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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드디어 공개…맷 데이먼 주연 ‘오디세이’ [왓IS]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 공개됐다.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차기작으로 ‘오디세이’(The Odyssey)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이후 오디세우스의 귀환 여정을 따라가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각색한 작품이다. 유니버설 픽처스 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 ‘오디세이’는 새로운 IMAX 필름 기술을 사용해 전 세계를 무대로 촬영한 신화적인 액션 서사시”라고 밝혔다. 이를 연기할 배우진으로는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오,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을 꾸렸다. 앞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이 동반출연할 예정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톰 홀랜드는 대본을 받지 못한 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으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셉션’,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등 환상적인 소재를 실감나게 다뤄왔다. 지난해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그에게 첫 번째 오스카상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안겨주었다. 이에 그의 손으로 각색될 ‘오디세이’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오디세이’는 2026년 7월 17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08:38
세계

미 탐사선 52년 만에 달 착륙…민간 기업 최초

미국 달 탐사선이 52년 만에 달에 착륙했다.미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23일 오전 8시 24분께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스티븐 알테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CEO(최고경영자)는 "달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착륙선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회사는 착륙선이 달과 접촉했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미 항공우주국(NASA)도 이날 "미국이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민간 탐사선으로 달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디세우스가 플로리다주의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약 일주일 만이다.지난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약 52년 만에 미국의 우주선이 달에 도달하게 됐다. 민간 업체로는 세계 최초 기록을 쓰게 됐다.오디세우스의 이번 임무는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와 연계된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만 이날 중계에서 우주선이 촬영한 달 영상 등은 나오지 않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23 10:03
연예일반

BAE173 “가장 자신 있는 ‘대시’…김광수 회장님과 챌린지 원해” [일문일답]

