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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열애 중' 벤 애플렉, 쿠바 출신 여배우와 애정전선 이상無

벤 애플렉이 여자친구인 아나 데 아르마스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외신 US위클리는 "벤 애플렉이 여자친구인 아나 데 아르마스와의 관계에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그는 아르마스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고 자신의 아이들도 아르마스에 관해 더 잘 알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주말과 미국 현충일을 포함한 휴일 동안 LA에 있는 자택에서 자신의 아이들, 아르마스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벤 애플렉과 아나 데 아르마스는 올해 3월 열애설에 휩싸이자 공식적으로 교제 중임을 선언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딥 워터'에서도 나란히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도 호흡을 맞춘다. 쿠바 출신의 아나 데 아르마스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나이브스 아웃'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쌓아 온 영화배우다. 한편 2015년 6월 벤 애플렉은 영화배우 제니퍼 가너와의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이혼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5 16:51
스포츠일반

코비 동생들이 끝냈다, 올스타전 삼킨 ‘팀 르브론’

156-155. 한 점이면 충분했다. ‘팀 르브론’의 앤서니 데이비스(27·LA레이커스)가 상대 골밑에서 르브론 제임스(36·LA레이커스)의 패스를 받다가 파울을 당했다. 첫 번째 자유투를 놓친 데이비스는 신중하게 두 번째 샷을 던졌다. 공은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 경기 끝. 경기장 전체가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었다. 잔뜩 굳었던 데이비스의 얼굴도 그제야 환히 펴졌다.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2020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제임스가 이끈 ‘팀 르브론’이 웃었다. ‘팀 르브론’은 17일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26·밀워키)가 앞장 선 ‘팀 야니스’에 157-155, 두 점 차로 이겼다. 코비가 현역 시절 몸 담았던 LA레이커스의 두 후계자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처럼, 사전 진행한 팬 투표에서 지구별 1위(동부 아테토쿤보, 서부 제임스)에 오른 선수가 단장을 맡아 원하는 선수로 팀을 구성했다. 올해는 ‘코비 브라이언트 헌정’ 컨셉트를 더했다. 지난달 26일 불의의 헬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그를 추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곁들였다. 시작에 앞서 LA레이커스 선배이자 레전드인 매직 존슨(61)이 묵념을 제의했다. 출전 선수와 팬들은 8초간 옆 사람 손을 서로 맞잡고 하늘로 떠난 레전드의 명복을 빌었다. 선수들은 팀 별로 등번호를 통일했다. ‘팀 야니스’는 브라이언트의 현역 시절 등 번호 24번을, ‘팀 르브론’은 사고로 함께 세상을 떠난 딸 지아나의 유소년 농구팀 등 번호 2번을 각각 달았다. 쿼터별로 승패를 따져 이긴 팀이 미리 지정한 자선단체에 10만달러씩 기부하는 이벤트도 곁들였다. 마지막 4쿼터는 12분 시간 제한을 없애고 ‘타깃 스코어’ 방식으로 진행했다. 3쿼터까지 앞선 팀 스코어에 브라이언트 등 번호를 더한 점수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하는 식이다. 3쿼터까지 ‘팀 야니스’가 133-124로 앞섰다. 타깃 스코어는 157(133+24)점이 됐다. 레전드에게 선사하는 경기인 만큼, 올스타전 특유의 느슨함은 찾을 수 없었다. 치열한 신경전과 몸싸움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판정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승부처마다 작전타임이 이어졌다. 경기 후 한 농구팬은 인터넷에 “올스타전 파이널 7차전 잘 봤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승부는 ‘팀 르브론’의 드라마 같은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4쿼터 들어 맹추격한 ‘팀 르브론’은 제임스 하든(31·휴스턴)의 3점포를 앞세워 146-146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이후에는 근소한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결승 득점을 포함해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데이비스는 “팀원들에게 첫 번째 자유투를 일부러 놓칠 거라고 미리 이야기했다. 고향 시카고에서 나 자신과 관중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주고 싶었다. 열광하는 관중 사이에서 슛을 쏴 경기를 끝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코비 브라이언트 어워드’로 이름을 바꾼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는 3점슛 8개 등 30득점한 ‘팀 르브론’의 포워드 커와이 레너드(29·LA클리퍼스)에게 돌아갔다. 