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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열도 다시 삼킨 코로나, 올림픽 할 수 있나

도쿄올림픽 개막(7월 23일)을 꼭 석 달 앞두고 일본 정부가 도쿄 등 광역 지자체 4곳에 또다시 긴급사태를 선포한다.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는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한 조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은 정상적으로 열릴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안팎의 불안감은 고조되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22일 코로나19 관련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최근 확산 세가 심각한 도쿄도(都), 오사카부(府), 교토부, 효고현(縣) 등 네 곳에 대해 23일 중 긴급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아사히신문은 “긴급사태 발효 기간은 도쿄도의 경우 25일부터 내달 11일 또는 16일까지이며, 오사카는 3주에서 한 달 정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는 지난해 4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다. 코로나19는 일본 전역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21일 신규 확진자가 5291명인데, 5000명대로 올라간 건 1월 22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지역별로는 오사카(1242명)-도쿄(843명)-효고(563명) 순이다. 일본 방역 전문가들은 도쿄 지역 내 신규 감염자가 하루 1000명을 넘어 2000명대로 진입하면 올림픽 개최가 힘들 거라는 관측이다. 신규 확진자 중 다수가 전염률과 치명률이 높은 변이바이러스였다는 점이 더 큰 불안 요소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21일 “5월이 되면 도쿄 등 올림픽 개최지역 내 신규 확진자 대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90%를 넘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결정적으로 일본 내 백신 접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 기준 전 세계 평균 접종률이 6.4%인데, 일본은 1%대에 그쳤다. 올림픽 개막 이전 집단 면역 형성은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올림픽에 대한 일본 국민의 기대도 뚝 떨어졌다. 17~18일 후지뉴스네트워크와 산케이신문이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쿄올림픽을 취소 또는 연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의 74.4%에 이르렀다. 요미우리신문은 21일 “도쿄올림픽조직위가 당초 이달 중 결론 낼 예정이던 관중석 개방 비율 논의를 6월로 미뤘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무관중 ▶경기장 당 5000명 이내 및 최대 수용 인원의 50% 이내 ▶최대 수용 인원의 50% 이내 등 3가지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2일 “(긴급사태 선포는) 도쿄올림픽과 관계없는 조치로 이해한다”며 대회 취소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는 “올림픽선수촌은 일본 내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다. 올림픽 참가 선수 대부분이 (개막 이전에) 백신 접종을 마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도통신은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바흐 위원장의 상황 인식이 올림픽 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과 거리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인 일본 최대 연휴 기간인 ‘골든 위크’가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은 “긴급사태를 선포하고도 골든위크 기간 중 코로나19확산 세를 막지 못하면 일본 방역 역량은 임계점을 넘을지 모른다. 이는 도쿄올림픽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1.04.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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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서농업회사법인 ‘평창꽃순이’ 김치 체험 및 문화 홍보관 개설

Happy700 고랭지의 자연 먹거리를 현대식 시설로 청결하게 운영하고 있는 “평창꽃순이”는 “한결같이, 물결처럼, 청결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평창꽃순이 가족과 평창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와 양념을 재료로 사용하여 맛과 품질에서 국내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공급하고 있는 평창이 자랑하는 중견 기업이다. 모두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평창이 키운 자연 먹거리만을 공급하는 일에 앞장서 온 평창꽃순이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고객이 먼저 찾아주는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 평창꽃순이가 김치 체험과 문화 홍보관을 개설한다는 소식으로 지역민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 취약층의 복지와 농촌정착의 길을 열어 가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자 6차산업의 일환으로 김치체험 및 로컬푸드매장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평창 대표 지역기업 ‘평창꽃순이’가 김치 체험 및 홍보관을 설립해 우리나라 대표 음식 김치의 홍보와 판매를 진두지휘하며 지역경제는 물론 한국의 전통음식문화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김치 체험 및 문화 홍보관 개설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으로서의 평창의 위상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평창에서 품격있는 농촌관광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한 김치의 맛과 전통문화, 향토음식 체험 및 로컬푸드 매장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익을 추구하게 된다. 