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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이지영, 성폭행범과 공모+학생 협박 의혹 반박 “법적대응 준비” [전문]

사회탐구 영역의 ‘일타 강사’ 이지영이 한 성폭행 강사와 공모해 피해 학생을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31일 이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 한 언론사에서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며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자극적이고 추측성 기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따로 준비하고 있었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다.그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의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성폭행 피해를 당한 A학생의 이메일 상담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이지영은 “A학생에게 B강사(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강사)를 용서하지 말 것과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며 고소를 돕겠다고 하였으며, B강사가 온갖 협박으로 학생을 모욕할 수 있으니 법적인 도움과 조치를 최선을 다해 함께 취해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 고소의 법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도 했다.이지영은 기사에 보도된 내용처럼 A학생을 회유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그는 “B강사가 A학생에게 명예훼손이나 간통과 같은 명목을 씌우겠다고 협박을 했다”면서 “전략적으로 법률적인 지식을 가진 대응을 함께해 주겠다고 하며 제가 메일을 보내 실제 변호사, 법조인을 소개하겠다고 저의 역량을 다해 돕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이지영은 B강사에게 메일을 포워딩하거나 의견을 물은 사실이 없다면서 “B강사는 제가 가장 혐오하고 증오하는 강사이며 현재도 이 영상을 통해 B강사의 모든 행위와 지금까지의 대처를 강하게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의 대응을 하는 B강사의 뻔뻔하고 잔인하고 파렴치한 행위에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고 덧붙였다.이지영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상처받고 힘들었을 A학생의 고민과 상처와 같은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14년 1월 22일 마지막으로 ‘여태 얘기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일을 보고 혹시라도 학생이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 건 아닐까 맘 졸이면서 안 좋은 생각 절대 하지 말라고 답장을 보낸 후로 연락이 끊겼고 저는 9년 만에 해당 메일 상담 내용을 황색언론의 자극적 보도를 통해 보게 됐다”고 전했다.영상 말미에 이지영은 A학생에게 받은 메일 내용을 공개하며 “저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성범죄와 성폭력을 규탄한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우려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지영 강사 글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 영상을 켜게 되었습니다. 제 입장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 원고를 보고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며칠 전 한 황색 언론사에서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는 수험생들의 중요한 6월 모의고사 직전이어서 최대한 수험생활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해당 자극적이고 추측성 기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따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해당 기사의 내용이 공론화되어 사실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저의 입장을 전합니다. 첫째, 저는 해당 성폭행 피해를 당한 학생의 이메일 상담 요청에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의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상담한 사실이 있으며 메일의 전문은 이 영상 뒤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피해 학생의 이름과 메일 주소를 피해자의 보호를 위해 마스킹 처리하겠습니다. 해당 메일 속에서 분노하며, 해당 강사를 지속적으로 함께 비판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해당 강사를 용서하지 말 것과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며 고소를 돕겠다고 하였으며, 상대 가해 강사가 온갖 협박으로 학생을 모욕할 수 있으니 법적인 도움과 조치를 최선을 다해 함께 취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형사 고소의 법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해당 메일의 내용은 영상의 뒤의 화면과 링크로 첨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의 보호를 위해 자극적인 내용은 마스킹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둘째, 해당 기사의 주장처럼 해당 학생을 회유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상대 강사가 학생에게 명예훼손이나 간통과 같은 명목을 씌우겠다고 협박을 미리 하였고 그것을 걱정하는 학생에게 그런 명목을 씌우는 경우 법률적 대응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며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힘으로 학생을 괴롭힐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법률적인 지식을 가진 대응을 함께해 주겠다고 하며 제가 메일을 보내 실제 변호사, 법조인을 소개하겠다고 저의 역량을 다해 돕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해당 강사를 형사 고소할 것을 권유하고 학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셋째, 저는 가해자로 지목된 이모 강사에게 메일을 포워딩하거나 의견을 물은 사실이 없습니다. 해당 강사는 제가 가장 혐오하고 증오하는 강사이며 현재도 이 영상을 통해 해당 강사의 모든 행위와 지금까지의 대처를 강하게 규탄합니다.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의 대응을 하는 해당 강사의 뻔뻔하고 잔인하고 파렴치한 행위에 강력한 분노를 표하는 바입니다. 기사에서 제가 가해자와 공모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이고 왜곡입니다. 해당 피해 학생은 당시 제가 인터넷 강의를 진행하던 스00에듀라는 회사의 고객센터에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발글로 올렸었고 이에 해당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던 전 사회탐구 강사였던 이모 대표이사에게 해당 가해자 강사를 비난하고 규탄하며 강의를 더 이상 못하게 할 것과 내부 처벌을 요하는 메일을 보낸 바 있으며 기사에 게시된 해당 메일 주소는 구글을 검색해 봐도 기존 스00에듀 대표이사의 메일 계정임은 증빙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의 글의 전문도 영상에 첨부토록 하겠습니다.넷째, 이 모든 과정에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상처받고 힘들었을 해당 학생의 고민과 상처와 같은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새벽 1시 반, 새벽 3시 30분에도 해당 학생에게 메일을 보내며 위로하고 같이 분노하고 힘들어하고 힘이 되어 주고자 했던 저의 모든 노력이 해당 학생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담하였고, 2014년 1월 학생이 제게 털어놓을 수 있는 것만으로 큰 위안이 되고 감사하다고 할 때에도 적극적으로 형사 고소를 권유하였습니다. 14년 1월 22일 마지막으로 “여태 얘기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일을 보고 혹시라도 학생이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 건 아닐까 맘 졸이면서 안 좋은 생각 절대 하지 말라고 답장을 보낸 후로 연락이 끊겼고 저는 9년 만에 해당 메일 상담 내용을 황색언론의 자극적 보도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성범죄와 성폭력을 규탄합니다. 권력과 돈을 믿고 한 사람의 인격을 짓밟는 행위에 대한 분노를 감출 수 없으며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우려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적극적으로 고소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제가 힘이 된다면 돕겠습니다. 제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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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이지영, "반지하 월세-무상급식 대상자, 놀림 당했다" (라스)

