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7건
생활문화

中, 2026년 소비재 보조금 정책 이어간다... 초장기 국채 625억 위안 투입

중국 정부가 2026년에도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을 골자로 한 국가 보조금 정책을 이어간다. 경기 둔화 속에서 소비 진작과 산업 구조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12월 3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는 '2026년 대규모 설비 교체 및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 시행에 관한 통지'를 공동 발표했다. 통지는 내년도 정책의 지원 대상과 보조금 산정 기준, 집행 절차 등을 담고 있다.우선 설비 교체 분야에서는 기존 지원 범위를 유지하면서 민생과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노후 주거단지 엘리베이터 설치와 요양시설 설비 교체가 새로 포함됐고, 소방·구조 장비 등 안전 관련 설비도 지원 대상에 들어갔다.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종합상업시설 등 오프라인 소비 시설의 설비 교체도 새로 지원된다.소비재 보상판매 정책은 적용 대상이 넓고 파급 효과가 큰 품목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자동차 폐차·교체 보조금 제도는 유지되며, 가전제품은 냉장고·세탁기·TV·에어컨·컴퓨터·온수기 등 주요 품목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휴대전화와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스마트 제품도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다.보조금 지급 방식도 일부 바뀐다.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보조금은 기존 정액 지원에서 층수에 따른 차등 지급 방식으로 조정된다. 자동차 보조금은 일정 금액을 일괄 지급하던 방식에서 차량 가격에 연동하는 구조로 전환된다. 고효율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가의 일정 비율을 보조하되 품목별 상한선이 적용된다.집행 과정에서는 부정 수급과 편법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관리 강화가 강조됐다. 자동차 교체와 주요 가전·디지털 제품 보조금에 대해서는 전국 공통 기준을 적용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방침도 포함됐다.재원 집행에도 속도가 붙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정책의 연속성과 소비 성수기 대응을 위해 2026년 1차로 약 625억 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을 소비재 이구환신 재원으로 지방에 조기 배정했다고 밝혔다. 2025.12.31 10:51
산업

교촌치킨, 대학 RCY ‘촌스러버’와 충남 아산서 농촌 봉사활동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7일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RCY 봉사회 소속 ‘촌스러버’들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농촌 봉사활동 및 교촌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박 3일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학RCY연합 소속 22개 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연합 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자(촌스러버)들은 인근 농가를 찾아 텃밭 정리와 작물 수확, 마을 공원 조성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급식 봉사활동과 재난구호급식차량을 활용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교촌치킨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특히, 교촌은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에 후라이드순살, 허니순살, 살살후라이드 등 총 50마리의 치킨을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수확한 농산물과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RCY 본부에서 접수된 140여 팀, 총 3400여 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역 곳곳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2 09:18
경제일반

애터미 박한길 회장·도경희 부회장 부부 나란히 10억 기부

유통기업 애터미의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 부부가 나란히 10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가입, 전국 1호 부부 회원이 됐다.도경희 부회장은 15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 도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세종시의 복지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써 달라는 도 부회장의 의지에 따라 취약계층, 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30여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도 부회장의 남편인 박한길 회장은 이미 2023년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하며 전국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가입한 바 있다.박 회장 부부는 이로써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첫 부부 회원에 올랐다.박 회장 부부는 2009년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판매 기업인 애터미 설립한 이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은 2014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이후 도 부회장을 비롯해 아들·며느리·손자 등도 1억원씩 기부하며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사랑의열매가 성숙한 개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출범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5 10:32
연예일반

거리의시인 노현태와 에코엔젤스, 힐링마인드 콘서트 참여 ‘선행 행보’

노현태와 키즈 걸 그룹 에코엔젤스가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노현태와 에코엔젤스는 지난달 31일 은평정신건강 네트워크(EMS)에서 주관하는 정신건강의 날 힐링마인트 콘서트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한 분들을 위해 진행됐다. 에코엔젤스 프로듀서인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의 흥겨운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키즈 걸 그룹 에코엔젤스의 공연이 이어졌다.노현태는 “음악으로 즐겁게 하나되는 자리가 된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특히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신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담당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에코엔젤스는 지난 7월 27일 정오 ‘뛰어라 날아라’를 발매하고 선행 활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2 16:39
부동산일반

