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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익 556억…창사 이래 최대

CJ푸드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4개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CJ푸드빌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092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2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지난 2021년 이래로 4개년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매출은 50% 늘고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특히 베이커리 해외 사업이 글로벌 K-베이커리의 인기가 순항하는 가운데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흑자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러한 글로벌 사업의 호조로 CJ푸드빌의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한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의 한계 속에서도 해외에서의 사업 성과를 통해 실적을 견인했다.외식 사업도 빕스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별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질이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주요 거점 상권에 전략적인 출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면서 흑자구조가 견고해졌다는 평가다.CJ푸드빌 사업 호조의 주요 배경에는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가장 큰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현재 9개국에 진출해 약 5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해외법인이 기록한 매출은 2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20억원 증가하였으며, 해외법인의 당기순이익으로 단순 합산한 금액은 2.3배 증가했다.특히, 미국에서는 지난 2018년 CJ푸드빌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7년 연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30% 증가한 137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흑자를 내며 꺾이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했다.뚜레쥬르는 현재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연말 150호점을 돌파하며 가맹점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30년 미국 내 10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내 완공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1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도 건설중에 있다.아시아에서도 인도네시아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진출 지역을 넓혀가며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 4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22.5% 증가했다. 이로써 2022년 흑자 전환한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CJ푸드빌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70여 개가 넘는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 중이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현지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에 2019년 생산 공장을 설립해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뚜레쥬르는 해당 인도네시아 공장 기반 공급망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인근 국가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CJ푸드빌의 외식 사업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7.8%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빕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과 차별화된 매장 콘셉트, 고품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통한 질적 성장이 요인으로 꼽힌다.빕스의 프리미엄 전략은 실적 가속화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매 계절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지닌 신메뉴 출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 등 고품격 다이닝을 제공한다.또한 지난해에는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이어진 신규 매장들의 성과가 특히 두드러졌다. 2023년 평균 점당 매출 대비 2024년 신규 점포의 평균 점당 매출이 약 35% 높게 나타났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의 경우에는 올해 1월과 2월의 일 평균 매출이 빕스 평균 일 평균 매출 대비 60%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이러한 흐름은 올해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K-베이커리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사업에서 속도를 내며 성장세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견고하게 자리잡은 현재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2025.03.28 15:47
생활문화

