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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일우·박선영, 첫 해외 여행서 스킨십 폭발…“여기서 멈춘다면 후회” (신랑수업)

김일우와 박선영의 스킨십이 폭발했다.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5회에서는 중국 장자제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일우-박선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장자제에서 ‘연애부장’ 심진화와 남편 김원효를 만났다. 박선영을 처음 보는 심진화는 “드디어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며 반가워했으며 김원효는 “제가 장자제 홍보대사다”면서 “남녀가 사랑하면 설렘도 있고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냐?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직후 네 사람은 ‘공중전원’과 ‘칠성산’ 등 장자제의 명소를 방문했는데, 김일우와 박선영은 이동하는 내내 자연스레 손을 잡거나 팔짱을 껴서 부러움을 샀다. 또한 박선영은 김일우의 스카프를 예쁘게 매주는가 하면, 김일우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선영을 집중 케어하는 등 서로를 살뜰히 챙겼다. 저녁이 되자, ‘폭포 마을’로 유명한 부용진에 도착한 네 사람은 ‘포토존’인 보름달 조형물 앞에서 달달한 커플 사진을 찍었다. 이때 김일우-박선영은 마주보고 뽀뽀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심쿵’을 유발했다. 이후 식당으로 가던 중 심진화는 박선영과 단 둘이 대화를 나눴는데, 심진화는 “선영 언니와 일우 오빠가 서로 챙기는 모습을 보니까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 그런데 너무 익숙해져서 설렘을 잊은 건 아닐까 걱정된다. 여기서 멈춘다면 두 분이 나중에 엄청 후회할 거 같다”고 조언했다. 박선영은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 거니까 (김일우에게) 뭔가 강요는 못 하겠다”면서도 고민에 잠겼다. 그러던 중 네 사람은 부용진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현지 맛집에 들어섰고 식사를 하면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눴다.김일우는 “오늘 날씨 때문에 힘들고 고비가 왔지만 이걸 견디면서 선영과 더욱 단단해지고 친해진 것 같다”고 여행 소회를 전했다. 그의 말에 심진화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두 분이 알아서 손잡고 데이트 잘하고 있더라. 이제 걱정 안 한다”며 김일우의 성장을 칭찬했다. 김일우는 “선영이 날 잘 받아준다. 날 잘 아니까 이해하고 챙기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심진화는 “서로 노력하고 다른 점을 캐치해서 보완하려고 하는 게 두 분만의 멈추지 않는 ‘러브’ 인 것 같다. 이젠 서로 지르기만 하면 된다”는 돌직구 조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2:34
예능

맛집보다 더 달달한 막내...‘어튈라’ 조나단, 캐릭터 돋보이네 [RE스타]

맛집보다 더 달달한 ‘황금 막내’가 등장했다.방송인 조나단이 ENA·NXT·코미디TV 공동 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어디로 튈지 몰라’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에게 ‘인생 맛집’을 추천받아 릴레이로 떠나는 신개념 맛집 여행 예능이다. 2000년생인 조나단은 네 명의 출연진 중 막내로,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친화력으로 ‘황금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책임지고 있다.하지만 마냥 막내 같지도 않다. 경험 많은 형들과 있어도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예능 흐름을 이끌며 중심을 잡는다. 재치 있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휘어잡는 것은 물론, 함께 출연한 멤버들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특히 방송 예능이 처음인 쯔양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조나단은 즉석에서 ‘쯔양에게 맞고 코피를 흘리는’ 상황극을 펼치며 남다른 센스와 배려심을 보여줬다.특유의 친화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릴레이 형식의 맛집 예능답게, 출연진이 현장에서 직접 가게를 섭외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가게 사장이 조나단을 알아보며 반가워했고, 그는 친근한 말투와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설탕 왕자’라는 새 예능 캐릭터도 탄생시켰다. 음식마다 설탕을 듬뿍 넣어 먹는 독특한 식성에 붙여진 별명으로, 조나단은 콩국수에 설탕을 무지막지하게 뿌려 먹거나, 감자전 위에 한 스푼 가득 설탕을 올려 먹는 이색 레시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난 그의 한식 먹방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나단은 대식가로 유명한 쯔양이 “처음으로 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할 정도로 맛있는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밝고 에너지 넘치는 ‘호감형 막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조나단은 외국인으로서 외형적으로 예능 제작진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외모만으로는 오래가기 어렵다. 그가 한국어에 능숙하고, 한국 문화를 완벽히 이해해 센스와 예능 감각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이미 다수의 진행 경험을 쌓은 덕분에 나이는 어리지만 노련미까지 갖췄다. 향후 예능 주요 진행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5:40
예능