레너드는 “이 상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코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상을 그에게 바치겠다”고 말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0.02.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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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브래드 피트는 지금 '간보기 데이트' 중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고 피플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18일에 54세 생일을 맞은 피트가 새로운 연애를 하기 위해 ‘캐주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피트의 지인들은 현지 언론에 “어떤 의미에선 안젤리나와의 결별은 브래드 피트에게는 잘 된 일”이라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혼 협의 중인 안젤리나와의 관계도 이혼 직후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분위기고, 6명의 자녀들과도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는 등 서로 연락하며 지낸다고 한다. 입양한 메덕스, 팩스, 자하라와 졸리가 낳은 샤일로, 아들딸 쌍둥이 녹스와 비비앤 등 6명의 자녀들은 현재 졸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몇 달 전부터 안젤리나와 피트가 재결합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이는 풍문에 그칠 모양새다. 안젤리나와 결별한지 1년 3개월. 피트는 요즘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전향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최근 피트는 ‘캐주얼 데이팅(casual dating)’을 즐기고 있다. ‘캐주얼 데이팅’이란 여러 사람과 데이트를 즐기는 연애 문화다. 한국에선 ‘데이트’라고 하면 이미 사귀고 있는 연인들끼리의 만남을 의미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선 광의의 교제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연인관계까지는 이르지 않지만 남녀 관계를 의식하는 두 사람이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말하자면 ‘간보기 데이트’라 할 수 있다. 아직 진지하게 교제할 상대를 만나진 못했지만 여러 여성들과 데이트하는 피트의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잡히고 있다. 안젤리나와의 파국으로 아이들과도 떨어져 살아야 했던 처음엔 치료요법을 겸해 취미생활로 시작했다는 조각에 몰두해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 아틀리에에 머물기도 했다는 피트. 자신을 찾아 방황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 한걸음 전진한 분위기다. 모나코 공주부터 할리우드 배우까지 올 들어 피트는 모나코의 로열패밀리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들과 잇달아 열애스캔들을 터뜨리고 있다. 최근 외신들은 브래드 피트가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녀이자 모나코 공주인 샬롯 카시라기와 열애 중이라고 잇달아 보도했다. 또 브래드 피트가 샬롯 카시라기와 살림을 합치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이민을 간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하지만 이 보도들이 나간 후 브래드 피트 측은 가십캅 등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대응했다. 브래드 피트를 둘러싼 열애설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배우 케이트 허드슨 역시 졸지에 브래드 피트와 연인사이가 됐다. 이에 케이트 허드슨은 최근 미국 한 토크쇼에 출연해 “기분은 좋았지만 지난 4년 동안 브래드 피트를 본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한동안은 무려 32살이나 차이가 나는 스물한 살의 아역배우 출신 엘라 퍼넬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더 스타 매거진은 “브래드 피트가 제니퍼 로렌스와 데이트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제니퍼 로렌스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결별한 후 피트와 데이트를 했다”며 “피트는 지난 몇 년간 제니퍼를 주목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강렬한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 가장 섹시한 커플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피트 측은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렌스 측 역시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배우뿐 아니라 재단설립과 자선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라이트’를 비롯한 아카데미 수상작들을 만드는 제작자로 모범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래드 피트. 하지만 할리우드 원조 꽃미남인 피트의 화려한 여성편력은 이미 너무나 유명하다. 