평창꽃순이가 체험 및 홍보관 개설함으로써 평창은 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촌활력 증진 효과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 및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알려진 평창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목적과 평창지역 외식산업의 활성화 등 반사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김치 체험 홍보관은 김치 체험, 농촌문화 체험, 로컬푸드 매장으로 세분화 된다. 먼저 체험 홍보관은 김치의 역사 및 효능 효과에 대한 강의 및 현장견학과 지역 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김치 제조에 직접 참여하고 직접 손수 만든 김치를 포장 후 가져가는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농촌문화 체험은 농촌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음식의 시식과 향토 음식과 다양한 농촌 음식 맛보기 등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다. 로컬푸드 매장은 평창의 지역 특산품인 메밀을 활용한 메밀전, 메밀전병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봉평 메밀 축제와 연계해 메밀요리 체험, 고랭지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의 농산물 수확 지역 농가와 수확한 유기농산물의 직접 판매도 이루어 진다. 김치의 역사, 변천사 다양성 소개, 한국 대표문화의 배움의 터, 강원도의 계절별 김치소개, 특별전시회 홍보자료등 생활속의 문화공간과 여행사(관광객 홍보 및 유치)와 연계해 봄에는 산나물 축제,여름은 평창한우축제, 가을은 고랭지김치축제, 겨울은 평창송어축제 등 김치체험 및 문화박물관은 가족과 연인 등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오대천에서의 물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하천의 중요성을 알게 하기 위해 오대천을 배경으로한 캠핑, 족대물고기 잡이, 다슬기 잡기 등의 다양한 오대천 물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김치 체험 및 문화홍보관으로 평창의 고유 문화를 알리는 계기로 ‘정서적 효과’는 올리면서 관광객 유치와 로컬푸드 판매로 지역민을 위한 ‘소득증대효과’로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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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리조트, 여름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이사 심세일)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해 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여행’에 빠져서는 안될 필수코스! 알펜시아 야외 BBQ 존이 지난 6월29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알펜시아 야외 BBQ 존은 개장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시작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알펜시아 BBQ 존은 홀리데이인리조트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에 조성되어 있으며, 바로 앞에는 푸르른 잔디와 산으로 뒤덮혀 대관령 청정자연 속에서 BBQ를 즐길 수 있다. 텐트 15개동과 함께 각종 바비큐 음식까지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친구, 연인 또는 가족끼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2인세트부터 4인 세트까지 소고기, 돼지고기, 왕새우,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금액은 2인세트 6만원~13만원, 4인세트 12만원~26만원이다. 당일 오후 3시까지 예약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알펜시아 야외 BBQ 존은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야외 BBQ 외에도 알펜시아 내 5성급 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과 홀리데이인리조트에서는 시원한 생맥주로 더위를 잊게 해 줄 ‘마이쉘 비어프라자’와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비어가든’을 선보인다. ‘마이쉘 비어프라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야외 데크에서 진행되며, 독일 정통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또,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비어가든’은 홀리데이인리조트 1층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에서 진행되며 감성을 더해 줄 라이브 공연과 숙박권, 시설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게임 이벤트가 준비돼있다.비어프로모션은 7월21일부터 8월18일까지 진행되며, 클라우드 비어가든의 공연과 게임 이벤트는 7월21일부터 8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다양한 맛의 향연과 더불어 알펜시아리조트 솔섬에서는 전통문화의 향연 ‘강원풍류’가 펼쳐진다.‘강원풍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공연이다.전통문화 공연 ‘강원풍류’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솔섬 청송정과 솔섬 인근 야외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리조트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오는 7월14일에는 여성국악실내악단의 ‘다스름의 시네마 콘서트’ 28일에는 소나기프로젝트의 ‘바람의 숲’ 공연이 준비돼있다. 이 밖에도 솔섬 및 주변 산책로에는 낮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화려한 유등이 전시된다.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알펜시아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이 밖에도, 알펜시아리조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KTX 이용고객을 위한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7월13일부터 8월16일까지 1일 4회 KTX 진부역과 알펜시아를 왕복 운행한다.이석희 기자 2018.07.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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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스키장 상품 개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스키리조트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체류형 스키상품을 개발한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관광공사와 강원도는 그 열기를 이어받아 강원지역 주요 스키리조트와 함께 호주, 영국 등 구미주 중·고급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서 최대 열흘간의 장기체류형 스키상품 개발에 나선다.