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6,454건
스타

옥택연, 비연예인 여친과 결혼설 부인…”단순 생일 사진” [공식]

그룹 2PM 출신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5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일간스포츠에 “옥택연 배우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설이 불거진 사진과 관련해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옥택연의 결혼설이 나왔다. 이와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옥택연은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그는 지난 2020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5 14:54
연예일반

[왓IS] 김성철·멜로망스 김민석, ‘걸그룹 몸매 평가 투표‘ 사과…배우 김민석 ’불똥‘ [종합]

배우 김성철과 멜로망스 김민석이 걸그룹 호불호 투표 참여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즉각 잘못을 시인하고 고개를 숙였다.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성철과 김민석이 한 SNS 계정에서 진행된 걸그룹 몸매 비교 투표에 참여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계정은 걸그룹 무대 영상에 슬로 효과를 입혀 이들의 신체 노출 장면을 자극적으로 부각한 콘텐츠를 게재하는 곳으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성희롱에 가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김성철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부주의한 행동으로 잘못을 저질렀다. 이를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 다만 해당 계정이 논란이 있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인지 전혀 몰랐다. 이를 인지하자마자 투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처럼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보고 있었던 건 아니다. 논란이 있는 채널인지 몰랐다”고 강조하며 “콘텐츠에 나오는 아티스트들에게도 계속 이슈에 거론되며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해당 아티스트 측에는 소속사를 통해서 사과의 말씀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하며 “앞으로의 SNS 활동도 더욱더 신중하게 해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김민석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또한 “(김민석이) 잘못 누른 걸 안 뒤 취소했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김민석은 같은 날 진행된 뮤지컬 ‘베르테르’ 관련 인터뷰에서 직접 해당 사안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한편 애꿎은 피해자도 등장했다. 배우 김민석이다. 앞서 한 누리꾼은 김민석이 문제의 계정에 “맨체스터는 붉... 흠...”이라는 댓글을 남겼다며 김민석 역시 해당 투표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확인 결과 김민석이 댓글을 남긴 곳은 문제의 계정이 아닌 축구 계정이었다. 이에 최초 의혹을 제기했던 누리꾼은 “오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고 날조할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3 18:53
예능

‘피의 게임3’ 우승 장동민 “제작진 치밀함에 고통 받아…몸무게 9kg 빠져” [IS인터뷰]