'연봉 100억'의 스타강사 이지영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누적 350만명의 제자들을 가르친 '연봉 100억' 이상의 일타강사 이지영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려줬다.이날 그는 "아버지는 평생 트럭 운전을 하셨고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호떡 장사를 하거나 공공 근로를 했다. 반지하 월세방에 살았다"라고 성장 배경을 털어놨다.그러면서 "('기생충; 같은 영화에서) 반지하 주택에 수해 장면이 나오지 않나? 우리 집도 그랬다. 물에 젖으면 말려야하는 것이 아니더라. 전염병 예방 때문에 버려야 했는데, 필기 노트도 다 버려야했다. 교복 살 돈도 없어서 선배들이 물려준 교복도 입고 남이 다 푼 문제집을 풀었다"고 생생하게 당시를 떠올렸다.심지어 그는 "어릴 때 친구들이 (가난하다고) 놀리기도 했다. 당시 급식 도시락이 배달이 됐다. 생활 보호 대상자에게 무상 급식이 제공됐는데 무상 급식 도시락통만 파란색이었다. 그걸 먹고 있으면 친구들이 다 알면서도 '너는 왜 파란색이야?'라고 물었다"라고 아픈 추억을 꺼내보였다.이지영은 "가난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걸 생각했다. 항상 일기를 썼다. 나는 잘될 사람이라고. 한강이 보이는 펜트하우스에서 슈퍼카를 타고 와인바를 차려놓으면서 살 거라는 일기를 썼다. 저를 보고 금수저만 성공한다는 인식을 깨고 어려운 환경이어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영의 놀라운 인생 역전 이야기에 MC들은 "위인전에나 나올 법한 얘기"라며 찐 감탄했다.성공을 위해 미친 듯이 공부와 일에 매달렸는 이지영은 강의를 하다 죽을 뻔한 일도 들려줘 충격을 안겼다. 이지영은 "2017년에 강의를 하고 있는데, 배가 많이 아팠다. 교재 원고 마감일 때문에 진통제를 먹고 견디며 썼는데 30분 만에 또 아팠다. 진통제를 종류별로 바꿔가며 먹었는데 너무 아파서 결국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병원에서 눈을 떴고, "CT를 찍어보니까 충수염이 있었다. 며칠 후에 수술하면 안 되냐 했는데 긴급수술을 해야 한다더라. 근데 알고 보니 맹장이 터진 지 3일이 지났다. 복막염인지도 모르고 참고 있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이지영은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살다 살다 이런 사람 처음 본다고 하셨다. 전 남들도 이 정도 아프고 힘든 건 참으면서 사는 줄 알았다. 근데 의사가 이 정도는 사람이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든 고통인데 어떻게 살았냐 묻더라"라고 털어놨다.한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은 연봉 100억 원의 스타강사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에서, 통장 잔고만 130억원이 넘게 찍혀 있는 것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07:57
예능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대학교 시절 한달에 소개팅 40번” (‘라디오스타’)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윤정수, 이용주 그리고 이지영이 출연하는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지영은 사교육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사회탐구 영역 1티어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이지영은 자신의 온라인 강의 신청이 일명 ‘피켓팅’을 방불케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실판 최치열’인 일타강사 이지영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도 언급하며, 현실과 차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하루 스케줄도 공개했다. 매일 새벽 4시30분에 시작되는 꽉 찬 스케줄에 “하루에 3, 4시간 밖에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의를 하다가 죽을 고비를 맞이했던 적이 있다고도 고백했다. 이지영은 “나는 노력형 일타강사”라고 말하며 깨어 있는 시간에 항상 하는 것과 강의 준비를 하면서 아이돌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것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학창시절부터 자신은 독종 학생이었다며 산전수전 겪으면서 습득하게 된 공부법도 공개했다.특히 대학교 입학 후 한 달에 소개팅 40번, 주량이 소주 42잔이었다며 일명 ‘핵인싸’ 대학생 시절을 소환했다. 당시 받았던 반전 성적표까지도 공개했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봉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지영은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며 “누적 기부금은 5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9 16:03
연예일반