연말 호텔 뷔페 ‘21만원’이어도 간다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 시기가 다가오면서 ‘연말 특수’를 맞은 서울 시내 특급호텔의 뷔페 가격이 껑충 뛰었다. 가장 비싼 곳은 가격이 21만원으로 올랐지만, 예약이 이미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취소했던 송년회를 재개하시길 당부드린다”는 말에 마치 동참이라도 한 듯 특급호텔 뷔페는 만석인 상황이다. 어지러운 시국 속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급호텔 수요는 위축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메뉴·서비스 추가해 비싸졌다특급호텔들은 ‘연말 성수기’를 별도로 취급해, 평소보다 가격을 올려 예약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전날과 주말 예약은 자리가 없다.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파크뷰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를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하이시즌’으로 정하고, 주중과 주말 기준 저녁 성인 1인 뷔페 가격을 기존 19만2000원에서 21만5000원으로 2만3000원(약 12%) 올렸다. 어린이 1인 뷔페 이용 가격은 주중·주말 저녁 9만9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주중 점심 가격은 17만3000원에서 19만2000원으로 약 11% 오른다. 주말 점심 가격은 18만5000원에서 19만8000원으로 약 7% 오른다. 미들시즌(12월 1일~19일)에는 점심과 저녁에는 5000~7000원 인상했다.호텔신라 관계자는 “12월을 미들시즌과 하이시즌으로 나눠 메뉴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가격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더파크뷰는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공하는 등 연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 와인 1종 무제한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11월보다 메뉴를 추가해 라이브 크렙수제트, 랍스터구이, 로스티드 립아이 카빙,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딤섬 트러플 비프 카르파치오 등을 선보인다. 부시드 노엘, 딸기쇼트 등 스페셜 케이크, 럼바바, 부시드 노엘, 슈톨렌 등 연말 디저트도 제공한다.호텔신라 측은 “지난해에도 비슷하게 연말 성수기 메뉴와 서비스를 더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며 “더파크뷰는 12월 현재 주중과 주말 모두 예약 마감이다”고 말했다.롯데호텔 역시 뷔페 라세느의 주중·주말 저녁 성인 1인 뷔페 이용 가격을 ‘페스티브 시즌’(12월 20~31일) 기존 19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1만7000원(약 13%)으로 인상했다. 주중·주말 저녁 어린이 1인 뷔페 이용 가격은 8만5000원으로 20일 이전 가격과 동일하다.롯데호텔은 “연말을 맞아 특별 메뉴를 추가하고 웰컴드링크를 제공하는 등 플러스 알파 서비스가 더해져 이 시즌 가격을 인상했다”면서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뷔페 예약은 90% 이상 차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다른 특급호텔들도 가격을 인상해 영업하고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뷔페는 ‘스페셜 데이’(12월 20~31일)에 주중·주말 저녁 성인 1인 뷔페 가격을 16만9000원에서 19만원으로 2만1000원(12.4%) 올렸다. 어린이 식가 가격은 8만원으로 동일하다.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뷔페 가격도 인상됐다. 콘스탄스는 주중·주말 저녁 성인 기준 18만5000원이지만, ‘스페셜 데이’인 20일부터 31일까지 19만8000원으로 가격이 1만3000원(7.0%) 올랐다.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대부분 특급호텔이 시즌을 나눠 12월 두 차례 가격을 조정해 왔다”며 “올해도 연말 성수기 마케팅을 비슷하게 꾸려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호텔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말 직장인 송년회 점심으로도 호텔 뷔페를 많이 찾는다”며 “런치와 디너 예약이 대부분 차는 편”이라고 전했다. 딸기 뷔페는 2인 ‘30만원’으로연말 데이트는 물론 여성들의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 ‘딸기 뷔페’도 비싸졌다.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수요가 커지며 시세가 오른 탓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딸기 100g당 소매 가격은 2530원으로 전년 2230원과 비교해 약 13.4%가 올랐다. 평년(2034원)과 비교하면 24% 넘게 오른 가격이다. 10월 초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올해 딸기 가격이 유난히 비싸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매 겨울 시즌마다 진행하던 호텔의 딸기 뷔페 가격들이 일제히 올랐다. 일부 호텔은 2인 이용 가격이 3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이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진행하는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딸기 뷔페의 12월 한 달간 성인 1인당 가격은 14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4% 인상됐다. 내년 1~4월엔 13만5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되지만, 전년(11만5000원)과 비교하면 17.4%가 오른다. 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운영하는 딸기 뷔페는 성인 1인 기준 지난해 9만8000원에서 올해 10만8000원으로 10.2% 올랐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더 파빌리온에서 운영하는 딸기 티세트의 2인 기준 가격은 주중 12만1500원, 주말 13만5000원이다. 지난해에는 10만5000원이었지만 각 15.7%, 28.6% 가격을 올렸다. 추가 1인당 발생하는 요금도 지난해 5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25.5% 인상됐다.이 밖에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리베리베리 디저트 뷔페’ 가격은 작년보다 1만원 오른 10만5000원이다.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 THE26의 ‘딸기 스튜디오’는 9만 원에서 9만5000원으로 5000원 올랐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연말 딸기 수요가 많아지면서 딸기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원재료 가격이 인상된 만큼 딸기 뷔페 가격 조정도 어쩔 수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9 07:00
생활문화