무명시절부터 할리우드 최고 셀럽에 등극한 현재까지, 브래드 피트와 데이트한 여성들의 이력을 살짝 엿봤다. ━ 시니타 (1984~88년) ‘토이보이’ 등의 세계적 히트곡을 낸 가수 시니타와는 4년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다. 브래드 피트와는 63년생 동갑내기. 무명이던 브래드 피트와 사귀었던 시니타는 30년 전 연애를 여전히 기억하면서 “브래드는 언제나 유쾌하고 스위트한 사람이었다. 또 너무나 훌륭한 몸을 가졌다”고 말했다. 2016년에는 “‘브란젤리나’처럼 두 사람의 이름을 한단어로 줄인다면”이라는 미국 언론의 질문에 “브래디타”라고 답하기도 했다. ━ 셔레인 맥콜 (1987년)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셔레인 맥콜과 사랑에 빠졌던 브래드 피트. 하지만 당시 셔레인의 나이는 15세. 심지어 그녀는 2년 후인 17세에 다른 남성과 결혼했고,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도 끝이 났다. ━ 로빈 깁슨 (1988~89년) 피트는 시니타와 교제하면서 배우 로빈 깁슨과도 만났다. 로빈은 복싱선수였던 마이크 타이슨과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는데, 마이크 타이슨은 별거기간 브래드 피트와 아내 로빈 깁슨의 불륜현장을 목격했다고 자서전에 쓴바 있다. 이 자서전에 따르면 당시 피트는 “부탁이다. 때리지 말아 달라. 지금 우린 대본연습을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 질 쉘렌 (1989년) 공포영화 ‘폭력교실’에서 만난 피트와 질 쉘렌은 사귄지 석 달 만에 약혼했다. 하지만 질이 부다페스트에서 촬영 중이던 영화 ‘오페라의 유령’의 감독과 사랑에 빠지면서 피트는 파혼을 당했다. 당시 전 재산이 800달러였던 그는 600달러짜리 비행기 표를 구입해 질을 만나러 부다페스트로 날아갔지만 단칼에 버림받았다. ━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1989년) 그렇다고 기죽을 피트가 아니다. 질 쉘렌과의 파혼한 그 해에 유명 코미디언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와 교제를 시작했다. MTV 무비 어워드 레드카펫 등 각종 시상식에 크리스티나와 동행하며 데이트를 했지만 당시 18세이던 크리스티나는 다른 남성과의 파티를 위해 피트에게서 멀어졌다고. ━ 엘리자베스 데일리 (1989년) 크리스티나와의 짧은 교제 뒤엔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서 성우와 배우로 활약 중이던 엘리자베스 데일리와 만났다. 피트보다 두 살 연상이던 엘리자베스는 훗날 “피트는 여유로운 성격이고 안정적인 사람이었다. 할리우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남자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 줄리엣 루이스 (1990~93년) TV영화 ‘투 영 투 다이’(1990)에 함께 출연한 10살 연하의 줄리엣 루이스를 만나 동거했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93년에 종지부를 찍었다. 피트와 줄리엣은 93년 영화 ‘캘리포니아’에도 함께 출연했지만 그다지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편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95년에도 “여전히 줄리엣 루이스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만큼 피트가 깊이 사랑한 여성이었다고 한다. ━ 지나 데이비스 (1992년) 영화 ‘델마와 루이스’(1991)에서 섹시한 카우보이를 연기했던 브래드 피트. 조연이었지만 꽃미남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극중에서 호흡을 맞춘 지나 데이비스와는 촬영장 밖에서도 종종 만남을 가졌다고 당시 피트의 룸메이트였던 배우 제이슨 프리스틀리가 폭로한 바 있다. 줄리엣 루이스와 동거 중이었으니, 아마도 양다리였던 듯. ━ 이투카 폴로덱 (1993년) 체코출신 모델이자 배우였던 이투카 폴로덱과는 아주 짧은 기간 교제했다. 할리우드의 맨션에서 동거했지만 연인관계는 오래가지 않았다. ━ 탠디 뉴튼 (1994년) 피트의 대표작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 함께 출연한 탠디 뉴튼과는 종종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1년 정도 교제했던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냈다고. 탠디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연출가인 올 파커와 결혼했다. ━ 기네스 팰트로 (1994~97년) 영화 ‘세븐’(1995)에서 부부로 출연한 기네스 팰트로와는 이듬해 약혼했지만 97년 파혼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올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다. 당시 기네스 팰트로의 연인이었던 피트가 웨인스타인에게 “내 여자 친구 건드리지 말라”고 당당하게 경고한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끌었다. ━ 클레어 폴라니 (1997~98년) 영화 ‘조 블랙의 사랑’(1998)에 함께 출연한 영국 배우 클레어 폴라니와도 짧은 기간 교제했다. ━ 제니퍼 애니스톤 (1998~2004년) 피트도 잠시 게스트로 출연한 적 있는 TV 시리즈 ‘프렌즈’. 이 작품의 주인공 레이첼을 연기한 인기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사랑에 빠진 피트는 열애 2년만인 2000년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피트는 2004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면서 만난 안젤리나 졸리에 마음을 빼앗겼고, 피트와 애니스톤은 2005년 10월 정식 이혼했다. 