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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살림남’ 스페셜 MC…은지원과 ‘폼생폼사’ 컬래버 [공식]

배우 경수진이 '살림남'을 통해 첫 MC 데뷔 신고식을 펼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배우 경수진이 백지영을 대신해 '살림남'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데뷔 초 '리틀 손예진'으로 주목받은 경수진은 평소 예능 및 유튜브를 통해 셀프 집 시공 및 인테리어, 남다른 요리 솜씨 등을 선보이며 ‘만능 살림꾼’의 면모를 자랑한 바, 과연 살림꾼 경수진이 MC로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경수진은 '공감 요정'으로서 몰입도를 높이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수진은 박서진의 영상을 보던 중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크게 공감하고, 심지어 눈물까지 보이며 영상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인다.이어 경수진은 은지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2017년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며 발매한 '아프지 마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기도 한 경수진은 "저도 초등학교 때 춤추는 거 너무 좋아했다. 특히 남자 그룹 춤을 좋아해서 젝키 춤도 췄다"라고 젝스키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데, 곧이어 깜짝 놀랄 반전 팬심을 고백해 은지원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날 스페셜 MC의 등장에 은지원과 박서진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살림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1세대 레전드 아이돌 은지원과 '장구의 신' 박서진의 합은 어떨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은지원은 방송에서 오랜만에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경수진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해 그간 '역도요정 김복주', '멜로홀릭', '마우스', '형사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털털하고 다재다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오는 26일에는 영화 '백수아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3 08:45
연예일반

