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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쇼’ 영탁, 26곡 라이브 ‘역대급 스케일’… 4.2% 종편‧케이블 시청률 1위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가 전율의 2시간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이자, 16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영탁의 저력이 완벽하게 입증된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가수 영탁의 역대급 스케일 단독쇼가 펼쳐졌다. 2시간 동안 펼쳐진 총 26곡 라이브와 MC 붐과의 깨알 같은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낸 신조어 테스트, 관객 사연, 영탁의 일대기를 그린 코너 등 빈틈없이 꽉 채운 명절 종합 선물 세트가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겼다.대형 LED 보름달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영탁은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선보였던 ‘사내’를 시작으로 오프닝부터 안방의 텐션을 확실히 끌어올렸다. 이어 ‘강원도 아리랑’과 흔히 들을 수 없는 영탁의 효 메들리까지 연이어 열창하며 명절 분위기를 달궜다. 이 외에도 나훈아의 ‘건배’와 ‘어매’, 강진의 ‘막걸리 한잔’ 등 영탁의 신들린 가창력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특히, 영탁은 이날 26곡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전매특허 댄스곡으로 꽉 채우며 시청자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리는 데 성공했다. 영탁의 물오른 남성미가 돋보인 ‘신사답게’, ‘누나가 딱이야’ 무대와 흥 폭발 퍼포먼스와 섹시미를 과시한 ‘니편이야’, ‘카사블랑카’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발매된 미니앨범의 ‘사랑옥’에서는 ‘영탁쇼’ 열기가 절정에 달했고, ‘풀리나’ 무대에서는 관객과 진하게 호흡하며 안방을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무려 5000명의 사연이 접수된 관객 사연 코너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영탁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장롱면허를 탈출한 모녀의 사연과 영탁으로 ‘탁동단결’한 며느리들의 사연, 덕질 DNA를 자랑하는 모녀 관객 이야기와 영탁의 노래를 들으며 건강을 되찾은 아버지의 사연이 시청자는 물론 영탁까지 웃고 울게 했다. 이에 영탁은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영탁은 신청곡 ‘홍시’, ‘아빠의 청춘’, ‘이불’, ‘으쌰으쌰’를 열창하며 관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겼다. 또한, 영탁은 사연에 채택된 관객에게 직접 만든 송편을 선물해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완성했다.국민 삼촌 영탁과 MC 붐의 신조어 테스트는 두 사람의 입담과 능청스러움이 빅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오놀아놈’, ‘분조카’, ‘완내스’ 등 신조어 앞에서 당황하며 엉뚱한 오답을 쏟아냈다.무엇보다,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뮤직쇼 형식으로 그려져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가수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었던 22살 영탁의 데뷔 무대 ‘비상’과 이후 14년 동안 이어진 영탁의 무명 시절 비하인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운명처럼 만난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거쳐 2019년 ‘미스터트롯’ 시즌1 선(善)을 차지하며 국민 가수로 발돋움한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불러 사랑받은 공전의 히트곡 ‘찐이야’를 부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영탁은 무대 말미 “무대에 있을 때는 저 밑에 숨겨져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는 것 같다. 열심히 노래하고 음악 하는 영탁, 여러분의 영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이 저에게 있어 최고의 사랑”이라는 끝인사와 함께 앙코르곡 ‘최고의 사랑’을 선보이며 2시간 동안 펼쳐진 쇼를 마무리했다. 이에 관객들은 전원 기립 박수를 보내며 영탁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화답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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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쇼’ 영탁, 관객 사연에 눈시울 “목이 다하는 날까지 노래 부르겠다”

트롯 가수 영탁이 추석 명절 안방극장을 찾아온다.16일 TV조선은 추석특집 ‘영탁쇼’를 선보인다. ‘영탁쇼’는 국민 쾌남 영탁의 단독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탁은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화에서 ‘찐이야’부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폼 미쳤다’, ‘신사답게’, ‘누나가 딱이야’ 등 무려 26곡을 쉬지 않고 펼치며 역대급 추석특집 음악쇼를 완성했다. 영탁의 ‘사랑의 콜센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관객 사연 코너도 마련됐다. 무려 5000건의 사연이 접수된 코너에서는 영탁 덕분에 10년 장롱면허를 탈출했다는 사연부터 영탁으로 대동단결한 며느리들의 사연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소개됐다. 특히 영탁은 자신을 향한 찐사랑으로 병마를 이겨낸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사연의 주인공은 “모두가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영탁의 음악을 들으며 희망과 건강을 되찾았다”고 털어놨고, 영탁은 “목이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노래 부르고 만들도록 하겠다”고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영탁은 또 사연이 채택된 관객들에게 직접 만든 영탁표 송편을 선물하기도 했다. 