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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니, 매일이 기록…‘라이크 제니’ 뮤비 1억뷰 돌파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3월 7일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오전 3시 50분께 누적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올해 발표된 K팝 뮤직비디오 중 1뷰를 넘어선 건 ‘라이크 제니’가 처음이다. 이로써 제니는 ‘만트라’(Mantra)에 이어 두 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제니는 지난해 4월 ‘솔로’(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뷰를 넘기며 최초의 10억뷰 K팝 여성 아티스트 타이틀을 따냈다.‘라이크 제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역주행한 뒤 2주 연속 차트인했고, 해당 차트에 통산 3번 진입했다. 제니는 ‘라이크 제니’로 올해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와 일간 차트 정상을 찍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2억회를 넘기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따.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으로,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그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뮤직비디오에는 제니가 가짜 이미지와 거짓된 이야기들에 맞서 싸우고,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제니가 카피바라로 변신하는 엔딩은 거짓을 벗어 던지고, 가장 순수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4:58
연예일반

BAE173, ‘더블원’ 스페셜 티저 공개 당겼다

그룹 BAE173이 팬들의 요청에 응답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10일 오후에 공개 예정이던 스페셜 티저 영상을 이날 오전 11시 45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이는 오늘 자정, 스페셜 유닛 더블원으로 활동 예정인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버전의 신곡 일부와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 데 이어진 결정이다. 공개된 판타지 보이즈의 유닛 콘셉트 이미지와 무드가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자연스럽게 BAE173의 비주얼과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상승했다.이에 BAE173 측은 팬들의 반응을 반영해 ‘더블원’ 스페셜 티저 공개 시점을 앞당겼다. 이번 티저에서는 신곡의 콘셉트와 멤버들의 비주얼이 일부 공개될 예정으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한편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의 유닛 ‘더블원’ 관련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1:33
뮤직

이펙스, ‘한한령 9년만’ 중국 공연 연기… “현지 사정” [공식]

그룹 이펙스(EPEX)의 중국 공연이 연기된다.9일 이펙스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5월 31일 푸저우시 MAAQUU X CH8 LIVEHOUSE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이펙스 콘서트 청춘결핍’ 공연이 현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변경된 공연 일정과 장소를 논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지난달 29일 이펙스 측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중국 푸저우에 위치한 MAAQUU X CH8 livehouse에서 2025 단독 공연 ‘청춘결핍 인 푸저우’(青春匮乏 in 福州)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편 이펙스의 첫 중국 현지 공연인 ‘청춘결핍 인 푸저우’는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K팝 아이돌 그룹으로 2016년 한한령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중국 단독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22:56
연예일반

국민들 웃음 책임졌던 ‘뽀빠이’... 故 이상용, 그는 누구?

‘뽀빠이 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9일 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오전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1944년 4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71년 CBS 기독교 방송 MC로 방송계에 본격 데뷔했다. ‘뽀빠이’란 별칭을 얻게 된 건, KBS 인기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 진행을 맡으면서다. 1989년부터는 MBC 군인 위문 예능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의 MC를 맡아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KBS ‘전국노래자랑’ ‘출발 동서남북’을 비롯해 MBC ‘늘푸른인생’, MBN ‘뽀빠이 팔도 유람기’ ‘가자 시장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국민MC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긴 고인은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기린장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방송 출연 외에도 1973년 ‘한국어린이보호회(현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를 세워 심장병 어린이 등 불우아동 돕기 사업을 하거나 1994년 이벤트업체 겸 출판사 ‘뽀빠이훼미리’를 세워 <가슴속의 작은 소망> 등 심장병 어린이 수기를 6권이나 낸 적도 있다.현재 고인의 빈소는 차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택 인근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에 10일쯤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9 17:07
연예일반