규덕♥혜경→종규♥세아…‘돌싱글즈5’ 최종 2커플 탄생

‘돌싱글즈5’의 규덕♥혜경, 종규♥세아 2커플이 탄생했다.1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5’ 마지막 회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최종 커플이 된 규덕-혜경, 종규-세아의 현실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으며, 또한 이들의 ‘최종 선택’ 현장까지 쉴 새 없이 몰아쳐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시즌4 지미♥희진의 재혼과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반가움을 안겼다.앞서 혜경의 아버지와 깜짝 만남을 가졌던 규덕♥혜경은 이날 가전 매장에 들러서 규덕의 집에 없는 ‘밥솥’을 샀다. 그런 뒤 규덕의 집으로 이동해, 규덕 친구들과의 홈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혜경은 능숙한 솜씨로 닭볶음탕과 두부김치를 뚝딱 완성했으며, 규덕도 ‘요알못’이지만 새로 산 밥솥에 밥을 안치면서 열심히 움직였다. 잠시 후, 규덕의 ‘이혼식’까지 해줄 정도로 친한 규덕의 친구들이 방문했고, 이들은 혜경-규덕이 차린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규덕은 “제주도에서의 최종 선택 후, 혜경에게 따로 ‘사귀자’고 고백하지 않았다”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친구들은 “두 사람이 사귄다는 걸 혜경 씨도 알고 계셔?”라고 물었고 얼마 후, 혜경을 앉혀놓고는 전말을 파악했다. 다행히 혜경은 “최종 선택 날을 기준으로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해 규덕을 안도케 했다. 이어 “(이혼의 상처로) 많이 예민하고 불안정했는데, 규덕을 만나 안정감을 되찾았다”며 행복해했다. 친구들이 돌아간 뒤, 규덕은 “(혜경의) 아버지가 나를 환대해주셔서 울컥했다. 가족에게서 따뜻함이 느껴졌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혜경은 지난날 상처가 생각났는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한 가지 다행인 건, 다시 시간이 생겼잖아”라면서 이날의 데이트를 애틋하게 마쳤다.종규♥세아 역시 행복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종규의 6세 아들 민서와 키즈 펜션에서 수영을 하고 요리를 하는 등 신나게 놀았다. 특히 세아는 아홉 살 아들이 있는 엄마답게 민서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미끄럼틀을 타는가 하면, 수영 후에는 다정히 머리를 말려줘서 종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세아의 진심이 통했는지, 민서는 ‘아빠’보다 ‘이모’를 더 많이 찾으며 세아를 따라다녔다. 또한 민서는 “오늘 아빠랑 이모랑 같이 자도 돼?”라는 세아의 장난 섞인 질문에 “응!”이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나아가 “이모가 좋아. 다음에 또 만나자”라며 ‘애프터 신청’까지 했다.종규는 민서의 양치를 도와준 뒤, 아들을 침대에 재웠다. 이를 지켜보던 세아는 생각에 잠긴 표정을 드러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아는 “전 배우자와 따로 살기 시작할 때, 아들이 민서 정도의 나이여서 (오늘 민서를 보니까) 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종규는 민서가 잠든 후 둘만의 대화 시간이 생기자, “기회가 되면 세아의 아이도 같이 보자”고 선제안했다. 종규의 다정한 말에 세아는 “좋지”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세아는 종규를 가만히 쳐다보다 “좋아해”라고 기습 고백했고, 종규 역시 “나도 많이 좋아하니까”라면서 세아를 따뜻하게 보듬었다.두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자,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먼저 규덕♥혜경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등진 채 서 있다가,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혜경이 먼저 뒤돌아 규덕 쪽을 바라봤다. 규덕도 곧장 ‘아이돌 엔딩 요정’급 포즈로 뒤돌아서 혜경과 눈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포옹과 뽀뽀로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첫 번째 커플의 탄생에 스튜디오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은 크게 기뻐하며 “두 사람의 재혼 소식도 충분히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핑크빛 촉을 세웠다. 종규♥세아도 최종 선택에서 서로에게 직진했다. 종규가 먼저 뒤를 돌아 세아를 바라봤고 세아 역시 종규쪽으로 뒤돌아서며 행복하게 웃었다. 두 사람은 “친구처럼 웃으면서 재미있게, 서로 보듬어주며 잘 만나 보자”고 약속했다. 5MC는 “울컥 한다”는 소감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마지막으로 5MC는 이전 시즌 ‘현커’ 출연자들의 근황도 알려왔다. 이때 오스틴 강은 “시즌4의 ‘현커’인 지미♥희진이 곧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도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영은 “시즌2의 남기♥다은 부부도 첫째 리은이에 이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여, 2명의 ‘돌싱 베이비’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아울러, 5MC는 “다음 주부터는 ‘돌싱글즈’의 역대 레전드 커플인 시즌2 윤남기♥이다은, 시즌4 제롬♥베니타의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된다”며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의 시작을 예고했다.레전드 커플의 반가운 근황과 여전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돌싱글즈5’와 같은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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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서울체크인', 핑클·젝키·코요태 만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이 90년대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을 결성, 아련했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다. 15일 공개되는 '서울체크인' 2회에서는 한때 스키장을 흥으로 물들였던 90년대 레전드 그룹 핑클, 젝스키스, 코요태의 만남과 유쾌한 1박 2일 추억 소환에 나선다. 두 번째 서울 스토리를 써내려가기 위해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직접 차를 몰아 친구들을 데리러 간다. 지난 1회에서 갑작스레 내리는 눈에 스키장에 가고 싶다던 이효리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부터 코요태 신지, 김종민까지 스키장 공개방송을 경험했던 90년대 스타들에 딘딘까지 합류, 말만 들어도 신나는 친구들과의 1박 2일 스키장 여행을 떠난다. 특히 스키장에 가는 날이 3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강원도 지역에 큰 눈이 내리면서 추억 여행의 설렘은 배가된다. 날씨까지 완벽한 이효리와 친구들의 스키장 여행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그려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간만에 모인 이들은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는 한편, 만나는 순간부터 추억을 회상하며 신나는 '라떼 토크'를 시작한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90년대 음악방송 무대 비하인드를 듣던 딘딘이 “대체 어떤 시대를 사신 거에요?”라며 반응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던 절친들인 만큼 서로가 알고 있는 각자의 흑역사도 남김없이 밝혀진다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요정 핑클의 실체부터 은지원의 출생의 비밀(?)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옛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효리와 친구들의 즐거운 토크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하얀 눈밭이 펼쳐진 스키장을 배경으로 술 한 잔과 함께 시작된 숨김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쏟아내는 이효리, 은지원, 김종민, 신지의 폭탄발언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간다. '서울체크인'은 오늘(1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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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뛰는 제작진 위에 나는 은지원 '역시 은지니어스'