당시엔 버림받은 제니퍼 애니스톤을 동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 안젤리나 졸리 (2004~2016년) 영화 ‘미스터&미스세 스미스’ 촬영현장에서 서로에게 끌렸다는 피트와 졸리. 두 사람의 이름을 합쳐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렸다. 3명의 양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의 아이를 키운 두 사람은 10년 간의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2016년 피트의 음주와 마약복용, 가정폭력 등을 이유로 이혼하기에 이르렀다. 이혼 후엔 술도 끊고 상담치료를 받았다는 피트. 잇단 열애설 속에서도 안젤리나 졸리와의 재결합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관련기사 브래드 피트, 졸리 닮은꼴 32세 연하와 열애설 “졸리와 이혼은 술 탓 … 알코올 중독 치료 중”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가고 제이미 도넌, 샘 휴건 시대 왔다 2017.12.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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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피플 매거진 어워즈’ 포즈 취하는 스타들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 비벌리힐튼호텔에서 18일(현지시간) ‘더 피플 매거진 어워즈(The People Magazine Awards)’가 개최됐다. 가수 제니퍼 로페즈, 그웬 스테파니, 영화배우 칼리 쿠오코, 아리엘 윈터, 로셀린 샌체즈, 앰버 로즈, 니콜 리치 등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2014.12.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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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피플 매거진 어워즈’ 포즈 취하는 스타들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 비벌리힐튼호텔에서 18일(현지시간) ‘더 피플 매거진 어워즈(The People Magazine Awards)’가 개최됐다. 가수 제니퍼 로페즈, 그웬 스테파니, 영화배우 칼리 쿠오코, 아리엘 윈터, 로셀린 샌체즈, 앰버 로즈, 니콜 리치 등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2014.12.22 09:02
축구

제니퍼 로페즈, 개막식에서 정열적 무대 선보여

제니퍼 로페즈 브라질월드컵 개막식미국의 영화배우이자 팝가수인 제니퍼 로페즈가 브라질월드컵 무대에 섰다. 로페즈는 13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미국 출신 가수 핏불, 브라질 여자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그와 함께 했다. 브라질을 상징하는 녹색 드레스를 입은 로페즈는 핏불, 레이터와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위 아더 원(We are one)'을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뒤에는 핏불, 레이테와 함께 그라운드를 걸으며 관중의 환호에 답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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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사운드 오브 체인지 라이브 개최

구찌가 6월 1일 오후 5시 (현지시간), 영국 런던 트위커넘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글로벌 자선 콘서트, ‘사운드 오브 체인지 라이브 (The Sound of Change Live)’를 개최한다. 구찌는 전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결을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이하 CFC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본 콘서트를 기획했다.‘사운드 오브 체인지 라이브’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세계 곳곳에서 교육·건강·인권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쓰일 예정으로, 세계 최초로 티켓 구매자들은 티켓의 수익금이 쓰일 후원 프로젝트를 직접 골라 지정하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CFC 캠페인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누구나 뜻 깊은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본 콘서트 티켓은 영국 런던 현지에서 판매 개시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70개국의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위한 120개의 프로젝트의 후원이 확정되었다. 