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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영기, ‘전국노래자랑’에 뜬 ‘동네 오빠’…시원한 생라이브 매력 발산

가수 영기가 흥 넘치는 ‘동네 오빠’로 ‘전국노래자랑’에 출격했다.영기는 3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진도군 편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해 ‘동네 오빠’ 무대를 선보였다.영기는 재기발랄한 ‘동네 오빠’ 라이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기는 익살스러운 춤과 동시에 ‘동네 오빠’를 시원하게 부르며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또한 영기는 ‘동네 오빠’의 고음을 막힘없이 소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감탄까지 샀다. 라이브부터 춤, 무대 매너까지 뽐낸 영기는 엔딩 포즈까지 능청스럽게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영기는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최근 JTBC ‘헬프미’에도 출연하며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본업을 넘어 예능감도 충만한 영기의 활약이 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영기는 여러 방송을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간다.한편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새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31 14:08
연예

'슈돌' 사유리, 젠 위한 셀프 200일 사진 촬영 도전(with 남희석)

'슈퍼맨이 돌아왔다' 생후 200일이 된 젠의 귀여움에 모두가 '젠'며들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7회는 '어느 멋진 날 우리가 만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사유리는 셀프로 젠의 200일 기념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여러 콘셉트에 맞춰 변신하는 젠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사유리와 젠은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곳은 사유리가 직접 젠의 200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빌린 장소로, 미리 젠의 의상들도 마련해 두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일일 사진사로는 사유리의 오랜 친한 오빠 남희석이 함께했다. 남희석은 젠을 처음 본 순간부터 빠져들었다. 특히 젠의 튼튼한 뼈와 근육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종일 젠과 놀아줬던 조정치가 다음날 허리디스크 때문에 공연까지 취소할 정도로 자타 공인 빅보이인 젠. 그러나 남희석은 계속해서 젠을 안아주고 점프를 시켜주는 등 최선을 다해 놀아줬다. 젠과 충분히 친해진 뒤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젠은 곤룡포를 입고 세젤귀 왕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사진 촬영은 마음처럼 쉽게 진행되지 않았다. 잘 웃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웃음기를 거두는 젠 때문에 베스트 사진을 건질 수 없었던 것. 사유리와 남희석은 젠을 웃기기 위해 춤부터 재미있는 표정까지 모든 노력을 다했다. 젠은 엄마와 삼촌을 보고 웃었고,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어 젠은 보스 베이비, 스님, 인형, 타잔 등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어떤 의상을 입던 찰떡같이 소화하는 젠의 귀여움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보스 베이비로 변신해 근엄한 매력을 뽐내는 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젠의 귀여움에 모두가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보는 것만으로 절로 행복해지는 젠과 함께할 수 있기에 시청자들은 매주 '슈돌' 본 방송 시간을 애타게 기다리게 된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1 08:54
무비위크

[이슈IS] 남희석의 김구라 저격, 상처만 남긴 저급한 논란(종합)