그룹 BAE173이 K팝 시장에서의 모험의 시작을 알리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디세우스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나가는 그리스신화 속 ‘오디세이’ 서사시처럼 BAE173 역시 신보 ‘오디세이:대시’(ODYSSEY:DaSH)를 시작으로 K팝 시장을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BAE173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오디세이:대시’는 ‘오디세이’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대시’(DaSH)를 비롯해 전곡을 멤버 도현이 프로듀싱해 그룹의 색깔을 확고하게 보여주며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보여주고픈 의도가 잘 나온 것 같아 그동안 참여했던 음원 중 가장 자신 있다”고 했을 정도로 당당함으로 무장한 이들이 선보일 색다른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 소감은. 한결 “‘오디세이:대시’로 컴백하게 됐다. 이전 앨범과 달리 도현이 참여를 많이 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4개월 만에 컴백한 이유가 있다면. 제이민 “하루라도 더 빨리 우리를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팬들이 사랑을 주는 것이 감사했고 그것에 보답하려면 새롭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이전 앨범과 차이점은. 준서 “이전 앨범에서는 작곡가님들의 노래를 받아 소화하려고 노력했다면, 이번에는 도현이가 우리의 색에 맞게 보여 주려 했다.” 빛 “이전 앨범이 휘몰아치고 강렬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강약 조절의 퍼포먼스가 굉장히 많다. 연기를 중점적으로 봐줬으면 한다.” -도현은 신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 도현 “이전부터 멤버들을 봐왔기 때문에 각자의 색깔이나 장점에 대해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만약 곡을 만들 날이 온다면 가장 잘 어울리고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선보일 수 있겠다 싶었고, 이번에 그 부분에 중점을 뒀다. 작곡가로서 제일 자신 있고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르를 선택했고, 또 멤버들이 돋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생각하며 작업했다.” -곡에 대한 만족도는. 도현 “항상 너무 만족한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내가 보여주고픈 의도가 잘 나온 것 같아 그동안 내가 참여했던 음원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이라 말할 수 있다.” -음악 외에도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준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전부터 회사와 많은 회의를 했다. 의견을 많이 냈고 스타일링 부분에서 채택된 것도 많다. 그 외에도 무대에서 우리만의 색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을 많이 했다.” -‘대시’가 올드스쿨 느낌도 있다. BAE173의 음악색이 있다면. 도현 “이전에는 정해진 콘셉트를 퍼포머로서 잘 표현하는 게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가 어떤 그룹인지 보여주자는 느낌이 강하다. 보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느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에 래퍼로서 힙합적인 요소가 스며들었지 않았나 싶다.” 제이민 “‘우리의 색이 이거예요’라고 한 단어로 설명은 못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우리의 색은 지금의 4집, 그리고 이후 앨범이 나올수록 짙어질 거라 생각한다. 그 시작이 ‘대시’이고, ‘대시’가 시작인 이유는 도현이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멤버들이 함께 앨범을 만들어가고 이후 앨범이 나왔을 때 ‘얘네가 이런 음악을 하니까 ‘대시’가 그랬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고 그게 우리의 색이 될 것이다.” -‘대시’ 무대 감상 포인트를 꼽자면. 무진 “이번 앨범은 힙한 느낌이 강해서 강약 조절, 표정, 제스처 등 깨알 포인트가 많다. 또 우리끼리 노는 즐거운 모습이 많이 담긴다. 그런 부분을 집중해주면 좋을 것 같다.” 한결 “이번 앨범에 달려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듯 기어나 핸들을 잡는 동작을 연상케 하는 자동차 춤이 포인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평가가 있다면. 도현 “성적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람들이 우리의 색을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하는 것이 의도였다. 우리가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 유준 “대중에게 우리를 알리고 싶은 바람이 크다. 백지영 선배님의 ‘대시’(Dash)가 전 세대를 통합하는 곡이라면, 우리의 ‘대시’는 MZ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곡이었으면 한다.” -신보에 관한 김광수 회장의 조언이 있었나. 한결 “조언보다는 티저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때 반응을 물어본다. 솔직히 말하면 그게 떨린다. 예전보다 반응은 좋은 것 같아 솔직하게 좋다고 말한다.” 빛 “처음에 떨리는 상태로 만났다. 우리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질문도 많이 해준다. 또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신다.” -김광수 회장과 챌린지할 생각 있나. 도현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김광수 회장님께 챌린지를 요청한다.” 영서 “우리끼리 생각을 한 적은 있는데 선뜻 말을 하기 쉽지 않더라.”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벌써 네 번째 앨범이다. 도하 “데뷔 당시에는 (코로나로) 바뀐 것이 많아서 어리숙한 모습도 보였다. 지금도 어리숙할 수 있지만 그때에 비해 달라진 부분이 확연히 보이기 시작한다. 벌써 2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는 걸 알기에 그에 대합 보답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7 11:30
연예

'컴백 D-1' 엔하이픈, 정규 1집…"청량 콘셉트 첫 도전"