영탁은 “직접 만든 음식을 드리는 건 처음이다. 부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야무지게 송편을 빚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탁쇼’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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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쇼’ 26곡 노래‧4시간 녹화 ‘전무후무 쇼’… 출연료 전액 기부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서 노래 폭탄 선물이 쏟아진다.오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서는 추석 연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가 펼쳐진다. 녹화 시간만 무려 4시간, 영탁이 쉬지 않고 26곡을 열창한 것.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신곡까지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쇼가 탄생한다.대형 LED 보름달이 열리며 달에서 나오는 듯한 오프닝으로 등장한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가 생각난다. 시청자들과 함께 매주 울고 웃던 그때의 마음으로 실컷 부르고 가겠다”고 선언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어 영탁의 ‘효 메들리’가 펼쳐진다.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 태진아 ‘동반자’를 흥겹게 부르며 명절 분위기를 달군다. 영탁의 전매특허 흥 폭발 댄스곡도 이어진다. ‘신사답게’, ‘누나가 딱이야’로 남성미를 뽐낸 영탁은 ‘니편이야’, ‘카사블랑카’에서는 농익은 섹시미로 좌중을 홀린다. 붐과의 깨알 같은 케미가 돋보인 사연 코너에서는 영탁의 진심이 담긴 열창이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최근 발매 후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미니앨범 ‘사랑옥’ 무대도 공개된다. 한껏 달아오른 ‘영탁쇼’ 분위기는 ‘풀리나’에서 정점을 찍으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방송 말미에는 붐의 내레이션과 함께 영탁의 일대기가 ‘뮤직쇼’ 형식으로 이어진다. 가수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었던 ‘비상’부터 인생 전환점이 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영탁의 내공을 확실히 보여준다. 공전의 히트곡 ‘찐이야’로 영탁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마무리된다.영탁은 ‘폼 미쳤다’로 화려한 엔딩을 장식한다. 600여 명 관중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떼창에 현장 스태프들도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영탁은 쉬는 시간 없이 장장 4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넘사벽 내공을 여실히 증명한다. 26곡 무대 중 절반 이상을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영탁이기에 가능한 에너지 넘치는 쇼를 완성했다는 후문. 영탁은 “오랜 시간 노래해도 지치지 않는 것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다. 앞으로도 목이 다 하는 날까지 열심히 불러드리겠다. 여러분이 저에게 최고의 사랑입니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앙코르곡을 선보이며 쇼를 마무리한다. 관객들은 전원 기립박수를 보내며 영탁의 노래 선물에 화답한다.‘영탁쇼’ 제작진은 “관객과 영탁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쇼였다. 영탁을 지켜온 팬들과 영탁이 주고받는 호흡은 어떤 드라마보다 감동적이었다. 이러한 따뜻한 감동이 안방에도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으로 추석 연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쇼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영탁은 이번 ‘영탁쇼’ 출연료 전액을 ‘사랑의 밥차’에 기부한다. 이에 영탁은 “‘영탁쇼’가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 만큼, 연휴에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실 소외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탁쇼’는 추석 전날인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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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영탁, 단독 콘서트 현장 공개…덱스 ‘1일 3운동’ 열정 폭발

‘전참시’가 가수 영탁의 흥 넘치는 순간과 덱스의 하루를 꽉 채운 다채로운 일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6회에서는 영탁의 에너지 넘치는 단독 콘서트 현장과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의 멋짐 폭발하는 순간들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사촌동생 매니저와 찐 혈육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드러냈다. 평소 집이 가까워 자주 운동을 같이 한다는 영탁과 매니저는 아침 러닝에 나섰다. 이때 지나가던 시민들이 영탁을 알아보고는 사진 요청을 해 공원을 팬미팅 현장으로 만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은 또한 ‘에너자이탁’ 모드를 발동, 거칠게 쏟아지는 비에도 “나는 가뿐한데?”라며 폭풍 러닝을 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운동 후 샤워를 마친 뒤, 영탁과 매니저는 이모이기도 한 매니저의 어머니가 싸준 정성 가득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 매니저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7첩 반상을 뚝딱 차려냈고, 두 사람은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이들은 어린 시절 있었던 애틋했던 일화와 영탁의 무명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기기도. 