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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지컬: 100' 이대원, "윤성빈과 겨뤄 영광" 팬미팅 인증샷 및 종영 소감 전해

트로트 가수이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이대원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피지컬:100'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대원은 22일 "드디어 #넷플릭스 #피지컬100 의 막이 내렸네요. 비록 많은 모습은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전 세계 1위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제 맘 속 피지컬 1위인 #윤성빈 님과 겨뤄봤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피지컬 99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찡한 소감을 밝혔다.이어 "저는 이제 다시 제 본업인 노래와 연기로 최고가 되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피지컬 100'을 응원해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대원 그래도 #AFC #입식 #챔피언"이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앞서 이대원은 지난 해 말 공개된 '피지컬:100'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피지컬:100'에 거의 동시에 출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윤성빈과 맞붙은 1라운드에서 두 사람은 아쉽게도 모두 탈락했다. 하지만 이대원은 우월한 비주얼과 특급 매너로 전 세계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이후 '피지컬:100'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팬미팅에 나서기도 했다. 한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그는 나머지 99인의 참가자, 전세계 팬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트롯 챔피언' 이대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올하트 쾌거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데스매치까지 진출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해 1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판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편에서 그는 현역부B에 속해, 마스터 예심에 나섰다. 이날 그는 한복을 입고 '꽃도령' 포스를 풍기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직장부로 출전했던 이대원은 "당시 임영웅이 전 국민의 히어로가 된 것처럼, 저도 트롯계의 챔피언이 되어보려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트로트에 더 진실하게 다가가고 싶었다. 그 무대를 증명하고자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고 진심을 전했다.비장한 눈빛으로 무대에 선 이대원은 영탁의 '한량가'를 선보였다. 깔끔한 미성에 능수능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한 그는 부채를 들고 빙빙 도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한 치의 오차 없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대원의 무결점 무대에 장윤정, 진성, 현영 등은 감탄의 박수와 함께 '올하트'로 화답했다.황금빛 물결에 감격한 이대원은 이내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홍기 심사위원은 "현역부답게 여유가 느껴지고 매력이 넘쳤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조에 속한 하동근과 천재원, 일민 등도 함께 축하해주면서 이대원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후 팀미션에서 '신고할거야' 무대로 아쉽게 올하트 무대에는 실패했지만 데스매치에 진출했으며, 고정우와 맞붙은 '데스매치'에서는 '빗물'을 열창하며 소름 돋는 거울 퍼포먼스로 극찬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06:59
연예일반

[트롯 예능 더보기] ‘미스터트롯2’ vs ‘불타는 트롯맨’ 재방송 ‘맞불’ 과열 조짐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종합편성프로그램 간 트롯 전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트롯 오디션 예능이 필요 이상의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안방 시청자들의 겨울 추위를 날리고 있다.트롯 예능 프로그램의 원조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과 새롭게 선보인 MBN ‘불타는 트롯맨’이 시청률, 화제성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은 이틀 차이를 두고 같은 주 방송을 시작했다. ‘미스터트롯2’는 목요일인 지난달 22일, ‘불타는 트롯맨’은 이보다 이틀 빠른 지난달 20일 화요일에 첫 회를 선보인 뒤 매주 나란히 방송을 이어가는 중이다. 편성 전략부터 서로간 경쟁의식을 드러낸 셈이다.두 프로그램 모두 억대의 상금을 걸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트롯 유망주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의 포맷이다. 하지만 본방송의 요일이 다르기에 직접적인 맞대결보다 각자의 콘텐츠에 집중해 시청률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승부의 기준을 삼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먼저 방송을 시작한 ‘불타는 트롯맨’은 이틀 뒤 ‘미스터트롯2’의 본방송 시간에 재방송의 맞불 편성 전략을 택했다. ‘미스터트롯2’가 본방송을 시작한 지난달 22일부터 MBN으로 채널을 돌리면 ‘불타는 트롯맨’의 이틀 전 재방송을 볼 수 있다. 트롯을 사랑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불타는 트롯맨’의 시청률 재뿌리기로 오해할 수 있는 모양새다. MBN 측은 “(‘미스터트롯2’를) 의식해서 재방송을 편성한 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채널 특성상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많이 하는 편인데 마침 해당 시간대에 편성이 됐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그간 ‘불타는 트롯맨’의 편성에 내색 않던 TV조선도 지난 10일 ‘미스터트롯2’의 스페셜 특집을 편성해 맞대응에 나섰다.‘불타는 트롯맨’은 10일 오후 9시 40분부터 4회를 정규 방송했다. TV조선은 이날 기존 정규 방송인 오후 10시 트롯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신 ‘미스터트롯2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을 전격 공개하며 변죽을 울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TV조선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시청률이 4~5%를 넘나들 만큼 트롯 팬들이 많이 시청한다. ‘미스터트롯2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일회성 특집 방송이라지만 이 시간대 편성은 ‘불타는 트롯맨’을 의식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이에 대해 김상배 TV조선 제작본부장은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너무 많았는데 방송 시간의 제약으로 편집된 마스터 예심 올하트 무대들을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서 지난 1일 방송됐던 예심 탈락자들의 ‘한풀이 노래방’과 같은 취지로 보면 된다”며 “방송 시간상 편집된 이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3 06:10
연예일반