63뷔페 파빌리온 아이파크몰 용산점 12월 오픈

한화푸드테크는 '63뷔페 파빌리온'이 오는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63스퀘어가 아닌 지역에 파빌리온 뷔페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메뉴는 7개 섹션으로 구성한다.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섹션에 100여 개 요리를 준비한다.특히 63스퀘어 파인 다이닝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대표 메뉴들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된다.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도 마련한다.일식 섹션 '스시 아일랜드'에서는 스시와 후토마키를 즉석에서 요리한다. 양식 섹션의 '조리장 특선 양갈비 구이'와 '채끝 등심 구이' 역시 주문이 들어오면 그릴에 굽는다.'와인 디스펜서'도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의 차별점이다. 질소 가스로 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와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크래프트 맥주는 저녁 시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매장 규모는 약 300평으로 180여 개의 좌석을 갖춘다. 가족 모임 등을 위한 단독 룸 9실도 조성한다.인테리어는 베이지와 옅은 핑크 톤의 편안한 색상에 메탈 소재를 활용해 모던한 분위기로 꾸민다.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 신규 지점 오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용산점 오픈을 계기로 63뷔페 파빌리온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8 13:51
생활문화

곤지암리조트, 무제한 생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개최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가을을 맞아 독일 대표 민속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9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곤지암리조트 옥토버페스트는 다양한 업장이 참여하는 연합 식음 프로모션이다.옥토버페스트 메인 레스토랑인 야외 펍 '포레스트릿'과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 동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 총 3곳의 식음 업장에서 진행된다. 각기 다른 풍성한 플래터와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먼저 포레스트릿에서는 독일 맥주 축제 분위기를 공간과 메뉴에 담아 선보인다.독일 전통 돼지고기 요리인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슈바인학센'을 중점으로 다양한 패키지 메뉴를 준비했다. 패키지 메뉴와 함께 구성된 무제한 맥주는 독일 정통 맥주 브랜드 '파울라너'가 지원한다.곤지암리조트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서는 디너 타임에 여러 종류의 고기가 담긴 '시그니처 BBQ 플래터'와 랍스타를 담은 '보일링 랍스타 플래터' 2종과 함께 맥주 무제한 축제를 진행한다.옥토버페스트 운영 기간 한정으로 해당 플래터 주문 시 치즈볼을 추가로 증정한다.동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는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3종의 플래터와 무제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불쇼가 펼쳐지는 '모둠 해산물 플래터', 양고기를 고급스럽게 담은 '프렌치렉 양갈비 스테이크', BBQ 백립과 이베리코 총 3종의 플래터와 함께 맥주 무제한 메뉴와 와인 무제한 메뉴를 개인의 기호에 맞게 추가해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9 17:54
생활문화

휘닉스 평창, 강원도 단풍 만끽하는 '어텀 피크닉' 출시

휘닉스 평창은 가을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 '어텀 피크닉'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휘닉스 평창 어텀 피크닉은 리조트 및 호텔 객실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중식으로 변경 가능)을 기본으로 한다.키즈 패키지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패밀리 패키지는 휘닉스호텔 내 아베토 라운지에서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라이브 공연과 함께 와인·요리·과일 등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와인 마리아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나이트 플레저가 포함됐다.휘닉스 평창은 투숙객 대상 투어버스를 지원한다. 10월 주말 중심으로 오대산국립공원 투어버스와 봉평 허브나라 투어버스를 별도 운영한다. 투숙객은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휘닉스 평창은 투숙객 전용 서비스도 시행한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와 블루동 사우나를 오픈 전 1시간 동안 투숙객만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투숙객 라운지, 키즈 플레이 라운지 무료 입장, 모닝 요가 등을 뒷받침한다.휘닉스 평창 어텀 피크닉 상품은 주중 2인 기준 17만원부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26 15:35
생활문화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밤'에 꽂힌 리조트