유전자 분석·헬스케어…니가 아파트 짓는 건설사에 왜 필요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아파트를 짓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막대한 비용에도 병원 및 헬스케어 서비스가 잘 갖춰진 일부 럭셔리 실버타운이 인기를 끌자, 이 수요를 주거공간으로 끌어오려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 주 고객이 될 시니어층이 원하는 서비스를 갖춘 아파트가 최종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계산도 깔려있다.아파트에 헬스케어 심는 건설사 60대 여성 A 씨는 서울 수도권과 경기도에 본인 명의의 건물과 브랜드 아파트를 한 채씩 갖고 있다. 두 곳 모두 대형 베드타운과 연결된 입지로, 월세를 받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들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A 씨는 최근 두 자산을 모두 팔고 대형 병원이 가까운 곳에 거처를 마련해야 할지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이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병원에 가는 날이 많아졌다"며 "경기가 좀 살아나면 모두 팔고 건강관리 차원에서 대형 병원 앞에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입지나 향후 오름세 등을 고려하면 기존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낫지만, 헬스케어 등 거주의 질을 고려해 병원 근처로 가고 싶다는 것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이 같은 움직임을 미리 읽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입주민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생명공학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써모 피셔)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 유전자 분석·검사 서비스 기업 마크로젠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생명공학·정밀의학 등 각 분야 대표 기업과의 기술융합을 통해 신개념 주거문화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주택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외에도 유전자 검사 서비스 특화 항목을 구성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도출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리빙·웰니스·메디컬 3개 분야의 솔루션을 발굴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현대건설 공동주택의 입주민은 개별 식단·운동 관리는 물론 병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청사진이다. 주거 브랜드 '래미안'을 전개 중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도 같은 길을 간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닥터다이어리와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 사회인들이 안고 있는 성인병을 고루 다룬다. 스타트업 3개사는 당뇨와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의 운동·식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홈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기준 국내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5.2%(44만7000명) 늘었다. 현재 속도라면 한국은 2025년 고령인구 비중이 20.6%으로 상승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수장은 최근 잇따른 MOU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부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혜정 삼성물산 상무는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아이템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리빙 프로젝트 적용 등 고객 경험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역시 "앞으로 주거공간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전방위로 케어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최고급 실버타운 핵원스톱 메디심은 '병원' 건설사들이 헬스케어에 집중하는 이유는 또 있다. 최근 브랜드 아파트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초럭셔리 실버타운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호텔식 청소 서비스와 최고 수준의 식단과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하는 고급 실버타운은 최근 노인 세대가 가장 원하는 주거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증금이 수억원에 달하고, 1인당 월 생활비가 200만~500만원에 달하지만 들어가지 못해 안달이다. 실제로 지난 3월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선보인 'VL르웨스트'는 810가구 모집에 1만5000여명이 몰려들면서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실버타운으로 꼽히는 '더클래식500'도 인기가 상당하다. 보증금 9억원, 1인당 월 생활비가 500만원에 육박하지만 입소하려면 수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진다. 부동산 업계의 관계자는 "VL르웨스트는 표준형 보증금이 7억3800만원에서 22억6400만원으로 고가였는데, 보증금과 임대료가 가장 비싼 전용 149㎡가 제일 먼저 다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며 "더클래식500은 유명 연예인도 입소를 위해 줄을 섰다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들 실버타운은 5성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시설을 자랑한다. 그러나 입소 대기자들이 길게 줄 서 있는 비결은 따로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바로 병원이다. VL르웨스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메디컬 케어센터가 예정돼 있다. VL르웨스트 측은 홈페이지에 365일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원스톱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더클래식500도 각종 의료 지원 및 특진 수준의 건국대학교병원 연계 진료로 정평 나 있다. 회계법인 삼정KMPG 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를 반영해 발표한 실버타운 보고서에 따르면 실버타운 거주 희망 비율은 2017년 대비 2020년 4.7%포인트 상승했다. 회계법인 삼정KMPG 경제연구원 측은 "소득수준을 5분위로 나눴을 때 소득이 가장 많은 4·5분위에서 각각 53배, 47배 이상 거주 희망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등 정부도 팔을 걷어붙인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덴마크 히비도브레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한 사실을 알리면서 서울형 세대통합 실버타운 '골드빌리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타깃 층은 수요가 많은 중산층(중위소득 150%)이다. 이 공간에는 체육시설과 종합복지관, 아동 돌봄시설, 북카페 등을 집중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서 주거 공간을 사들이는 주 고객은 시니어"라며 "미래 고객이 집을 선택할 때는 입지와 브랜드 못지않게 헬스케어에 높은 점수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럭셔리 실버타운의 핵심은 병원 서비스다. 서울시도 실버타운을 계획할 때 헬스케어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08 07:06
해외연예

미드 ‘소프라노스’ 배우 토니 서리코 별세

미국 인기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배우 토니 서리코가 별세했다. 향년 79세. 1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서리코는 미국 플로리다의 요양시설에서 숨졌다. 정확한 사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서리코는 ‘소프라노스’에서 말쑥한 정장 차림의 마피아 폴리 월너츠를 연기했다. 또 로버트 드 니로 등과 함께 영화 ‘좋은 친구들’에도 출연했다. 동료 배우 스티븐 밴 잰트는 SNS를 통해 동료의 죽음을 추모했다. 잰트는 “스크린 안팎에서 특별한 관심을 끌었던 인물”이라며 “많이 그리워할 걸세, 내 친구여”라고 썼다. 서리코는 배우가 되기 전 여러 차례 죄를 지어 체포됐고 두 번이나 실형을 살았다. 1970년대 복역 중 다른 전과자들의 공연을 보고 연기를 하기로 결심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10 18:16
연예