이번 자선 콘서트에서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 영화배우 셀마 헤이엑 피노와 함께 CFC 캠페인을 공동 창설한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 놀즈 카터뿐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엘리 굴딩, 플로렌스 앤 더 머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간마다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는 “비욘세를 포함해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장식해줄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6월 1일 트위커넘 스타디움은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받을 권리, 건강과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를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CFC 캠페인의 주요 활동의 시작에 불과하며, 콘서트 수익금은 전 세계 수 천명의 여성과 여자어린이의 삶을 개선하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 오브 체인지 라이브’ 콘서트는 세계 130여 개국에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온스타일에서 6월 2일 새벽 1시 (한국시간)부터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5.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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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 ‘셀러브리티 파라다이스’ 상품 판매

세계적인 스타들이 선호하는 휴양지 여행상품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의 프리미엄 브랜드 샤롯데로얄(Charlotte Royal)에서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선호하는 휴양지로 떠나는 ‘셀러브리티의 선택’시리즈 상품을 출시했다.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만큼 고객 개개인의 일정이나 취향에 맞는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상위 1% 명품 휴양지에서 심신은 물론 영혼까지 편안해지는 나만의 여행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원더걸스 선예의 신혼여행지▶몰디브 바이스로이 리조트(6성급)최근 원더걸스 선예의 신혼 여행지로 알려져 화제가 된 몰디브 6성급 리조트 바이스로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몰디브 북쪽 가장자리, 바가루 섬에 위치해 있다. 약 17에이커에 이르는 바가루 섬은 야자수와 푸른 라군, 때묻지 않은 모래사장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몰디브의 말레 메인섬에서 약 1시간 남짓 소요되는 수상 경비행기로 이동 가능하다. 바이스로이 리조트 내에는 인도양이 바라보이는 개인 썬덱과 모든 빌라 내에 개인 풀이 있으며, 실내외 샤워 시설을 갖춘 널찍한 욕실, 덱에는 썬 베드가 설치되어 있어 개인 플런지 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스노클링 트립, 요가, 피싱, 말레투어, 아일랜드 호핑, 쿠킹스쿨 등 다양한 리조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24시간 세탁 & 다림질 서비스& 24시간 룸 서비스, 풀 하우스키핑 & 이브닝 서비스가 제공된다.엄태웅 커플의 신혼여행지▶발리 세인트레지스 풀빌라(7성급)호화롭고 화려한 분위기의 7성급 럭셔리 호텔 세인트레지스는 발리 누사두아 단지의 남쪽 아름다운 비치에 위치해 있다. 최고급 호텔임을 자부하는 만큼, 부지와 부대시설, 서비스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고품격의 럭셔리 호텔로 손꼽히며 라군 빌라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공용 수영장 라군 풀이 큰 인기다. 최근 들어 많은 유명인사들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배우 엄태웅 커플의 허니문으로 유명하다.저스틴 비버의 휴가지▶멕시코 로스카보스전세계 1%만이 누리던 숨겨진 카리브해의 보석 로스카보스는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끝에 위치해 있다. 멕시코의 눈부신 햇살과 뜨거운 사막, 아름다운 태평양의 해변이 공존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휴양지로 영화 영화 에서 주인공들의 휴가지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돈나, 저스틴 비버, 제니퍼 애니스톤 등의 유명 스타들이 휴가를 보내는 곳으로 유명하며, 헐리웃 스타들의 별장과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잡고 있다. 니콜 키드먼의 휴가지 ▶타이티 세인트 레지스 보라보라 천국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타히티. 그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워 “진주”라 일컬어지는 보라보라는 타히티 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 면적이 불과 30 평방 킬로미터에 불과한 이 작은 섬에는 약 4,200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전형적인 환초섬으로 섬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투명한 라군과 모투들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타이티의 세인트 레지스 보라보라는 전세계적으로 1000개가 넘는 스타우드 호텔 계열의 최고급 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 커플, 송일국 커플의 신혼여행 리조트로 유명하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최고의 서비스, 푸른 자연과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투명한 라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리조트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빛나는 매혹적인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오테마누산을 바라보며 발코니에서 월풀식 욕조를 즐길 수 있는 보라보라의 유일한 오버워터 빌라를 갖추고 있다. 