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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또 짜장면…” 21기 옥순, 남자들 선택 앞두고 ‘쭈굴 모드’ (나솔사계)

‘나솔사계’ 남자들이 2번연속 데이트 상대를 선택한다.SBS 플러스와 ENA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9일 방송을 앞두고 남자들의 선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솔로민박’에 참여한 남녀 출연자들은 거칠게 요동치는 바다 앞에서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잠시 후, 제작진은 새 데이트 선택이 남자들의 결정으로 진행된다고 고지하고, 이를 들은 21기 옥순은 “또 짜장면 먹을 거면…” 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앞서 ‘0표’로 고독정식을 먹었던 21기 옥순은 “이번엔 과자라도 먹어야겠네”라며 ‘패배 모드’를 보이는데, 이에 옆에 서 있던 19기 정숙은 “그럴 일 없어”라고 21기 옥순을 위로해준다.드디어 남자 출연자들은 비장한 결심을 한 듯 여자들이 서 있는 해변가로 걸어온다. ‘인기녀’ 24기 정숙과 ‘퀸’ 17기 옥순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데, 과연 이번 데이트 선택으로 밝혀질 진정한 ‘솔로민박 올킬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4:19
예능

‘모태솔로’ 19기 정숙 “방송 후에도 연애 안 해” 고백 (‘나솔사계’)

‘나솔사계’의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출연자들 12인이 ‘반전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정숙이 ‘나솔 퀸’ 17기 옥순을 꺾고 ‘올킬녀’로 거듭난 ‘초특급 상황이 전개돼 시청자들을 극강 몰입시켰다. 이날 12인의 남녀 출연자들은 숙소에 짐을 풀었다. 6기 현숙과 ‘룸메’가 된 17기 옥순은 차에 뒀던 짐을 뒤늦게 챙겼는데, 마찬가지로 차에 있던 소지품을 꺼내던 24기 영수가 17기 옥순의 짐을 들어주며 “인기투표 1위인 거 아시죠?”라고 어필했다. 다섯 여자 출연자들은 일곱 남자 출연자들에 대한 첫인상 후기를 공유했는데, 19기 정숙은 외모적 이상형으로 24기 광수를 꼽았고, 21기 옥순은 “한명만 날 좋아해도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23기 영호-24기 영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24기 정숙은 ‘전우’ 24기 영수와 ‘구 썸남’ 24기 광수는 접고 가겠다는 이야기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오래된 만남도 다시 보기!”라고 부추겼다. 17기 옥순은 “차분하고 남성스러운 사람”을 이상형으로 밝혔고, 6기 현숙은 “겹칠 것 같아”라며 25기 영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뜨거워진 분위기 속, 이들은 랜덤으로 카드를 뽑아 ‘짝꿍 매칭’을 했다. 뒤이어 ‘짝꿍 자기소개 타임’ 준비를 했다. 여기서 6기 현숙-25기 영수, 17기 옥순-24기 영수, 19기 정숙-25기 영호, 21기 옥순-24기 광수, 24기 정숙-4기 정수가 짝이 됐다. 23기 영호와 25기 영철은 유일한 ‘남남 커플’이 되어 ‘자기소개 타임’을 했다. 이때 17기 옥순은 “방송 이후에 연애한 적이 없다. 몇 번 소개팅을 했는데 잘 되진 않았다”고 고백해 반전을 안겼고, 24기 영수는 17기 옥순에게 질문 폭격이 쏟아지자, “나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으신다. 장거리 연애도 여지가 있다고 한다. 외모보다는 내면을 중요하게 보신다”고 대변해 남자 출연자들을 열광시켰다. 25기 영호는 19기 정숙을 순자라고 잘못 불러 ‘석고대죄’를 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19기 정숙의 자기소개를 대신 해줬다. 