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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스파이어 매출 90% 폭증… ‘사모펀드식 효율 경영’의 그늘

K팝 공연장이 공급 부족으로 독과점 형태가 되면서 갑질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대관료, 신청 절차 등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공 공연장과 달리 인스파이어는 1년만에 대관료를 대폭 인상하는 등 K팝 공연장 갑질 운영의 중심에 서있다. 이같은 인스파이어의 갑질 운영 배경에는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개장 2년 차를 맞아 극적인 재무적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베인캐피탈이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실적이 급개선되는 과정에서, 수익성 극대화에 치중한 ‘사모펀드식 고효율 경영’이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발표된 제11기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당기 매출액은 약 4160억원으로 전기 대비 90%가량 폭증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이 2.5배 성장하며 실적 전반을 견인한 결과다.수익성도 개선됐다. 전기 1564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당기 461억원으로 70% 이상 급감했다. 인스파이어 측은 이를 “오픈 초기 비용의 정상화와 운영 안정화 국면에 접어든 결과”로 평가한다. 그러나 시장의 시각은 다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경영권 교체 이후 매출이 90%까지 급격히 오르는 동안 비용을 극단적으로 통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표상으로는 훌륭하지만 전형적인 인력 및 비용 효율화 전략이 가동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실제 인력 운용 면에서 효율화 전략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종업원 급여 총액은 909억원에서 1031억원으로 약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물론 초기 채용 단계가 마무리된 영향도 있으나 같은 기간 ‘지급수수료’가 40% 이상 급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정규 인력 채용 대신 외부 아웃소싱을 확대해 고정비 부담을 덜어내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문제는 이런 비용 절감이 현장의 서비스 품질 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예약 사이트에는 “주말 체크인 대기 시간이 2시간을 상회”하거나 “룸서비스 및 객실 정비 지연” 등 인력 부족을 의심케 하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소모품비의 급격한 감소도 도마 위에 올랐다. 당기 소모품비는 84억원으로 전년(208억원) 대비 60%나 줄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소모품에는 생수·어메니티(편의용품)·청소용품 등 방문객 수에 비례해 발생하는 비용이 포함된다”며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소모품비도 비례해 늘어나기 마련”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오픈 초기 모든 집기를 새로 구비하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줄어든 자연스러운 결과”라며 “지급수수료 역시 외부 인력 비용 외에도 다양한 운영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반박했다.리조트가 안고 있는 재무적 짐도 여전히 무겁다. 연간 약 1207억원에 달하는 이자 비용이 영업 이익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1조27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차환)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막대한 금융 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고강도 비용 절감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한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영업비용 내 지급수수료는 ‘외주인력’ 외에도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는 하나 지급수수료의 급증이 정규 인력 채용은 지양하고 외부 인력으로 비용을 절약하는 운영 방침의 정황으로 볼 수 있다”며 “적자 상황에서 고객 접점이 아닌 직무는 아웃소싱을 통해 어떻게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것이 당연한 대안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다만 소모품 부분에서는 “상세한 항목을 보지 않으면 판단이 어려울 것 같다”면서 “펀드라는 소유주의 성격을 고려할 때 소유기간 동안 수익구조를 개선한 후 차익을 많이 남기면서 매각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6 09:00
일본야구

'이러니 옮겼지' 연봉만 무려 43억, 6승 투수에 '전력'을 다한 요코하마

일본 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구단으로 이적한 외국인 투수 존 듀플란티어(32)가 고액 연봉을 보장 받았다.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지난 5일 요코하마와 1년 계약한 듀플란티어의 연봉이 300만 달러(43억원)'라고 6일 밝혔다. 지난 시즌 NPB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한 듀플란티어는 재계약에 실패한 뒤 '자유의 몸'이 됐다. NPB 내 복수의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들어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 최종 선택은 요코하마였다. 그 배경에는 파격적인 연봉 인상 조건이 있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듀플란티어의 2025시즌 연봉은 75만 달러(11억원)로 추정된다. 듀플란티어는 지난 시즌 한신 소속으로 6승 3패 평균자책점 1.39(90과 3분의 2이닝)를 기록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리그 우승에 기여한 듀플란티어의 성적을 조명하며 '8월 이후 부상으로 고생하며 약 2개월간 장기 이탈했다'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일본시리즈 2차전에 복귀했으나 부진했다. 12월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듀플란티어는 97마일(156.1㎞/h) 내외의 빠른 공이 전매특허. 2025시즌 9이닝당 탈삼진이 11.2개에 이른다. 메이저리그(MLB) 경력은 거의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22경기(선발 81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으로 요코하마 선발 재건의 중책을 맡게 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15:00
메이저리그