“40대 중반도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의 우승자로 등극한 장동민의 일성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만 3전3승이다.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10년 만에 맞붙은 서바이벌계의 또다른 최강자 홍진호도 꺾었다. 장동민은 ‘피의 게임3’ 종영 후 서울 여의도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난 그저 평범하고 옆집 사는 사람을 대표하기에 이번 우승으로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희망을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그래서 더 뿌듯하고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 공개된 ‘피의 게임3’는 장동민과 홍진호가 지난 2015년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 이후 다시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으로 여느 시즌보다 기대감을 높였다. ‘피의 게임’ 시리즈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이다. 총 14부작으로 지난 17일 마지막 회차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도 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톱3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장동민은 ‘피의 게임3’ 인기의 중심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동민은 “시즌3를 마친 후 후련하다는 느낌이 들더라. 뒤도 안 돌아보고 집에 갔다”고 눙쳤다.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자신만의 강점으로 “승부를 향한 강한 욕망”을 꼽았다. “저는 머리 좋은 걸로 치면 사실 하위권이에요. ‘더 지니어스’도 마찬가지로 전문대를 졸업한 저보다 고학력자들이 대거 등장했죠. 다만 제가 이들을 이길 수 있는 건 단 하나, 승리하고 싶은 갈망이 크다는 거죠. 생존하기 위한 열정이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훨씬 강하지 않나 싶어요. 2등은 절대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실제 장동민은 자신의 IQ가 중학생 시절 검사 결과 100대 초반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지능검사 회사들에서 문의가 많이 온다. 궁금하긴 하지만 직접 테스트를 받진 않았다”면서 “어떤 사람들처럼 ‘제 IQ는 이 정도입니다’, ‘저는 멘사 회원입니다’라고 하면 시청자들이 제게 몰입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면 대한민국 서바이벌계의 미래도 어둡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도 IQ를 측정하고 싶지 않고 ‘100대 초반 정도인 걸로 기억해요’라고 말하며 평범한 사람을 대변하고 싶다”고 가치관을 밝혔다.장동민은 ‘서바이벌계에서 투톱으로 꼽히는 홍진호는 어떤 라이벌이냐’는 질문에는 “몇 안 되는, 내가 인정하는 서바이벌 강자”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홍진호의 출연을 알았다고 밝히며 “그때부터 진호와 ‘내가 팀이 돼야 하는 건가, 라이벌 구도를 구상해야 하는 건가’ 고민이 되더라. 승리를 위해선 연합하는 게 맞지만 우리들의 대결을 원하는 시청자들 입장에선 ‘그렇게 해서 이기면 뭐해?’라는 말이 나올 것 같았다”고 홍진호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배경을 전했다. ‘피의 게임3’ 첫 공개 전부터 ‘어차피 우승은 장동민’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여러 서바이벌 경험이 있는 장동민에게도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 촬영 기간인 12일 동안 몸무게는 9kg가량 빠졌는데, 이를 본 가족들이 “실미도에 끌려갔다 왔느냐”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모든 출연자가 마찬가지였을 텐데 제작진의 치밀함 때문에 힘들었죠. 실제 성격은 모든 걸 계획하는 스타일인데 ‘피의 게임3’ 현장에서는 시간조차 알 수 없었어요. 제작진은 출연자를 유령 취급해 소통도 없었고요. 제작진이 날씨 등 치밀하게 모든 환경을 출연자들에게 감춰야 했기에 어디를 가나 안대를 착용해야 했는데, 그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앞이 보이질 않으니까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몰라 공황 상태까지 되더라고요. 모두가 안대 트라우마가 있어요. 이 정도면 차라리 그냥 마취를 시키지 싶었어요.(웃음)”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생후 30개월의 딸 지우를 뒀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30대 장동민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40대 장동민뿐이다’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그는 “우리 딸이 나를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딸의 성향을 보면 승부욕도 있고 상황 판단 능력도 뛰어난 것 같다”고 전했는데, 실제 함께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지우의 똑똑함은 익히 알려졌다. “딸이 서바이벌에서 필요한 정치력도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아빠’라고 하다가 엄마가 듣고 있는 것 같으면 ‘엄마’라고 하더라고요. 기억력도 무척 좋아서, 지금 생후 20개월 때를 기억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내게 비빌 만하겠다’ 싶었죠.(웃음) 저도 딸이 플레이어가 되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고, 제가 활동을 못하면 대를 잇게 해주고 싶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3 06:16
문화

[단독]NCT위시 “’KGMA’서 신인상... 정말 감개무량했죠” [IS인터뷰]