가칭 ‘평창 Big3+(평창빅쓰리플러스, 이하 Big3+)' 상품은 올림픽 설상경기가 개최된 평창 지역의 ’휘닉스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등 3개 리조트와 정선 ’하이원‘까지 총 4개 리조트를 연계해, 각 리조트들의 고급 숙박시설과 4개 리조트의 총 73개 스키 슬로프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관광공사와 강원도는 4개 리조트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리조트 간 셔틀버스 운영, 슬로프 통합 패스발급, 원스톱 예약창구 마련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또한 해외 상품화 촉진을 위해 영국, 뉴질랜드 등 해외 스키전문 여행사 관계자 현장답사투어(팸투어)를 3월 4일부터 일주일간 강원지역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관광공사 정진수 테마상품팀장은 “‘평창 Big3+’와 같은 장기체류형 스키상품 개발은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올림픽 레거시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는 구미주 지역 해외지사 및 5월 호주 ‘스노우 트래블 엑스포(Snow Travel Expo)’ 등 해외 주요 스키박람회를 활용한 상품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평창 Big3+'는 오는 5월까지 상품 및 브랜드 개발 등을 거쳐 7월경 정식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8/‘19 동계시즌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8.03.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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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탁! 평창으로 떠나는거야~~~

문체부, 2월9일부터 3월18일까지 평창 여행의 달 프로그램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평창 여행의 달(2월 9~3월18일)’을 맞이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강원도를 방문할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평창 여행의 달’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일반적인 여행주간과 달리 강원도 내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38일간 진행된다.한국관광공사는 평창 대회 공식 여행사인 한진관광과 협력해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경기관람권과 왕복교통편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루지, 봅슬레이,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평창 동계올림픽 15개 상품과 장애인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및 개·폐회식 등 동계패럴림픽 10개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는 경기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한다. 평창·강릉·정선에서는 사전 예약 시 총 218대의 관광택시를 1일(8시간) 2만18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이용 금액은 사회소외계층의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권 구매를 위해 기부된다. 경기관람 전·후일을 활용해 당일치기로 강원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인근지역 버스여행’도 있다. 북강릉수송몰과 진부수송몰(KTX진부역)에서 출발하는 ▲ 속초 도자기체험투어, ▲ 횡성 한우먹고 서바이벌 체험투어, ▲ 동해 겨울바다 대게 먹방투어, ▲ 원주 분식 먹방투어, ▲ 삼척 바다위, 바다옆 투어, ▲ 인제 뽀드득 겨울자작나무숲 트래킹투어, ▲ 양양 낙산투어, ▲ 홍천 화로구이·찜질방투어, ▲ 고성 비무장지대(DMZ) 투어, ▲ 태백 태양의후예투어, ▲ 영월 지붕없는 박물관투어 등 11개 ‘평창 플러스 투어’ 프로그램을 경기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전문가와 함께 강릉, 영월지역을 여행하는 ‘알쓸신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비한 강원도) 강원투어’도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강릉, 영월에 대해 자신만 알고 있거나, 앞으로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사연을 온라인으로 공모해 당첨되면 해설사와 함께 강릉 또는 영월로 이야기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개최지역 택시여행’과 ‘인근지역 버스여행’은 모두 경기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2018 평창입장권 애플리케이션 입장권 구매 확인 화면’을 프로그램 신청 시 붙임으로 제출하고, 현장에서 다시 한번 인증해야 한다. 세 가지 여행 모두 1월 24일(수) 오후 3시부터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기성품이 아닌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준비되어 있다.평창 여행의 달 주요 관광지로는 ‘강원테마여행안내서’와 ‘청년강원사용설명서’, ‘강원겨울문학참고서’를 제안한다. ‘강원테마여행안내서’는 ‘이 겨울, 통찰하여 비우고, 새롭게 채워 시작하다’를 주제로 4가지 테마 ▲ (통찰) 건축 및 예술, ▲ (비움) 휴식과 힐링(치유), ▲ (채움) 이색 체험 및 레저, ▲ (시작) 건강, 재물, 연애 기원에 맞는 여행명소 20곳을 소개한다. 통찰과 비움 테마 여행은 올림픽 기간 동안에, 채움과 시작 테마여행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에 진행되며 1만 원으로 ‘맛보기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청년강원사용설명서’에서는 강원 지역 7명의 청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년들에게 이색숙소, 이색체험, 인생사진 장소 등 현지인의 알짜 여행정보를 공유한다. 올림픽 기간에는 이색숙소에서 200명 규모의 청춘파티가 열리고, 패럴림픽 기간에는 광주와 대구의 청년들을 초청해 1박 2일간 경기 관람과 연계 관광을 진행한다. ‘강원겨울문학참고서’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속 겨울 강원도를 작품의 구절과 함께 소개하며 감성적인 문학 여행을 제안한다. 