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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열애인정 후 첫인사 "모든 활동 최선 다할 것"[전문]
옥택연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팬들에게 첫 인사를 남겼다. 옥택연은 1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약속했다. 또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지난달 23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강원도 평창의 한 목장을 방문한 목격담과 함께 데이트 목격담이 여러 번 제기됐다. 옥택연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애를 공식화,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옥택연의 여자친구는 옥택연의 군 전역도 조용히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이후 연기에도 도전,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넓혔다. 지난해 5월 육군 만기 전역 후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를 통해 복귀 신고식을 치렀고, 차기작으로 영화 '한산: 용의 출연' 합류를 결정했다. 다음은 옥택연 글 전문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해요. 여러분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 2pm 택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1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