특히 아르바이트로 유명 만화 주제곡을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고, 영탁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부르며 참견인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공연장으로 향하던 영탁과 매니저의 데칼코마니 같은 착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탁은 매니저 생일을 맞아 그의 취향을 저격한 명품 옷을 선물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공연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대기실로 향했다. 그는 내로라하는 아이돌들만 공연한다는 대규모의 체조경기장 전석을 매진시켰고,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블랙핑크, BTS(방탄소년단)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 제작사가 나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리허설에 들어간 영탁은 본 공연만큼이나 열정을 쏟았고, 매니저는 커스텀 마이크부터 물, 수건과 리허설 현장까지 챙기며 만능 매니저로 활약했다. 마지막까지 매니저의 서포트를 받으며 무대로 올라간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를 시작으로 ‘찐이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등을 부르며 남녀노소를 제대로 홀렸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영탁을 향한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도 전했다. “지금 형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좋고, 형 옆에서 더욱 형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라며 따뜻한 메시지로 뭉클하게 만들었다.명품 브랜드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의 일상도 그려졌다. 배우 이진욱, 이상이, 정채연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는 포토월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끌었고 해당 사진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게다가 배우 이진욱이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끊이지 않는 사진 요청 세례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행사가 끝나고 긴장이 풀린 덱스는 매니저 에이전트 H와 행사를 마친 소감을 주고받았다. 에이전트 H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대세로 거듭난 지금의 상황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누며 훈훈함을 과시했고, 에이전트 H는 덱스의 최애 간식 초콜릿을 준비, 급기야 덱스는 스튜디오에서 홍현희, 권은비와 초콜릿 CF를 패러디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운동 삼매경에 빠진 덱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MMA 체육관을 방문한 덱스는 간단하게 몸을 푼 뒤 상의를 탈의하며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덱스는 관원들과 1대1 스파링이 시작되자 돌변하며 실력을 뽐냈다. 그는 어려운 상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들며 열정을 불태웠다.덱스의 운동에 대한 넘치는 열정은 끝날 줄 몰랐다. 그는 헬스장으로 가 상체 웨이트로 하루 운동을 마무리 했다. 덱스는 지친 기색도 없이 랫 풀 다운 머신과 숄더 프레스, 데드 리프트 등 다양한 상체 운동을 마스터 해 눈길을 끌었다. 성난 근육을 자랑하며 운동에 온힘을 쏟아 부은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한우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덱스는 한우와 함께 소맥 먹방을 펼쳤고, 그러던 중 에이전트 H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과 함께 애정 표현을 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66회는 2049 시청률 1.3%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탁이 콘서트에서 ‘찐이야’부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히트곡을 부를 때 팬들의 떼창으로 짜릿함을 안긴 부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4%까지 올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시상식 나들이와 더불어 유쾌한 인천 여행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이 솟구친다. 또한 홍현희와 장꾸미 넘치는 아들 준범이의 귀여움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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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7년 인연’ 밀라그로와 결별..“유종의 미 거둘 것”

가수 영탁이 무명시절부터 함께 동행해 온 소속사 밀라그로를 떠난다.23일 영탁은 자신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를 통해 밀라그램을 떠난다고 알렸다.그는 “2016년 트로트 가수로서 시작을 함께해주고 7년의 세월 동안 발맞춰 걸어온 밀라그로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운을 떼며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영탁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을 함께 해오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늘 변치 않는 마음과 최선의 노력으로 지원해준 밀라그로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면서 “함께 꿈을 키워오던 어린 시절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늘 가수 영탁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힘쓰고 애써준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남아있는 스케줄들을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영탁이 팬카페를 통해 밀라그로와의 작별 소식을 알린 이유는 팬들을 위해서였다. 영탁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걱정할 소중한 내 사람들 소식은 내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다. 이른 시간에 재정비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밀리그로 대표 등은 2018년 발매된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여 수익을 거두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로 2021년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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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서울 앵콜 콘서트 ‘탁 쇼’ 성료 “내 사람 덕분”