은지원이 '끼리끼리'의 '은지니어스'로 활약하고 있다. 제작진을 능가하는 잔머리를 발휘한 꼼수를 쓰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예능 고수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다. 은지원은 '뛰는 제작진 위에 나는 은지원'이라고 칭할 정도로 예측이 불가능한 그의 꼼수는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은지원의 활약이 빛나는 예능 고수 모먼트를 짚어봤다. 모먼트 1. 끼리들도 놀라게 만드는 예능 지니어스 은지원은 모두를 감탄케 하는 잔머리로 웃음을 유발했다. '캐리어 전쟁' 중 랜덤 제기차기에서 등장한 긴 머리의 가발 제기에 그는 가발을 묶어서 제기를 만드는 꼼수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장보기' 당시 늘끼리 중 유일하게 문제를 이해한 멤버로 꼽히는 웃픈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500년 전 조선 시대로 돌아가 '늘부'로 변신한 은지원의 꼼수는 저잣거리에서 만난 조선 마술사에게도 통했다. 조선 마술사가 끼리들과 사담을 나누던 도중 은지원은 조선 마술사의 엽전을 슬쩍 숨겼는데, 포졸군단에게 이를 들키자 시치미를 떼며 함께 의심을 받는 이용진에게 자연스럽게 혐의를 떠넘기는 잔머리로 웃음을 안겼다. 모먼트 2. 소문난 게임돌이의 '찐' 예능 텐션 극한 상황에서 끼리들의 생활력을 알아보기 위한 '극한 부업'에서 은지원은 보너스 게임 제기차기를 진행했다. 제기차기 도중 떨어지는 제기를 손으로 잡은 그는 제기를 잡으면 처음부터 다시라며 없던 룰을 생성해 재도전에 나섰다. 연속으로 제기를 30번 차야 성공이었던 상황 속 은지원의 순발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선택에 따라 다른 하루를 보내는 '신 흥부와 늘부'에서도 은지원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그는 선택 순서를 가리기 위한 대결로 '머리로 징 치기'를 제안했다. 그 결과 끼리들은 징에 머리를 박고 자체 내동댕이 세례를 보이는 등 파격적인 몸개그로 버라이어티 예능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모먼트 3. 늘끼리 숨은 케미 요정 은지원의 리더십도 화제다.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이수혁은 첫 녹화 전 은지원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프로그램 내내 두 사람의 투샷은 많은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왔다. '극한 부업' 중 새끼줄 꼬기를 어려워하는 박명수에게 "형 쉬세요. 내가 돈 다 벌어올게"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고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와도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늘끼리' 형 라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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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예능 루키 청하, 뜻밖의 꿀잼 요정 등극

예능 루키 청하가 뜻밖의 예능감으로 꿀잼 요정에 등극했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는 비주얼부터 댄스, 노래까지 열일한 청하의 활약 현장이 공개된다.제작진에 따르면 청하는 ‘뜻밖의 Q’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청하는 댄스와 노래 등 넘치는 끼와 예능감을 뽐내 Q플레이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특히 청하는 같은 팀 유세윤이 퀴즈 정답을 알려줘도 “알긴 아는데!”라며 뜻밖의 허당미로 뜻밖의 꿀잼 요정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6.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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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S.E.S. 바다 완벽 빙의 ‘추억 새록새록’

'신상 요정' 에이핑크 정은지가 '원조 요정' S.E.S. 따라잡기에 나섰다.정은지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아이돌 그룹 H.O.T의 광팬인 여고생 시원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1세대 광팬'답게 헤어스타일도 당시 최고의 여성 걸그룹 S.E.S. 바다를 따라했다. 머리는 한껏 올려 묶었고 흰 털방울 머리끈에 미간 사이로 살짝 내린 애교 머리까지 100%의 싱크로율. 네티즌들은 '저 머리방울 나도 가지고 있었는데~! 완전 추억돋네''그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돌아가고 싶은 학창시절!'이라며 완벽한 변신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가 인기를 끌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다. 정은지 외에도 서인국·은지원·호야 등 이 출연한다.한편 정은지가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BUBIBU'로 활동하며 깜찍하고 귀여운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7.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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