전현무 “형이 왜 거기서 나와”…설민석, ‘전현무계획3’ 첫 회 등판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전현무를 놀라게 한다.오는 17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첫 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시즌3 첫 도시이자 ‘63번째 길바닥’인 군산에 발을 디디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오늘의 ‘먹친구’는 ‘전현무계획’ 사상 가장 뜬금없는 게스트다. 이 형이 나온다고 해서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고 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군산의 ‘짬뽕특화거리’에서 만난 설민석은 “김구 선생님이 조국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겠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제가 오늘 전현무를 위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역사 강사’다운 비장한 출사표를 던진다. 뒤이어 그는 “곽튜브님, 우리나라에서 가장 쌀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 어딘지 아느냐?”며 ‘강의 삼매경’에 빠진다. 곽튜브는 진지하게 들어주다가 점점 영혼이 가출한 리액션을 보여 전현무를 폭소케 한다.기나긴 강의 끝에 설민석은 “군산에 오면 중국 음식을 꼭 맛봐야 된다”고 강력 추천한다. 전현무는 “안 그래도 지금 갈 곳은 군산의 ‘3대 짬뽕’ 중 제일 매운 곳인데, 배우 이주승이 어머니를 모시고 온 맛집이다”라고 얘기한다. 이후 세 사람은 군산의 ‘매운맛 성지’인 한 맛집으로 이동하고, 설민석은 “사실 제가 장모님과 (매운) 전골을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 간 적 있다”고 고백해 또 다른 ‘맵찔이’인 곽튜브마저 빵 터지게 만든다.과연 ‘맵찔이 듀엣’으로 ‘크로스’한 곽튜브와 설민석이 군산의 ‘고추 짬뽕’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2:56
예능

[TVis] 딘딘 “장원영과 추억의 떡볶이집 얘기” 동향 부심 폭발 (1박 2일)

딘딘이 이촌동을 방문해 같은 동네 출신인 아이브 장원영을 언급했다.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이 일박 리본 트립을 떠났다.이날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이촌동으로 향했다. 이촌동 출신인 딘딘은 고향으로 향하는 기분에 들떠 “‘1박 2일’로 와보고 싶었다. 내가 제일 오래 하고 아끼는 프로그램과 내 고향에 오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앞서 2079년 F/W 패션쇼를 펼치며 파격적인 원피스 패션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두고 그는 “나 동네에 이런 꼴로 안 오는데. 이러다 엄마 마주치면 혼나는데”라고 토로했다.이촌동 맛집인 떡볶이집에 도착하자 딘딘은 가게 사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딘딘은 “우리 동네에서 이 떡볶이집이 제일 명소일 거다. 장원영하고도 이 떡볶이집 얘기를 했다”라며 같은 동네 장원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19:13
스타

최홍만, 한 달 식비만 천만원…제주 찐 맛집 공개 (‘전참시’)