리조트업계가 여름휴가 시즌이 절정에 이르자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 패키지를 앞다퉈 내놨다. 별빛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잔여 수요를 공략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한화리조트는 객실과 야간 관광 명소를 연계한 '한여름 밤의 쿨' 패키지를 2일 선보였다. 이달 말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14만5000원부터다.회사 관계자는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여름휴가 기간에는 여행 비용도 많이 들고 예약도 어려워 늦게 휴가를 가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최근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 해가 떨어진 저녁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한 여름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1박에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을 묶었다. 나이트스파는 100여 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등으로 로맨틱한 밤하늘을 연출했다.지난해 8월 설악 워터피아의 야간권 이용객은 오후권 대비 3배 이상 많았다.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디럭스 1박과 '숲속애빛의정원' 입장권을 제공한다. 숲속애빛의정원은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로 꾸며진 공원으로, 보령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휘닉스 평창도 방학이 끝나기 전 막바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을 위해 '썸머 텐데이즈' 상품을 출시했다.리모델링한 스카이콘도 객실을 기본으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와 단지 내 F&B 식음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액티브 패키지 또는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마리아주와 온도 레스토랑 조식뷔페, 사우나 이용이 포함된 스테이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이 상품은 7~11일, 16~20일 중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단지 내 레저시설과 식음장은 야간에도 운영한다.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오후 10시까지, 무동력 썰매 루지로 1.2㎞ 트랙 위를 달리는 루지랜드는 오후 8시, 스키하우스 정상 해발 1050m까지 올라가는 곤돌라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소노인터내셔널은 4일 쏠비치 진도, 5일 소노캄 거제, 12일 소노벨 변산에서 '2023 소노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쏠비치 진도는 야경과 자연이 빛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잔디 위 프로방스 광장에서 아카펠라 공연과 LED 현악 연주가 펼쳐진다.소노캄 거제는 바다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소노벨 변산은 잔디광장에 인디언 텐트·해먹·캠핑 의자·팔레트 테이블 등 소품을 배치해 캠핑을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3 07:00
생활문화

휘닉스 평창, 여름휴가 겨냥 '썸머 텐데이즈' 출시

휘닉스 평창은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인 '썸머 텐데이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썸머 텐데이즈는 리모델링된 스카이콘도 객실을 기본으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와 단지 내 F&B 식음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액티브 패키지,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마리아주 및 온도 레스토랑 조식뷔페, 올해 리뉴얼한 사우나 이용이 포함된 스테이 패키지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강원도 태기산 자락 숲과 계곡을 품은 휘닉스 평창은 숲캉스를 누리면서 워터파크·루지·곤돌라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리조트다.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스키슬로프 정상 해발 1050m 몽블랑은 평창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뷰와 고지대의 서늘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휘닉스 평창은 여름을 맞아 야간에도 단지 내 레저시설 및 식음장을 운영하고 있다.몽블랑 정상에서는 휘닉스 평창 대표 캐릭터인 블랑이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는 '2023 썸머 스플래쉬'에서 버블 마술쇼·매직저글링·타악 퍼포먼스·시나미 계곡 클래식 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휘닉스 평창 썸머 텐데이즈 상품은 8월 7일부터 11일, 8월 16일부터 20일 기간 중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은 29만9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7 16:54
생활문화

휘닉스 평창, 객실·레저 선택하는 위크데이 패키지 출시

휘닉스 평창은 객실부터 레저 콘텐츠까지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위크데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휘닉스 평창 7월 위크데이 상품은 객실과 식음료, 레저 콘텐츠 모두 선택 이용할 수 있다.객실은 리모델링된 스카이콘도 객실과 휘닉스 호텔 중 선택할 수 있다.여기에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이용하며 푸드코트 또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식사권이 포함된 풀캉스 패키지와 루지랜드, 온도 레스토랑 식사권이 추가된 숲캉스 패키지 중 고를 수 있다.숲캉스 패키지의 온도 레스토랑 식사권은 저녁 8시부터 호텔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마리아주로 대체 가능하다.태기산 자락 해발 700m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은 숲과 계곡을 품어 숲캉스를 누리면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루지랜드·관광 곤돌라 등을 즐길 수 있다.휘닉스 평창 7월 위크데이 상품 금액은 주중 2인 기준 15만9000원부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04 14:51
생활문화

