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7건
드라마

이제훈 ‘모범택시3’, 누적 조회수 1억 돌파… 시청률·화제성 모두 장악

‘모범택시3’가 각종 흥행 지표들을 또 한 번 갈아치우며, 슈퍼IP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지난 5,6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15년 전, ‘무지개 운수’의 첫 번째 복수 대행 의뢰이자 유일한 미해결 사건인 ‘진광대 배구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도기가 ‘타짜도기’, ‘헬스클럽 사장도기’ 등 다채로운 부캐 활약을 펼치며 빌런 임동현(문수영)을 겨냥한 화끈한 금융치료 참교육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작품의 만듦새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1부터 시즌3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스토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음악의 구현 등 물오른 연출력,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모범택시’ 세계관을 완성시키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작감배’(작가+감독+배우)의 호흡은 그야말로 완성형.이처럼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큰 만족감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는 ‘모범택시3’는 각종 흥행 수치로도 슈퍼IP의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모범택시3’는 6회 방송 기준으로 전국 평균 12.0%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매주 최고 스코어를 갈아치우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12월 1주차(12월 1일~12월 7일 집계) 화제성 순위에서도 ‘모범택시3’가 3주 연속으로 TV 부문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TV 프로그램 SNS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수성, VON(블로그/커뮤니티/카페), SNS 등에서 집계된 게시글 지수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기준 ‘모범택시3’ 영상 누적 조회수가 1억 700만 뷰를 돌파했다. (SBS 공식 SNS 멀티채널 합계)한편, 오는 12일과 13일 방송되는 7, 8화에서는 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드디어 살인사건의 진짜 배후, 천광진(음문석)과 최후의 결전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진광대 배구부를 둘러싼 추악한 승부조작 범죄가 수면 위로 드러난 상황. 과연 ‘무지개 히어로즈’가 어떤 ‘눈눈이이’ 참교육을 선보일지, 15년에 걸친 복수 대행 서비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7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13:18
연예일반

“40대라고 누가 믿어” 이지아, 초밀착 레깅스에 탄탄 복근 [IS하이컷]

배우 이지아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2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해외로 보이는 도심 거리에서 촬영한 전신 셀카와 클로즈업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군더더기 없는 핏의 레깅스와 크롭 톱을 매치한 그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유리창을 이용해 완벽한 실루엣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잘 정리된 11자 복근과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블랙 톱과 화이트 이너의 대비가 허리 라인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고, 스포티한 고글 선글라스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이지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한층 강조한다.누리꾼들은 “연예계 대표 동안라인”, “핏이 완성형이다”, “운동 루틴 좀 공유해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를 열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4:12
연예일반

이지아, 해외서 공개한 11자 복근+레깅스 핏… ‘압도적’ [AI포토컷]

배우 이지아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2일 이지아는 자신의 SNS에 해외로 보이는 도심 거리에서 촬영한 전신 셀카와 클로즈업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군더더기 없는 핏의 레깅스와 크롭 톱을 매치한 그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유리창을 이용해 완벽한 실루엣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잘 정리된 11자 복근과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블랙 톱과 화이트 이너의 대비가 허리 라인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고, 스포티한 고글 선글라스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이지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한층 강조한다.누리꾼들은 “연예계 대표 동안라인”, “핏이 완성형이다”, “운동 루틴 좀 공유해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를 열연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2.02 14:11
드라마

