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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예능 홍수 속… ‘5년만 농구 복귀’ 서장훈 “‘열혈농구단’ 차별점? 연예인 데리고 목표 높아” [종합]

대한민국 대표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5년 만에 농구 예능으로 돌아왔다. 2025년 하반기 스포츠 예능이 대거 쏟아지는 가운데 “우리 프로그램이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는 상대적으로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서장훈, 샤이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NCT 쟈니, 김택, 서현석 PD가 참석했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열혈농구단’은 서장훈 감독의 지휘 아래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가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이다.서장훈은 2020년 방송된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이후 5년 만에 농구팀 감독직을 맡았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 와중에 서현석 PD가 같이 해보자고 제안해 다시 하게 됐다”며 “선수들의 꿈을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번에 했던 프로그램은 농구 경험이 없던 친구들로 구성됐지만 이번에는 시청자들이 보기에 경기의 퀄리티를 더 높여야겠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고등학교 때 선수였던 친구를 3명 선발했다. 전체적인 실력은 이번 라이징 이글스가 훨씬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장훈은 5년 사이 달라진 시청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때는 ‘예능인데 너무 진지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진심으로 경기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뭐라고 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농구를 가지고 웃기려 했다면 제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연예인이 한데 모여 팀을 이루는 만큼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고 했다. 그는 “본업이 따로 있어 부상 걱정이 더 크고, 스케줄로 인해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적다”며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는 과정과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이 중요하다. 진심으로 뛰는 순간엔 선수와 똑같은 마음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최강야구’, ‘신인감독 김연경’, ‘야구여왕’ 등 스포츠 예능이 연달아 쏟아지는 상황 속 ‘열혈농구단’만의 차별점을 묻자 그는 “우리가 세운 목표가 제일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실전에서 농구를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한 팀이 돼 국내 동호회 최강팀과 비슷한 레벨의 경기를 한다는 건 다른 스포츠 예능보다 훨씬 어려운 미션”이라고 설명했다.다른 스포츠와 달리 농구 예능이 지닌 단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농구는 점수가 많이 나고 구조가 단순해서 보기는 편하지만 예능으로 만들기에는 부적합한 종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만들어준 가장 큰 정체성은 농구다. 한국 농구가 정체돼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준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한편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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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서장훈 “5년만 농구 복귀… 시청률 가장 안 나오는 시간, 조금 더 일찍 나왔으면”

방송인 서장훈이 5년 만에 농구 예능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에는 서장훈을 비롯해 샤이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NCT 쟈니, 김택, 서현석 PD가 참석했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열혈농구단’은 서장훈 감독의 지휘 아래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가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이다.서장훈은 앞서 2020년 방송된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이후 5년 만에 농구팀 감독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전 프로그램을 하며 아쉬움이 남았는데, 서현석 PD가 다시 함께 해보자고 제안해 참여하게 됐다”며 “선수들의 꿈을 현실에서 펼쳐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프로그램을 하겠다고 말한 게 1년 전인데, 공교롭게도 스포츠 예능이 대거 쏟아지는 시기와 겹쳤다”며 “조금 더 일찍 방송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특히 방송 시간대에 대한 우려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서장훈은 “토요일 오후 5시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시간대다. 예능 시청률이 가장 안 나오는 시간이고, 다른 방송사들은 재방송을 편성하는 시간”이라며 “걱정도 많이 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한편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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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얼굴천재’ 넘어 장꾸미 예고 ‘핀란드 셋방살이’ [IS신작]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은우의 오랜만의 예능 출연인 데다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본격적으로 엿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로컬 라이프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차은우를 포함해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이 출연해 세계 행복 지수 부동의 1위를 매년 차지하고 있는 핀란드에서 현지인들의 생활 방식 그대로 살아보며 무해한 즐거움과 힐링을 전할 계획이다. 일찍이 ‘핀란드 셋방살이’는 ‘얼굴천재’ 차은우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핀란드의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그려질 차은우 특유의 빼어난 비주얼은 물론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 것. 지난 2021년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이후 예능 활동을 멈추고, 배우로서 바쁘게 활동한 차은우는 핀란드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은우는 거침없는 친화력과 적응력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동물들과도 교감하며 낭만을 즐기는데, 그의 행복한 미소가 시청자들 또한 웃음 짓게 만들 것이란 전언이다. 차은우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과 백야로 해가 지지 않는 핀란드의 라플란드에서 생활하는데, 도심의 편리와는 먼 시골 적응기가 또 다른 볼거리를 예고했다. 차은우는 모닥불을 피워 밥을 해 먹고 호수에서 목욕을 하고, 정수기가 없어 샘물을 길어먹는 등 다른 예능에선 볼 수 없는 모습을 동료들과 대거 보여줄 계획이다. 차은우의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이 다른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은우는 그간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집사부일체’,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 몇몇 예능에서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동갑내기이자 절친인 곽동연과 찐친 케미가 예고됐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차은우가 ‘얼굴천재’로 유명해 인지도가 굉장히 높지만 그의 인간적인 면모는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지점인데 만약 기대 이상의 매력을 보여준다면 프로그램의 인기는 물론, 지금의 스타성 이상으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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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新프로필 공개…이것이 바로 배우 아우라

