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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추석 귀성길 필수앱 아이쉐어링, 실시간 고속도로 위치전달 가능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경, 귀성길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위치공유 앱 아이쉐어링(iSharing)은 이런 현 상황에서 귀성길에 안심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아이쉐어링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천만을 돌파한 위치공유 앱이다. 사용자가 이동 중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부모님이나 가족이 도착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내비게이션과 달리 앱 설치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4시간 동안 내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 기능 덕분에 부모님이 아이쉐어링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녀가 출발 시 전송한 링크만 클릭하면 지도 위에서 귀성길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교통 체증이나 사고로 도착 시간이 달라져도 일일이 설명할 필요 없이 실시간 위치가 자동으로 갱신되어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다.아이쉐어링 측은 “정확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더라도 중간중간 돌발 상황이 생기면 도착 예측이 어렵다”며 “특히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앱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빠르게 공유하면 견인차나 경찰에 즉시 위치를 전달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아이쉐어링은 GPS뿐 아니라 Wi-Fi, 기지국 신호를 함께 활용하는 특허 기술을 탑재해 지도 위에서 위치를 빠르고 정밀하게 표시한다. 공유 받은 위치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지도앱과 자동 연동돼 상대방도 가장 빠른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더욱이 이번 추석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이 시행되면서 귀성·귀경길은 물론 연휴 기간 국내 여행객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로 곳곳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이쉐어링의 위치공유 기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이쉐어링 조혜경 대표는 “앱이 없는 상대방에게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은 교통체증이 심한 명절 시즌에 특히 빛을 발한다”며 “다운로드 6천만 달성을 기념해 신규 요금제와 최대 365일의 위치기록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다 편리한 위치공유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06 09:15
OTT

엄태구, '장도바리바리'서 단독 MC 데뷔?… 장도연과 ‘내향인 케미’ 폭발

넷플릭스 일일 예능 ‘장도바리바리’에서 배우 엄태구가 장도연과 함께 마지막까지 종잡을 수 없는 내향인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오늘(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장도바리바리’ 시즌2 3회에서는 엄태구와 장도연이 함께한 강릉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커피의 성지’ 강릉에서 이틀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라테 투어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장도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엄태구가 단독 오프닝을 시도하며 예상치 못한 돌발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엄태구와 장도연은 친해졌다가 어색해지고, 또 다시 가까워지는 예측 불가한 ‘내향인 케미’로 웃음을 더한다. 장도연은 “이제 좀 편해졌겠지 해도, 도장깨기처럼 느슨할 수 없다”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엄태구의 매력에 혀를 내두른다고. 여기에 장난기 충만한 ‘장꾸력’까지 더해진 엄태구는 시종일관 장도연을 들었다 놨다 하며 예상 밖의 예능감을 발휘한다.이번 회차에서는 엄태구가 두부 촉감을 그대로 구현한 장난감에 푹 빠진 모습도 공개된다. 두부를 손에 꼭 쥔 채 행복해하는 그의 순수한 리액션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장도연의 멘트에 “좀 긴 것 같다”며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수준급 분량 조절 능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앞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못 친해져요”고 솔직히 답해 화제를 모았던 엄태구는 “(제가) 연락처를 먼저 물어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이와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도 풀어낼 예정이다. 두 사람이 쌓아가는 마지막 강릉 추억과 라테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엄태구와 장도연이 함께하는 '장도바리바리' 시즌2 3회는 4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10:00
예능

대식가 쯔양, 말라간다 증언에…“살 빠지는 게 원래 일상” (어튈라)

