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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롤링스톤 코리아, 커버 아티스트 이승윤 인터뷰 담긴 잡지 예약 판매 시작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 코리아가 12호 잡지의 예약 판매 중이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이번 호 커버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롤링스톤 코리아 12호에 담긴 인터뷰에서는 이승윤의 신보 ‘역성’의 제작 과정과 그가 앨범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 그리고 음악에 대한 철학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또한 이승윤을 비롯해 그룹 아이콘에서 솔로로 돌아온 송윤형, 실크 소닉의 멤버이자 세계적인 뮤지션인 앤더슨 팩(Anderson Paak),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은 글로벌 뮤지션 울프타일라(wolftyla), 르세라핌 허윤진과의 협업으로 이목을 모은 맥스(MAX), 가수에서 배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김세정, BTS 뷔와의 협업으로 시선을 끈 네오소울 뮤지션 우미(UMI), ‘Obsessed’(옵세스드)로 숏폼 콘텐츠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일본 뮤지션 아유무 이마즈, 밴드 붐을 일으킨 ‘밴붐온’의 주역 실리카겔을 조명했다.또한 자유롭게 자신만의 색채를 담아 음악 활동을 전개하는 오드리 누나(Audery Nuna), 세상의 어두운 부분을 웃음으로 승화해 작품 세계를 이어나가는 중국 예술가 웨민쥔, 젊은 에너지로 중무장한 힙합 걸그룹 영파씨, 과즙이 터지는 듯한 순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머금은 싱어송라이터 규빈, 백(White)부터 흑(Black)까지의 매력을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품은 보이그룹 휘브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여러 방면에 초점을 맞춰 색다른 시선으로 채워냈다.한편 롤링스톤 코리아12호는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과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4 10:58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이은형X박탐희, 팽팽 설전 벌이며 엎치락뒤치락 ‘웃음 유발’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매회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지난 30일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18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어제 방송에서는 엄홍단(박탐희 분)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맹공부(이은형 분)로부터 조기 폐경 진단을 받고 심란해했던 그는 임신 소식에 뛸 듯이 기뻐했다. 홍단은 “맹공부 씨 아기가 생기면...”이라고 운을 뗐고, 공부는 “어디 그런 끔찍한 소리를! 내 아기라니요”라고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옛 연인이었던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만 갔다. 공희에게 기획안을 마무리하라고 한 민기를 옆에서 지켜보던 지나는 인턴한테 이런 일을 맡기냐며 언성을 높였다.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등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그런가 하면 맹경복(윤복인 분)이 오드리(최수린 분)와 맹경태(최재성 분) 사이를 의심하자 오해를 풀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명자는 화를 내기보다는 “고마워. 우리 남편이 혼자 골랐으면 이상한 거 골랐을 거야”라면서 병문안 와준 일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해 감동을 더했다. 그러나 경태에게는 오드리 때문에 억지로 신발을 산 거냐며 마음에도 없는 일을 한 것에 대해 화를 냈고, 남편을 향한 복잡한 심경에 빠진 명자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나와 황익선 회장(양희경 분)의 만남도 그려졌다. 황 회장은 지나에게 단수와 조금 더 만나보라고 했고, 지나는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저도 함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거든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방송 말미에는 임순이(반효정 분)의 병실에 있던 공희가 설레하며 민기의 전화를 받자 엄마 명자의 눈초리를 샀다. 명자가 천적 정주리(전수경 분)의 아들 민기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인데. 이에 과연 공희와 민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결혼하자 맹꽁아!’ 19회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1 14:22
영화

NCT 재현부터 박지훈까지, 연기돌 스크린 데뷔 공식이 달라졌다 [독립영화路②]