그는 “‘모태솔로’ 특집 후 연애를 안 하셨다고 한다”고 운을 뗀 뒤 “웃는 모습도 예쁘신 것 같다.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갑분’ 어필해 19기 정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24기 광수는 쉴 틈 없이 21기 옥순의 프로필을 들여다보며 암기한 끝에, “공주 스타일의 화려한 외모지만 받는 거보다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완벽한 ‘대리 소개’를 했다. 뒤이어 4기 정수 역시 ‘세일즈맨’의 특기를 살려 “꿈과 비전에 진심!”이라며 “시간을 쪼개면서 목표를 알차게 이뤄가는 분이라 앞으로 더 전도유망할 것 같다. 꼭 데이트 신청하시라”고 24기 정숙을 모두에게 ‘강력 추천’했다.그런가 하면 ‘남남 커플’이 된 23기 영호는 ‘17기 옥순 바라기’ 25기 영철에 대해 “방송에서 이상형 물어보면 항상 17기 옥순님을 얘기했다”고 대신 어필했고, “운동하면서 한 가지만 목표하며 살았기 때문에 절대로 단념하지 않는다”라고 17기 옥순을 향한 집념을 강조했다. 이에 감격한 25기 영철은 23기 영호의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신 분을 선호하고, 나이는 동갑까지이며, 지역은 서울을 원하신다’라고 열심히 대리 설명했다. 이를 들은 21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대구에 거주하고 키도 신발 신어야 163cm 정도인데, 빨리 단정해야겠다“라고 뜻밖의 승부욕을 보였다.‘짝꿍 소개 타임’을 마친 12인의 남녀는 숙소로 돌아가 현재 마음 상태를 서로에게 공유했다. 17기 옥순은 “딱 보면 그냥 쿵하고 설레는 느낌이 있어야 하지 않냐”며 “이러다 나 혼자 살 거 같다”고 답답해했다. 24기 정숙은 ‘짝꿍 소개’에서 유머감각을 드러낸 25기 영철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17기 옥순에게 직진을 선언한 25기 영철의 모습에 호감을 접을까 고민했다.잠시 후, ‘첫 밤마실 데이트’가 진행됐고, 남자 출연자들은 17기 옥순과의 ‘다대일 데이트’를 대부분 확신했다. 그러나 4기 정수가 6기 현숙, 24기 광수가 19기 정숙을 선택했고, 25기 영철이 이변 없이 17기 옥순을 선택한 가운데, 23기 영호-24기 영수-25기 영수-25기 영호가 모두 24기 정숙을 택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17기 옥순이 아닌 24기 정숙이 ‘초인기녀’로 거듭난 가운데, 같은 기수였던 24기 영수의 선택을 받은 24기 정숙은 ‘멘붕’에 빠졌다. 이에 대해, 24기 영수는 “24기 촬영 당시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던 관심과 궁금증이 있어서 이를 확인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무려 ‘4: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24기 정숙은 “여기에 나오는 게 맞나,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나오길 잘했다”며 연신 웃었다.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5기 영철이 그토록 원하던 17기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안절부절 못하다 한숨을 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안겼다. 답답한 17기 옥순은 25기 영철에게 “저랑 있는 게 불편하냐?”고 물었다. 과연 두 사람이 ‘밤마실 데이트’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의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나솔사계’는 오는 6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08:11
연예일반