장기용, 안은진 때문에 머리·마음 타버릴 듯한 열병 (키스는 괜히 해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짜릿한 사각로맨스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분명 설레는데 코믹하고 가슴 뛰는데 애틋한 네 주인공의 감정선이 몰입도를 높인다. 그 중심에는 ‘로코 남주’의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는 공지혁(장기용)이 있다.공지혁은 고다림(안은진)과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감쪽같이 사라졌던 고다림이 애엄마이자 자신의 팀원으로 나타났다. 사실 고다림은 출산은커녕 결혼도 한 적 없는 싱글녀이지만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한 것. 이를 모르는 공지혁은 다시 만난 고다림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꾹꾹 억누르고 있다.그러던 중 공지혁이 김선우(김무준)와 유하영(우다비)의 입맞춤을 목격했다. 김선우가 고다림의 남편인 줄 아는 공지혁 입장에서는 둘의 불륜이 의심되는 상황. 그런데 고다림이 공지혁 앞에서 쓰러졌다.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달려간 공지혁은 그녀를 혼자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감정을 자각한 6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도파민과 비명을 터지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이런 가운데 12월 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와 8회에서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열병을 앓는다”라고 귀띔해 열혈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공지혁은 늦은 밤 과거 고다림이 말한 추억의 ‘할아버지 나무’ 앞을 찾은 모습이다. 나무를 멍하니 바라보던 공지혁은 무언가 발견한 듯 놀라 나무 뒤로 몸을 숨긴다. 평소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공지혁이지만, 사진 속 공지혁은 웬일인지 타이도 살짝 풀어헤친 모습. 애틋함, 안타까움 등 복잡한 감정이 일렁이는 공지혁의 눈빛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찌르르 울리게 한다.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고다림을 향한 사랑을 자각한 공지혁이 엄청난 감정 소용돌이를 겪는다. 장기용 배우는 진폭이 큰 열연으로 공지혁의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냈다. 머리와 마음이 모두 타버릴 듯 뜨거운 사랑의 열병 속에서 공지혁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이 선택이 이후 고다림을 향한 공지혁의 속앓이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또 한 번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 장기용의 애틋한 사랑의 열병은 12월 3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3:42
연예일반

김혜수, 마스크 가려도 묻어나는 아우라… “이게 현실 비율?” [IS하이컷]

배우 김혜수가 또 한 번 범접불가 아우라를 뽐냈다.23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올블랙 스타일에 캡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임에도, 특유의 늘씬한 비율과 여유로운 포즈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거울 앞에서 다리를 길게 뻗은 전신샷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럭지가 사람 일인가”, “그냥 서 있어도 화보”라는 반응을 이끌 만큼 완벽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짧은 팬츠에 블랙 타이츠를 매치한 룩은 군더더기 없이 세련됐고, 검은 마스크 너머로 드러나는 눈빛 또한 도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공개된 셀카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집 소파에 기대 편안한 차림임에도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자연스러운 미소가 한층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과한 조명이나 연출 없이도 얼굴선과 분위기 자체가 완성형이라는 듯, SNS 댓글창에는 “세월이 비껴가는 사람”, “힙+우아 공존하는 분위기 천재”라는 감탄이 이어졌다.한편 김혜수는 최근 다양한 화보 및 광고 촬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20:40
드라마

2년 만의 귀환 ‘모범택시3’ 오늘(21일) 첫 방송… 꼭 봐야 할 관전 포인트 3

2년 만에 돌아온 메가히트IP ‘모범택시’ 시리즈가 오늘(2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사이다 히어로 드라마의 근본으로 꼽히는 ‘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등 걸출한 성과들을 거두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이 가운데 2년 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 ‘모범택시3’는 첫 방송을 앞두고 독점 공개된 스핀오프 영상이 공개 48시간 만에 150만 뷰를 돌파하며, 돌아온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대중의 기대를 증명한 바 있다. ‘모범택시3’를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그 멤버 그대로, 돌아온 무지개 5인방의 믿고 보는 팀플레이이제는 고유명사가 된 ‘김도기’ 이제훈이 2025년 연말을 갓도기표 사이다로 화끈하게 달굴 채비를 마쳤다. 그리고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세 시즌 연속으로 멤버 교체 없이 ‘무지개 5인방’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원년 멤버가 세 시즌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완성형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이끌며 통쾌한 재미를 보장한다.◇ 강력하고 다양해진 빌런들 X 초대형 특별출연 릴레이‘모범택시3’의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전 시즌과 달라진 것은 사회의 악인 빌런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다양한 빌런에 따라 변하는 도기의 부캐와 액션이 ‘모범택시’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만큼, 각 사건의 빌런 캐릭터 구축에 공들였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모범택시3’ 시리즈를 앞두고 각 에피소드 빌런들의 모습을 담은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 바 있다. 김의성 역시 “시즌3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초대형 빌런들이 등장한다. 너무나 풍성한 볼거리들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걸출한 배우들의 특별출연을 귀띔한 바.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출몰과 함께 극대화될 무지개 5인방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누아르 코미디,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 (ft.부캐플레이)시즌3에서는 국내외 불문, 온갖 분야에서 착취와 범죄를 일삼는 빌런들의 만행을 철저히 응징한다. 이에 시즌2 첫 회에서 베트남을 기반으로 해외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꾀어내 폭행과 감금을 일삼던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던 ‘무지개 5인방’이 시즌3 첫 회에서는 인터내셔널 공조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와 관련된 글로벌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정 조준한다. 또한 K팝부터 스포츠와 게임 등 한층 다양해진 분야의 빌런들이 출몰할 예정. 이에 각기 다른 빌런들의 양상만큼이나 진화한 ‘무지개 5인방’이 누아르,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코미디,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복수 대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나아가 다채로워진 장르를 넘나드는 강보승 감독의 시네마틱 연출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한편,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늘(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08:38
예능

