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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시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51위…3연속 상위권 진입 실패

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달러)를 공동 51위로 마쳤다.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쿼드러플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등과 함께 공동 51위의 성적을 냈다. 순위는 전날 공동 44위에서 7계단 내려갔다. 올해 3개 대회에 나온 김시우는 개막전 더 센트리 공동 32위, 지난주 소니오픈 컷 탈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에는 실패했다.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첫 홀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져 더블보기로 출발했고, 13번 홀(파3)에서는 티샷 2번이 연달아 물속으로 향해 한꺼번에 4타를 잃는 등 고전했다. 첫 4개 홀에서 5타를 잃고도 이후 결국 1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는 등 잘 만회했지만, 기대했던 중상위권 도약은 이루지 못했다.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4타 차 단독 1위였던 슈트라카는 이날도 마지막 홀을 시작할 때 3타 차 선두를 달리며 비교적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18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에 들어가 1타를 잃은 슈트라카는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슈트라카는 1∼3라운드에 보기가 하나도 없었고, 4라운드에서도 15번 홀(파4)까지 보기 없는 경기를 이어가다가 16번 홀(파5)과 18번 홀에서 1타씩 잃었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2023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이후 1년 6개월 만에 3승 고지에 오른 슈트라카는 우승 상금 158만 4천달러(약 23억원)를 받았다.안희수 기자 2025.01.20 09:58
PGA

김시우, PGA 아멕스 3R 공동 44위→유일 생존…韓 선수 3명 컷 탈락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10야드)에서 치른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전날까지 공동 58위였던 김시우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4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와 라킨타 컨트리클럽,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10야드)에서 1∼3라운드를 돌아가며 치러 공동 65위까지 컷을 통과한 뒤 최종 4라운드를 스타디움 코스에서 진행한다.다른 한국 선수들은 공동 65위 안에 들지 못하며 컷 탈락했다.이경훈은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80위에 그쳤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나란히 공동 91위에 머물렀다.이날 라킨타 CC 코스에서 8타를 줄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저스틴 로어(미국), 찰리 호프먼(미국), 제이슨 데이(호주)가 나란히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김희웅 기자 2025.01.19 10:37
프로축구

제주SK FC, '수비 대어' 김재우 영입 완료...막강 수비라인 구축했다

제주SK FC(이하 제주)가 또 다른 '수비 대어' 김재우(26)를 영입하며 막강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김재우는 영등포공고 시절부터 연령대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혔다. 2016년에는 일본 대표팀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가 소유하는 클럽으로 유명한 SV 호른(오스트리아)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SV 호른에서 1년 6개월 가량 활약했던 김재우는 2018년 K리그2의 부천 FC 1995로 이적하며 국내 무대로 입성했다. 김재우는 부천에서 2시즌 동안 2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의 활약을 펼쳤고 2020시즌에는 K리그1의 대구FC로 이적했다. 대구에서도 김재우의 활약상은 뛰어났다. 2시즌 동안 30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22시즌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의 유니폼을 입었으며 2023시즌에는 김천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2024년 7월 대전에 다시 합류한 김재우는 8월 1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복귀골을 신고하며 8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김재우의 선택은 제주였다. 제주에는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학범 감독이 있다. 김학범 감독은 2021년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당시에 김재우를 주축 수비수로 활용했다. 특히 김학범 감독은 최근 영입한 수비 재목 장민규(25)에 이어 김재우까지 애제자들을 품에 안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주는 베테랑이자 K리그 정상급 센터백 듀오 임채민과 송주훈이 건재한 데 이어 이들까지 합류하면서 막강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김재우는 "제주라는 좋은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제주에는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다. 앞서 제주에 입단한 (장)민규와 같이 서로 도우면서 계속 발전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김재우라는 축구선수를 잘 아는 김학범 감독님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 그리고 제주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것도 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은 경기장에 실력과 결과로 증명하는 방법밖에 없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17 17:31
경제일반