“시즈니!(팬덤명) 2025년에는 우리 더 행복해요.”2024년 혜성처럼 등장해 신인상을 휩쓸고 다닌 그룹 NCT위시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팬들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였다.NCT위시는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주겠다”고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2월 21일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NCT 세계관의 마지막 서브 그룹이기도 하다. 올해 2월이면 데뷔 1주년이 되는 NCT위시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면서 “2024년은 모든 게 새로웠다. 멤버들이랑, 시즈니랑 함께한 덕에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했다. NCT위시는 데뷔 첫해부터 찬란한 성장을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 첫 미니앨범 ‘스테디’ 8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상승폭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NCT위시는 지난해 11월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IS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NCT위시는 ‘KGMA’를 돌이켜 보며 “큰 시상식에 초대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떠오르는 스타’로 상까지 받다니, 정말 감개무량했다”고 전했다.‘청량함’을 무기로 하는 NCT위시의 ‘KGMA’ 무대는 반전이었다.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와 시크함을 드러낸 것. 실제로 NCT위시가 ‘KGMA’에서 착용한 의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당시 NCT위시는 멤버 리쿠가 건강상의 이유로 빠진 상태에서 5명만 무대에 올랐다. NCT위시는 “팬들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저희가 화이트 의상을 자주 입었는데 ‘KGMA’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차분하고 살짝은 세련된 느낌?”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NCT위시가 출연한 ‘KGMA’ 송 데이에는 소속사 선배 에스파, 라이즈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선배들 무대 중 윈터 솔로 오프닝 공연을 언급하며 “가장 인상 깊었다”고 감탄했다. 이날 윈터는 솔로곡 ‘스파크’를 ‘KGMA’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KGMA’ 대기시간에 릴스 챌린지, 007 빵 게임 등을 하며 재미있게 보냈다고 이야기했다.NCT위시와 인터뷰를 하기 며칠 전, 기분 좋은 소식을 접했다. 바로 NCT위시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선예매가 전석 매진된 것이다.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대기자만 1만 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석매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고 얼떨떨해 했다. 시온은 “티케팅이 힘들었다고 들었다. 우리가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자주 찾아뵐 테니 티케팅에 실패한 시즈니들 너무 낙담하지 말아 달라”며 팬들을 쌀들이 챙겼다.NCT위시는 오는 3월 21~23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2025 NCT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인’을 개최한다. 서울에 이어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앞서 NCT위시는 지난해 11~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진행한 ‘2024 NCT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 역시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이 이렇게 빨리 몸집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NCT위시는 “귀여움”을 꼽았다.“여섯명이서 연습할 때 늘 귀여운 표정을 지어봐요. 쉬운 건 아니지만 무대에서 시즈니의 함성을 들으면 저절로 귀여운 표정이 나오더라고요. NCT위시라고 하면 청량, 귀여움을 먼저 떠올려주는 이유이기도 하죠. 다른 건 몰라도 귀여운 건 정말 치명적인 매력이에요.” NCT위시 멤버들에게 “타고난 귀요미는 누구냐?”고 묻자 일제히 ‘유우시’를 지목했다. 멤버들은 “아무리 귀여운 표정을 연습해도 타고난 재능꾼은 못 이기는 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일본인 멤버인 유우시는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 비공개 연습생 생활을 거쳐 NCT위시로 데뷔했다. 그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신기했던 게 딱 하나 있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거다. 일본에는 이런 문화가 없다”면서 문화차이로 생긴 독특한 경험을 털어놨다.한국인 2인, 일본인 4인으로 구성된 NCT위시의 인기는 한일 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뮤직 플랫폼 가운데 하나 아이튠즈가 그 예다. NCT위시 데뷔 앨범 ‘위시’는 스페인과 브라질, 칠레, 벨라루스, 페루, 필리핀 등 7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로 ‘직행’했다.현재 이들은 공연 준비로 바쁜 상황에서도 신곡 발매를 위해 틈틈이 노력 중이다. 멤버들은 “다음에 발표할 신곡은 NCT위시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진짜 기대하셔도 됩니다”라고 고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4 05:45
연예일반

‘피의 게임3’ 장동민 “30개월 딸, 날 이길 듯…정치력 뛰어나” [인터뷰①]

‘피의 게임3’ 우승자 방송인 장동민이 “우리 딸이 나를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게임3’)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장동민을 이길 수 있는 건 장동민뿐이다’라는 글을 봤는데 저를 이길 수 있는 우리 딸이지 않을까 싶다”며 “자라나고 성향을 보면 승부욕도 있고 상황 판단 능력도 뛰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력도 있는 것 같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아빠’라고 하다가 엄마가 듣고 있는 것 같으면 ‘엄마’라고 하더라”며 “또 기억력도 무척 좋다. 지금 생후 30개월인데 20개월 때를 기억한다. 원래 이 나이 때 기억을 못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게 편견이더라. 거짓말 같지만,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기억 난다고 하길래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내게 비빌 만하겠다 싶더라”며 “저도 딸이 플레이어에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고, 제가 활동을 못하면 대를 잇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2023년 시즌2, 지난해 시즌3가 공개되면서 웨이브 대표 오리지널 예능으로 우뚝 섰다. ‘피의 게임3’은 지난해 11월 15이 첫 공개됐으며 명불허전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예측불허 신예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출연한다. 지난 17일 종영한 ‘피의 게임3’의 우승자는 장동민에게 돌아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7:00
생활문화

해요미(HEYO,ME), 학습 환경의 새로운 표준 제시

현대사회가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요구하면서 수능 출제 패러다임도 변화해 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사고력 중심 학습 솔루션으로 학생들의 영어․수학 실력 레벨업을 실현하는 해요미(HEYO,ME) 영어수학학원(원장 박자영)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곳은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위치한 초등․중등 영/수 전문학원이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해요미 영어수학학원 박자영 원장은 오랜 기간 성인 대상 영어 회화 강사로 활약하다가 시험 중심이 아닌 언어 중심 학습 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해요미 영어수학학원을 열고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학원에서는 획일화된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레벨과 성향에 따른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한다.아울러 정기 평가, 개별 상담과 학습 코칭, 출결 및 숙제 점검,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심화 학습, 진로 멘토링, 강사-학생 간 학습 상황 공유, 학생-부모-강사 간 소통과 1:1 맞춤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준다. 수학 과목은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춰 1:1 코칭 방식으로 수업한다.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배정받은 문제집으로 교과 문제, 연산 문제, 문장제 문제 풀이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수학 실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킨다. 또 단원 평가와 매달 실시하는 총괄 평가를 통해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준다. 초등학생 대상 영어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문법 용어를 배제하고 영어 노래/만화/원서/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은 영어 문장 순서와 소리의 특징을 익히고 영어 발음을 정확하게 연습하면서 서서히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4개 영역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게 된다. 중학생들은 문법과 어휘 학습 능력, 영어식 사고력과 표현력, 독해력을 강화하면서 학교 내신 대비와 실전 영어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게 된다. 교육산업 분야에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 원장은 “학생들이 영어․수학 공부에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기반 어학원을 개설할 계획”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 2025.01.22 12:32
생활문화