“드디어 밴드 개개인 조명 시대”…’스틸하트클럽’, 참가자들 화려X무대 반응 ‘후끈’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이 뚜껑을 열자마자 ‘역대급 참가자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건, 기대 이상의 실력과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의 ‘진짜 밴드력(力)’이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드럼·베이스·키보드·보컬 등 각 포지션에 참가한 국내외 50명의 예비 뮤지션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자리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이다. 기존의 ‘완성된 밴드’가 대결하는 형태가 아닌, 처음 만난 뮤지션들이 함께 팀을 이뤄가는 과정 그 자체가 드라마로 펼쳐진다. 개인 경쟁을 넘어 서로의 음악을 맞춰가는 ‘팀업(TEAM-UP)’ 미션을 통해 ‘함께 완성되는 음악’의 가치를 그려내고 있는 것.◆다양한 세대·장르·국가 간 ‘자존심 대결’ 눈길 첫 미션부터 참가자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드래곤이 인정한 일본 인플루언서 드러머 하기와는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고, 아이돌 출신 정우석, 배우 양혁, 모델 최현준 등이 각기 다른 이유로 밴드 음악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풋풋한 10대 부터 청량한 20대까지 세대별 맞대결, 그리고 국가·지역 간 자존심이 걸린 무대가 이어지며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다운 긴장감이 폭발했다. 특히 날것의 에너지가 돋보인 일본 팀과 정교한 완성도로 무장한 한국 팀의 정면 대결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헤드뱅잉’, ‘그로울링’이 돋보인 하드 록과 90년대 한국 펑크록을 재해석한 인디 밴드가 지닌 독특한 색깔까지 더해져 밴드 음악의 새로운 재미를 일깨웠다. ◆오직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을 하나로 묶는 건 단 하나, ‘밴드 음악을 향한 진심’이었다. 버클리 음대 재학생 케이텐은 “이 무대를 위해 휴학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무역·공간디자인·패션 스타일리스트 등 음악 비전공자들도 “취미로만 하던 음악을 진짜 무대에서 해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혼자 기타를 치며 언젠가 무대에 서는 꿈을 꿨다”, “세션은 늘 뒤에서 연주하지만 이번엔 내 이름을 걸고 무대 중심에 서고 싶다”는 참가자들의 진심과 간절함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성장하는 청춘의 서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이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밴드의 시대‘스틸하트클럽’의 가장 큰 차별점은 모든 포지션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다. 드럼 하나로 완성된 1인 밴드부터 보컬 없이 세션으로만 구성된 밴드, 2~4인조 소규모 밴드, 그리고 완성형 5인조 밴드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팀을 이루며 탄생시키는 무대가 밴드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디렉터 선우정아는 “이제 밴드의 모든 멤버가 조명받는 시대가 온 것 같다”고 감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이는 ‘밴드’가 단순히 ‘백업’이 아닌, 모든 포지션이 무대 중심에서 빛나는 새로운 ‘밴드’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제작진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색을 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밴드 음악의 다양성과 진정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예측할 수 없는 팀 조합과 무대가 만들어낼 새로운 ‘밴드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신선한 전율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스틸하트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3 09:10
연예일반

조윤희, 딸 로아와 다정한 일상…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

배우 조윤희과 딸 로아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조윤희는 2일 자신의 SNS에 “유기묘 고양이까페 2023 위드냥에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난 2년동안 길냥이 시오를 보살펴주신 위드냥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현재도 30곳 넘게 길냥이 밥을 챙겨주고 계세요.치료비와 사료 후원도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돌리며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 로아가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벌써부터 ‘완성형’ 외모를 짐작케한다. 조윤희 역시 편안한 옷 차림에도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벌써 이렇게 컸다니”, “로아 눈매가 완전 아빠랑 똑같네”, “고양이랑 로아 둘다 천사같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2:13
스타