김대호가 쯔양의 먹수저 체형을 인증했다.3일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측은 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맛튀즈 4형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리얼한 수다 현장을 담았다. 이동시간에도 먹는 이야기로 입이 쉴 틈이 없는 ‘맛튀즈’ 4형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이중 김대호는 일주일 만에 달라진 쯔양의 모습에 “점점 말라간다”라고 놀라워하며 그의 ‘소식’을 걱정했다. 그러자 쯔양은 “집 가서 밥 다 먹었다. 살 빠지는 게 원래 일상”이라며 미소 지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조나단은 “역시 다르다. 전 집 가서 소화하려고 운동했다”라면서 쯔양의 축복받은 먹수저 체형에 경의를 표해 웃음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이 ‘어튈라’ 인생 맛집의 진가를 몸소 입증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안재현은 “촬영 일주일 뒤에 1회 때 갔던 맛집을 다시 찾아갔다. 자꾸 생각나더라”라며 ‘어튈라’ 픽 인생 맛집을 예찬했다. 이와 함께 ‘맛튀즈’ 4형제의 맵부심 토크가 이동 버스를 후끈하게 달구던 중, 안재현이 "생각보다 맵찔이다. 매운 걸 먹으면 취한 것처럼 어질어질하다"라고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이처럼 쉬는 시간마저 이븐한 티키타카로 꽉 찬 ‘맛튀즈 4형제’가 다가올 ‘어튈라’ 3회에서는 어떤 예측불가한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7:28
영화

신은 왜 김우빈X수지를 만나게 했나…‘다 이루어질지니’ 오늘(3일) 공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3일 공개된다.넷플릭스는 이날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로맨틱 코미디’의 강자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것은 물론, 김우빈, 수지,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까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소원 성취’ 라인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은숙 작가가 탄생시킨 유니크한 캐릭터는 이들의 열연을 통해 완성될 예정이다. #1. 김우빈X수지X안은진X노상현X고규필X이주영의 다이내믹 열연먼저 믿고 보는 ‘로코킹’ 김우빈은 램프의 정령 사탄 지니로 변신해 강렬함과 허술함, 애절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로코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수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램프의 새 주인 가영 역을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를 그려간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안은진은 청풍마을에 시골 반년 살기를 하러 내려온 미스터리 여인 ‘미주’를 맡아 예측 불가의 에피소드를 이어 가고,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배우가 된 노상현은 죽음의 천사이자 청풍 마을의 수상한 건물주 ‘수현’을 연기한다. 능청 연기의 달인 고규필은 청풍마을 만능 일꾼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니의 신수 ‘세이드’로, 임팩트 있는 배우 이주영은 가영의 하나뿐인 친구 ‘민지’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사탄 vs 사이코패스의 소원 내기? 유일무이 ‘로코’다채로운 캐릭터 중에서도 ‘사탄’ 지니와 ‘사이코패스’ 가영의 만남은 그야말로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조합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내기는 기상천외한 스토리로 이어지며 설렘과 웃음, 애틋함을 함께 안길 예정. 김우빈은 “언젠가 여러분이 지니를 만나게 된다면 과연 여러분은 타락을 피해 갈 수 있을지 ​‘다 이루어질지니’가 예습 교재가 되어드릴 테니, 작품을 보시면서 여러분만의 완벽한 세 가지 소원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센스 넘치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가영 캐릭터를 듣고 작품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수지는 “감정이 결여된 인간이라는 설정이 흥미로웠고, 연기하면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고 느꼈다”​라며 “다른 인간들보다 감정은 덜하고 실행력은 과한 가영이 때문에 지니가 고생하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현대에 온 지니를 보는 것도 귀엽고, 마을 사람들을 비롯해 주변 캐릭터들도 모두 신선해서 관전 포인트가 아주 많다”라며 기대를 더했다. #3. 장대한 서사X환상적 볼거리전생과 현생을 가로지르는 지니와 가영의 긴 서사를 그린다. 설렘과 웃음, 애틋함이 모두 담긴 두 인물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예정. 여기에 지니와 가영의 목숨을 건 내기에 함께 얽혀있는 ‘소원자들’의 에피소드는 인간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탄탄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환상적인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두바이 현지 촬영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랜드마크와 사막 풍경은 서사의 시작을 생동감 넘치고 임팩트 있게 담아낸다. 여기에 지니와 천사의 액션신 등 판타지 요소를 담아낸 쾌감 넘치는 장면들, 지니와 가영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청풍 마을의 정겨운 풍경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시각적인 즐거움 뒤에는 김은숙 작가 표 위트 넘치는 대사가 이어진다. 캐릭터들의 개성을 완벽하게 살린 맛깔난 대사 퍼레이드는 ‘아는 맛 로코’의 재미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수지,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i​-dle), 권진아, 하현상, 소수빈 등 귀를 즐겁게 할 OST 라인업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3:08
예능