[데이식스 신곡 발표]① 단 두 곡만으로 ‘게임 오버’… 음원차트 1위 석권

‘내일이 오면 오늘보다 나아지겠지’데이식스 표 따뜻한 위로가 음원차트를 물들였다.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 1위로 직행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급상승’ 상위권에 올랐다. 화려한 기교도, 어려운 영어도 없었다. 손편지 같은 예쁜가사와 듣자마자 흥얼거리게 하는 멜로디가 ‘마법’을 일으켰다. 데이식스가 지난 7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는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 100’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끝났지’도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데이식스가 잘하는 걸 잘했다”는 반응이고, 팬이 아닌 이들도 “듣고 위로를 받는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발매 전부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신곡 소개에서 ‘봄 캐럴’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생동감 있는 드럼 박자, 청량한 음색,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벅차오르는 감정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캐럴’ 전주만 듣고도 설레는 마음이 올라오는 것처럼 말이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멤버 영케이, 원필과 작곡가 홍지상이 프로듀싱했다.영케이가 단독 작사한 ‘끝났지’도 색다른 분위기다. 일렉트로닉 기타사운드가 무겁게 귀를 툭툭 건드린다. 데이식스 팬들 중에서도 ‘좀비’, ‘괴물’ 등 장르성 짙은 노래를 선호한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끝났지’ 오디오 사운드는 8일 오후 유튜브 인기급상승 7위에 안착했다. 멤버들이 이번 노래를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희망’이다. 영케이는 앨범 설명란을 통해 “희망이 있기에 딛고 일어설 수 있다. 막연해도 괜찮다. 놓치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성진은 “의외로 행복은 가까이에 있었다는 걸 깨닫길 바란다”고 했으며, 원필은 “‘메이비 투모로우’를 듣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도운은 “앨범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게 드럼으로 힘을 실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이식스가 신곡을 낸 건 지난해 9월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 이후 8개월 만이다. 공백기 동안 데이식스는 월드투어를 돌며 몸집을 키웠다. 지난 4월부터 국내외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새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요코하마, 자카르타 등지에서 단독 공연을 전개했고 9~11일과 16~18일은 서울에서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KSPO돔을 360도 풀 개방해 역대급 규모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단숨에 모두 매진됐다. 2015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데이식스. ‘메이비 투모로우’란 희망 찬가가 진심으로 와닿는 건,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가 아니다. 지금까지 데이식스가 걸어온 여정 자체가 ‘희망’이기 때문이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발매 당시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노래들이 역주행 신화를 썼다. 그렇게 데이식스에도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이 찾아왔고, 이젠 역주행 없이도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국민 밴드’가 됐다. 지난해 군백기 이후 처음 선보인 미니앨범 ‘포에버’의 수록곡 ‘해피’와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 바로 전 앨범의 타이틀곡 ‘녹아내려요’가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 중인 것만 봐도 그렇다.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데이식스는 군백기 이후 격려, 응원처럼 ‘힐링’이 되는 노래들을 발표해 왔다. ‘메이비 투모로우’도 그 연장선상”이라면서 “데이식스는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밴드다. 현재 월드 투어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싱글을 발매했다. 추후 앨범 단위의 곡들에선 더 깊어진 서사가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9 05:45
스타

오마이걸 유아, 소속사 떠나 배우로 새 출발…”두려움 반 설렘 반” [전문]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가운데 손편지로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유아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의 오마이걸 활동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병행하며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배우 유아로서의 활동도 새로운 둥지에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려고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용기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사랑하는 미라클 오마이걸 멤버들 그리고 WM 식구들께 정말 감사했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유아라는 사람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은 여러분들이 저를 지켜 주시고 지켜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했어요. 저 역시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변함없이 유아라는 사람 본연의 모습으로 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W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는 최근 오마이걸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은 지난 10년간 당사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첫번째 재계약에 이어 다시 한번 재계약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며 “긴 시간 동안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뜻깊은 결정을 해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유아, 아린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소속사는 “개인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 아린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10년 동안 함께해준 유아, 아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두 사람의 개인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이하 유아 입장 전문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아입니다.어느덧 날씨가 완연한 봄이 되었네요 봄 햇살과 봄 바람이 참 좋아요.마리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추억하는 봄이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어제 10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15년 연습생과 시작의 지점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만큼 더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들 즐겁게 보셨길 진심으로 바라요.미라클과 오마이걸 멤버들 그리고 저 유아가 함께 나눈 시간과 역사는 변하지 않고 저의 뿌리는 오마이걸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앞으로의 10년 그 이후도 오마이걸을 향한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할 거예요. 오마이걸을 여전히 사랑해주고 지켜봐 주는 만큼 저 역시 지키고 싶고 지켜 나갈 거예요.가수를 하다 보면 있고, 아마 몇차례 쉬운 듯도 있겠지만 제가 이번에 좋은 기회를 주로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고 촬영까지 잘 마무리하게 되었어요.여러분은 영화에서 작곡을 했으니 오마이걸 때 보여드리지 못한 또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여러분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유아라는 이름 위에 또 한 두 글자를 새겨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앞으로의 오마이걸 활동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병행하며 이어나갈 예정이고 배우 유아로서의 활동도 새로운 둥지에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려고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용기를 내고 있어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미라클 오마이걸 멤버들 그리고 WM 식구들께 정말 감사했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유아라는 사람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은 여러분들이 저를 지켜 주시고 지켜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했어요. 저 역시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변함없이 유아라는 사람 본연의 모습으로 늘 그 자리에 있을게요.감사하고 사랑합니다.진심을 담아 유아 올림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18:11
예능