명품보다 더 명품… ‘대세’ 안효섭, 매거진 커버 장식

배우 안효섭이 남성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의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효섭은 세련된 무드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완벽히 조화시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3일 공개된 화보 속 안효섭은 화이트, 블랙 셔츠와 버건디 니트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깔끔하게 풀어 연출한 셔츠에 워치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스타일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섹시함을 자아내고, 버건디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미니멀한 실버 주얼리, 워치를 더한 컷에서는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남성미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워치의 팔각형 디자인이 상징하는 ‘완벽한 균형’은 다재다능한 배우 안효섭의 면모와 맞닿아, 완성형 미남의 정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카메라를 향한 부드러운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 속에서 풍겨 나오는 안효섭만의 절제된 카리스마 역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그의 내면에서 비롯된 깊은 무드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균형’과 ‘절제’를 키워드로 자신만의 철학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힘들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계속 도전하는 환경 속에서 감당할 만큼의 에너지를 쓰는 것, 너무 힘들지도 편하지도 않은 지점에서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죠”라며 내면의 깊이와 성숙함을 드러냈다.또한 “연기는 결국 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캐릭터에 저를 대입하면서 ‘나는 이런 면이 있구나’를 깨닫죠”라고 전하며 연기를 통해 스스로를 확장해나가는 배우로서의 진지한 태도를 엿보게 했다.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전혀 상상해 보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안 할 것 같아요. 주어진 작품을 열심히, 재미있게 하다 보면 어디로든 흘러가겠죠.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려고 해요. 지금은 연기를 할수록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이에요. 어떤 그림인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사람 안효섭은 어떻게 나이 들어갈지 궁금해요”라며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이렇듯 꾸밈없이 담백하지만, 프레임 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안효섭. 그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또한 2026년에는 차기작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왕자로 복귀한다.이처럼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안효섭의 다음 행보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대중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11:12
뮤직

[2025 KGMA]국내 티켓팅 오늘(15일) 오픈…스키즈·이찬원 등 특별 퍼포먼스 예고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티켓 예매를 시작해 국내외 K팝 팬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국내 티켓 오픈 1차 예매를 이날 오후 8시부터 빅크 패스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예매는 16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올해 KGMA에는 다른 곳에선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들이 준비 중이어서 현장을 찾을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 스키즈 깜짝 무대→이찬원 기타 연주…별별 퍼포먼스 지난해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총 33개에 달하는 별들의 반짝이는 무대 향연이 펼쳐져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 올해 KGMA에선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올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신인 그룹들이 1세대부터 5세대까지 K팝의 역사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차례로 펼쳐 K팝 세대 대통합을 이뤄낼 예정이다. 개별 가수들이 KGMA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빌보드 70년 역사에 획을 그으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KGMA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는데, 특히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던 신곡 무대를 이번 KGMA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뜨겁다. 트롯 스타들도 반전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릴 예정이다. 노래부터 악기 연주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이찬원은 기타 연주로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거 보이그룹 유비스로 활동했던 ‘원조 아이돌’ 출신 장민호의 파격 변신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장민호는 숨겨뒀던 댄스 본능을 살려 메가 스테이지를 연출한다는 각오다. 또 최근 ‘한일가왕전’에서 한국 대표 가왕으로 활약한 ‘장구의 신’ 박서진 또한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를 통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대세’ 우즈→루키 퍼포먼스 KGMA 꽉 채운다 이밖에도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우즈가 국내에서 열리는 가요 시상식에 참석하는 건 KGMA가 처음이라 해당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또 밴드 뮤지션으로 양일 각각 출연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루시는 K밴드 음악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KGMA 무대에서 유감 없이 펼쳐낼 계획이다. 미야오, 아이딧,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등 데뷔 첫 해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며 루키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팀들은 ‘완성형 신인’ 타이틀에 걸맞게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KGMA를 빛낸다는 각오다. SM 연습생 프로젝트 팀 SMTR25는 KGMA를 통해 국내 팬들을 처음 만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 외에도 지난해 KGMA에서 역대급 무대로 호평을 남긴 에이티즈를 비롯해 ‘2025 KGMA’에서 어떤 별들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지는 ‘2025 KGMA’는 첫날 아티스트 데이엔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하 가나다순), 둘째 날 뮤직 데이에는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까지 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MC로 나선 윈터(에스파)가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만큼, 올해도 MC들의 색다른 무대가 펼쳐질 지 주목된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았다.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을 담당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5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