비욘세의 휴가지 ▶남프랑스 & 모나코 유럽의 로망이 살아있는 프로방스 지역에 있다. 마티스, 샤갈 등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던 남프랑스에는 눈에 비치는 풍경,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예술과 낭만이 깃들어 있다. ‘리비에라의 꽃’이라고 불리는 모나코(Monaco)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도시이지만, 항구를 중심으로 아담하고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 내며 유럽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헐리웃 스타 비욘세가 휴가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한 모나코는 지중해의 푸른 바다는 물론 F-1 자동차 경주, 요트의 세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휴가지 ▶아말피 아말피 해안은 소렌토 반도 남해안의 티레니아 바다 살레르모(Salerno)만을 접한 일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힌다. 아말피 해안. 해안선의 경사면에 작은 마을이 곳곳에 고급 휴양지가 됐으며,1997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1위. 많은 유명 인사들과 세계 부자들이 매년 찾는 “그들만의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바다를 통한 대외무역이 번성했던 아말피는 해안 안쪽 어귀에 당시의 활발한 대외무역을 증명하듯 여러 양식이 혼합된 웅장한 건축물이 남아 있다. 또 해안 절벽을 따라 쭉 늘어서 있는 하얀 집들은 유럽 특유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천재 음악가 바그너가 여생을 보낸 곳으로도 유명하다. 문의 02-3782-3190. 2013.02.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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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허드슨, 다이어트 중단 선언 “약혼자가 싫어해”

영화 ‘드림걸스’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겸 영화배우 제니퍼 허드슨이 2년간 계속해온 다이어트를 그만하겠다고 선언했다. 허드슨은 지난 2008년 첫 아들을 출산한 후 불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2년 동안 꾸준히 다이어트를 했다. 지난해에는 무려 36kg을 감량한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30일(현지시간) 그녀의 약혼자 데이비드 오툰가의 만류로 이제 다이어트를 중단한다고 말했다.허드슨은 "많은 사람들이 날씬해진 나를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나의 약혼자가 그 중 제일 싫어한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한다. 화장을 하거나 힐을 신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살이 빠져 화려한 옷을 입을 수 있지만 약혼자는 그것도 필요 없다고 한다"며 "약혼자와 20개월 된 나의 아들이 지금의 나를 사랑해주기 때문에, 나도 더 이상 다이어트할 마음은 없다. 하지만 지금 몸무게를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허드슨은 지난 26일 "뚱뚱한 몸매 때문에 할리우드에서 차별받았던 적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유선의 기자 [sunnyyu@joongang.co.kr] 2011.05.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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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올슨, 15살 연상 애니스톤 전 애인과 열애

할리우드의 스타일 아이콘 애슐리 올슨이 열애 중이다. 상대는 무려 15살이나 연상이자 제니퍼 애니스톤의 전 남자친구다.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29일(한국시간) 올슨이 영화배우 제이슨 루이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영화 '더 재킷', '미스터 브룩스'에 출연했으며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6'에서 사만다의 연인 스미스 제라드 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루이스와 올슨의 열애는 지난 28일 저녁 미국에서 열린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시사회에 둘이 함께 등장하면서 알려졌다. 루이스와 올슨의 열애는 꽤 의외라는 반응이 많은데 지금까지 루이스는 연상의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렸기 때문이다. 루이스는 영화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위기의 주부들'의 테리 해처 등과 만난 경력이 있다. 이민지 IS 리포터 2008.05.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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