‘까칠男’ 이서진, ’비서진’으로 수발 예능 귀환 [IS포커스]

배우 이서진이 다시 한 번 ‘프로 수발러’로 돌아온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을 통해서다.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들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리얼 로드 토크쇼다. 20년 지기 절친인 두 사람은 스타의 일상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티격태격 경쟁과 합심을 오가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는 동시에,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서진이 가장 최근에 출연한 예능은 tvN ‘서진이네’ 시리즈다. 당시에도 “너무 식당이 바쁘다”며 투덜거리면서 특유의 ‘까칠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근 ‘틈만나면’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게임 싫어”라고 투덜대면서도 결국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이처럼 특유의 투덜거림으로 웃음을 안겨온 이서진에 익숙해져 있던 시청자들은, 이번 ‘비서진’에서 그가 스타들의 ‘수발’을 드는 모습 속에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견하게 될 전망이다. 1회 게스트 이수지를 시작으로 장기용과 안은진, 선우용여, 엄지원 등이 출연을 예고해 예측 불가한 조합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엄지원 편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에 직접 동행하며 진짜 ‘리얼 수발’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공개된 1회 티저 영상에서 이서진은 이수지가 “국물 좀 마셔달라”고 하자 곧바로 대신 마셔주고, 김광규가 사온 커피를 슬쩍 뺏어 건네주는 등 은은한 재미를 선사했다. 사실 이서진의 ‘수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약 10년 전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그는 이순재, 신구 등 대선배들을 모시며 ‘짐꾼’ 역할을 묵묵히 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짐꾼 역할뿐 아니라 길을 척척 찾아내고 여행 코스를 이끄는 등 가이드로서의 능력도 발휘했다. 단순한 심부름꾼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흐름을 조율하는 ‘실질적 가이드’로 자리매김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서진에게 ‘수발’은 억지로 떠맡은 일이 아니라 이미 능숙하게 해낼 수 있는 영역임이 입증된 셈이다.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상상 이상의 시너지가 나왔다. 이서진, 김광규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기대 이상으로 잘 맞아떨어졌다”며 “웃음과 공감, 스타의 리얼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비서진’은 3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3 06:40
생활문화

신뢰성, 전문성 기반 비접촉 헬스케어의 패러다임 제시

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퍼니테크21(대표 최지운)이 다년간 연구하여 컴퓨터 비전과 AI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 헬스케어 솔루션 ‘건강돋보기라이프+’, ‘i-DMS’(Intelligent Driver Monitoring System)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건강돋보기라이프+’는 나이/성별/기저질환의 개인 메타데이터와 인구통계학적으로 나와 유사한 성별, 질병, 나이, 인종별 객관적 비교 분석을 한다. 이 솔루션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실시간 피부톤 보정(Fitzpatrick)기술은 사람의 고유의 피부타입을 6단계로 분류한다. 개인별 피부 특성에 맞게 측정하여 비접촉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를 이용해 30초 내에 주요 생체 신호(심박수/혈압/호흡수/산소포화도/심박변이도/체온)를 측정할 수 있다. 현재 충남 당진 송악읍 31개 마을회관에서 노인 대상 사업을 진행 중이다. ‘i-DMS’는 차량 내부 카메라로 운전자의 생체신호와 행동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비접촉 rPPG 기반 생체신호 측정, 눈 깜빡임/시선/스트레스 분석, 마이크로스립(졸음), 자세 추적, 응급 상황 예측 기능을 통해 졸음, 스트레스, 피로도, 불규칙 생체리듬(연속 심박수, 혈압) 등 이상 상태를 감지하고 개인에게 맞춰진 최적화된 추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행 중 이상행동 감지시 음악재생, 알림 팝업 등으로 안전운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주행 종료시 즉각적인 '주행 리포트'를 생성한다. 이 리포트는 Euro NCAP 2025 가이드라인에 맞게 주행점수와 마이크로슬립(졸음) 반복횟수, 드라이버를 위한 건강한 루틴 생활정보(식단, 건강관리)리포트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CAN 통신, 엣지 컴퓨팅으로 구성돼 고속 주행 때도 지연 없이 작동돼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물류사, 보험사 등의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며 개인정보는 온디바이스로 처리되어서 안전한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퍼니테크21 최지운 대표는 “정부가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기술을 개발하는 중소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줄이고 고충을 해결해주면 국산 기술이 더 발전하고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돼 서비스 이용자, 사업자, 국가 경제 모두에 이득이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025.10.02 13:00
예능