전현무 ‘반려견 유치원’ 원장 됐다…‘집 나가면 개호강’ 25일 첫방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오는 25일 시청자들과 만난다.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최초 공개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을 위해서 스스로 ‘개고생길’을 선택한 다섯 ‘강친자(강아지에 미친 자)’가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개호강 유치원’은 운동장과 수영장이 포함된 3000평 규모의 공간에 1:1 특별 케어 서비스, 특별 수업 커리큘럼, 그리고 24시간 상주하는 건강 케어 전문진까지 갖춰 반려인&반려견들의 최대 고민인 나홀로 집콕 강아지들을 대신해서 돌보는 강아지 전용 유치원이다. 여기에 사람이 두려운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부터 은퇴한 군견, 동네 순찰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견생을 들려줄 전망이다. 특히 유기견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하며 반려견 사랑을 드러낸 전현무가 ‘개호강 유치원’의 원장으로 선임됐다. 개들의 행복을 0순위로 놓는 전현무 원장이 어떤 방식으로 유치원을 운영할지 기대를 모은다. 대형견 ‘해님반’을 꾸려갈 강아지 선생님으로는 ‘반려동물 전문회사 대표이사’이자 전문성을 갖춘 유치원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위탁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한선, 심한 알레르기에도 병원진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할 만큼 강아지 사랑이 남다른 열정 선생님 박선영,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걸크러시’ 반려견 트레이너 김효진이 발탁됐다.또 중소형견 ‘별님반’을 담당할 선생님으로는 반려견 훈련사 자격증을 보유한 아버지로부터 특훈을 받고, 촬영 전부터 강아지 유치원에 출근하며 실습을 마친 배우 강소라, MZ적 사고로 개들의 모험을 응원하는 아이브 레이, 강아지의 행복을 생각하는 해피 반려견 트레이너 김성진이 함께한다.앞으로 ‘개호강 유치원’에는 연예계,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반려인 ‘집사’들이 게스트로 방문할 예정이다. 과연 ‘개호강 유치원’에서 어떤 반려인들이 어떤 견생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집 나가면 개호강’은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8 11:25
스타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5천 기부 [공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은 ‘이든아이빌’에 6200만 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9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든아이빌’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 기부금은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 장애 아동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아이유는 지난 3월에도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3:12
스타

[공식] 김수현, 광고주에 28억 손해배상 추가 피소?…소속사 “아직 확인 안 돼”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에게 약 28억 원 상당 손해배상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2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일간스포츠에 “소송이 제기되었는지 여부에 관하여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맺었던 한 업체가 약 2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해당 업체는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관련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부정적 여론이 확대돼 더 이상 모델 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해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귀책사유가 있는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달 29일에도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업체 두 곳이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두 회사의 소송가액이 총 30억여 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에도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소송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한편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 등에 휩싸였다.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13:40
연예일반

투어스, 7월 2일 일본 데뷔… “하지메마시테”

그룹 투어스가 7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투어스는 1일 오전 0시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가 오는 7월 2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싱글 로고는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뜻의 앨범명과 맞물려 현지 팬들과의 산뜻한 첫 만남을 기대케 했다.데뷔 싱글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설렘, 반짝임이 담긴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상쾌하고 청량한 투어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스의 일본 내 인기는 이미 예사롭지 않다. 이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발매 당월인 2024년 12월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일본 오리콘의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5일 자/집계 기간 4월 21일~4월 27일) 2위에 올랐다.현지 티켓 파워 역시 상당하다. 투어스가 지난 3월 15~16일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개최한 첫 팬미팅 ‘2025 투어스 첫 번째 팬미팅 <42:클럽> 인 재팬’은 세 차례에 걸친 공연이 전부 매진됐다. 현장에는 총 3만여 팬들이 운집해 이들을 향한 관심을 증명했다. 팬미팅을 기념해 연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 20분 만에 모든 시간대가 매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한편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로 활동 중인 투어스는 독보적인 청량 사운드에 힘입어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SBS M, SBS funE ‘더쇼’와 MBC M, MBC 에브리원1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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