쿠비오, 공간 디자인의 경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독창적인 프로젝트 선봬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쿠비오(Kuvio)(대표 황지훈)는 ‘공간은 사람과 시간을 담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건축 디자인을 구현하는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황지훈 대표는 미술학과에서 남다른 시각과 창의적 사고력으로 예술 재능 발현하다가 건축학과로 전과했다. 이곳에서 건축 이론, 기술 체계, 공간 구조적 설계, 기능적 활용 등에 대해 공부하며 미술과 건축의 접점에 대해 연구했다. 대형 건설사에서 10년간 실무를 담당하며 설계가 실제로 구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하고, 설계 의도를 끝까지 유지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길렀다. 이후 많은 현장 경험과 자신만의 업무 노하우를 강점으로 삼고 2022년 쿠비오 컴퍼니를 설립했다. 책임 시공을 표방하는 이 업체는 정형화된 기존 설계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공감이 주축이 된 21세기 건축 트렌드에 맞춰 각 프로젝트마다 고유 특성을 살린 개별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클라이언트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 공간 용도 등을 파악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하면서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독창적인 공간을 완성한다. 그 덕분에 쿠비오는 50여 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쿠비오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다양한 문화와 지역적 맥락을 반영한 건축 프로젝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고기획사 컷앤컬러(Cut & Color)와 협력하면서 공간에다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 또 전략적 MOU를 체결한 온라인커머스 기업 (주)아몬드와 함께 온라인/모바일/홈쇼핑 라이브커머스로 판로를 확장하면서 (주)쿠비오를 세계적인 건축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황 대표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2025.01.21 12:43
뮤직

[인터뷰③] 브브걸 “우린 5세대…친구 같은 언니그룹 되고파”

그룹 브브걸이 향후 목표를 밝혔다. 브브걸(민영, 은지, 유나)은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브브걸은 브레이브걸스로 해 온 9년의 활동을 허심탄회하게 돌아봤다. 유나는 “‘퀸덤’ 땐 멤버들이 모두 코로나에 걸렸을 땐 정말 큰일이구나 싶었는데, 어떻게든 해내게 되더라. 또 멤버 수가 줄어들 때도 당시엔 청천벽력 같았지만 지나고 나니 아무 것도 아니더라”고 말했다.민영은 또 “얼마 전까지 카페 운영을 하다 폐업했다. 자영업이 너무 힘들더라”며 “지금 주어진 일이 감사하고, 본업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지나간 일은 극복해내면 아무 것도 아니다. 힘드실 때 우리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브브걸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나는 “브브걸 하면 노래가 좋았으니까, 너무 기존 색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장르, 다양한 협업을 하면서 많은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브브걸이 되고 싶다. 음악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은지는 “요즘 친구들하고 다른 느낌이 있지 않나. 그 부분에 있어서 딱 자리 잡고 싶은 느낌이 있다”며 “언니 같은 따뜻한 느낌도 주고 싶고, 노래를 중요시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중이 많이 바라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민영은 “우리가 데뷔한지는 꽤 됐지만 재데뷔했기 때문에 요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선배같지만 친구같고, 쉽게 어울릴 수 있는 팀이었으면 좋겠다. 현재 활동하는 친구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민영은 “대중에게도 계속 희망을 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그걸 표현할 수 있는 게 음악이니까, 가장 큰 정체성은 우리 노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계속 참여도 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활동을 많이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브브걸은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변했어’, ‘하이힐’, ‘운전만해’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롤린’과 ‘운전만해’가 연달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뒤 현재의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러브 투’는 브브걸이 지난 2023년 발매한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현 소속사 GLG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브브걸의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09:05
뮤직