20기 정숙 “안 넘어오면 남자 아냐”…‘인기남’ 영호 향한 플러팅 각오

‘나는 SOLO’ 20기가 첫 데이트부터 ‘대혼돈’에 봉착했다. 8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한 20기 솔로남녀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20기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 매칭에 돌입했다. 가장 처음으로 영숙이 “나 영숙인데, 외로워~”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아 씁쓸히 뒤돌아섰다. 그런데 영숙의 ‘원픽’인 영철이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고, 이미 영숙이 사라지고 없는 것을 확인한 영철은 급히 영숙을 찾아나섰다. 잠시 후 영숙을 발견한 영철은 “저랑 데이트 가요”라고 말했다.이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들더라”며 “영숙님과 (대화할) 기회를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는데, 자기소개 후 (호감도의) 순서를 바꿔서 생각했다”며, 자신과 같은 미국에 사는 옥순을 선택하려다가 뒤늦게 후회해 영숙으로 급선회했음을 고백했다.정숙은 영호를 원했으나 아무도 나오지 않아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정숙이 원했던 영호는 “이상형 중 하나였던 ‘맞춤’의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며 순자를 택했다. 순자는 영철을 원했지만 “영호님이 인기남이어서, 이 한 표의 의미는 10표의 가치 같다”며 만족스러워 했다.뒤이어 영자는 “상철을 원한다”고 밝힌 뒤 “나 외로워”라고 외쳤는데, 상철은 물론 광수와 영수까지 따라 나와 무려 ‘3: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현숙은 예상대로 영식의 선택을 받았고, 옥순은 ‘0표’가 확정돼 정숙과 함께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데이트 준비로 시끌벅적한 다른 솔로남녀와 달리, 정숙과 옥순은 2층에서 “들러리 같다”며 고독을 삼켰다. 정숙은 “자기소개 여파가 이렇게 세구나. 나한테 실망했다”라고 자책했고, 옥순 역시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었나”라며 풀 죽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정숙은 “나 오늘 영호님이랑 대화 한번 해야겠다. 아니라고 하면 버려야지”라고 각성했고, 옥순도 “영호님과 이야기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드디어 데이트에 돌입한 영식과 현숙은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영식은 차에 타는 현숙을 위해 따뜻한 담요에 젤리까지 선물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식사 중, 연애 방식에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좋아했다. 식사를 마친 뒤엔 ‘네컷 사진’까지 다정하게 찍었다.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작고 귀여우시더라”며 얼굴을 붉혔고, 영식보다 ‘2세 연상’인 현숙은 “전 연하가 좋다. 그래서 데이트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하는 차원의 이야기를 했다”며 웃었다.‘인기남’ 영호와 데이트에 나선 순자는 옷을 얇게 입은 영호에게 “제 옷 벗어줄까요?”라며 ‘플러팅’을 했다. 또한 “차가 필요 없어서 처분했다”는 영호의 말에 “제가 차 가지고 왔다”고 ‘영호 맞춤형 멘트’를 날렸다. 영호는 첫 데이트 선택에서 순자를 택한 이유에 대해 전날 밤 설거지를 도와준 배려심을 꼽았고, 식사 중 “90세까지 ‘1일 1뽀뽀’는 어떠냐?”고 슬쩍 물어봤다. 그러자 순자는 “‘1일 2뽀뽀’ 해도 되지 않냐?”라고 찰떡 호응했다. 데이트 후 순자는 “가치관이 잘 맞았다”고 말했고, 영호 역시 “티키타카가 잘 유지됐던 것 같다”고 호감을 표현했다.‘고독정식’을 먹게 된 정숙은 “우리 엄마가 너 짜장면 먹을 거라고 예언했어”라고 푹푹 한숨을 쉰 뒤 “오늘 영호님한테 제대로 어필할 거야.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옥순도 “나도 영호님이랑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영숙과 영철은 데이트 시작 직후부터 말을 놓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영철은 “사실 제작진과 인터뷰할 때는 옥순님을 택했지만 실제로는 영숙님을 택하게 됐다”고 털어놓은 뒤, “자기소개 떄문에 약간 흔들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숙은 “오늘 대화 못 했으면 다음 기회라도 내가 얘기해보려고 했을 것 같아”라고 자신 역시 영철에게 관심이 있었음을 내비쳣다. 이어 영숙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연애에 대한 고민을 슬쩍 드러냈고, 영철은 “어디가 됐든 자유롭게”라며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각별하다고 생각하면 그 후로 조건과 상황을 논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시긴 하지만, 미국은 생각보다 먼 곳이라 제 마음 가는 곳을 면밀히 봐야할 것 같다”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반면 영철은 “대화 자체가 끊어짐이 없었다. 이런 느낌은 전무후무한 경험이었다. 이분을 놓치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더 커진 호감을 고백했다.영자와 영수-상철-광수는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3:1 데이트’를 즐겼다. 광수는 ‘운동’이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영자에게 식단을 묻는가 하면, 예식 없는 결혼식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영자는 “안 해도 괜찮다”고 답했다. 영자의 열린 생각에 감탄한 광수는 “절 노예로 쓰세요”라며 영자 앞 접시 껍데기까지 치워주며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얼마 후 영자는 광수를 상철이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심지어 영자는 ‘1:1 대화 타임’에서도 광수를 상철로 잘못 불러 ‘쓰리아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럼에도 광수는 데이트 후 “(호감이) 올랐다. 굳이 수치화시키자면 70%”라고 영자에게 관심이 커졌음을 알렸다. 뒤이어 상철과 단둘이 마주한 영자는 “‘1:1’로 이야기하게 돼서 좋다”며 수줍게 웃었다. 또한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이 상철을 선택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심지어 영자는 “죽어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히 말했고, 상철 역시 “저도 그랬다”고 화답했다.마지막으로 영수는 영자에게 “커리어적으로 조금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게 있냐”고 물었는데, 영자는 “저는 성과주의적 마인드는 없다. 무탈한 삶이 큰 복이라고 생각했다”고 영수와 정반대의 인생관을 밝혔다. ‘3: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상철과 영자는 포스트 말론, 캘빈 해리스 등 팝스타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었다. 이에 광수는 “낄 수가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3:1 데이트’를 마무리한 ‘올킬녀’ 영자는 “상철님이 좋았다기보다는 설렜다. 광수님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의외였다. 광수님, 영호님과 좀 더 대화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직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각성’한 정숙이 영호를 향해, “이 향수 뭐야?”라며 손목 향을 맡으며 본능적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겼고, 광수가 현숙과 단둘이 앉아 호감을 표현해 또 한 번의 로맨스 파란을 예감케 했다.‘솔로나라 20번지’ 대격변 러브라인은 15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08:39
연예일반