'두산 출신' KBO리그 통산 23승 브랜든 와델…오프시즌 영입 역풍 맞았다, 트리플A행

두산 베어스 출신 브렌든 와델(31)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떨어졌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앤서니 디코모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번 주초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처리된 와델이 웨이버 공시를 통과한 뒤 트리플A로 배정됐다'라고 전했다. 와델은 지난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웨이버 클레임한 포수 드류 로모의 영입과 맞물려 사실상 주요 전력에서 배제된 상태였다.와델은 국내 야구팬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2022년 7월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두산 베어스와 계약,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등록명은 브랜든이었다. 2024시즌까지 롱런한 와델은 통산 23승 10패 평균자책점 2.98의 성적을 남긴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올 시즌에는 메츠 소속으로 빅리그 11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통산 MLB 성적은 22경기(선발 1경기) 1패 평균자책점 4.09. 트리플A행을 통보받은 와델은 당분간 마이너리그에서 기회를 엿볼 전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21 07:57
프로야구

MVP 페디→삼진왕 하트→MVP 폰세까지, 최고 되면 MLB 간다 [IS 피플]

올 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컴백한다. 행선지는 류현진이 뛰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다.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폰세가 토론토와 3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3000만 달러(약 440억8500만원)로, 현재 폰세는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3000만 달러는 KBO리그에서 MLB로 넘어간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큰 금액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 에릭 페디(당시 NC 다이노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맺은 2년 1500만 달러보다 크다. 역수출 사례를 이어갔다. 2019년 메릴 켈리(당시 SK 와이번스)가 2년 550만 달러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로 이적한 뒤, 드류 루친스키(2023년 애슬레틱스) 에릭 페디(2024년) 카일 하트(202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상 NC)에 이어 폰세까지 KBO리그를 거쳐 MLB에 컴백했다. 특히 페디는 2023시즌 20승을 거둔 KBO리그 MVP였고, 하트는 2024시즌 KBO리그 탈삼진 1위(182개) 및 골든글러브로 한국 리그를 평정한 뒤 빅리그에 복귀했다. 폰세 역시 이번 시즌 KBO리그 MVP다.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17승 1패 평균자책점(ERA) 1.89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폰세는 개막 후 17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세웠고, 252개 탈삼진으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작성했다. 폰세는 승률 0.944까지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 오른 데 이어, 리그 MVP까지 올랐다. 해외 팀의 관심을 받는 건 당연했다. 시즌 중부터 여러 MLB 스카우터들이 폰세의 경기를 보러 한국을 찾았다. 시즌이 끝난 후에도 현지 매체에서 여러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다. 그러던 중 폰세가 지난달 30일 급하게 한국을 떠났고, 토론토와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 복귀 소식을 알렸다. 2020년 빅리그에 데뷔해 2021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던 폰세는 통산 20경기에서 55과 3분의 1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후 2022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로 떠난 폰세는 올해 이적한 KBO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로 만개, 4년 만에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앞서 한화의 다른 외국인 선수 라이언 와이스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마쳤다. 와이스 역시 올해 16승을 거두며 폰세와 33승을 합작한 외국엔 에이스다. 와이스도 마이너리그를 전전한 끝에, 대만, 독립리그, 한국을 거쳐 빅리그로 돌아간 케이스다. 해를 거듭할수록 KBO리그의 역수출 스토리가 풍성해지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5.12.04 08:30
프로야구

[속보] '류현진 바라기' 폰세, 류현진 뛰었던 토론토행 "3년 3000만 달러 계약 완료"

올 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의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컴백한다. 행선지는 류현진이 뛰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다.미국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완 투수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85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재 메디컬테스트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도 수 분 후 폰세의 토론토행을 공식화했다. 폰세는 이번 시즌 KBO리그 MVP다.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17승 1패 평균자책점(ERA) 1.89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폰세는 개막 후 17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세웠고, 252개 탈삼진으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작성했다. 폰세는 승률 0.944까지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 오른 데 이어, 리그 MVP까지 올랐다. 해외 팀의 관심을 받는 건 당연했다. 시즌 중부터 유수의 MLB 스카우터들이 폰세의 경기를 보러 한국을 찾았고, 시즌이 끝난 후엔 여러 이적설이 나오면서 그의 미국 복귀가 기정사실이 되는 듯 했다. 그러던 중 폰세가 지난달 30일 급하게 한국을 떠나면서 MLB 계약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는데, 이번 토론토행 소식으로 이적이 확실시 됐다. 2020년 빅리그에 데뷔해 2021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던 폰세는 2022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로 떠났다. 폰세가 토론토에 복귀하면 4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이날 앞서 한화의 다른 외국인 선수 라이언 와이스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와이스 역시 올해 16승을 거두며 폰세와 33승을 합작한 외국엔 에이스. 한화는 한국시리즈(KS) 준우승 주역인 폰세와 와이스 두 선수 모두를 떠나보내야 하는 처지에 처했다. 윤승재 기자 2025.12.03 08:53
프로야구