[인터뷰①] 브브걸 “3인조 재편, 아쉽지만 유정 선택 존중”

그룹 브브걸이 유정 탈퇴 후 3인조 컴백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브브걸(민영, 은지, 유나)은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 나섰다. 유나는 “굉장히 오랜만의 컴백이고, 많은 일들도 있었다보니 준비하면서 새로 데뷔하는 기분 속 준비했다. 떨리고 부담도 됐는데, 세 멤버간의 첫 합인데 생각보다 좋았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새로운 회사에서 함께 하게 돼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설레고 좋은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민영은 “데뷔 이후 9년차가 됐다. 그 사이에 일이 굉장히 많았다. 솔직히 지금도 진짜 긴장되고 떨리고, 부담감도 없다면 거짓말 같다.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 셋이 더 단단해지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다시 시작이라는 말을 몇 번 하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은지는 “1년 5개월 만에, 오랜만에 컴백이라 정말 너무 긴장되고 떨리고 설레기도 하는데, 변화가 많은 가요계라 더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세 명이서 개편되고 나서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기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했다. 팬분들을 빨리 만나 뵙고 싶은 생각이다.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 멤버 유정의 탈퇴 결정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민영은 “이 자리에 전 멤버가 없어서 조심스럽긴 한데, 우리가 30대가 됐고 활동을 시작한 것도 다른 친구들보다 늦은 거라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역주행으로) 잘 된 이후에도 고민은 똑같았던 것 같다. 결국에는 전 멤버의 의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하면서 탈퇴 결정을 하고 3인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영은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대로만 다 되진 않지 않나. 다른 멤버들고 그럴 것이고 그 친구도 그럴 것이고. 아쉽긴 하지만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잘 마무리 짓게 됐다”고 말했다. 민영은 “사실 놀라진 않았다. 그 이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하고, 느끼는 게 있지 않겠나. 놀랐다기보단, 속상하긴 했다. 조금 더 같이 가줬으면 하는 마음이 리더로서 컸기 때문에. 내가 얘기를 더 많이 나눈 건 사실이다. 팀으로서는 너무 아쉽지만 인간으로서의 입장에서 이해를 해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생각했다. 무엇보다 그 친구 의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나도 속상하긴 했지만 결정은 그 친구가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러브 투’는 브브걸이 지난 2023년 발매한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현 소속사 GLG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브브걸은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변했어’, ‘하이힐’, ‘운전만해’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롤린’과 ‘운전만해’가 연달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뒤 현재의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브걸의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09:00
뮤직

[인터뷰②] 브브걸 “‘러브 투’ 듣자마자 벅차올라…우리의 힘은 음악”

3인조로 재편한 그룹 브브걸이 새로운 분위기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브브걸(민영, 은지, 유나)은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 나섰다. ‘러브 투’는 브브걸이 지난 2023년 발매한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현 소속사 GLG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곡에 대해 은지는 “‘러브 투’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을만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하면서도 가사는 굉장히 애틋하고 아련하고 예쁜 가사가 많다. 두 사람의 사랑의 시작의 순간을 담은 곡이다. 이걸 사랑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시작의 설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생각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새로운 브브걸의 시작과, 다시 만나게 된 쁘이(팬덤명)와의 설렘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은지는 “처음 딱 들었을 때, 뭔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멜로디가 우리 마음에 너무 와닿았고, 가사도 듣다 보니 너무 와닿았고. 나만 느낀 게 아니었다. 엄마랑 같이 차 타고 가면서 듣고 있는데 엄마가 노래가 너무 슬프다며 우시더라. 엄마가 이 부분이 벅차오르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엄마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구나 싶었다. 그러면 대중에게도 통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브브걸은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변했어’, ‘하이힐’, ‘운전만해’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롤린’과 ‘운전만해’가 연달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민영은 “우리의 가장 큰 자신감은 히트곡이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가도, 불러주셔서 노래 부르면 많은 분들이 다 응원해주시니까. 그거 자체가 우리에게 엄청난 자신감이 된다. 그 다음을 또 만들어 드리고 싶다. 이 곡만큼 아니더라도, 뭔가 계속 할 수 있다는 게, 히트곡 하나 없이 사라지는 그룹이 너무 많은데, 그 점이 가장 크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역주행의 아이콘’ 외에 듣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유나는 “피닉돌이 되고 싶다. 불사조다.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며 “피닉스의 의미를 담은 피닉돌이 되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브브걸의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09: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