최홍만이 ‘전참시’에서 두 매니저와 찐한 우정을 그린다.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8회에서는 최홍만이 귤 농장 일꾼으로 변신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떡집에 이어 귤 농장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최홍만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최홍만은 노후 대비를 위해 제주 매니저의 귤 농장에서 일을 배우고 있다는데. 그는 귤나무보다 훨씬 큰 키를 활용해 귤을 수확하고, 한 손에 귤을 6개씩 잡는 등 일당백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피지컬만큼이나 먹성도 남다른 최홍만의 제주 맛집이 공개된다. 최홍만은 “지출의 80%가 식비"라며 한 달 식비가 무려 1,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참견인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엄청난 식비를 자랑하는 만큼 최홍만이 즐겨 찾는 제주 찐 맛집들이 소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최홍만과 두 매니저의 찐한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힘든 시기에 서로를 만나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세 사람은 오랫동안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는데. 특히 매니저들은 “홍만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지켜보던 최홍만도 울컥했다고. 피지컬 뒤에 숨겨진 순수하고 여린 최홍만의 인간적인 면모와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이 감동을 안긴다는 전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15:11
예능

대식가 쯔양, 말라간다 증언에…“살 빠지는 게 원래 일상” (어튈라)

김대호가 쯔양의 먹수저 체형을 인증했다.3일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측은 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맛튀즈 4형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리얼한 수다 현장을 담았다. 이동시간에도 먹는 이야기로 입이 쉴 틈이 없는 ‘맛튀즈’ 4형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이중 김대호는 일주일 만에 달라진 쯔양의 모습에 “점점 말라간다”라고 놀라워하며 그의 ‘소식’을 걱정했다. 그러자 쯔양은 “집 가서 밥 다 먹었다. 살 빠지는 게 원래 일상”이라며 미소 지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조나단은 “역시 다르다. 전 집 가서 소화하려고 운동했다”라면서 쯔양의 축복받은 먹수저 체형에 경의를 표해 웃음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이 ‘어튈라’ 인생 맛집의 진가를 몸소 입증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안재현은 “촬영 일주일 뒤에 1회 때 갔던 맛집을 다시 찾아갔다. 자꾸 생각나더라”라며 ‘어튈라’ 픽 인생 맛집을 예찬했다. 이와 함께 ‘맛튀즈’ 4형제의 맵부심 토크가 이동 버스를 후끈하게 달구던 중, 안재현이 "생각보다 맵찔이다. 매운 걸 먹으면 취한 것처럼 어질어질하다"라고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이처럼 쉬는 시간마저 이븐한 티키타카로 꽉 찬 ‘맛튀즈 4형제’가 다가올 ‘어튈라’ 3회에서는 어떤 예측불가한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7:28
연예일반

권율 “20대엔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 하노이서 깜짝 고백

배우 권율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과거 ‘등골 브레이커’ 시절을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2일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하노이 현지 직장인 맛집을 찾아 나선다. 관광지가 아닌 대학교와 병원, 회사가 밀집한 생활 거리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로컬 먹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이날 권율은 현지인의 추천으로 찾은 식당에서 손바닥만 한 대왕갈비가 들어간 쌀국수와 진한 골수뼈탕을 맛보며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골수뼈탕을 맛본 순간 “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뜻밖의 고백을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20대 때 일이 많이 없어서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였다. 제가 불효했는데, 이렇게 베트남에서 골수를 먹고 있다니…”라며 과몰입 멘트를 이어가 출연진을 폭소케 한다.이어 권율은 “어머니, 아버지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본 연우진과 이정신은 “모든 아들·딸들이 부모님과 함께 드셔보시길 바란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2:35
연예일반

“내 돈 내고 데려갔는데 퇴사” 송은이, CEO의 애환 (라스)