방송인 남희석의 SNS를 통한 김구라 저격으로 시작된 논란이 제삼자까지 소환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 그냥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는 행위.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는 글을 올렸다. 김구라의 진행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곧장 남희석과 김구라, 누가 옳은지에 관한 네티즌의 갑론을박으로 이어졌고, 방송인 홍석천·배우 강예빈·개그맨 외국 등 논란과는 관계없는 3자들의 과거 발언까지 언급되며 뜨거운 논쟁이 그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홍석천은 이번 논란으로 애꿎은 피해를 보았다. 지난 2015년 한 방송에 나와 "'KBS 군기반장'이었던 남희석 때문에 개그계를 떠나게 됐다"고 밝힌 이야기로 2020년 '남희석의 김구라 저격 사건'에 소환됐다. 남희석의 편에 서서 김구라를 비판하려는 일부 네티즌의 증인으로 활용됐다. 원치 않았으나 논란의 중심에 선 홍석천은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나의 침묵이 또 다른 오해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 몇 자 적어본다'며 '내가 남희석 때문에 개그맨을 그만두게 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가 앞뒤 맥락은 빠지고 자극적으로 포장돼 안타깝다. 지금 이 순간도 남희석과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고 있고 남희석은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다. 김구라 역시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이 안타깝다. 두 사람 모두 가볍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조용히 믿고 기다려보려 한다'는 글을 SNS에 남겼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소환된 이는 홍석천뿐 아니다. 가만히 있던 강예빈도 언급됐다. 지난 2017년 남희석이 SNS에 올라온 강예빈의 수영복 화보 사진에 '미안하다. 동생아. 오빠가 그만 엄지와 검지로 사진을 확대해서 봤다'는 댓글을 달았던 것. 당시엔 크게 문제시되지 않았으나, 3년이 지난 지금 성희롱적 발언으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강예빈 또한 불편한 상황에 부닥치게 된 셈이다. 최국은 지난달 4월과 5월 유튜브 영상에서 남희석과 김구라를 언급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국은 남희석에 대해 "진정성 있게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 개그맨"이라며 "모르는 후배를 TV에서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전화하고 '너 정말 재미있더라. 열심히 해봐. 잘 될 거야'라고 말해준다. 남희석은 나에게도 그랬다. 술도 사주고 용기도 줬다. 개그맨 후배들에게 개그맨으로서 잘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후배가) 진심으로 잘 되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반면, 김구라에 대해서는 '김구라 개콘(KBS 2TV '개그콘서트') 털러 감. 망한 이유 거침없이 물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구라가 '이게 '개콘'의 문제라는 거다. 굉장히 본인들은 즐거운데 우리는 즐겁지 않아'라고 했다. 정말 슬프면서도 화가 났다. 적어도 그런 콘텐츠를 할 거면 코미디를 해서 사람들이 재미있게 본 코너가 한 개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난 너무 서글펐다. '라디오스타'에 나오라고 해도 못 나갈 거 같다. 강압적인 분위기, 윽박지르고 나한테 뭐라고 하면, 나는 정신력이 약해서 나오라고 해도 거절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며칠째 불필요한 논쟁과 함께 관련 없는 주변인들까지 소환돼 언급되고 있다. '돌연, 급작스러운 일이 아닌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라며 남희석은 '혹시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리겠다'며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디오스타' 나갔는데 개망신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기시길'이라는 글을 남긴 이후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구라는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를 대신해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을 통해 드러나지는 않지만, 김구라는 출연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우리가 지켜본 김구라는 출연자에게 무례한 MC가 아니다. 김구라가 방송에서 비치는 모습은 토크쇼인 '라디오스타'만의 캐릭터라고 이해해달라. 김구라는 녹화가 재미있게 풀리지 않을 경우 출연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반대 질문을 하거나 상황을 만들어간다"고 해명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2 13:58
연예

남희석-김구라, 뜻밖의 흑역사 소환으로 '망신살'...성희롱 VS 막말

남희석이 김구라의 진행 태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삼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흑역사가 소환되면서 '제살 깎아먹기'식 망신살이 뻗치고 있다.두 사람 중 누가 잘하고 잘못했냐를 따지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성품, 인성에 대해 비교하기 시작했고 이런 가운데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희석과 김구라의 문제성 과거 발언들이 다시금 조명받게 된 것.후배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던 남희석은 배우 강예빈 성희롱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남희석이 지난 2017년 5월 9일 강예빈이 게재한 수영복 화보에 댓글을 달았는데 지금의 시점으로 보면 '성 인지 감수성 발언'으로 비치게 된 것이다.강예빈의 수영복 화보 사진에 남희석은 "미안하다. 동생아 오빠가 그만 엄지와 검지로 그만 사진을 확대해서 봤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게시글은 현재 다시금 주목받고 있고 네티즌들은 "성희롱 아니냐?", "당당하게 댓글 다는 게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구라 역시 흑역사 소환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 김구라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방송을 하던 시절에 황봉알 등과 함께 '한국을 조진 100인의 XXX들'이란 곡을 발표한 바 있다.이곡은 이승만 박정희 등 역사 인물에 대한 인신공격은 물론, 현역 연예인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 노래 가사에 거론된 연예인들 몇명은 악플로 인해 훗날 자살하게 돼, 더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물론 10년이 넘는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김구라와 남희석이 개그계의 존경받는 선배로 오래 기억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는 물론, 개그계 후배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앞으로 더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 최주원 기자 2020.08.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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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미친 인맥, 두 번째 단독 콘서트 ‘HUH GAK STORY’ SNS 응원 릴레이