에이피알, ‘CES 2025’서 K뷰티테크 흥행몰이… 2년 연속 실력 입증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CES 2025에서 글로벌 흥행 몰이에 성공하며 2년 연속 K뷰티테크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에이피알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열린 CES 2025에서 자사 부스에 약 12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CES와 비교하면 약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미국 외에도 멕시코, 페루 등의 중남미 국가와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영국 등의 유럽 국가, 호주, 뉴질랜드와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 및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에이피알은 이번 CES를 맞아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 이름으로 베네시안 엑스포 홀 내 ‘라이프스타일’ 관에 지난해보다 2배 큰 규모로 부스를 차렸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가 바탕이 된 미래 뷰티를 주제로,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PDRN 및 콜라겐, 딥 비타C라인을 비롯한 화장품과 부스터 프로,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등 주력 2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다.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브랜드를 사전에 인지하고 일부러 부스를 찾은 방문객의 숫자가 많았다. 1년 사이 달라진 메디큐브와 K뷰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방문자의 구성도 더욱 확대돼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계 방문객 외에 약 50%가 백인, 흑인, 라틴계 등 다양한 문화권으로 채워졌다. 소속 산업군도 대형 유통, 플랫폼, SNS, 물류, 언론, 마케팅 등으로 다변화되며 빠르게 성장하는 K뷰티테크 메디큐브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모은 제품은 뷰티 디바이스로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튠 40.68이었다. 뷰티 디바이스를 모르는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손등에 시연하는 부스터 프로를 경험 후 “화장품이 피부로 흡수되는 것이 바로 느껴진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 울트라튠 40.68 역시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콜라겐 조직으로 즉각 전해지는 열 에너지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번 성과에 고무된 에이피알은 이번 CES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리점, 물류, 마케팅 등 신규 파트너십 제휴를 희망하는 관계자들이 수십여 명 이상에 달하는 만큼, 새로운 네트워크를 개발해 판로 확대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1년 사이 훨씬 증가한 K뷰티를 향한 관심과 메디큐브의 빠른 성장세가 CES 부스 운영의 흥행을 견인했다”면서 “해외 사업 확장에 중요한 데이터를 얻었다고 보고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한 매출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13 15:19
해외축구

김민재는 45분 OUT·다이어는 결승골…뮌헨, 잘츠부르크와 친선전 6-0 대승

바이에른 뮌헨이 RB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대파했다. 김민재는 45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뮌헨은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친선전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이날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선발 출격해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전반전 45분만 소화한 김민재는 98%의 패스 성공률, 두 차례 볼 차단을 기록했다. 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결승골의 주인공은 다이어였다. 이날 뮌헨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코너킥 찬스에서 터진 다이어의 헤더 득점으로 리드를 쥐었다. 전반 24분에는 토마스 뮐러, 29분에는 마이클 올리세가 연달아 득점을 터뜨리며 3-0으로 앞선 채 후반에 돌입했다. 뮌헨은 후반전 킥오프를 앞두고 김민재, 해리 케인, 알폰소 데이비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등 5명을 뺐다.골 잔치는 이어졌다. 후반 3분 올리세의 득점을 시작으로 10분 요주아 키미히, 31분 조나탄 아스프 얀센이 골 맛을 봤다.지난달 21일 라이프치히를 5-1로 대파하며 분데스리가 전반기 일정을 마친 뮌헨은 휴식을 끝내고 2024~25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 뮌헨은 오는 12일 묀헨글라트바흐와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1승(3무 1패)을 수확한 뮌헨(승점 36)은 2위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32)보다 4점 앞서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07 13:46
프로축구

“리트머스 종이처럼, 히트맵 붉게 만들 것”…‘울산 이적 확정’ 이진현의 각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미드필더 이진현(28)을 영입했다. 이진현은 “경기 후 리트머스 종이처럼 붉게 만든 히트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울산 구단은 5일 “이진현을 영입하며 팀의 에너지 레벨과 공격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최전방과 중원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이진현은 특유의 적극성으로 수비 가담까지 겸비한 자원”이라고 소개했다.이진현은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 조별 예선부터 토너먼트까지 모든 경기에서 활약했다. 이후 이진현은 유럽으로 진출해 FK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9개월 간 총 20경기에 출전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2018년 여름 포항으로 복귀한 그는 후반기에만 17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도 20경기에 출전하는 등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에도 힘을 보탰다.2020시즌 대구FC,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으로 각각 이적한 그는 특히 대전의 K리그1 승격과 잔류에 공을 세운 뒤, 2024시즌을 앞두고 폴란드 푸슈차 니에포워미체로 이적해 두 번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약 1년 간 리그 31경기에 나서며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엄청난 활동량에 킥 능력, 축구 센스로 그라운드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세트피스 전담 키커까지 도맡으며 광범위한 활약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이진현은 ‘K리그1 챔피언’ 울산의 러브콜을 받아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울산 구단에서 자신의 장점을 더욱 넓게 인정받겠다는 목표다. 울산 입장에서도 경험이 풍부한 이진현의 합류는 경기장 안팎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진현은 구단을 통해 “팬분들이 내게 기대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경기 중에는 슈팅, 득점으로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며 “곧 있을 동계 전지훈련을 잘 치르고 오는 것이 첫 목표”라고 말했다.김명석 기자 2025.01.05 13:23
예능