한화 와이스, 미국 복귀 확정…MLB 휴스턴과 계약 2026년 연봉 40억원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29)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담당하는 브라이언 맥타가트는 3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와이스와 휴스턴이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와이스의 2026년 연봉은 260만 달러(40억원). 여기에 2027년 구단 옵션이 포함돼 있는데 계약 기간 최대 1000만 달러(147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24년 6월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와이스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에는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 코디 폰세(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었다. 그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21승 10패 평균자책점 3.16. 한화는 현재 폰세의 MLB 복귀 가능성이 큰 상황. 지난달 29일 새 외국인 투수로 윌켈 에르난데스와 계약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했는데 와이스마저 MLB 복귀가 성사돼 ‘와이스-폰세’ 조합은 사실상 해체 절차를 밟게 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03 08:08
산업

엘리시안 강촌, 6일 겨울 스키 시즌 문 연다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오는 6일 겨울 스키 시즌의 문을 연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의 이번 겨울 시즌은 전반적인 시설 개편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특별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스키장’이라는 슬로건을 더욱 강화하며 방문객에게 한층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은 클린(CLEAN), 스마트(SMART), 세이프티(SAFETY), 펀 스키(FUN SKI) 등 네 가지에 방향성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먼저 ‘클린 스키’ 조성을 위해 장비, 슬로프 상태를 향상시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X5 시즌권 이용 가능한 스키장에 지산리조트가 추가되면서 엘리시안 강촌 시즌권과 함께 선택할 폭이 넓어졌고, 야외 스키, 보드 신형 홀도 도입과 스키 부츠 건조기 전량 교체 수선 등 이용의 편리함과 장비 관리 품질을 크게 개선 시켰다. 또 ‘스마트 스키장’ 목표로 스키장 첫 방문객과 초보자, 외국인을 위한 변화가 돋보인다. 리프트 이용 시간권(3, 5, 7시간권)을 홈페이지 전용 상품으로 확대해 개인별 스타일에 맞는 이용이 가능해졌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렌탈 하우스 리뉴얼, 외국인 스키학교 운영, 스키장 안내 종합 QR 가이드 설치, 영문&중문 표기 안내 사인물 표준화 등 스마트한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다. 외국인 1회권 관광상품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안전 부문에서도 여러 변화가 이루어졌다. 신형 헬멧 1000개 도입과 헬멧 대여 전용 창구 신설로 안전 장비 이용이 한층 간편해졌으며,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스키장 안전 캠페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촬영 콘텐츠 제작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고 있다. 전자식 물품 보관함 500칸 추가도 안전한 보관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매 겨울 시즌 ‘즐거움’을 강조한다. 이번 겨울 시즌도 다양한 겨울 체험 콘텐츠가 강화됐다. 스노우 힐 키즈파크가 캐릭터 및 얼음 썰매 시설로 보강 예정이다. 슬로프 내 FUN 파크는 웨이브, 킥커, 펀 박스, 비탈면 타기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스키, 보드 경험의 재미를 높인다. 어린이 눈 놀이터도 새롭게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심야 전용 패키지가 재도입되며, 프리미엄 원 데이 클래스와 온라인 스키학교 예약 시스템 운영 등 스키 교육 환경도 업그레이드되었다. 휴식 공간과 식음 콘텐츠도 눈에 띈다. 스키하우스 3층에는 프리미엄 스키라운지가 만들어졌고, 식음 영업장에서는 시즌 신메뉴가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스키장 전반의 운영 품질도 지속해서 개선할 방침이다. 스키를 타지 않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풍성해졌다. 가족 단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노우힐앤펀파크는 대형 눈 테마존으로 정비되며 눈썰매와 자유 놀이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겨울 놀이터 역할을 한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정돈된 서비스, 그리고 안전과 재미를 모두 갖춘 겨울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 만큼 스키어와 보더,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겨울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1 15:02
영화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주빈국 베트남 선정…27일 개막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올해 주빈국을 베트남으로 선정, 합작 영화 ‘나혼자 프린스’를 개막작으로 상영한다.19일 영화제 측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의 주빈국을 베트남으로 선정, 국제적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개막작으로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나 혼자 프린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은 베트남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베트남과 한국의 합작 영화인 ‘나혼자 프린스’를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CG, VFX, AI, 특수촬영·분장·미술 등 장르 구분 없이 영상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 특수영상 산업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국내 유일의 무대다.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Feel the vision, 환상 감각속으로’이며, 'DFX OTT어워즈', 'DFX 스크리닝', 'DFX 테크쇼', 'DFX 라운지'로 구성된 4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DFX OTT어워즈’는 기술상 부문과 연기상 부문, 총13개 부문을 시상한다.총 208편의 작품과 기술진, 배우들이 OTT 어워즈 후보에 올랐으며, 주요 후보작으로는 ▲폭삭 속았수다 ▲오징어게임3 ▲하얼빈 ▲하이파이브 ▲퇴마록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소방관 ▲뉴토피아 ▲스위트홈3 ▲미지의 서울 ▲견우와 선녀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 ▲전·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이 이름을 올렸다.시상식은 오는 28일 호텔 ICC에서 열리며, 레드카펫 및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DFX스크리닝’은 개, 폐막작을 비롯해 각종 특수영상 관련 작품을 상영한다. 총 11회차의 다양한 작품 상영과 GV 프로그램을 준비했다.‘DFX 테크쇼’에서는 AI 심포지움과 특수영상 관련 기업의 현장 기술 시연이 진행된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특수영상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DFX 라운지’에는 대전 특수영상 성과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수영상 기업 취업 상담과 선도기업 담당자 네트워킹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및ICC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 프로그램 예매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9 11:18
프로야구