라이즈→아일릿, ‘2025 아육대’ 역대급 라인업…추석 특집 3회 편성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 연휴 3회 편성을 확정 지으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매회 새로운 명장면과 화제를 만들어내는 명절 대표 예능이다. 올해는 15주년 특집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출연진과 새롭게 추가된 종목들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15주년 맞은 '아육대', 374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MBC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육대’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돌아온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는 총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 스타가 출전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아육대’는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 스포츠 스타’와 '레전드 짤'을 탄생시키며 K-POP 팬들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아육대’는 15년간 쌓아온 정통성과 새로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레전드 라인업, 뉴 페이스 ‘아육대 스타’ 탄생‘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 첫 출전 하는 팀들도 대거 합류해 더욱 풍성한 경기를 예고한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라이즈, 피프티 피프티, 미야오, 하츠투하츠, 루시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팀들이 출전한다. 또한 제로베이스원, 아일릿 등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그룹들이 재출전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로운 ‘아육대 스타’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권총 사격 종목 신설, 씨름X승부차기 종목 부활이번 ‘아육대’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예지 선수의 종목인 ‘권총 사격’이 새롭게 신설되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들은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 속에서 철저한 연습을 바탕으로 놀라운 집중력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사격 강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경기를 펼쳤다. ‘아육대 사격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힘과 기술의 조화는 물론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씨름’과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예측불허의 반전 드라마 ‘승부차기’가 5년 만에 돌아온다.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부활한 두 종목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이번 아육대의 백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승부차기’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라이즈 성찬과 엔시티 위시 유우시 등이 출전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운동 실력과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경기로, 예상을 뒤엎는 명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2025 아육대’ MC로는 전현무,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이 나선다. ‘2025 아육대’는 오는 6일 오후 5시 45분 1부를 시작으로 7일 오후 5시 10분, 8일 오후 5시 50분까지 총 3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며 KBO 포스트시즌 중계에 따라 편성은 변동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2 08:57
프로야구

PS 막차 노리는 NC, 왜 ERA 11.70 '김태경 카드'를 LG전에 꺼냈을까 [IS 포커스]

파죽의 7연승으로 5위에 오른 NC 다이노스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선두 LG 트윈스와의 중요한 일전에 김태경(24)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김태경은 2020년 NC 1차 지명을 받은 오른손 투수다. 올 시즌 총 5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11.70에 그친다. 세 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은 14.21으로 더 좋지 않다. 1군 통산 성적은 29경기에서 3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73이다. NC는 지난 30일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9-4로 승리,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KT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01를 앞서 8월 26일 이후 35일 만에 5위로 올라섰다. NC와 KT 모두 2경기씩 남겨두고 있어 포스트시즌행 막차 티켓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다. NC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5강 진출이 가능하다. 1승이 소중하다. 이처럼 중요한 일전에 김태경을 깜짝 투수로 내보낸다. 라일리 톰슨(등록명 라일리)은 지난 26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나흘 휴식하고 충분히 마운드에 오를 수는 있다. 다만 라일리는 올해 후반기에 총 세 차례 나흘 휴식 마운드에 올랐는데, 이때 평균자책점 5.52로 어려움을 겪었다. 로건 앨런(등록명 로건)은 지난 29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해 7이닝일 책임졌다. 신민혁은 30일 KT전에 선발 등판했고, 같은 날 구창모가 불펜 투수로 나서 4이닝을 투구했다. 김녹원은 올 시즌 LG전 평균자책점이 16.20으로 높다. 마땅한 선택지가 없다. 사령탑의 선택은 김태경이었다. 이호준 NC 감독은 3월 시범경기 때 김태경을 LG전 '히든 카드'로 언급했다. LG에서 3년 간 코치로 지내면서 주축 선수들이 김태경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김태경은 통산 LG전에 3차례 나와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총 12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면서 피안타 4개, 볼넷 9개를 내줬지만 단 한 점도 주지 않았다. 홍창기에게 2안타를 비롯해 박해민, 문보경 등 좌타자에게만 안타를 허용했다. 2022년 8월 14일 맞대결에선 5이닝 1피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두기도 했다. 반면 LG는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를 NC전에 내보낸다. 치리노스는 NC전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정규시즌 자력 우승 기회를 날린 LG는 이날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정상 등극을 노린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10.01 00:22
프로축구