가수 영탁이 서울 앵콜 콘서트를 성료했다. 영탁은 지난 18일부터 20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 서울 앵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 7월 서울, 8월 인천과 대구, 9월 대전과 창원, 10월 부산, 11월 전주와 안동 등을 거쳐 대미를 장식하는 전국 투어의 일환이다. 이날 영탁은 ‘사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팬들은 영탁을 상징하는 색깔인 파란 봉을 흔들며 노래에 화답했다. 이어 노래 ‘누나가 딱이야’를 끝낸 뒤 영탁은 “객석에 계신 팬분들을 볼 때마다 정말 실감이 안 난다”며 큰절로 인사를 하며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 것에 대한 감격을 표현했다. 영탁은 ‘전복 먹으러 갈래’, ‘우리 정말 나쁘다’, 팝송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등을 공개했다. 또 댄스곡 ‘신사답게’와 ‘재잘대’에서는 날렵한 춤 선으로 무대 매너와 끼를 발산했다. 여기에 오래전부터 음악 작업을 같이해온 지광민 가수 겸 작곡가와 함께 ‘곶감이다’로 듀엣 호흡까지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07년 발표한 첫 데뷔 싱글 ‘사랑한다’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영탁의 시원한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막걸리 한잔’, ‘한량가’, ‘바람의 노래’ 그리고 앵콜까지 160분간 무대를 꽉 채운 영탁은 “이 모든 일들은 다 내 사람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내달 10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또 내년 미국 4개 주요 도시에서 단독 투어를 개최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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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유튜버 이진호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가수 영탁이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21일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에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씨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 및 민사 조정결과에 관한 공지’라는 글을 통해 연예 뒤통령 이진호 운영자 이진호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밀라그로 관계자는 이 글에서 “지금까지 수사나 법률기관의 판단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자세한 내용을 말씀 드리지 않고 있었으나 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오랜 기간에 걸친 자료와 증거 수집, 수차례의 법적 검토를 통한 의견서 제출 등 우리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2021년 12월 3일에 해당 유튜버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이진호는 본인이 고소장을 받지 못 했기 때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방송을 하기도 했고 이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팬 여러분들도 적지 않게 계셨을 것으로 안다. 우리는 수많은 허위 방송 내용 가운데 모두 7건의 고소 사실만을 추리고 추려 고소했으며 우리 측에서 제기한 고소 사실 가운데 1건을 제외한 6건의 고소 사실 모두 피의자(이진호)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돼 (검찰) 송치가 결정됐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천양조 및 이진호의 주장이 객관적 진실이라는 게 아니라 방송 당시 이진호가 해당 건을 ‘사실로 인식했는지’ 여부에 대한 것이다. 실제 팩트와 무관하게 이진호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가 내용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밀라그로 측은 이진호가 고의적으로 녹취 파일을 조작 및 편집해 영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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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카페, 사랑의열매에 쌀 1220kg 기부 “선한 영향력 전해지길”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가 영탁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딱이야’가 쌀 1220kg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탁이딱이야’가 지난 25일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탁 쇼’(‘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TAK SHOW’) 축하 기념 쌀 화환 1220kg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폭염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은 그동안 팬카페를 중심으로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7월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팬카페 릴레이로 모은 성금 약 8411만 원을 기부했으며, 11월에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해 약 