‘뽀뽀녀’ 20기 정숙, L전자 과장…화제의 노트북 만들었다 (‘나는 솔로’)

‘나는 솔로’가 20기의 역대급 엘리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 ‘모범생 특집’인 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솔로나라 20번지’ 입소 첫날 저녁,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휩쓴 ‘올킬녀’ 현숙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영식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헉! 경쟁자”라며 주춤거렸다. 잠시 후, 20기 모두가 바비큐 타임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는데, 영식은 현숙이 좋아하는 목살을 열심히 구워 현숙의 입에 넣어줬다. 이에 현숙도 직접 싼 ‘쌈’으로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정숙은 영식-현숙의 달달한 모습을 확인한 후, 영호에게 말을 걸었으나 영호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이후, 영철에게 “가까이서 보니 잘 생겼다”고 ‘칭찬 플러팅’을 날렸으나, 영철도 별다른 리액션이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자,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솔로남들이 풍선 머리띠를 쓴 채 일렬로 있으면, 솔로녀들이 큐피드의 화살로 솔로남 뒤에서 그의 풍선을 터뜨려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영자는 “함께 고기 구웠을 때 설렜다”며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와 영숙은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 “체격이 눈에 띄었다”면서 영철을 택했다. 정숙과 현숙은 영식의 풍선을 찍었고, 옥순은 영호의 풍선을 터뜨렸다. 반면, 영수와 광수는 ‘0표남’이 되어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다음 날 아침, 영식은 “커피 먹는 게 소원”이라던 현숙을 위해 일찍 커피를 사와 여자 숙소로 향했다. 하필 이 커피를 받아든 정숙은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잘해주면 관심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영식을 향한 호감을 접었다. 이후, 20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목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나라’에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낭만적인 기타 연주를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영호는 1990년생으로, 대기업 H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개팅으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자만추’임을 알렸으며, “뱉은 말은 꼭 지킨다. 과거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결심 후, 35kg 감량했다. 현재 2년 이상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꿈이 좋은 남편이었다. 아내와 아흔 살이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마찬가지로 1990년생인 영식은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공개한 뒤, ‘운동-회사-공부’로 매일 ‘모범생 루틴’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못 했는데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4수를 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갔다. 현재 다니는 회사도 세 번째 직장”이라며 “포기하지 않으면 무조건 목표는 달성한다. 지금은 좋은 짝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영철은 1984년생으로, 글로벌 IT 회사인 I사 엔지니어였다. 그는 부모와 함께 이민 간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받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대기만성형’ 성과를 거뒀다”며 “IT 회사에서도 ‘블루 칼라’에서 시작해 엔지니어가 됐으며, 미군을 겸하고 있다. 신학과 정보 설계 및 전략학 석사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부지런함을 어필했다. 나아가 영철은 이적의 ‘레인’을 부르며 이민 가족으로서 고생한 기억을 토로해 MC 데프콘의 눈물을 자아냈다.1989년생인 광수는 L사 회로 설계 연구원을 거쳐 방탈출 카페 운영은 물론, 인테리어와 장치 설계부터 문제와 스토리, 장치 제작까지 모두 도맡는 ‘방탈출 제작자’였다. 그는 “뭔가 하나를 좋아하게 되면 깊게 끝까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턱걸이 3개를 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1988년생 S전자 AI 개발자로,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수수한 스타일에 미소가 예쁜 분,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솔로녀들의 ‘초특급 커리어 잔치’도 이어졌다. 영숙은 1991년생으로, “H제철에 재직 중이며, 골프와 웨이크보드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면 현명해지겠지’라고 좋은 부분을 보는 편”이라고 긍정적인 내면을 자랑했다. 또한 “아이를 많이 갖고 싶다. 최소 2명”이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결혼관을 공개했다. 정숙은 1987년생으로, L전자에서 유명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반전 스펙’을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카메라 앞 뽀뽀를 예고했던 정숙은 “중,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무도 날 못 말려서 별명이 ‘짱구’와 ‘탱탱볼’이었다. 남편이랑 작은 홈바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결혼 생활을 하는 게 제 버킷리스트”라고 이야기했다.순자는 1992년생으로, 서울에서 10년차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직업”이라고 교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순자는 중국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월량대표아적심’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영자는 1994년생으로, L사 금융권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였다. “성격이 솔직하고 털털한 편”이라는 영자는 “혼자 노래방에서 록발라드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뒤이어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 6명 중에 ‘너만 보여’가 있으면 직진하고 싶다”고 말했다.옥순은 1988년생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글로벌 IT 회사 G사에서 소프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는 스펙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옥순은 “임신을 원하면 언제든 할 수 있게 난자 냉동도 시작했다. 이전에는 커리어에 포커스를 뒀는데 이제는 사랑에 포커스를 두고 싶다”고 절실하게 말했다. 미국에서 사는 옥순의 등장에 영철은 영어로 질문을 던지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올킬녀’ 현숙은 1988년생으로, S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A 화장품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초특급 커리어’를 공개했다. 현숙은 “감정 기복이 없고, 20세 때 입은 옷을 지금도 입을 만큼 관리를 열심히 했다. 내면과 외면을 잘 가꾸려고 해서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자기소개’를 마친 뒤 솔로녀들은 확 바뀐 속마음을 공개했다. 정숙은 “영식, 영철, 영호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제 영호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영숙과 옥순 역시 영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영철은 “자기소개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 희망 같은 게 생기니까 좋았다”며 웃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 나선 20기의 모습이 예고돼 본격적으로 펼쳐질 20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20기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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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8기 옥순, 베트남서 눈부신 수영복 자태.."올킬녀답네!"