‘미스터트롯2’ 이도진 “방송 출연 후 30년 만에 母와 연락 닿아”

가수 이도진이 30년 만에 어머니와 연락하게 됐다고 고백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미스터트롯2’)에는 이도진이 현역부A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도진은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30년 만에 어머니와 연락이 닿았다. 그리움이 많았던 만큼 효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선곡했다”고 전했다.이도진이 선보인 곡은 1994년 발표된 나훈아의 ‘어매’로,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서정적인 가사의 정통트로트 곡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이도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하트는 빠르게 올라갔고, 올하트를 달성하는 데에 성공했다.노래를 마친 이도진에 김연자는 “역시 잘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희재는 목소리에 한이 담겨있으며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고 극찬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1 18:25
예능

‘미스터트롯2’ 20kg 감량 일민·최대성 등 올하트 받은 강력 참가자들

본편만큼 강력했다. 지난 10일 오후 TV조선에서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방송됐다.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방송 시간의 제약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 순서는 노련미로 중무장한 트롯 명문가 현역부 B조가 열었다. ‘미스터트롯1’에서 ‘한 몸 두 목소리’를 선보인 ‘아수라 트롯’ 주인공 한이재는 안성훈의 ‘엄마꽃’을 선곡, 독특한 퍼포먼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목소리로 정면 승부하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트롯 파이터에서 ‘트롯 꽃도령’으로 변신한 이대원은 영탁의 ‘한량가’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홀렸다. 배우 이동준의 아들로 유명한 일민은 20kg을 감량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년 전 대학부로 출전했을 당시 특유의 능청미로 눈도장을 찍었던 일민은, 이번 무대에서는 담백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으로 감성 가득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살을 뺀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된 수준이다. 일부러 지난번에 못 했던 건가 싶은 정도다”며 극찬했다. 류계영의 ‘인생’을 노래한 천재원은 10년 차 무명 가수인 아들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바치는 절절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한 현역부 A조 이도진은 ‘미스터트롯1’ 출연을 통해 3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비하인드를 드러냈다. 이도진은 “그리움이 많았기 때문에 늦었지만 효도하고 싶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마스터들은 올하트로 그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미스터트롯2’ 출연을 위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독종부 최전설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로 진성의 ‘님의 등불’을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야구선수 출신의 샛별부 오찬성은 성민호의 ‘무정한 사람’을 노래했다. 섬세한 감정선 조절로 나훈아의 ‘가라지’를 완성한 임찬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구안와사를 겪은 사실을 고백하기도. 임찬은 “어느 날 갑자기 눈과 입이 움직이지 않아 하마터면 무대에 못설 뻔했다”고 말했다.다음은 트롯 새싹의 저력을 보여준 돌풍의 주역 유소년부가 이어받았다. 권도훈은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깊이 있게 소화, 반장부 김민건은 ‘검정 고무신’으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영탁의 ‘한량가’를 선곡한 반장부 서건후는 “아버지 꿈이 한량이셔서 대신 꿈을 이뤄드리려고 나왔다”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터트렸다. 국가대표부 김시원이 선보인 강민주의 ‘회룡포’는 타악 퍼포먼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이뤘다. ‘오늘 만큼은 고막 구조대’라는 출사표를 던진 119 구조대원 김홍종은 독특한 음색과 신선함을 가미한 박구윤의 ‘두 바퀴’를 불렀다.‘미스터트롯1’ 이후 아빠가 되어 돌아온 대디부 최대성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을 넘치는 흥으로 신명나게 장식했다.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선택한 진웅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고품격 무대와 부드러운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마스터 군단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의 작곡가 김민진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스터트롯2’에 참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김민진의 5살 아들은 가족과 함께 한 외출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며 손가락 세 개를 절단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아빠가 당당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참가 이유를 드러낸 김민진은 태진아의 ‘애인’ 무대를 짙은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보이스트롯’ 우승자인 우승부 박세욱은 “사실 ‘미스터트롯1’에 지원했었는데, 미리 잡혀있던 다른 일정과 마스터 예심이 겹쳐 불참하게 돼 아쉬움이 컸다”고 고백했다. ‘미스터트롯1’ 출신 장민호와 김희재는 “아! 그때 한 명 안 왔던 분인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타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미스터트롯2’를 향한 갈증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택한 박세욱은 은정의 ‘눈물비’를 호소력 깊은 보이스로 장식했다. 진성의 ‘기도합니다’로 무대에 오른 대학부 강재수는 기교와 소울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시원시원한 무대로 올하트를 터트렸다. 송가인 ‘서울의 달’을 부른 임채평은 까다로운 음정까지 매끄럽게 소화했다. 락커의 트롯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타장르부 성유빈은 양인자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영지의 ‘돈은 내가 낼게요’로 무대에 오른 슬리피는 주종목 ‘랩 트롯’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더레이는 나훈아의 ‘테스형!’으로 남다른 꺾기 실력을 발휘, 전직 발라드 가수 황기동은 윤수일의 ‘터미널’로 잔망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아이돌부 한태이는 승국이의 ‘검문할게요’로 무대를 꾸몄고, 눈물을 쏟아내며 한동안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의식 불명 상태에서 호흡기를 삽관하다가 성대를 크게 다쳤던 사실을 고백했다. 모든 역경을 딛고 만들어낸 한태이의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1 10:17
연예일반