'사생활 논란' 일본 투수, 아시아쿼터 영입 후보에… "KBO리그 차원 검증 필요" [IS 이슈]

KBO리그 아시아쿼터 선수로 사생활 논란을 빚은 일본인 투수가 영입 후보에 오르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에서 일정 수준의 검증 절차가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본지 취재 결과, 현재 A 구단의 아시아쿼터 영입이 유력한 선수는 오른손 투수 가나쿠보 유토(26)이다. 가나쿠보는 2020년 일본 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데뷔해 통산 34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 5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2018년 입단 직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그는 복귀 후 1·2군을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잡았다. 시속 150㎞를 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 체인지업, 싱커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그러나 지난 9월 구단으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가장 큰 이유는 '개인사'였다. 일본 잡지인 프라이데이는 지난 9월 16일 가나쿠보가 여성과의 관계에서 낙태를 둘러싼 분쟁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가나쿠보는 개인 SNS를 통해 한 여성과 교제했으며, 임신 사실이 알려진 뒤 낙태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주장한 여자는 "그를 추궁하자 '장난은 아니지만, 사실 난 이혼한 적이 있다. 책임을 지고 재혼하기엔 너무 이르다'라고 하더라. '아이도 있냐?'라고 묻자, '있다'라고 했다. 관계를 가졌을 때는 아직 이혼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프라이데이는 또 '가나쿠보가 낙태 비용으로 6만엔(56만원)을 건넸다. (부족한 비용은) 각자 부담이라고 했다'라고 부연했다. 가나쿠보의 대리인은 취재에 대해 "사생활에 관한 사항이라 답변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성관계 중) 무단 촬영 등의 사실은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해당 사안이 일본 현지에서도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KBO리그 구단의 영입 추진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B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일본에서도 사건이 복잡하다. 시즌 중에 재판받아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도 돌더라"며 "영입을 고려하는 게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13 00:38
영화

제46회 청룡영화상, 11월 19일 개최 확정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19일 개최를 확정하고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품 접수를 시작한다. 30일 청룡영화상 조직위에 따르면 제46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1963년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출범한 청룡영화상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통해 가장 권위 있는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과 영화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청룡영화상은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통해 신선한 소재와 참신한 발상,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신인감독들을 꾸준히 발굴해 왔다. 올해 역시 독창적인 시선으로 완성된 단편 극영화를 기다린다. 출품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또는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유학생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지난해 10월 14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단편 극영화를 대상으로 한다.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2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영화 전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룡영화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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