'나는 솔로' 8기 옥순이 베트남에서 휴가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옥순은 최근 "여행 사진 업로드 시작! 4년 전 기억이 너무 좋아서 두번째 가게 된 나쨩, 추운 겨울에 힐링 제대로! 리조트는 천국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나트랑의 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진을 올려놨다. 이어 그는 "수영은 못하지만 수영장에 사진찍으러 가는 사람 나야나~ 신나게 사진 찍고 구명조끼 입고 논 사람도 나야나~"라고 덧붙이며 수영복 자태도 선보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블랙 원피스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고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하얀 피부에 과즙미 넘치는 미소와, 8등신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몸매 너무 예쁘시네요", "인어공주인 줄 알았습니다", "화려한 싱글이네요", "리조트 수영복 정보 궁금합니다", "몸매 관리 대체 어떻게 하는 거죠?"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나는 솔로' 8기 옥순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으로 기자 생활을 하다가 코인 플랫폼 회사 마케터로 이직했다고 밝혔으며 당시 다섯 남자의 대시를 받는 등 '올킬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에는 가수 하동근의 '길상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7 05:00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옥순, 가을 단풍에 취한 '산미모'...힐링 제대로 했네~

'나는 솔로' 8기 옥순이 가을 절경에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옥순은 22일 단풍이 물든 가을 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근황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어 "장관이고요, 절경이네요. 산미모 가을 워크샵으로 다녀온 동해 무릉계곡, 날씨도 좋았고 힐링 제대로!!!"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옥순은 상큼한 단발에 검정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산미모'라는 깃발을 들고 자신의 핸드폰으로 인증샷을 찍어 가을 단풍 나들이를 추억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8기에서 '올킬녀'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비트코인 플랫폼 회사에 근무 중인 마케터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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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 영철-영자와 여전히 친하네..최종 커플 누구와?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 영자와 방송 후에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현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냄새 솔솔~'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우아한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해 꽃미모를 뽐냈다. 이 사진을 접한 영철과 영자는 모두 '좋아요'를 눌러, 현숙과 여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현재 방송에서는 '삼각관계' 및 '파국'을 예고한 세 사람이지만 방송 후인 현재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교류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과연 누구와 최종 커플 되었을까?", "영철님이 그래도 현숙, 영자 님과 여전히 친한가 보네", "영자님이 현숙님과 은근히 경쟁 관계라 인스타 친구 안 할 줄 알았는데 쿨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 현숙은 돌싱특집 10기에 출연해, 발레 강사 겸 K-POP 댄스 강사로 활동 중임을 알렸다. 단아한 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인기를 모아 '올킬녀'에 등극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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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 '돌싱글즈' 유현철과 벌써 친구? 스포성 SNS에 갑론을박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돌싱글즈' 유현철과 'SNS 친구'가 되어 화제다. 현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 다른 기수 출연자는 물론 '돌싱글즈' 출연자들과도 '친구맺기'를 했다. 9기 옥순은 물론, 6기 영수 등 다양한 '핫' 출연자와 친구가 됐으며, '돌싱글즈3'에서 변혜진과 최종 커플이 되지 않은 유현철을 '팔로우'해서 친구가 된 점이 이색적이다. '나는 솔로' 10기가 바로 '돌싱 특집'이기 때문. 