‘4~10위’ 7개 팀 경쟁…K리그1 파이널 A 진출 경우의 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라운드가 단 두 경기 남은 가운데, 파이널 A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1위 전북과 2위 김천, 3위 대전 세 팀이다. 이제 파이널 A 세 자리를 남겨놓고 4위 포항부터 10위 울산까지 총 일곱 팀이 치열한 싸움을 펼치게 된다.개천절부터 열리는 K리그1 32라운드를 앞두고 4위부터 10위까지 각 팀별 파이널 A 진출 경우의 수를 따져본다. 가장 유리한 팀은 4위 포항(승점 48)이다. 포항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얻게 되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파이널A를 확정하게 된다. 포항은 남은 경기에서 대전과 서울을 차례대로 만나는데, 올 시즌 두 팀을 상대로 각각 1승 1패를 거두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다. 포항 입장에서는 33라운드 상대 서울이 승점 4점 차로 포항의 뒤를 추격하고 있는 만큼, 32라운드에서 대전을 꺾고 여유롭게 파이널 A 진출을 확정 짓는 게 중요하다.5위 서울(승점 44)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자력으로 파이널 A가 확정된다. 서울은 32라운드에서 수원FC를, 33라운드에서 포항을 차례대로 만난다. 파이널 A 진출을 노리는 일곱 팀 가운데 남은 경기를 모두 경쟁팀과 치르는 것은 서울이 유일하다. 따라서 서울은 남은 두 경기는 승리 시 결정적,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얻게 되는 이른바 ‘승점 6점짜리’ 경기다. 서울은 올 시즌 수원FC를 상대로 2경기 모두 무승부를, 포항을 상대로는 1승 1패를 거뒀다. 즉, 만만치 않은 상대를 차례로 만나야 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편 서울은 지난 시즌 김기동 감독 부임 후 5년 만에 파이널 A에 진출하며 웃었는데, 이번에도 2년 연속 파이널 A를 노린다. 6위 광주와 7위 강원은 현재 승점이 42점으로 같고, 다득점에서 광주(32골)가 강원(29골)에 세 골 차로 앞서있다. 양 팀 모두 아슬아슬하게 파이널 A 진출권에 발을 걸치고 있어 남은 두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먼저 광주는 대구, 울산을 차례대로 만난다. 만약 광주가 32라운드에서 대구를 이기고 강원이 안양에 패하면 광주의 파이널 A 진출이 유리해지는 만큼 광주는 대구전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광주는 올 시즌 대구를 상대로 1승 1무로 앞서있어서 자신감도 충분하다. 광주가 파이널 A에 진출한다면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7위 강원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흐름이 좋다. 또한, 이 다섯 경기중 세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최근 탄탄한 수비가 강점이다. 반대로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최소 득점 팀으로 다득점에서 불리한데, 파이널 A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은 32라운드에서 안양, 33라운드에서 대구를 차례대로 만난다. 두 팀 모두 강원보다 낮은 순위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 흐름이 좋은 상대인 만큼 방심할 수 없다. 8위 안양(승점 38)은 올 시즌 첫 K리그1 무대 입성에 이어 파이널 A 진출의 기적을 노린다. 안양이 파이널 A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거나 혹은 1승 1무를 거두고 광주와 강원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안양은 32라운드에서 파이널 A 경쟁자 강원, 33라운드에서 이미 파이널 A 행을 확정 지은 김천을 차례대로 만난다. 따라서 안양에는 강원전이 사실상 파이널 A 진출의 결승전과도 같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올 시즌 강원과 상대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있어 극적인 파이널 A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마지막으로 9위 수원FC와 10위 울산은 나란히 승점이 37점으로 동률이지만 양 팀의 상황은 사뭇 다르다. 먼저 수원FC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로 물이 올랐고, 간판 스트라이커 싸박이 직전 3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 선두(15골)에 오르는 등 팀 분위기가 최고조다. 최근 흐름은 상위권 팀들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다만, 수원FC는 남은 경기에서 서울, 전북을 차례로 만나는 데 올 시즌 서울전 2무, 전북전 2패를 거둔 만큼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팀들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지난 시즌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울산에 지금의 순위표는 낯설다. 울산은 2013년 K리그1 승강제 도입 이후 2015년을 제외하고 모두 파이널 A에 진출했었는데, 올 시즌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파이널 A 진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울산의 남은 경기 상대는 이미 파이널A를 확정 지은 김천, 파이널 A 경쟁을 펼치는 광주다. 울산은 올 시즌 김천을 상대로 1승 1패, 광주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던 만큼 시즌 전적에서는 밀리지 않는 상대들이다. 다만 울산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으로 분위기가 처져있는 점, 주중 ACLE 원정으로 체력 안배 숙제가 있는 점 등이 숙제다.수원FC와 울산이 파이널 A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양 팀 모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김희웅 기자 2025.09.30 16:55
산업