[차트IS] ‘불타는 트롯맨’ 12.2%… ‘미스터트롯2’ 스페셜 제쳤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전국 가구 시청률 12.2%(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12.7%)보다 0.5%p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TV조선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미스터트롯 스페셜을 같은 날 동 시간대에 편성했다. 다만 ‘미스터트롯2’ 스페셜은 시청률 5.81%에 그쳤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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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최대성, '아따 고것 참'으로 '올하트' 달성...재도전의 기적 입증!

최대성이 '미스터트롯2'에서 '올하트' 쾌거를 달성하며 '재도전의 기적'을 제대로 입증했다.최대성은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판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편에 출연해 안방을 사로잡았다.이날 핫핑크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대디부’ 최대성은 “‘미스터트롯’으로 대성하고 싶은 남자, 최대성 인사드립니다”라고 시원하게 밝혔다. 이어 MC 김성주로부터 “지난 시즌1에 이어 두 번째 ‘미스터트롯’ 출전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그 당시에는 아이가 없었는데, 이후에 아빠가 됐다. ‘미스터트롯’ 시즌1 탈락 후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지금은 두 돌이 된 예쁜 딸의 아빠여서 대디부로 나오게 됐다”고 지난 3년을 뒤돌아봤다.잠시 후, 최대성은 “자, 놀자~”라고 힘찬 기합을 넣은 뒤, 윙크의 ‘아따 고것 참’을 선보였다. 파워풀하면서도 탄탄한 그의 목소리에 현장을 초토화됐다. 심사위원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무대 내내, “신선하다”, “잠이 확 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성 마스터도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게 보인다”며 박수를 보냈다.'올하트'를 확인한 최대성은 바로 큰 절을 올리면서 감격해했다. 뒤이어 그는 “지금까지 아빠, 남편 구실을 못해서 이번 무대마저 잘못되면 앞으로 영영 가수를 못하게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올하트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장민호 마스터는 “대성씨와 오래 알고 지낸 가수 선후배 사이인데 원래 느린 곡을 참 잘한다. 그래서 ‘아따 고것 참’ 선곡을 보고 의아했는데, 이번 선곡이 ‘신의 한 수’였다. 선곡을 아주 잘 했고 (올하트 받아서) 기분이 좋다. 훌륭하다”고 말했다.'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1 00:33
예능

'미스터트롯2' 오찬성, 장윤정 극찬 속 '올하트' 달성! "야구 선수 출신? 노래로 홈런 쳤다!"