문학 여행은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해 상상 속 책 구절을 아름다운 현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 10일(토)에는 2만 원으로 「은비령」의 저자인 이순원 작가와 함께 문학버스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강원테마여행안내서’의 맛보기 여행, ‘청년강원사용설명서’의 청춘파티와 청춘여행은 2월 1일(목)부터, ‘강원겨울문학참고서’의 문학버스여행은 1월 24일(수)부터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추운 겨울을 뜨겁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관광벤처기업 6곳이 마련한 10가지의 겨울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최대 4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강원지역 5개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대회 개최 지역에서는 ▲ 평창 송어페스티벌(2월25일까지)▲ 평창 대관령 눈꽃페스티벌(2월7~22일) ▲ 강릉 문화올림픽(2월6~25일)▲정선 고드름축제(2월7~25일)등 겨울축제도 성대하게 열린다.강원도 소재 6개의 어촌마을 체험프로그램과 4개의 산촌생태마을 체험프로그램, 6개 강원지역 박물관 프로그램, 22개의 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조부모와 손자,손녀, 특수학교 학생들과 장애인 47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패럴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여행을 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비수기인 겨울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탬프투어 경품 이벤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티맵(T map)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국 주요 관광지 230개를 목적지로 설정한 후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 경품을 증정하며, 여러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큰 경품을 증정하는 후속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1등 상품으로는 우리나라를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기아 올 뉴 모닝’을 증정한다. 230개의 관광지는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보물지도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여행이 끝나도 혜택은 계속된다. ‘평창 여행의 달’ 기간 동안 강원도를 여행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금요일마다 추첨을 통해 올림픽 기념상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국립자연휴양림에서도 강원 지역 국립자연휴양림 입장권이나 숙박권을 인증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프로그램 신청과 추가알림, 변경사항 등 ‘평창 여행의 달’의 달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inter.visitkorea.or.kr)을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국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감동과 강원여행의 행복이 가득한 2, 3월을 누릴 수 있도록 ‘평창 여행의 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모두가 아이가 되는 계절, 겨울을 맞이해 국민들이 눈처럼 순수한 동심을 지니고 대회 개최 지역으로 탁!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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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나고야에서 평창 올림픽 홍보 총력전 전개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중부지역 최대 도시 나고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총력전에 나선다.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1월 5일 주말평균 5만명이 방문하는 나고야 랜드마크이자 대형쇼핑몰인 ‘오아시스21’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페스타 in 나고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나고야 출신으로 일본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아사다 마오’의 친자매이자 인기 스포츠캐스터로 활동 중인 ‘아사마 마이’가 직접 ‘평창올림픽 응원 토크쇼’를 진행한다.또한 일본 인기 남성그룹으로 강원도 홍보대사인 ‘보이맨(Boys And Man)’이 올림픽 개최지역과 강원도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올림픽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림픽 공식 지정 일본여행사들이 방한 관광상품도 홍보한다.현재 일본에서는 남자 피겨스케이트 스타 ‘하뉴 유즈루’ 등 일본 유명 선수들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국 관광에 불안감을 느끼는 일본인들에게 평창올림픽을 최대한 활용해 방한관광 관심을 높이고 한국을 여행목적지로 선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7.10.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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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의 사계 담은 홍보영상물 제작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전후로 한국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올림픽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이번 영상물은 특별히 올림픽 개최 이후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 전천후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부각시키고자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계절별 특색있는 풍경, 음식, 축제, 사람들을 주제로 촬영되었다. ‘100개의 카메라, 100개의 시선’이란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물은 100명의 사진작가가 찍은 강원도의 매력을 담고 있다.한국의 4계절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공사는 올해 2월부터 겨울편 촬영을 시작하였으며, 제작된 계절별 영상들은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박람회 및 해외 소비자 행사 등에서 이미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겨울편 제작 이후 공사는 봄과 여름 시즌을 거쳐 지속적인 영상촬영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10월에는 사계절 영상물의 마지막편인 가을편 촬영을 진행중이다.