5001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동호회, 향우회‧, 팬클럽 등 다양한 모임과 단체 이름으로 1000만 원 이상을 기부 또는 3년 내 기부 약정하는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가수 영탁도 팬들의 선행에 함께하고자 지난해 8월 가수 최대성,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마스크 10만장과 손 소독제 1800개를 기부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첫 정규앨범 ‘MMM’ 발매와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 쇼’ 진행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팬들의 마음이 담긴 쌀이 잘 전달돼 영탁의 선한 영향력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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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영탁 공연장서 훈훈한 우정 과시...영탁 작곡한 '혹시' 뮤비도 공개

최대성이 절친한 가수 선배 영탁과의 우정을 인증했다. 최대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탁 #단독콘서트 #신사답게 #올림픽체조경기장 #MMM #영탁이딱이야 #영탁불쑥tv #혹시 #최대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신사다운 영탁이형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우리 함께 해요 #마아성 #황기동 #최대성 #17년"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대성은 영탁, 마아성, 황기동과 함께 영탁의 단독 콘서트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가운데에서 환히 미소를 짓고 있는 최대성과, 가장 앞에서 얼굴을 크게 들이밀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영탁의 표정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풍겼다. 최대성은 2년 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영탁과 친분을 다졌으며 이후 영탁은 이에 최대성에게 직접 작사 작곡한 '혹시'를 선물해줬다. 이에 최대성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혹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뮤직비디오도 공개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혹시'뿐 아니라 또 다른 신곡 '뿅가'의 뮤직비디오도 3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두 뮤직비디오는 부산의 요트경기장에서 촬영됐으며 마아성, 모델 마채은, 최윤희도 출연해 최대성을 지원사격했다. 최대성의 '혹시'와 '뿅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최대성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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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첫 단독 콘서트 ‘탁 쇼’ 서울 공연 성황리 마무리

영탁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약 130분 동안 팬들과 호흡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3일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영탁의2022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가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서 영탁은 ‘사내’, ‘누나가 딱이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데뷔 후 약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게 된 영탁은 “‘꿈에 그리던 순간’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런 순간이다. 제가 이런 무대에서 데뷔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지난 2월 발매한 ‘전복 먹으러 갈래’로 열기를 달군 영탁은 ‘물안개 블루스’,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다. 영탁은매 무대마다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달 4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MM’의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비롯해 수록곡 ‘담’, ‘달이 되어’, ‘갈색우산’, ‘재잘대’, ‘한량가’, ‘아내’, ‘머선129’, ‘찬찬히’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관객 사연 이벤트가 진행됐다. 영탁은 가족과 연인에 대한 팬들의 사연을 직접 낭독했다. 함께 사연을 나누고 사연의 주인공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진심 어린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비상’, ‘막걸리 한잔’, ‘바람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다양한 노래로 무대를 장식했다. 영탁은 이날 공연에서 공개된 VCR 탁플릭스 영상을 통해 ‘탁테랑’, ‘친절한 영탁씨’, ‘탁짜’, ‘탁세계’로 영화 명장면을 패러디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내 지난날들을 많이 돌아보게 됐다. 나는 무식하게 음악 안에 살 수만 있다면 뭐든 오케이 했던 것 같다. 초라한 무대도, 아침 방송 리포터도, 영하 날씨에 찬물 입수도, 힘들지만 꿈이 있었기에 오케이를 외칠 때 그리 외롭지 않았다. 여러분도 힘든 날에 더더욱 오케이를 외치면서 힘내시라”며 ‘오케이’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찐이야’, ‘이불’을 부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영탁을 위해 떼창 이벤트로 ‘이불’을 불러 영탁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영탁은 오는 6일~7일 인천, 20일~21일 대구, 다음 달 3일~4일 대전, 24일~25일 창원, 오는 10월 1일~2일 부산, 15일~16일 전주, 29일~30일 안동 등에서 전국투어를 잇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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