허각의 단독콘서트 ‘HUH GAK STORY’를 응원하기 위해 스타들이 나섰다. 가수 허각의 단독콘서트 'HUH GAK STORY'티켓 오픈을 앞두고 절친한 동료 박재범·신지·남희석·박보람·김지수·울랄라세션 등이 SNS 릴레이 응원을 하고 있다. 허각이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예용. 허각입니다. 제가 11월28,29 잠실 우리금융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려요ㅎㅎ'글을 올리자 에이핑크·박재범·신지·남희석·박보람·울랄라세션·김지수 등이 리트윗 했다. 또 걸그룹 에이핑크(Apink)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와!!!!각오빠!!멋진공연! 응원합니다!!'라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고, 박재범은 '허각형 화이링~~ 노래부르는 곰도리신ㅋㅋ'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과 김지수, 신지수는 '꼭 들으러오삼' '기대된다 설렌다 꼭 간다!!' 라는 글을 남겼다. ‘HUH GAK STORY’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허각의 콘서트는 가수지망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허각의 음악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허각 공연은 오는 11월 28일, 2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승택 기자 2014.10.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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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백보람, 열애하나?...“스킨십 자연스러워”

코미디언 장동민과 백보람이 연인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화제다.장동민·백보람은 최근 진행된 MBC Every1 '복불복쇼 2' 녹화에서 아리송한 러브라인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날 방송에 첫 출연한 양세형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일부러 연출되는 상황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쉬는 시간임에도 두 사람이 다정히 얘기를 하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워 나 역시도 헷갈린다"고 폭로했다.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좀 더 힘을 싣게 된 일은 백보람이 장동민에게 "오빠, 반지 사주세요"라고 한 것. 남희석·유상무는 "반지는 아무에게나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를 더욱 의미심장한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방송은 9일 자정. 김진석 인턴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MBC 에브리원 캡처 2011.03.07 14:13
연예

남희석, ‘오빠 MC’ 비결? “맏언니와 막내 챙긴다”