방송인 송은이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0년 차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송은이는 소속 연예인부터 직원들까지 챙기는 CEO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송은이는 “회사 식구가 많이 늘었다. 지금은 21명 정도”라며 “사실 태규 씨를 영입하기 전부터 옥자연 씨를 마음속 1순위로 보고 있었다. 다만 그때는 소속사가 있어서 영입 얘기를 꺼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옥자연은 “회사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먼저 얘기해줘서 기뻤다. 다만 당시 함께하던 일을 잘 마무리하고 오고 싶었다. 그런데 그사이에 한두 명씩 계속 들어가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봉태규는 “누나가 어떻게든 해줄 것이란 믿음이 있다”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고, 송은이가 긴장한 기색을 보이자 김구라는 “조만간 제2의 번아웃 얘기 나오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회사의 ‘퇴사 징크스’도 언급됐다. 송은이는 “퇴사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나랑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오면 퇴사를 하더라. 내가 돈 내고, 맛집도 데려가는데 억울하다”며 웃픈 고충을 전했다. 이어 “여직원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책상에 붙여두면 내가 사인을 받아주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선물한 직원들도 다 퇴사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다들 손이 많이 가지만 조혜련 씨가 원톱”이라며 “보통은 일을 진행할 때 과정을 공유하는데 언니는 ‘하기로 했다’고만 한다. 나는 이미 상의가 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라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최강희 씨는 손이 거의 안 간다. 매니저가 같이 다니지 않아도 되고, 라디오 위주로 활동하다 보니 혼자 스케줄을 다 소화한다. 존중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02
드라마

iHQ, 하반기 라인업 공개… 코미디TV ‘어튈라’→범죄 스릴러 ‘단죄’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2025년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을 확정했다.먼저, 지난 7일에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단독 진행하는 코미디TV 푸드 다큐멘터리 ‘대식좌의 밥상’이 포문을 열었다.히밥은 전국 각지의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하루 네 끼 식사를 소화하는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감성적인 골목 맛집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하고, 대식가다운 엄청난 양의 식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이어 오는 21일 오후 7시 50분에는 ‘맛있는 녀석들’을 연출한 이영식 PD가 기획 및 연출을 맡은 신규 예능 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가 첫 방송된다.출연진은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으로, 개성 강한 네 사람이 보여줄 예측 불가한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은다. 특히 먹방 전문 이영식 PD의 총괄 아래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퀄리티와 재미 모두 이미 검증된 콘텐츠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어튈라’는 시청자들에게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중독성 있는 유쾌함을 선사하며, 예능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드라마 채널 드라맥스에서는 오랜만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드라마 ‘단죄’는 총 8부작의 범죄 스릴러로, 이주영(‘하소민’ 역), 지승현(‘마석구’ 역), 구준회(‘박정훈’ 역) 등이 출연한다. 딥페이크와 보이스피싱이라는 현대 사회의 첨단 범죄를 소재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한 여성이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낸다. 현실 밀착형 소재에 강렬한 감정선이 더해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10월 중 코미디TV에서 공개 예정인 ‘너의 순위는’은 일상 속 공감 가득한 스토리들을 랭킹 형식으로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애, 직장 생활, 학교생활 등 누구나 경험했을 만한 주제를 두고 빅테이터를 통한 ‘진짜 순위’를 매겨가는 형식으로, 흥미와 공감을 동시에 자극한다iHQ 김학열 상무는 “이번 하반기 라인업은 시청자들이 실제로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기반으로 철저히 기획된 콘텐츠들”이라며 “예측 불허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 그리고 시청자 참여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재미 요소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2:15
연예일반

“퍼질러 있다 독하게”... 김남주, 현실적인 다이어트 루틴

배우 김남주가 자신의 솔직한 다이어트 방식을 공개했다.최근 진행된 SBS 라이프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16회 촬영에서 김남주는 떡볶이 맛집 투어에 나섰다. 판 떡볶이부터 즉석 떡볶이까지 직접 찾은 단골 가게를 소개하며 시식에 나선 그는 떡볶이는 물론 튀김과 김밥까지 함께 즐기며 “먹방 유튜버들 존경스럽다”고 감탄했다. 이어 “바지가 계속 딱 맞는다”며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먹방 도중 김남주는 다이어트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도 털어놨다. 그는 “다이어트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는데 조금씩 관리하는 게 낫다고들 하지만 나한텐 안 맞더라”며 “그냥 퍼질러 있다가 한 달, 한 주 독하게 하는 게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평생을 식단 관리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몸에 좋은 것만 먹으라는 건 맞지만, 난 나쁜 것도 먹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69cm, 47kg의 몸매 프로필로 알려진 김남주는 그간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는 ‘완벽함’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민과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공감을 얻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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