가을편에는 특별히 외국인 참여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4명을 선정, 한국으로 초청하여 외국인의 시선으로 그리는 한국 가을의 모습을 담는다. 외국인 참여 이벤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SNS 이벤트로 진행되어 총 1만4천명의 외국인이 응모하였다.이벤트 응모자들은 기 공개된 강원도 겨울과 봄편 영상을 시청한 뒤, 본인이 찍은 여행사진에 해시태그를 입력, 게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였으며 공사는 동 이벤트 자체로도 강원도를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최종 선발된 4명의 외국인 참여자는 중화권, 아시아권, 구미주권에서 골고루 선발되었으며, 22일부터 강원도 인제, 평창 등을 방문하여 촬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동 외국인 참여자들이 한국의 가을풍경을 담는 모습을 기록하고, 촬영소감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후 마케팅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10.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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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4개국어 평창올림픽 관광지도 제작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 지원하고, 개최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지도’를 총 4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로 제작하였다. 동 지도에는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 개최지역 전도, 경기장 주변 상세지도 뿐 아니라 개최지역 주요 관광정보와 교통, 올림픽 경기정보 등 실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하여 개별관광객이 지도 한 장으로 편리하게 경기관람 및 개최지역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사는 동 지도를 총 15만부 제작하여 국내, 해외에 배포하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앱북인 ‘Korea Travel Books’에 등재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 박석주 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지도가 전 세계에 널리 올림픽을 사전 홍보하고 올림픽 기간 중에는 외래관광객에게 좋은 여행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9.23 00:00
생활/문화

KT, 대관령터널에 5G 네트워크 구축

KT는 한국도로공사와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5G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KT와 한국도로공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5G를 바탕으로 올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KT의 5G 네트워크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터널 개량사업을 위한 도로 차단기간을 활용해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5G 시범운영 장소·시설 지원 및 운영에 협조한다.KT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 인천 등 주요 도시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 내 대관령터널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8년 2월부터는 고속의 이동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KT는 지난해 올림픽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드 테스트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U-20 월드컵 5G 체험 전시관, 수원 KT 위즈파크 5G존, 부산 해운대 5G 랜드 등 여러 행사장에서 고객이 직접 5G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KT는 이달부터 대관령 터널을 시작으로 평창, 강릉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지역에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본 네트워크 장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9.15 13:15
연예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옥스테이 상품 판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했던 '명품고택 및 한옥스테이 체험관광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이번 상품은 지난 5월 공사에서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한옥에서 숙박하거나 한과 만들기,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색 상품이다.상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한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품고택’ 또는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한옥스테이’로, 한국 전통의 미를 갖춘 각 지역의 대표 한옥이다.내국인 대상 7개 상품(강원권3, 경상권2, 충청권1, 전라권1)은 현재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이며,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10월 중 출시 예정인 외국인 대상 2개 상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올림픽 개최지역의 한옥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사는 더욱 많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역사·문화 및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홍보와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한옥과 전통문화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08.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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