일타강사 이지영 “조교 수십 명, 수능 사탐 만점자 중 뽑아” (‘미우새’)

일타강사 이지영이 자신의 조교가 수십 명 있다고 밝혔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이 서울 강남 대치동을 찾아 일타강사 이지영을 만났다.이지영은 하루 스케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이 있고, 없는 날이 있다. 있는 날은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했다.헤어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지영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다음 강의를 클릭하는 동기 중 하나가 선생님의 코디가 궁금해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에 3시간 반 이상 연달아 듣는 학생도 많고, 7시간 연달아 듣기도 한다. 수강생들이 지치지 않게 농담이나 개그 썰까지 준비한다”면서 “일요일은 대치동에서 하루 종일 강의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이지영은 연봉이 1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상민은 “연봉이나 인센티브를 받는 거냐”고 물었다. 이지영은 “연봉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 온라인으로는 교재 판매와 인강 수익을 회사와 분배한다. 오프라인 강의 수강료도 학원과 나눈다”고 설명했다.또 “사실 조교는 수십 명인데, 그중에 학원에 같이 다니는 분은 8명”이라며 “조교는 사회탐구 영역 수능 만점자 중에 뽑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6 07:47
연예일반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미우새’ 출연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 이지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5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이 일타강사 이지영을 만나 만학도에 도전한다.탁재훈은 대치동의 한 강의실에 모인 아들들에게 자신의 부탁으로 유명한 강사님을 모셨다며 우쭐했다. “‘미우새’에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탁재훈은 이내 대학교 ‘중퇴’임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원희는 “여기서 나만 대졸”이라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한편 누적 수강생 350만 명, 연봉 100억의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의 등장에 아들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공부는 뒷전, 사심 담은 질문만 쏟아내 흡사 취조실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이런 가운데 이지영 강사는 아들들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난이도의 기초 상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아들들은 상상 초월의 저품격 답변을 쏟아내 이지영 강사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민의 기상천외한 답변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이어 이지영의 수업 후 이상민은 “선생님이 사자성어는 더 잘 아시지만, 사행시는 저희가 더 잘해요”라며 즉석 사행시 짓기 대결에 나섰다. 아들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사심 가득 담긴 사행시를 지어 어필했는데, 어딘가 처절함이 느껴지는 아들들의 사행시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대한민국 대표 강사와 일타 스캔들을 꿈꾸는 만학도 아들들의 모습은 5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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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이지영, "회식 자리서 엉덩이 만져..성추행 피해 일상이었다" 충격 고백