NCT 재현,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나란히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의 첫 영화는 수백억원대 상업영화가 아닌 중저예산 영화로, 단순 인기 아이돌의 도전을 넘어 ‘연기돌’의 달라진 스크린 데뷔 공식이 엿보인다.선두에 서는 건 재현이다. 재현이 출연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16일 개봉한다. 일본 추리소설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준우가 우연히 만난 정윤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극중 재현은 첫 번째 주인공 준우를 연기했다. 누군가의 죽는 미래를 보게 되는 이른바 ‘죽음 예언자’로, 정윤의 정해진 운명을 막기 위해 6시간 동안 숨 가쁘게 달린다. 재현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분위기와 눈빛,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준우를 빚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박지훈은 일주일 후인 24일 영화 데뷔작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선보인다. 엄마의 알츠하이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박지훈은 이 영화에서 엄마 미연(김정난)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청년 기훈 역을 맡았다. 어느 날 발견된 엄마의 병, 연락이 끊겼던 여동생 지은(김보영)과의 재회 등으로 급격한 삶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로, 박지훈은 그간 드라마로 쌓아 온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극을 힘 있게 이끈다.이들 영화의 가장 큰 공통점은 연기돌을 주연으로 내세운 중저예산 독립영화라는 점이다. 특히 두 작품 모두 재현과 박지훈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인기 아이돌이 첫 영화로 중소 규모의 작품을 선택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2, 3세대 아이돌이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 때만 해도 이들의 첫 무대는 대규모 상업 영화 혹은 스타 배우와 감독이 대거 포진한 화제작이었다. 두세 번째 타이틀롤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감초 역할로 기능했다. 일례로 수지는 미쓰에이 멤버로 활동했던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당시 그가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 서연(한가인)의 어린 시절 캐릭터였다. 이제는 충무로 대표 배우로 성장한 임시완 역시 제국의 아이틀 타이틀이 유효했던 2013년 양우석 감독과 송강호가 의기투합한 ‘변호인’으로 영화를 시작했다. AOA 설현과 소녀시대 윤아는 10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처음 관객 앞에 섰다. 설현의 스크린 데뷔작은 이민호, 김래원 주연 ‘강남 1970’(2015), 윤아의 첫 영화는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2017)다. 혜리는 걸스데이 시절 김명민 주연의 125억원 대작 ‘물괴’(2018)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2PM 이준호,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윤두준, 엑소 시우민도 비슷한 길을 따라 영화 배우가 됐다.달라진 연기돌의 스크린 데뷔 공식이 비단 재현과 박지훈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최근 개봉을 앞둔 다른 영화를 봐도 흐름은 금방 읽힌다. 골든차일드 출신 보민은 ‘괴기열차’, SF9 찬희는 ‘메소드 연기’로 처음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트와이스 다현 역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첫 영화로 선택했다. 모두 중저예산 영화다.이 같은 변화는 연기돌의 달라진 인식에 기인한다. 본업의 인기를 무기로 대형 상업 영화에 편승, 대중에게 반짝 눈도장을 찍는 것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득’이라고 판단한 것이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독립영화는 장르, 상업영화 대비 다양한 성격과 배경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내면의 깊이를 보여주는 서사가 많아서 연기력을 확실히 각인시키기에 좋다. 데뷔하는 아이돌에게는 연기 내공을 보여줘야 해서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그만큼 실력을 쌓기에 부담이 적고 연기력을 보여주기에 좋은 장점도 있다”고 분석했다.엑소 도경수, f(x) 출신 크리스탈 등 선례도 다수 있다. 특히 과거의 좋은 사례는 연기돌을 넘어 중저예산 영화 제작사들의 편견도 깨부쉈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2, 3세대 아이돌 중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들이 많아지면서 영화 관계자들의 인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실제로 중저예산 영화 제작사들의 캐스팅 니즈가 전보다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에게는 전체 촬영 회차 자체가 많지 않으니 준비 시간이 많고 첫 연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며 “결국 서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동시에 낮아진 셈”이라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6 05:50
연예일반

[포토] 포즈 취하는 이영국 감독

이영국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2024.10.08 20:10
연예일반

[포토] 김이경, 시크한 볼하트

배우 김이경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2024.10.08 20:10
연예일반

[포토]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내 마음 속에 저장~

배우 김보영, 김정난, 박지훈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2024.10.08 20:10
연예일반

[포토] 하시은, 손가락 하트 발사

배우 하시은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2024.10.08 20:09
연예일반

[포토] 김정난, 아름다운 미소

배우 김정난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2024.10.08 20:09
연예일반

[포토] 박지훈, 시크한 볼하트

배우 박지훈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2024.10.08 20:09
연예일반

[포토] 김보영, 귀여운 볼하트

배우 김보영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2024.10.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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