선주문량 92만장을 달성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일 엔하이픈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를 발표한다. 데뷔 후 마주한 복잡한 세계에서 다양한 욕망을 발견하고, 딜레마에 마주친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에 앞서 'SCYLLA'(스킬라), 'CHARYBDIS'(카리브디스), 'ODYSSEUS'(오디세우스)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무드보드,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화려한 세계에서 느끼는 낯설고 외로운 감정부터 평범한 일상 속 행복감, 그리고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며 울고 웃는 소년들의 모습까지 엔하이픈은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또 처음으로 '청량' 콘셉트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Tamed-Dashed'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량 콘셉트를 여실히 보여줬다. 멤버들은 푸른 빛 바다에서 물장난을 치고 온몸으로 파도를 맞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모래사장에서 럭비 경기를 하며 앞을 향해 질주하거나 서로 몸을 부딪히는 등 스포티하면서 파워풀한 느낌을 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청량한 기운을 풍겼다. 데뷔 앨범부터 함께해 온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은 'Intro : Whiteout'과 'Interlude : Question'을 비롯해 타이틀곡 'Tamed-Dashed', 수록곡 'Upper Side Dreamin'' 등의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여기에 많은 광고와 브랜드, 매거진,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을 진행해 온 김예영 비주얼 디렉터가 앨범의 비주얼과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연출함에 따라 음악과 비주얼 모두 사로잡았다. 앞서 엔하이픈은 전작 'BORDER' 시리즈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가온차트 기준 발매일 단 하루에 총 31만 8,528장 팔려 2020년 데뷔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고,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며 국내외 차트에서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92만 6천여 장의 선주문량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 엔하이픈이 정규 1집으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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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6' 엔하이픈, 정규 1집 프리뷰 "연준부터 방시혁까지"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의 트랙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6일 엔하이픈은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됐던 'SCYLLA'(스킬라), 'CHARYBDIS'(카리브디스), 'ODYSSEUS'(오디세우스)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을 하나로 아울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뷰 영상은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트랙 'Intro : Whiteout'으로 시작해 올드스쿨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어우러진 일렉트로 펑크(Electro Funk) 장르의 곡 'Upper Side Dreamin'', 디스코와 테크하우스를 결합한 EDM 장르의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어쿠스틱의 이지리스닝 곡으로 성숙한 엔하이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몰랐어'로 이어진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선배 아티스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팝 락에 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의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 feat. 연준 of TOMORROW X TOGETHER', 1990년대 얼터너티브 락 장르의 'Attention, please!'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Interlude : Question'으로 이어진 프리뷰 영상은 타이틀곡 'Tamed-Dashed'로 마무리된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선택의 딜레마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Tamed-Dashed'는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이다. 프리뷰 영상에 "Summer 그냥 뛰어"라는 가사가 공개돼 딜레마에 빠진 소년들이 전할 이야기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높였다.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부터 함께한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워질 이들의 정규 1집에도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엔하이픈은 데뷔부터 이어져 왔던 'BORDER' 시리즈를 닫고 새롭게 'DIMENSION' 시리즈를 시작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인 'DIMENSION : DILEMMA'는 데뷔 후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돼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범은 12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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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희비교차의 순간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희비교차의 순간을 포토로 담았다. 엔하이픈은 1일 SNS 채널에 새 앨범의 마지막 콘셉트인 ‘ODYSSEUS’(오디세우스)의 단체, 개인, 유닛별 포토를 게재했다.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며 함께 울고 웃는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해냈다. 유니폼 차림의 일곱 멤버는 석양을 배경으로 럭비 경기를 하며 역동적이고 활기찬 에너지와 함께 청량미를 발산하고,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거나 카메라를 향해 단체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 준다. 개인 콘셉트 포토는 활기차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던 소년들의 기쁜 표정과 슬픈 표정을 동시에 보여 준다. 일곱 멤버 각자가 혼란에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DIMENSION : DILEMMA’는 예약판매 개시 6일 만에 60만 장 이상의 선주문량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12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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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엔하이픈, '오디세우스' 무드보드 공개

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새 앨범 마지막 콘셉트 무드보드가 공개됐다. 엔하이픈은 30일 공식 SNS 채널에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마지막 콘셉트 ‘ODYSSEUS’(오디세우스)의 무드보드를 게재했다. 무드보드는 인트로 트랙 비디오에 나왔던 바닷가가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늦여름의 바다와 아름답게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선 일곱 멤버의 모습, 모래 사장에 꽂혀 있는 깃발은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며 연이어 공개될 콘셉트 포토와 필름 속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선 두 가지 콘셉트 ‘SCYLLA’(스킬라)와 ‘CHARYBDIS’(카리브디스)를 통해 각각 화려한 세계에 입성했지만 왠지 모르게 내 것이 아닌 듯함에 쓸쓸하고 외로운 감정, 그리고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 속의 행복을 그려냈다. 일곱 멤버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함께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음반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6일 만에 선주문 60만 장을 넘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9.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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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 첫 정규 'DIMENSION : DILEMMA' 프로모션 캘린더