[TVis] 독일 카페 직원, 이주빈 팔로워 188만에 ‘깜짝’ (‘텐트 밖은 유럽’)

배우 이주빈을 만난 독일의 카페 직원이 팔로워 수를 듣고 놀랐다.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최종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를 넘어 독일 뮌헨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주빈은 커피를 구매하기 위해 한 카페에 찾아갔다. 카페 직원은 이주빈에게 “누구냐”고 물었고 이주빈은 “한국에서 온 배우”라고 영어로 답했다. 그러자 직원은 이주빈에게 SNS 계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주빈이 계정을 알려주자 직원은 이주빈 계정의 팔로워 수가 188만 명인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직원은 이주빈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며 이주빈은 흔쾌히 응했다.직원은 이주빈에게 에스프레소 잔을 선물로 주면서 “우리는 가족이나 다름이 없다. 우리 할아버지가 한국에 갔다 왔다. 저는 터키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이날 종영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23:04
예능

[TVis] 이세영, 훈남 독일 직원 미소에 “살짝 플러팅” 설렘 폭발 (‘텐트 밖은 유럽’)

배우 이세영이 훈훈한 외모를 가진 직원의 미소에 기뻐했다.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최종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를 넘어 독일 뮌헨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독일에서 식사를 한 멤버들은 계산을 위해 직원을 불렀다. 그러자 직원은 멤버들을 향해 윙크를 했다. 이에 라미란은 “윙크는 왜 해”라고 말하며 함께 윙크를 했다. 또 계산서를 가져다 준 다른 직원은 이세영을 보고 방긋 웃었다. 이세영은 “살짝 플러팅하셨다”고 말하며 좋아했지만, 직원이 돈을 받기 위해 오자 표정을 지우고 “계산해 주세요”라고 정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독일에서의 로맨스가 끝난 모습이 보여져 웃음을 자아냈다.‘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이날 종영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22:00
예능

[TVis] 라미란 “어릴 때 고향 탄광촌… 강물도 까매” (‘텐트 밖은 유럽’)

배우 라미란이 과거 탄광촌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최종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를 넘어 독일 뮌헨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라미란은 할슈타트에서 계곡을 보며 “맑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라미란은 “어렸을 때는 고향이 탄광촌이었다”라며 “이런 강물도 까만 거다. 온통 까만 흙먼지가 날렸다”고 회상했다.이어 라미란은 “친척 집에 갔는데 이런 계곡을 봤다. 엄마한테 ‘물 좀 봐. 물이 너무 깨끗해’라고 말했다. 그 집에 가는 내내 엄마한테 신기함을 표현했다”고 말했다.‘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이날 종영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21:53
예능

[TVis] 이주빈, 속도 제한 없는 아우토반 운전 “깜짝이야” (‘텐트 밖은 유럽’)

배우 이주빈이 독일 아우토반에서 운전을 했다.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최종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오스트리아를 넘어 독일 뮌헨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멤버들은 국경을 넘어 독일의 상징인 고속도로 아우토반에 입성했다. 이주빈은 빠른 속도로 추월하는 차들을 보고 “무섭다”고 말하며 긴장했다.라미란은 운전하고 있는 이주빈의 옆자리에 앉아 라디오를 틀고 독일어를 공부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멀리서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자 이주빈은 “깜짝이야. 뭐야? 옆에서 호루라기 불지 않았어요”라고 물어봤다. 이어 “경찰이 호루라기 분 줄 알았다. 살짝 쫄았다. 분명히 시속 120km라고 쓰여 있는데”라고 덧붙였다.‘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이날 종영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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