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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과’ 김성철, 직접 부른 OST에 “난 내 노래 못 듣겠다” 겸손

배우 김성철이 ‘파과’ OST를 직접 노래한 비하인드를 밝혔다.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는 영화 ‘파과’ 시사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민규동 감독과 배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신시아가 참석했다.이날 김성철은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흐르는 OST ‘조각’에 대해 “멜로디 보다 가사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았다”며 “부르는 건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특히나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제 목소리가 울려퍼지면 저는 그 자리에 절대 못 있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괜찮을까’ 했는데 영화에 더 보탬이 될 거 같다는 감독님 말씀에 용기를 냈다”며 “투우가 유령이 되어서 하는 노래라는 말에 끌려서 그 한마디 때문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민 감독은 해당 곡에 대해 “영화 속에 조각을 오마주한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가사를 정말 오랫동안 고민해 여러 버전으로 만들어봤다. 마지막에 용기를 내서 김성철 배우에게 부탁했다”며 “투우가 조각에게 바칠 노래가 있다면 어떤 노래일까, 이름을 부를 때 어떤 느낌일까 가사를 썼다. 조각의 이미지가 많은 이들에게 남겨지길 바랐다. 어떻게 들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4 17:13
영화

악뮤 이찬혁, ‘태양의 노래’로 영화 음악감독 데뷔

악뮤 이찬혁이 영화 음악감독으로 데뷔한다. 23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찬혁은 영화 ‘태양의 노래’에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태양의 노래’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이찬혁은 음악감독으로 ‘태양의 노래’ OST 전반에 참여했으며, 주연배우인 정지소, 차학연 등이 가창했다. 이찬혁이 프로듀싱한 OST는 이날 함께 공개된 ‘태양의 노래’ 무빙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 28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3 14:48
드라마

파우, 노래 이어 연기까지…웹드 ‘항상 그 자리에 있어’로 뜨거운 반응

그룹 파우(POW)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를 공개해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기로 눈길을 모은다.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항상 그 자리에 있어’를 첫 공개했다. 이번 웹드라마는 ‘파우고’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서로를 알아가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은 작품이다.이날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파우고’ P4로 불리는 현빈, 정빈, 동연, 홍이 대인 관계에서 다소 서툰 요치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담겼다. 다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현빈과 정빈 사이에 오해가 생기면서 다툼을 벌이게 돼, 이들의 우정은 위기를 맞게 된다. 과연 ‘파우고’ P4가 직면하게 된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더불어 드라마 공개 후, 주인공으로 나선 파우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적인 재능뿐 아니라 연기 실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멤버 요치의 경우 태국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지에서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Thong Nuea Kao’, ‘Wai Sab Saraek Kad2’ 등 꾸준한 작품에 출연한 만큼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요치는 최근 태국 영화 ‘피낙’ 시리즈 1,2,3,4를 연출하며 현지에서 대박을 낸 폰타리스 조키즈사다르소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키사다 파라다이스’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다.이처럼 파우는 ‘항상 그 자리에 있어’에서 서로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한 것은 물론 고등학교 시절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진지하게 그려내 “연기 너무 자연스럽고 감정 표현도 정말 최고다. 진짜 배우 같다”, “연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등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는 파우가 직접 부른 OST도 포함되어 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파우는 노래와 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팬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이 같은 노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 후속편은 오는 25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1 13:53
뮤직

하동균, 23일 디지털 싱글 ‘그댄 아무렇지 않게’ 발표

독보적인 음색의 가수 하동균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미발매곡을 발표한다.하동균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댄 아무렇지 않게’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그댄 아무렇지 않게’와 수록곡 ‘아이 돈 노’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신곡 두 곡 모두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 ‘피스’ 무대에서 팬들에게만 최초로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언제 정식 발매되느냐"는 문의가 이어졌었다.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트라이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하동균의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담고 있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댄 아무렇지 않게’의 작가진에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가의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그댄 아무렇지 않게’는 하동균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김이나 작사가의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감정을 깊숙이 파고드는 음악 탄생을 예고했다. 수록곡 ‘아이 돈 노’는 보다 강렬한 락 장르의 곡으로 거침없는 사운드와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하동균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영화 ‘승부’ OST ‘지친 하루’로 큰 관심을 받은 하동균은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소화해 내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하동균의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댄 아무렇지 않게’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7 09:20
연예일반

故 이현배, 오늘(17일) 사망 4주기…DJ DOC 이하늘 친동생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고(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고 이현배는 지난 2021년 4월 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 자택에서 48세를 일기로 갑작스레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현배가 거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인터넷 설치 기사가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고,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다.1973년생인 고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로 힙합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박재진과 함께 45RPM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3년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로 이름을 알렸다. 2004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이듬해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 2008년 정규 2집 ‘힛 팝’(HIT POP)을 발매했다.2009년 이하늘이 이끄는 부다사운드에 합류한 그는 2012년에는 45RPM 멤버로 Mnet ‘쇼미더머니’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천하무적 야구단’, ‘슈가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7 07:58
뮤직