'미스터트롯2' 샛별부 오찬성이 '올하트' 홈런을 제대로 쏘아올렸다.오찬성은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판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이날 파란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샛별부 오찬성은 야구선수 출신인 2년차 트로트 가수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야구 선수로서 못 친 홈런을 오늘 가수로서 시원하게 쳐보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 마스터는 "왜 야구 선수를 그만둔 것이냐?"라고 물었다. 오찬성은 "고등학생 때까지 야구 선수로 생활했지만,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서 그만두게 됐다. 오늘 올하트로 만루홈런을 쳐보겠다"고 덤덤히 말했다.뒤이어 오찬성은 '무정한 사람'을 정통 스타일로 맛깔나게 불러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탄탄한 발성에 구성진 목소리가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실제로 김연자, 장민호 마스터는 오찬성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 "너무 잘한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올하트 쾌거를 달성한 오찬성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도 "심금을 울리는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붐 마스터는 "운동을 하다가 가수로 전향했다고 해서 야구 퍼포먼스 나올 줄 알았는데, 첫 마디부터 울림이 있었다. 노래 실력에 매우 놀랐다"고 진심 어린 평을 내놨다.이홍기 마스터는 "노래에서 깊이가 느껴졌다. 선곡하신 느낌의 노래를 또 듣다. 그리고 다른 스타일도 듣고 싶다. 앞으로의 찬성씨 무대를 또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프로팀의 손발이 못되어서 굉장히 절망적이었을텐데, 살길을 찾으려 애쓴 게 느껴졌다. 그리고 노래할 때 힘이 딴딴하다. 칭찬을 한보따리 해도 모자라다. 훌륭하다. 홈런이다"라고 칭찬했다.'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1 00:13
예능

‘미스터트롯2’ 원조의 힘? 불타는 화제성… TV·OTT 통합 화제성 1위

‘미스터트롯2’가 원조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굿데이터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TV조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은 1월 1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 1위에 올랐다.이는 2023년 1월 2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7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미스터트롯2’는 점유율 6.85로, 2위 ‘나 혼자 산다’(4.68)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또 TV, OTT 비드라마·시리즈 부문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점유율 6.14로 1위에 올랐다. TV와 OTT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한 것. 화제 속에 마스터 예심을 마친 ‘미스터트롯2’는 현재 본선 팀 미션에 돌입한 상태다. 오는 12일 방송부터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의 피땀이 압축된, 각 부서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이날 오후 10시에는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특별 편성된다.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방송 시간 제약 때문에 부득이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트롯에 미친 남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0 18:29
연예일반

슬리피→더레이 ‘미스터트롯2’ 올하트 스페셜 편성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을 공개한다.오는 10일 특별 편성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방송 시간의 제약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다.‘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예심에서 만나지 못했던 ‘흥 담당’ 대디부의 올하트 무대부터 트롯 새싹의 저력을 보여준 돌풍의 주역 유소년부, 트롯의 허리케인으로 무대를 휩쓴 독종부, 숨길 수 없는 왕의 품격으로 경연인지 축하 무대인지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우승부, ‘하나만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음악 천재 공식을 입증한 타장르부, 그리고 트롯 황제 임영웅을 배출한 트롯 명문가 현역부의 무대까지 속속들이 다룰 예정이다.특히 배우 이태성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성유빈, 트로트 가수 성원이라는 부캐로 랩 트로트 장르를 구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슬리피, 국민가요 ‘청소’의 주인공 더레이의 무대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09 11:08
예능

'미스터트롯2',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방송 편성? '불트' 진압 나설지 관심 폭주!

'미스터트롯2' 119 소방대원들이 '불타는 트롯맨' 진압 작전에 나섰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가 미공개 '올하트' 참가자들의 무대를 메인으로 하는 스페셜 방송을 한다는 소식이 유튜브에 올라와 각종 연예게시판과 트롯 관련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뜨겁다.트로트 소식을 주로 전하는 유튜브 채널 '만세대세 방송'에는 4일 "1월 10일 화밤 대체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영상을 보면 오는 10일 기존 TV조선 프로그램인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대신에, 지난 1~2회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참가자들의 미공개 올하트 방송분이 특별 편성돼 공개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와 함께 진웅, 김시원, 최전설, 박세욱, 송유빈, 권도훈 등 올하트를 받고도 제대로 방송에 나오지 않은 출연자들의 무대 하이라이트를 잠깐씩 보여줬다. "레전드를 위협하는 무대 속출!", "이것은 경연인가, 축하무대인가" 등 화려한 자막들도 시선을 강탈했다.이 소식을 접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네티즌들은 "119명의 '미트' 참가자들이 소방대원처럼 '불타는 트롯맨' 진압에 나선 것인가?", "아예 불트 화력을 끄겠다는 것인가?", "다음주 '불트' 시청률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양사 프로그램 경쟁이 치열하네", "그래도 올하트 통편 참가자 보여주는 '미트2'가 멋지고 공정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유튜브 채널의 '미공개 방송' 소식이 현실화 될지, 두 오디션 프로그램의 치열한 기싸움 등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2'는 2회 방송이 시청률 21%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judysmal@edaily.co.kr) 2023.01.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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