내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영업시간 제한 풀린다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다. 식당과 카페의 영업제한 시간이 전면 해제되고 사적 모임 인원도 10명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고 예방접종완료율에 따라 3단계로 설계된 위드 코로나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에 따르면 국민의 70%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1단계, 80%가 완료하면 2단계에 들어간다. 각 단계는 6주 동안 지속한다. 4주 시행 후 2주간 중환자실과 병상 여력, 주간 중증 환자와 사망자 규모, 전체 유행 규모 등을 고려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먼저 내달 1일부터는 1단계가 적용된다. 정부는 그간의 어려움을 고려해 1단계부터 생업시설의 모든 영업시간 제한을 과감히 해제하기로 했다. 단 감염 전파 우려가 큰 유흥시설은 자정까지만 문을 열도록 했다. 대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명까지로 늘린다. 연말 유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6주 뒤인 12월 13일부터 2단계가 시작된다. 이때부터는 대규모 행사나 집회가 인원 제한 없이 허용되지만, 사적 모임 10명 규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사적 모임 규제가 모두 풀리는 건 3단계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6일부터다. 이른바 '백신 패스'도 차례로 적용한다. 1단계 때는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같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요양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 백신 패스를 의무 적용한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2단계부턴 대규모 행사에만 백신 패스가 의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2단계에서 폐지가 검토된다. 하지만 실내의 경우 마스크 착용은 일상회복 전 과정에서 '핵심수칙'이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위드 코로나 초안과 공청회 의견을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검토한 뒤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25 16:03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꾸주니·시니어톡톡

꾸주니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앱. 물 2L 마시기, 스트레칭 10분 하기 등 한 번에 하나의 챌린지를 30일 동안 이어가도록 해준다. 챌린지를 만들어 하루 한 번씩 스티커로 완료 표시를 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하면 새로운 스티커가 나타난다. 꾸준히 습관을 만들면 보상으로 스티커를 준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라이프스타일) 시니어톡톡 요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앱. 요양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의 장기요양등급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다. 부모의 상태에 맞는 전국 지역별 요양시설을 찾아볼 수 있고, 등급·규모·월 비용·현재 입소 가능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월 요양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요양비용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의료)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0.19 07:00
연예

4월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내주 65세 이상 AZ 백신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다음 주부터는 그동안 보류됐던 65세 이상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는 2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 65세를 대상으로 한 AZ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지난 2월 AZ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임상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최근 영국 등의 접종 결과를 토대로 백신 접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요양병원·요양시설에 입원·입소해 있는 환자, 종사자 등 약 37만7000명은 이르면 22일 주부터 방문 접종 또는 병원 내 자체 접종 방식으로 AZ 백신을 맞게 된다. 노인시설·장애인시설 등에서도 4월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주거 형태나 주·야간 시설, 단기보호시설 형태로 운영되는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약 15만8000명은 4월 첫 주부터 백신을 접종한다. 이들은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시설(6만3000명),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2만7000명)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교정시설 등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이르면 4월 둘째 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정부는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 약 66만9000명에 대한 1차 접종을 2분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내달에는 일반 국민 중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이 시작된다. 75세 이상에 해당하는 364만명은 4월 첫 주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이들은 이르면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올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정부는 이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종을 예약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읍면동 지역 단위에서 접종 대상을 사전 등록하고, 이동, 접종, 귀가, 모니터링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4월 중에 140곳, 6월 중에 69곳 등 예방접종센터를 단계적으로 열 예정이다. 7월까지는 총 254곳의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65세∼74세 노인 494만3000여명의 접종은 6월에 이뤄진다. 전국적으로 1만 곳 이상 운영될 예정인 위탁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접종한다. 일부 교사에 대한 AZ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특수 교육이나 장애아 보육을 담당하는 인력(5만1000명), 유치원 및 학교 보건교사·어린이집 간호 인력(1만3000명) 등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접종받는다. 6월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포함한 종사자 49만1000명이 접종을 시작한다. 정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투석환자 등 만성질환자 10만여 명도 상반기 안에 접종에 나선다. 의료기관 및 약국에 종사하는 보건 의료인, 경찰·해경·소방·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과 항공 승무원도 2분기 AZ 백신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달 15일 0시까지 17일간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58만8958명으로, 이는 전체 우선 접종 대상자 중 74.3%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3.15 17:25
연예

코로나 백신 접종자 이틀간 2만322명…심각한 이상 반응 없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 누적 접종자는 2만322명이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91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00명 등 총 1217명이 어제 하루동안 접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총 5813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1만130명이다. 27일까지 누적 접종자는 2만22명이며,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5%다. 화이자 백신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5000여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300명, 접종률은 0.5%다. 화이자 접종은 27일 처음으로 시작됐다. 26일 접종 첫날에 비해 이틀째 접종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주말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신고된 이상반응 통계는 이날 오후에 발표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첫날 보고된 이상반응은 15건으로 모두 두통, 발열, 오심(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이었다. 백신 접종 시 가장 우려되는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는 나타나지 않았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2.28 11: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