남희석(38)이 '오빠 MC'로 거듭나고 있다. 남희석은 젊은 외국인 미녀들이 출연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이어 최근 걸그룹 멤버 일곱명과 호흡을 맞춘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남희석이 이끄는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출연자들이 20대의 젊은 여자들이라는 것이다. 한참 어린 누이동생 벌의 출연자들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그 비결이 뭘까. 여자 속에서 자랐다남희석은 지난 2년 동안 '미녀들의 수다'를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이끌어왔다. 2006년 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할 때만 해도 '미녀들의 수다'가 이처럼 선전할 지는 아무도 몰랐다. 무명의 외국인 미녀들을 고정 출연자로 내세운 프로그램은 '미녀들의 수다'가 처음이었다. 초창기에 에바 포피엘·루 베이다·따루·사유리 등 인기 미녀들을 발굴해내는 데 일조한 그는 한국 생활에 불편을 겪는 외국인 미녀들의 자상한 오빠로 자리매김했다. 남희석은 "내게 여동생만 셋이 있다. 현재 딸이 둘"이라면서 "부모님 양쪽으로 형제가 총 8남매다. 그 중 10년 동안 아들이 나 하나였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에도 여자 속에서 컸다. 그는 "중학교 3학년 시절을 제외하고는 계속 여자 속에서 있었다. 고등학교(안양예고)때도 내내 남녀 합반이었다. 한 반에 남자 15명에, 여자 42명이었다"면서 "심지어 군 시절 근무했던 수도방위사령부 역시 우리나라에서 여군이 가장 많은 집단이었다. 유부남이라 '사고(?)'날 일도 없어 여자 아이들이 날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써니, 장래 CEO 감이다남희석이 현재 공을 들이는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청춘불패'다. 소녀시대의 유리·써니, 포미닛의 김현아, 티아라의 효민, 카라의 구하라, 브아걸의 나르샤, 시크릿의 한선화가 산골 농가에서 자급자족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걸그룹 7명은 일명 'G7'이라고 불린다. MC를 맡은 남희석은 "G7이 더 돋보이도록 교통 정리를 하는 역할이다. 여자 아이들이 MC의 편애를 느끼도록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면서 "맏언니와 막내를 잘 챙기면 만사형통이다. 그러면 여자들끼리 질서가 생긴다. '미녀들의 수다'에선 따루(맏언니)와 비앙카(막내), '청춘불패'에선 나르샤(맏언니)와 현아(막내)를 집중적으로 챙긴다"고 설명했다. 빠른 시간 내에 '청춘불패' 멤버 개개인을 파악한 그는 "맏언니 나르샤는 리더십이 돋보인다. 써니는 뭐든지 다 잘한다. 장래 CEO감이다. 유리는 차갑게 보이지만 마음이 따듯한 친구"라면서 "현아는 슬픔을 아는 친구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구하라는 머리가 굉장히 영리하다. 효민은 진정으로 열심히 하는 친구다. 선화는 놀라운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장상용 기자 ▷‘우격다짐 노촌장’ 노주현 “니들 나 빼고 새참 먹었지?”(청춘불패)▷‘청춘불패’ 본방보다 재방송 시청률 더 높아 ‘이색 현상’▷티아라 효민, 정체불명의 ‘사과깎기 안경’ 쓰고 깜짝 등장(청춘불패)▷써니-구하라-현아 ‘청춘불패’ 조부모님과 전화하다 ‘눈물펑펑’▷김태우 “나보다 잘생긴 게스트 나오면 ‘청춘불패’ 안해” 깜짝선언 2009.11.09 09:34
연예

남희석 딸 보령양 ‘커스티 결혼식’에 들러리

남희석 가족이 KBS 2TV &#39미녀들의 수다&#39의 호주 미녀 커스티 결혼식에 총출동했다. 남희석의 딸 보령(6)양이 23일 열린 커스티의 결혼식에서 들러리로 데뷔했다. 남희석의 고향인 보령에서 이름을 딴 보령양은 깜찍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들러리 역을 마쳤다. 이 결혼식에서 &#39미녀들의 수다&#39의 MC 남희석은 커스티의 주례를 봤다. 남희석의 아내인 치과의사 이경민씨도 한 몫 했다. 사실 이씨와 커스티는 오누이만큼 친한 사이다. 커스티가 이씨의 치과 단골로, 주례 부탁을 받고 고민하는 남편 남희석이 주례를 보도록 격려했던 것. &#39미녀들의 수다&#39 멤버들과 두터운 친분을 가진 남희석 가족은 커스티 가족과 친하게 지내왔다. 커스티의 어머니가 시각장애인으로 친정 식구들이 결혼식에 참가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남희석은 가족과 같은 입장에서 이번 주례를 승락했다. 지난 1월 팬의 주례를 맡아 주례자로 데뷔한 남희석은 이번에 한국인과 결혼하는 &#39미녀들의 수다&#39 멤버를 위한 첫 주례를 맡았다. 남희석은 24일 IS와의 전화 통화에서 "온 가족이 커스티를 좋아한다. 커스티의 결혼식 때 일부러 재미있게 안 하려고 노력했다. 웃기게만 비치는 것은 생각해볼 부분이다. 친오빠와 같은 심정으로 진지하면서도 좋은 말을 많이 해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결혼식에는 &#39미녀들의 수다&#39의 동료인 브로닌이 사회를, 변기수가 결혼식 축가 지휘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장상용 기자 2008.02.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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