'배임죄 폐지' 발표에 재계 "즉각 환영" vs 시민단체 "재벌 면죄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배임죄 폐지’ 방향을 밝혔다. 재계는 즉각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시민단체들은 ‘재벌 면죄부’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 당국은 30일 배임죄가 과도한 경제형벌로 작용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고 보고 배임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 당정 협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배임죄 폐지를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며 "경제형벌의 민사책임 합리화는 국민 권익과 민생 경제를 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과도한 경제형벌은 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기업인의 정상적인 경영 판단까지 범죄로 몰아 기업 운영과 투자에 부담을 줘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중요 범죄의 처벌 공백이 없도록 대체입법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경제형벌과 민사책임 합리화를 함께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간 기업경영 활동을 옥죄는 요인으로 지목된 배임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선의의 사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구 부총리는 "형벌은 경감하되 금전적 책임성을 강화하겠다. 경미한 의무 위반 사항은 과태료로 전환하는 등 국민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행정 제재로 바로잡을 수 있는 사안은 행정제재를 먼저 부과하겠다"고 설명했다.재계는 이날 형법상 배임죄 폐지 등 사업주에 대한 형벌 규정을 크게 완화한 '경제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이 발표된 것과 관련, 기업 활동에 큰 활력을 줄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이번 방안은 기업 의사결정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경제계가 지속 요청해온 대로 배임죄 가중처벌을 폐지하고, 행정조치를 우선하고 형벌을 최후수단으로 한 점, 형벌 대신 경제적 패널티 중심으로 전환한 점 등은 TF 출범 이후 경제계와 소통하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이번 조치는 과도한 형벌로 위축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키웠던 배임죄 폐지를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선의의 사업주를 보호하기 위해 최저임금 관련 양벌규정을 개선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이날 "이번 방안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경제형벌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 규제 개선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반면 시민단체들은 ‘배임죄 폐지’와 관련한 반대 입장을 전하고 있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배임죄 때문에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나 적극적인 투자의사결정이 위축된다는 것은 해묵은 억측이고 기우”라며 “오히려 배임죄가 있어서 회사 등에 손해를 가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경제정의가 조금이나마 지켜졌다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임죄로 처벌되는 불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구체적인 대안 제시 없이 ‘폐지’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잘못된 처사”라며 “이미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 피고인은 물론이고, 배임행위를 저지를 유인을 가진 이들에게 처벌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신호를 전달할 가능성도 크다”고 우려했다. 참여연대는 역시 "정부·여당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임을 기억하고 배임죄 폐지 입장을 철회해야 한다"며 "배임죄를 폐지하는 것은 회사를 마음대로 좌우하고자 하는 재벌총수 일가의 숙원일 뿐, 국민과의 약속이 아니다. 배임죄를 폐지하면 지배주주의 사익추구 행위를 처벌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두용 기자 2025.09.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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