배한성은 “내가 TBC 2기 성우였고, 송도순 씨가 3기였다. 들어왔을 때부터 키가 워낙 커서 눈에 띄었고 성격도 시원시원, 대장부 같아서 남다른 데가 있었다”며 “연극영화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연기도 무척 잘했고 시야가 넓었다. 정형화된 단어를 안 쓰고 애드리브도 매우 능숙했다. 야생마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건방지거나 그런 게 아니라 재밌는 사람이었다”고 추억했다.배한성은 고인과 마지막으로 연락했을 때를 언급하며 “3~4년 전쯤 아프다고 해서 병문안을 간다고 했더니 오지 말라고 막았다”며 그래도 몇 십 년을 같이 방송을 하고 ‘방송 부부’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오지 말라고 하니 내가 짜증을 냈다”고 했다. 이어 “알고 보니 탈모 증세가 있어서 머리가 다 빠졌던 것이다.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오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배한성은 “송도순 씨와 내가 오랜 시간 같이할 수 있었던 건 서로 노력해서도 있겠지만 파트너로서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며 “그래서 젊은 시절엔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빈소에 찾아가 조문을 할 예정이다. 작은딸이 프랑스에 있는데 비행기를 구해서라도 오고싶다고 말할 정도로 송도순 씨는 좋은 사람이었다”며 “내가 빚을 많이 졌다”고 추억했다.한편 고 송도순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유족은 남편과 두 아들, 두 며느리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 3일 오전 6시20분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12:12
스타

원진서, ♥윤정수와 발리 허니문…비키니 자태 속 신혼의 설렘 [IS하이컷]

배우 원진서가 신혼의 행복을 전했다.30일 원진서는 자신의 SNS에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돌아보니 모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했던 함께여서 더욱더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시태그로는 ‘bali’, ‘honeymoon’, ‘wegotmarried’를 덧붙이며 신혼여행임을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 원진서는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부터, 자연 속 레스토랑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까지, 편안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편인 방송인 윤정수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부로서의 첫 시간을 즐기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원진서는 지난 11월 30일 윤정수와 결혼식을 올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31 19:27
스타

안현모, 故김영대 추모 ”항상 날 베프라 불러줘…영원히 기억할 것”

방송인 안현모가 고(故) 김영대 음악평론가를 추모했다. 안현모는 28일 자신의 SNS에 “내가 이런 말을 내 입으로 하게 될 날이 올 줄, 더군다나 이렇게 일찍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라며 “지금쯤이면 벌써 하늘나라에 도착해 맛있는 것 먹고 있을 테니 믿기지 않아도 해야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편견없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상대를 즐겁고 편안하게 해준 멋지고 유쾌하고 존경스런 친구”라며 “낯가림 심한 내가 어른이 되어 만났음에도 어릴 적 동창처럼 나이도 성별도 잊고 음악 이야기, 영화 이야기, 작은 고민부터 터무니없는 상상에 이르기까지 있는 그대로를 미주알고주알 터놓고 나눌 수 있었던 나의 절친”이라고 고인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늘 아내와 아이들의 얘기에 신나하고 올해도 역시 매년 지켜오던 그의 크리스마스 전통대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 ‘패밀리맨’을 사랑하는 딸과 함께 마지막으로 보고 눈을 감은 진정한 패밀리맨이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알았던 아버지이자 남편, 아들이자 오빠였던 영대님”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대중문화 평론과 소통에서 독보적이었던 음악평론가이자 작가님. 앞으로도 우리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라며 “천국에서 그동안 보고싶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천상의 음악 마음껏 들으며 우리 모두 다시 만나는 그날 재잘재잘 전부 떠들어주길”이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나를 베프라고 불러줬지만 부족하기만 했던 나를 진심으로 반성하며 고 김영대 에드몬드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추모하겠다”며 “아무 걱정 없이 평온히 잠들길”이라고 덧붙였다. 고 김영대 평론가는 지난 24일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77년생인 김 평론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중반 PC통신에 필명 ‘투째지’로 음악 관련 글을 올리며 평론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90년대를 빛낸 명반50’의 공동 저자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음악평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고인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생전 ‘미국 대중음악’, ‘BTS: The Review’, ‘K컬처 트렌드 2023’ 등 도서도 집필했으며, 최근에는‘더 송라이터스’를 출간하고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20년부터 빌보드뮤직어워드, 아메리칸뮤직어워드 등 굵직한 해외 시상식의 국내 생중계 해설을 맡았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MAMA 어워즈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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