배우 문수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5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수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산뜻한 이미지부터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까지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문수인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매력을 담았다. 또 다른 사진 속 문수인은 블랙 터틀넥으로 심플한 스타일링도 세련되게 소화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는 블랙컬러가 주는 시크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문수인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는 단단함이 서려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문수인은 지난 2014년 모델로 데뷔해 온갖 매거진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후 문수인은 카카오TV '러브 앤 위시', bigpicturemart '러브 인 블랙홀', 엘제이이엔티 '지상천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또 그는 tvN '버저비터',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 농구 관련 예능은 물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훈훈한 외모를 뽐내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는 MBC 새 금토극 '트레이서'에서 중앙지청 조세5국 1팀 김한빈 역으로 분해 임시완, 고아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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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드라마 '트레이서'로 첫 정극 연기 도전

모델 문수인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문수인은 올 겨울 공개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에서 중앙지청 조세5국 1팀 김한빈을 맡아 신선한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그동안 문수인은 모델 활동과 예능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를 통해 모델다운 완벽한 비율과 운동선수 못지않은 운동 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KCM과 아웃사이더의 곡 '그냥 좋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남자친구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트레이서'는 올 겨울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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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계약..김정은 한솥밥

배우 서지석이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서지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지석은 어느 색깔을 입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서지석만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2001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서지석은 2006년 KBS 드라마 ’열아홉 순정‘을 통해 그 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MBC 드라마 ‘아일랜드’, SBS 드라마 ’산부인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MBC 드라마 ’글로리아’,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TV조선 시트콤 ’어쩌다 가족’ 등 안방극장을 책임져왔다. 또한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반부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영화 ‘활’, ’울어도 좋습니까?‘,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연애의 기술‘ 등 스크린 활동을 비롯해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유쾌한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서지석의 새 보금자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소속 배우로는 김정은, 김서라, 박민지, 이시훈, 서영, 최지호, 차재현, 박민관, 공대유, 김우린, 김광수, 윤세웅, 조현민, 이은하, 홍지원, 유성용, 서지원, 이루아, 장성원, 조동혁, 안미나, 허가윤, 허지나, 윤진이 등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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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전속 계약

배우 서지석이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 계약했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15일 '서지석과 전속 계약했다. 서지석은 어느 색깔을 입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다. 서지석만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2001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서지석은 2006년 KBS 드라마 '열아홉 순정'을 통해 그 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MBC '아일랜드' SBS '산부인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TV조선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유쾌한 면모를 선보였다. 폭넓은 영역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온 서지석이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서지석의 새 보금자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소속 배우로는 김정은·김서라·박민지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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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첫 연예대상 신인상 "'핸섬타이거즈→집사부일체' 감사"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생애 첫 '연예대상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차은우는 19일 개최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주말 예능 '집사부일체'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예능 새싹임을 입증했다. 이는 데뷔 이래 처음 받은 예능 부문 신인상이라 더 각별하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차은우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 초에 농구와 승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일깨워준 '진짜농구, 핸섬타이거즈' 제작진분들과 너무 소중한 가족 같은 '집사부일체' 형들과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는 차은우 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직후엔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항상 제 곁에서 응원해주고, 같이 걸어가주는 아로하 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아스트로 멤버들도 너무 고맙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스태프분들과 매니저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다"라는 못다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차은우는 올 한 해 SBS 예능을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올해 초 방송된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강철 체력의 시너지로 팀 내 없어서는 안 되는 '키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4월부터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정 막내'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SBS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2021년에도 이어질 다양한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차은우는 이날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이승기와 함께 MC를 맡아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내며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뽐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태도로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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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 케미" 한솥밥 문수인X유선호 '큐브통신' 출격

문수인과 유선호가 ‘큐브통신’에 출격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문수인과 유선호는 최근 문수인이 큐브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0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6일 방송되는 ‘큐브통신’ 3회에서 완벽하게 빛을 발할 예정이다. 문수인과 유선호는 팬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안물안궁 큡nA’ 코너를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만큼은 선배인 유선호가 “큐브에 들어온 지 얼마나 되셨죠?”라는 말을 시작으로 문수인에게 익살맞은 조언을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MC 서은광은 "원래 선호 연차가 제일 위험(?)한 시기”라고 받아치며 큐브 엔터테인먼트 최장수 아티스트의 위엄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수인과 유선호의 끼가 폭발하는 ‘큐브통신’ 3회는 6일 오후 9시 CUB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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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마담' 이상윤, 테러리스트 변신

이상윤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측은 6일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장착한 이상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내 딸 서영이' '엔젤아이즈' '두번째 스무살' '공항 가는 길' 등 드라마를 통해 통해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저격해온 이상윤은 최근 '집사부일체'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로 예능까지 섭렵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스크린에서는 에서 한 명의 타깃을 잡기 위해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리스트 리철승으로 분해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에정이다. 이상윤은 짧은 머리와 가죽 재킷을 위화감 없이 소화하며, 악역 캐릭터로 180도 변신할 것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의 기내 액션부터 처음 도전하는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했다는 후문. 이상윤은 “코미디와 액션 모두 진지하게 임하고자 노력했다. 한 장르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것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날, 보러와요' 이후 이상윤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이철하 감독은 “그가 가진 성실함을 알고 있어 두 번 고민하지 않고 리철승 역을 부탁했다. 역시나 캐릭터 분석부터 사투리 연습까지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케이 마담'은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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