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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다예 “♥박수홍 스트레스로 혈변, 응급실 실려가” (‘조선의 사랑꾼’)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이 응급실로 실려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 과정에 돌입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응급실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최근 스트레스로 혈변이 심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하며 “2주 정도는 남편 화장실까지 확인했다”고 극진한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남편을 밖에서 계속 걱정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수면 마취 중이던 남편이 ‘감사합니다~네’라고 계속 인사를 하더라”고 밝혔다. ‘사랑꾼즈’ MC들은 “저게 무의식 중에 본성이 드러나는 거라던데”라며 뼛속까지 ‘젠틀맨’인 박수홍의 본성에 놀랐다. 하지만 일견 심각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최성국은 “검사 결과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치질 초기”라고 쑥스럽게 밝혔고, 건강관리가 화두에 올랐다. 박경림은 “관리해야 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이제 아플 일만 남았어”라며 박수홍에게 ‘팩폭’을 날렸고, 박수홍은 “내가 너보다 오래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심 끝에 결정된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도 공개됐다. 박수홍은 스케줄 때문에 집에 들렀다 금방 자리를 비웠지만, 국민 MC답게 금방 청첩장 문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서 고양이 다홍이의 크리스마스 사진을 표지로 선택해 완성된 청첩장을 최성국,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에게 나눠주며 축복을 받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3 11:00
연예일반

박수홍, 응급실행→아내 김다예 “2주 동안 매일 남편 대변 확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매일 남편의 화장실을 따라간 이유를 공개한다. TV조선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2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통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대변과 방귀가 난무하는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이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 갔을 때를 떠올리며 “응급실 다녀온 뒤 2주 정도는 매일 남편 대변을 확인했다. 건강이 우선이니까”라고 담담히 말한다. 김다예가 매일 남편의 화장실까지 따라간 이유는 당시 박수홍의 혈변 증상이 잦았기 때문이었다고. 이에 박수홍은 질색팔색하며 “나는 방귀도 남 앞에서 뀌어본 적이 없다”고 민망해한다. 그래도 김다예는 꿋꿋하게 “방귀도 나만 텄다”고 고백한다. 박수홍은 “근데 이 사람은 너무 시원하게 터서 ‘빵!’ 하고는 ‘놀리지 마라’면서 머리를 감싸 쥐니까 놀리지도 못하겠고, 내가 놀림당한 것 같아”라고 밝힌다. 여전히 부끄러워하는 박수홍과 달리 김다예는 “뭐 어떠냐”며 세상 쿨한 모습을 보인다. 본 방송에서는 대변 확인에 이어, 남편 건강 걱정에 박수홍의 대장내시경 현장까지 따라 들어갔던 김다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대장내시경 진행 중 박수홍이 내뱉은 말이 공개되자 ‘사랑꾼즈’ MC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임라라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두 부부의 더 많은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4:38
연예

'골때녀' 오나미, 응급실 가면서도 핑크빛 설렘 폭발 "자기야♥"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오나미가 FC불나방과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발가락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나미는 개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전 리그 우승팀 FC불나방을 승부차기 혈전 끝에 꺾은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승리의 희열도 잠시, 경기에서 당한 발가락 부상으로 의무실을 찾았다. 신발을 벗은 오나미의 발가락은 새파랗게 멍들고, 퉁퉁 부어 있어 의료진이 살짝 손만 대도 비명이 나왔다. 결국 응급실에 가게 됐다. 차에 탄 오나미는 곧장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남성은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응, 자기"라고 말해 오나미를 크게 당황시켰다. 휴대전화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오나미의 남자친구였던 것. 오나미는 귀여운 말투로 부상 정도를 설명하며 "괜찮다"라고 남자친구를 안심시켰다. 남자친구는 시종일관 달달한 목소리로 오나미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걱정과 위로를 건넸다. 통화를 마친 오나미는 "제 닉네임이 '자기야'"라며,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대화를 공개한 것에 수줍음을 표했다. 남자친구가 전 프로 축구 선수인 것을 밝히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응급 치료를 받은 오나미의 부상은 인대 파열이나 골절처럼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했고, 학창시절 축구부 활동까지 했을 정도로 축구에 진심인 오나미는 자신의 부상에 망연자실하며 눈물을 흘렸다.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월드 클래스와 단두대 매치를 펼치게 된 개벤져스는 오나미의 부상을 걱정해 벤치 멤버로 대기시켰다. 경기에 못 뛰는 대신 누구보다 목놓아 응원하던 오나미는 팀이 0 대 1로 패색이 짙은 상황 속 부상자가 속출하자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나 뛸 수 있다"라며 눈물로 호소, 교체 출전을 감행했다. 팀의 에이스답게 부상투혼을 펼친 오나미였지만 개벤져스의 0 대 1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개벤져스는 라커룸에서 오열했다. 오나미는 "내가 다쳐서 너무 미안해"라고 계속 눈물을 흘렸고, 이에 멤버들은 "괜찮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서로를 위로해 감동을 안겼다. 승패를 떠나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감동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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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전 프로 축구선수와 공개 열애..."제 닉네임이 '자기야'여서~"

개그우먼 오나미가 전 프로축구 선수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경기 중 발이 꺾인 오나미가 엄지발가락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병원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오나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상대방은 오나미를 "자기야"라고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이에 오나미는 "잠깐만 카메라 있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 병원에 가고 있다"며 부상 소식을 애교 넘치게 전했다. 수화기 너머 남성은 "어떡해. 무슨 일이냐...자기만 맨날 다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달달한 통화가 끝난 뒤, 오나미는 쑥스러운 듯 "제 닉네임이 ‘자기야’여서...남자친구가 축구를 했었다. 프로에 있었어서 (부상에 대한) 그런 걸 잘 안다"며 전 프로 축구선수와 열애 중인 사실을 솔직 고백했다.시청자들은 "대박이다. 프로 축구선수 누구일까?", "오나미 이제부터 꽃길만 걸으시길", "허경환이 아쉬워할 수도...", "사랑도 일도 제대로 하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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