사회 분야 '일타 강사' 이지영이 과거 성추행 당한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는 사회탐구영역 스타 강사 이지영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그는 '강깨비' 강호동, '양깨비' 양세찬, '용깨비' 이용진와 만나 스타 강사로 도약하기까지의 험난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먼저 강호동이 "업계에서 견제가 심했을 거 같다"고 묻자, 이지영 강사는 "사실 제가 인터넷 강의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여자 강사가 없었다. 교무실에 들어가면 여자 강사가 저밖에 없었다. 성희롱·성추행 피해가 일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못 견디고 학원을 그만두게 하려고 회식 자리에서 제 엉덩이를 만지는 분도 있었다. 어떤 분은 식당에서 보쌈, 풋고추가 나오면 '고추는 이지영이나 먹는 거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분노케 했다. 이에 이용진은 "어디를 가나 XXX 같은 XX들은 꼭 있다. 루저다 루저"라며 극대노 했다. 양세찬도 "이건 시기라고 말하기에도 좀 그렇다. 찌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사회탐구영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스타 강사로 연간 200억이 넘는 매출액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2 10:14
연예

유희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계약한 유재석 “설레고 기뻐”

방송인 유재석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안테나는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왔다”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유재석씨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안테나 측은 재능 있는 좋은 사람들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좋은 영향을 확산해 나가려는 철학과 비전에 대한 양측의 공감대가 이번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유희열 대표와 오랫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눠왔으며, 아티스트의 재능과 개성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안테나의 철학과 문화에 공감, 새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작곡, 프로듀서, 보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다. 안테나에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테나는 이번 유재석의 합류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식스센스2’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7.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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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오늘 오전 딸 출산…“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배우 강소라(31)가 엄마가 됐다. 15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강소라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신 소식 발표 당시 강소라의 소속사 측은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 속 어린 춘화 역으로 주목받은 뒤 드라마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4.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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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통장 잔고 공개한 이지영, 결국 우려했던 일이...돈 노린 남성들 접근?

사회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이 130억 원대 통장 잔고를 공개한 가운데, 그에게 대시하는 남성들이 폭증하고 있다.29일 이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을 이지영에게 청혼(?)하는 남자들의 댓글과 관심이 줄을 이었다.자신을 40대 노총각에 현재 기초수급자로 살고 있는 돈 없는 남자라고 소개한 한 남성은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이지영에게 "결혼해달라"고 조르고 있다. 이 남성은 "예전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처럼 나의 평강공주가 되어주길…네이버 기사에서 보고 여기까지 왔다. 정말 내 이상형이다. 여자 인생이 남들처럼 평범하면 역사에 기록되질 않지 않냐. 부를 이뤘으니 평강 얘기처럼 그런 삶도 한 번 꿈꿔봐라. 평강공주가 그런 삶을 안 살았다면 우리에겐 기억조차 없는 여자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기회를 드린다. '잘 나가는 100억대 미모의 스타강사, 돈없는 빈털털이 기초수급자인 노총각과 결혼하다' 뉴스 기사에 이런 제목 멋지지 않냐. 기회를 드리는 것이니 연락을 달라. 사랑한다"고 글을 끝맺으며 메일 주소를 공개했다.해당 댓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난과 우려를 쏟아냈다. "무슨 자신감이냐", "자기가 뭔데 기회를 주네마네 하냐", "이지영 선생님 너무 짜증나시겟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투스 교육 소속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은 누적 수강생 250만 명을 달성한 '일타강사'다. 앞서 지난 28일 유튜브에서 진행한 생방송에서 100억 원대 통장 잔고를 공개했으며 2014년 이후로 한번도 연봉이 100억원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최주원 기자 2020.12.30 08:36
경제

이지영 강사, 130억 통장잔고 공개…“주식·부동산 뺀 것”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영역 이지영 강사가 직접 자신의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지영 강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샘 Q&A Live’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지영 강사는 생일을 맞이해 구독자들과 라면 먹방을 하고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구독자들이 “부자도 라면을 먹냐, 유튜브 수입도 공개를 해달라” 등의 질문을 했고 이지영 강사는 “통장에 조 단위의 돈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며 통장 잔고를 공개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핸드폰 속 계좌 잔고를 공개했다. 그가 책으로 반쯤 가린 채 공개한 핸드폰 주거래 은행 어플의통잔 잔고에는 11자리 숫자가 찍혀 있었으며 약 13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 돈이) 내가 가지고 있는 전체 계좌는 아니다”라며 “주식·펀드·부동산·빌딩 계좌를 제외하고 개인 계좌만 보여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영 강사는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멜라린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누적 기부금은 50억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해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2012년, 2014년에는 EBS에서 사회·문화, 생활과윤리 최우수 강사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EBS 공로상을 수상하고 이투스에 영입됐다. 현재는 온라인 유·무료 누적 수강생 250만명을 기록하며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로 손꼽힌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2.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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