휘닉스 평창, 20일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개장

휘닉스 평창이 운영중인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춘하계 시즌 개장을 앞두고 내부 시설물 관리 및 보수 등의 정비기간을 가졌던 블루캐니언은 준비를 마치고 20일 개장한다.23시즌 블루캐니언의 주요 특징은 해피아워 다이닝이다. 기존 푸드코트 외에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편하게 즐기는 다이닝펍으로 물놀이 후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휘닉스 평창은 블루캐니언 개장에 맞춰 객실과 식음, 블루캐니언 이용을 포함한 조이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조이풀 패키지는 콘도 객실에 온도 레스토랑 조식(중식으로 변경 가능) 뷔페, 블루캐니언 입장 및 해피아워 이용 등이 포함됐다. 4월까지는 객실도 리모델링 완료된 휘닉스 평창 최고급 콘도 스카이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17 09:48
연예일반

노홍철, 초콜릿 목욕 이어 진흙탕 목욕? 기괴한데 빠져드네~

노홍철이 '자유영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노홍철은 17일 다양한 여행 사진을 방출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홍철와인' 시음회 소식을 전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진흙탕에 들어가 물아일체의 분위기로 누워있는가 하면 민소매티에 어깨에 있는 대형 타투를 드러낸 채, 목젖이 보이도록 건치미소를 폭발시켜 기괴하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이와 함께 그는 "A-YO! 충전~^^ 솔드아웃이었던 홍철와인, 이탈리아에서 도착완료!!! 고민과 긍정과 함께 수다 파티 한 판?! 2월 17일 금요일 PM 4:00 ~ PM 6:30 노홍철집에서 (용산구 후암동 0000) 참가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신청 이유 & 연락처와 함께 DM 고고고! 참가자분께는 친절한 저희 직원이 연락 올릴 거예요"라는 공지글을 게시했다.홍철와인 시음회의 입장료는 티켓 네장에 기념품을 포함해 4만7천원이었으며 간단한 핑거푸드가 무제한 제공되어 인기를 모았다. 노홍철은 "공간이 협소해 서른 분만 모시겠습니다. 부디 낯선 분들과 친구 되어 즐겁게 털다 가시길..홍철와인 보틀, 테이크 아웃 원하시는 분은 예약과 관계없이 언제든 편히 오시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일과놀이의일치#재미없게thㅏ는건죄, #다시태어나도노홍철#낯선이로만나친구가되어떠나는홍철책빵inITALY#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털보#계획대로늙고있thㅓ"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인생철학을 알렸다.이후 노홍철은 성황리에 열린 '홍철와인 시음회' 인증샷도 대거 방출했다. 시음회에 참석한 이들은 "짧은 시간에 인생 상담까지 갓 홍철님", "여러분 하고 싶은 거 하세요" 등의 반응과 함께 노홍철과 정답게 찍은 인증샷을 올려놓았다. 유쾌한 노홍철의 근황에 팬들은 "다음에 꼭 가보고 싶다", "사진만 봐도 꿀잼이네요", "늘 재밌게 사는 홍철님,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노홍철은 이국주·KCM과 함께 3월 초 론칭하는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연출 윤상진)에 캐스팅됐다.이 프로그램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역대급 화제성을 폭발시킨 윤상진 PD가 기획한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난생처음 자유여행을 떠난 ‘ 우리끼리 ’ 군단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펼쳐가는 '날 것' 그대로의 여행기를 담는다.이를 위해 노홍철, 이국주, KCM은 '난생처음 우리끼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을 예정이며,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윤상진 PD는 "누구나 가는 해외여행이지만, 정작 찐친인 '우리끼리'는 떠나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난생처음 자유 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펼치는 생생한 여행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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