돌싱이라서 타 기수와의 관계에 다소 소극적일 수도 있는데 현숙은 다양한 친구맺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같은 '돌싱'인 유현철을 팔로우해 두 사람이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만남을 가질지 관심이 쏠린다. 기존의 '나는 솔로' 출연자들은 방송 출연이 끝나면서 다양한 기수 모임에 나가서 친문을 맺어온 바 있으나 아직 '돌싱글즈' 출연자들과 친분을 맺은 출연자는 없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현숙님이 벌써 스포하는 느낌이다", "SNS를 너무 열심히 하니까,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 "커플이 안되었으니까 6기 미군 영수, 돌싱글즈 유현철 등과 SNS 친구맺기 하는 게 아닐지" 등 아쉬움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한편 현숙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서 무려 4표나 받는 등 '올킬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는 솔로'는 21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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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올킬녀 현숙, 어린이 발레 강사 활동 영상..180도 다르네

'나는 솔로' 10기 올킬녀 현숙이 유튜브에서 댄스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현숙은 최근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서 무려 4명의 남성들에게 호감도 선택을 받으면서 '피리부는 현숙'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여섯 남자들 중 네명에게 대시를 받은 것은 물론, 다른 남녀 출연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 현숙은 7일 방송된 '자기 소개 타임'에서 31세의 발레전공자임을 공개했다. 이어 "현재 발레 강사 및 방과후 학교에서 k-pop 댄스 강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아이유의 '밤편지'에 맞춰 우아한 발레 무대를 선보였다. 이러한 현숙의 인기와 맞물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숙이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모습도 회자되면서 현재 역주행 중이다. 한 어린이 교육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현숙은 발레 및 댄스 선생님으로 춤 동작 시범을 보이고 있었다. 한두달 전부터 3일 전까지 영상이 꾸준히 올라왔으며 특히 '나는 솔로' 때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앞머리를 뱅헤어로 내려서 더욱 어려보였으며, 캐주얼한 복장에 다소 살이 통통해진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숙님 최종 커플 된 건지 안된 건지 궁금하다", "방송 때에는 우아해 보였는데 여기서는 귀엽고 상큼하시네요", "어린이 발레 교실 대박나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숙은 현재 '나는 솔로'에서 영철을 향해 직진을 선언해, 영철과 썸을 타고 있는 영자와 삼각 관계를 형성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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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수-9기 옥순, 이 정도면 비즈니스 커플? 나란히 협찬 인증샷 올려

'나는 솔로' 출신 6기 영수와 9기 옥순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는 날, 동시에 '협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와 옥순은 지난 8일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영수는 부산에서 복무 중인 솔로 라이프를, 옥순은 스페셜 mc로 출격해 최근 불거졌던 '6기 영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으며 해명했다. 실제로 방송 후 두 사람은 따로 '협찬' 사진을 올려놓으며 홍보에 여념이 없는 모습니다. 영수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협찬받아 열심히 운동하고 뛰는 모습을 보였으며, 옥순은 베이지 패션 찬양을 하면서 협찬받은 제품의 계정을 올려놨다. 여기에 옥순은 고려대 출신 마케터로 '올킬녀'에 등극했던 8기 옥순과 만난 인증샷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워 셀럽이라 협찬도 많이 받으시나봐요", "이 정도면 비즈니스 커플인가?", "이슈 타고 홍보도 하고, 협찬도 받고 이제 연예인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6기 영수는 미군 대위로 복무하는 억대 연봉자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옥순에게 직진했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9기 옥순 역시, 정신과 의사 광수와 썸을 탔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기수 통합 모임에서 만나,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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