ENHYPEN(엔하이픈)이 새 앨범 프로모션 캘린더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오는 10월 12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프로모션 캘린더를 게재하며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일정에 따르면, ENHYPEN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앨범의 세 가지 콘셉트인 ‘SCYLLA’(스킬라), ‘CHARYBDIS’(카리브디스), ‘ODYSSEUS’(오디세우스)의 콘셉트 무드보드,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티저와 본편을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10월 4일과 6일에는 트랙리스트와 앨범 프리뷰가, 8일과 10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는다. 컴백 당일에도 ENHYPEN의 컴백을 기다려 온 전 세계 ENGENE(엔진)을 위해 많은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1시간 뒤인 오후 7시에는 컴백쇼를 통해 새 앨범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ENHYPEN은 17일 0시 신보 발매 소식과 함께 앨범의 1번 트랙 ‘Intro : Whiteout’의 가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콘텐츠인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 ENHYPEN이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인 ‘DIMENSION : DILEMMA’는 발매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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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김학윤 부산 승부수 5월 26일

부산 1경주=강자 틈 벗어난 ④핸섬가이가 우세, 데뷔전 공들이며 준비한 ⑧베레두스와 강훈 소화한 ⑥레드호크가 도전마. 게이트 좋은 ①부경스타일은 복병.부산 2경주=⑩와싸마싸우와 ⑧그레이트베이의 강공기대. 2연승 기록하며 승군전 나선 ⑥대발의 도전속에 ⑨대추는 다크호스. 부산 3경주=직전 우승한 ⑤원드레토와 컨디션 회복한 ④플레임캠프의 우세, 안장교체 단행한 ⑦한반도정복과 뚝심의 ①블로섬버드는 도전마. 부산 4경주 =4연승 기대되는 ④메가톤의 강공기대. 4연속 입상중인 ③파워풀남해, 강훈 소화한 ①오디세우스가 추격, ②아름다운도전은 다크호스. 부산 5경주 =2연승 기록중인 ⑦배다리영웅과 선·추입 자유로운 ②마이키가 대결, ⑨머니퀸과 ①최강불패는 빈틈 노릴 도전마. 부산 6경주=60㎏ 부담중량 극복할 ④경부대로와 ⑧용두성의 강공기대. 강훈 소화한 ⑨선오브뷰티, 컨디션 호전된 ⑩위닝퍼펙트가 도전. 부경 레이싱투데이 해설위원 에이스경마 전문위원 (ARS)060-700-5333 2013.05.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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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심리상담사가 말하는 도박 중독의 이유

한국마사회에서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맡아온 전문 심리 상담사 3명이 의기투합해 쓴 책이 화제다. 전·현직 한국마사회 상담사로 활동한 이재갑 홍주학 김한우 씨가 합작해서 펴낸 ‘파스칼의 내기, 노름의 유혹’(학지사), ‘도박자-행운의 여신과 사랑에 빠진 사람’(시그마프레스), ‘청소년의 도박 문제’(시그마프레스)다. 20여년간의 상담·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박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고찰을 통해 도박의 본질 이해 및 중독치료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도박 행위에 대한 심층 분석 도박이 사회문제로 주목받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도박중독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다룬 책이 이제야 선을 보인다. ‘파스칼의 내기, 노름의 유혹’은 1부 도박의 역사에서부터 2부 도박중독의 실체 규명, 3부 치료 및 재발 방지에 이르기까지 한 권의 책을 통해 도박에 대해 총체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도박 관련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습관성 도박에 대한 생물학적, 행동주의적, 사회학적 이해 등 다각적 분석을 통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도박 행위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재갑 외 5인 공저 그리스 신화를 통해 본 도박자의 심리 ‘도박자-행운의 여신과 사랑에 빠진 사람’은 도박자의 심리를 그리스 신화의 ‘오디세우스를 유혹하는 싸이렌’를 통해 심층 분석하는 번역서. 이 책은 도박자들이 마음 속 행운의 여신을 경계하고, 존경하고, 마침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면밀히 보여줌으로써, 어떤 사람에게는 놀이와 창조의 원천인 내기가 왜 다른 이에게는 헤어 나오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도박이 되는 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Billye B. Currie 저. 이재갑·홍주학 공역 청소년 도박 문제 위험성 ‘청소년의 도박 문제’는 온라인 미디어 시대 새로운 도박 유형으로 등장하고 있는 모바일·인터넷 도박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의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알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계에서 논의되는 청소년 도박 치료의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고, 책임 있는 사회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Jeffrey L. Derevensky, Rina Gupta 공저. 이재갑 외 5인 공역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3.04.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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