아이브 안유진 ‘언슬전’ OST 가창

아이브 안유진이 데뷔 후 첫 드라마 OST를 선보인다.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이 가창에 참여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OST Part 2 ‘써니 데이(Sunny Day)’가 전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써니 데이’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경쾌한 리듬과 안유진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미래를 향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설렘이 녹아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에 도전하는 안유진은 섬세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봄날의 따스함을 선사,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2021년 아이브의 리더로 데뷔한 안유진은 보컬, 댄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앞서 웹툰 ‘더 그레이트’ OST, ‘드리밍(Dreaming)’과 영화 ‘위시(Wish)’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This Wish)’에 참여하기도 한 안유진은 신흥 OST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굳힐 전망이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레지던트 1년 차 청춘들이 펼치는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안유진이 가창한 ‘써니 데이’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7:16
뮤직

아이브 안유진, ‘언슬전’으로 데뷔 첫 드라마 OST 가창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데뷔 첫 드라마 OST를 가창한다.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안유진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연출 이민수/극본 김송희) OST Part 2 ‘써니 데이’를 발매한다. ‘써니 데이’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신나는 리듬 위에 안유진 특유의 맑은 음색이 더해져 봄날의 따스함을 전한다. 우당탕탕 청춘들이 일상 속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좌충우돌 설렘을 담은 곡으로, 레지던트들의 하루하루를 밝게 물들일 전망이다. 안유진은 앞서 웹툰 ‘더 그레이트’와 영화 ‘위시’ OST 등에 참여한 데 이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데뷔 첫 드라마 OST를 가창한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안유진의 포근한 목소리는 드라마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써니 데이’에는 ‘수사반장 1958’, ‘트레이서’ 등 다수 드라마 OST 작업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더한 작곡가 장원(ELDORADO)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레지던트 1년 차 청춘들이 펼치는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0:48
스타

‘선재’ 변우석, ‘ASEA 2025’ 출격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이하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10일 ASEA 조직위원회는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 시상식 둘째 날인 5월 29일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모델로 연예계에 입성한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 요정 김복주’, 영화 ‘청년경찰’, tvN ‘모두의 연애’, tvN ‘청춘기록’,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았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애틋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유발한 그는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8개 도시 총 12회차로 진행된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는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차트를 점령했다. 이에 그는 ‘ASEA 2025’에서도 강력한 OST 상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광고계를 장악한 변우석은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출연을 확정, 아이유와의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에스파,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엔하이픈, 하나, 하츠투하츠, 키키, 엔시티 위시, 넥스지, 니쥬, 엔싸인, 사쿠라자카46,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라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첫날인 5월 28일 진행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맡는다. 배우 장근석은 첫날 영예의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 MC로는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발탁됐다.‘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ASEA 2025’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0 11:30
연예일반

‘해브어나이스데이’ 오는 12·13일 개최... 로이킴·하현상·10CM 등 참여

2025년의 첫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자 설레는 봄날의 시작을 알릴 ‘해브어나이스데이’가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4월 12일엔 전통 음원 강자 로이킴을 필두로 폴킴, 멜로망스, 엔플라잉, 스텔라장, 오월오일이 ‘터미널 1’ 무대에 오른다. 특히 약 5개월만에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매한 로이킴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스테이지인 ‘터미널 2’에서는 하동균을 비롯해 황가람, 범진, 민서, 우석, 키스누가 출연한다. 이중 하동균은 최근 영화 ‘승부’ 컬래버레이션 음원에도 참여했던 터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둘째날 ‘터미널 1’에는 하현상, 소란, 10CM, 홍이삭, 소수빈, 한로로가 출격한다. 지난 ‘해브어나이스데이 #10’에서 생애 첫 헤드라이너를 맡아 화제가 된 하현상. 올해 ‘해브어나이스데이’에서도 ‘터미널 1’의 마지막을 장식해 또 한 번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터미널 2’는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를 가창, 폭넓음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정세운을 중심으로 도리, 구원찬, 뎁트, 우예린, 이준형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해브어나이스데이’는 시그니처 현장 콘텐츠인 ‘퍼스트 클래스 캐리어 배틀’ ‘추억은 방울방울’ 외에도 낚은 만큼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대박낚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키링을 만들 수 있는 ‘키링만들었슈’ 색다른 공간에서 전문 연주자의 라이브와 함께하는 ‘리얼 연주 감성 노래방’ 최근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를 모티브로 펼쳐지는 드레스코드 이벤트 ‘폭싹 입었수다’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행사 당일 전국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왕복 및 귀가행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그 외 페스티벌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 및 ‘해브어나이스데이’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0:57
스타

세샘트리오 출신 홍신복 병환으로 별세…향년 72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이 별세했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 홍신복은 이날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1953년생인 고인은 1977년 권성희, 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했다. ‘나성에 가면’, ‘오! 오! 오!’ 등을 히트시키고 당대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중 ‘나성에 가면’은 세샘트리오의 대표곡으로 영화 ‘수상한 그녀’ OST에도 삽입됐다. 1979년 세샘트리오를 탈퇴한 뒤엔 김영수, 함영미와 무지개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했다.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김수희의 히트곡 ‘고독과 연인’, ‘이래도 되는 건가요’ 등을 작곡했다.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아 30년간 투석을 받으며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투병 중에도 2022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노래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열정을 이어왔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은 8일 오전 5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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