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보도자료

대단위 고정수요 품은 김포 르 에디션 주목

- 김포 최대 지식산업센터 독점수요 품어 - IT산업메카로 떠올라..직장인 수요 등 주 7일 상권 형성 - F&B 업체(빵샘과 머지커피 등) 선임대 계약 체결 고정수요를 품고 있는 상가는 안정적인 소비가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직장인 수요가 많은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한 상가는 평일에는 직장인 수요, 주말에는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유동인구가 유입돼 주 7일 상권이 형성된다는 특징이 있다. 대단위 고정수요를 품고 있으면서 주7일 연중무휴 상권이 형성된 상가인 김포 르 에디션은 112,040.23㎡의 김포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의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22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구성돼 있으며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물세권’ 테라스형 상가로 주말에는 여가 생활을 위해 유입되는 유동인구를 끌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세권’ 테라스형 상가라는 특화된 설계와 고정수요를 품은 입지적인 강점으로 주변 상가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상권도 빠르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포 르 에디션은 입지적인 장점으로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푸드코트 내에 대형베이커리 업체인 빵샘과 머지커피 등 F&B 업체들이 선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키 테넌트들의 입점도 예상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김포 르 에디션의 김포 골드밸리 약 955개 기업체와 학운2,3,4산단, 양촌산단 상주 근로자 약 7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춰 김포 한강 듀클래스의 고정수요와 더불어 풍부한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굵직굵직한 교통개발호재를 품고 있는데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개통,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등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김포 르 에디션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김포 최대 지식산업센터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의 고점수요와 함께 인근 직장인 고정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30 08:04
보도자료

배후수요 풍부한 주 7일 상권 김포 르 에디션 분양

-직장인, 주변 거주 수요 등 주 7일 상권 형성 -지식산업센터 독점수요와 더불어 물세권 테라스형 상가 구성 -F&B 업체(빵샘과 머지커피 등)와 선임대 계약 체결 상가는 입지와 더불어 수요를 얼마나 품고 있는지가 상가 가치에 영향을 준다. 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무엇보다 장사가 잘 되여야 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평일에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고 주말에는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곳을 들 수 있다. 최근 주7일 연중무휴가 가능한 상권 형성이 가능한 상가가 분양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구성돼 있는 김포 르 에디션은 112,040.23㎡의 김포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의 독점 상가로 직장인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물세권’ 테라스형 상가로 주말에는 여가 생활을 위해 유입되는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입지적인 강점이 많은 만큼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보이는 푸드코트 내 대형베이커리 업체인 빵샘과 머지커피 등 F&B 업체들이 선임대 계약 체결되었고 키 테넌트 입점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김포 르 에디션의 김포 골드밸리 약 955개 기업체와 학운2,3,4산단, 양촌산단 상주 근로자 약 7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춰 김포 한강 듀클래스의 고정수요와 더불어 풍부한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개통,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등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김포 르 에디션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직장인 고정수요와 수변이 보이는 테라스형 상가로 주말에 여가 생활을 즐기기 위한 수요도 품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안정적인 임대수익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17 11:40
보도자료

부자들 상가시장에 주목한다....김포 르 에디션

코로나 엔데믹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감 빅 테넌트 속속 입점 확정으로 안정적 임대수익 최근 젊은 부자들이 주택보다 상가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 중 매년 상업용 부동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소비 심리 상승에 따라 상권이 살아나면서 임대 수익 역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가는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유동인구와 해당 상권에 입점된 테넌트가 중요한데 사람을 끌 수 있는 테넌트 입점여부에 따라 상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난다. 김포 최대 규모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김포 르 에디션은 22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구성돼 있다. 김포 르 에디션은 3040을 겨냥한 ‘빅 테넌트 업체’들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어 차별화된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는 유일한 전용 485평 규모의 가족 체류형 카페인 아쿠아리움과 카페의 콜라보레이션인 아쿠아카페가 입점을 확정했고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인기 상승과 맞물려 계절의 영향 없이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시설도 입점을 확정했다. 또한 4월 20일 델리커리 입점을 확정하는 등 F&B 브랜드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 르 에디션에 대표적인 빅 테넌트 브랜드 입점이 속속 확정되고 대규모 집객시설이 유치됨에 따라 유동인구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5.5m의 높은 층고를 갖춘 300m 스트리트 4면 개방형 테마상가 조성과 법정대비 200%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구현했다. 김포 르 에디션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춰지고 있다.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개발,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등 굵직굵직한 교통호재들이 풍부하다. 김포 르 에디션은 임대기간 최대 10년의 선임대를 확정해 분양을 하고 있는데 브랜드 유치에 탁월한 노하우를 지닌 MD 전문기업인 어반프라퍼티가 전담하고 있다. 어반프라퍼티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대규모 집객이 가능한 빅 테넌트들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유동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임대 수익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5.13 09:48
보도자료

키 테넌트 유치로 투자자 이목집중...김포 르 에디션

키 테넌트 입점 확정... 최대 10년 임대보장 상가는 ‘키 테넌트(Key Tenant)’ 유치여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키 테넌트란 상가나 쇼핑몰에서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뜻하는 말로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라고도 불린다. 핵심점포 유치는 상권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데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해당 상권은 매출이 올라가고 매출이 오르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 르 에디션은 김포 최대 규모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상가로 최근 키 테넌트 유치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최대 10년의 선임대를 확정해 분양을 하는 테라스형 물세권 상가다.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22년 10월 완공예정으로 가족단위의 유동인구가 모일 수 있는 빅 테넌트 브랜드가 속속 입점 확정되고 있다. 우선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인기 상승과 맞물려 계절의 영향 없이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시설과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는 유일한 전용 485평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카페의 콜라보레이션인 가족 체험형 카페 아쿠아카페도 입점을 확정했다. 또한 델리커리 등 F&B 브랜드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쇼핑객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도 눈에 띄는데 5.5m의 높은 층고를 갖춘 300m 스트리트 4면 개방형 테마상가로 설계되었고 법정대비 200% 넓은 주차 공간도 갖췄다. 쇼핑객들이 이동하기 쉬운 교통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인데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개발,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등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브랜드 유치에 탁월한 노하우를 지닌 MD 전문기업인 어반프라퍼티가 김포 르 에디션을 맡고 있는데 어반프라퍼티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키 테넌트 유치를 통해 유동인구를 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향후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5.10 09:48
보도자료

배후수요 풍부한 주 7일 상권.....트라시티

듀클래스와 CJ 등 대형 물류센터 인접.... 배후수요 풍부 지식산업센터 분양 100% 완료, 상업시설 분양 그랜드오픈 주7일 연중무휴가 가능한 상권은 안정적인 소비층 확보가 가능해 다른 일반 상가들보다 임대수익이 높게 형성되며 공실 걱정이 없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일반적으로 물류센터 및 제조형 업체들이 인접한 상가들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분양이 완료된 한강 듀클래스 고양 삼송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근린상업시설인 트라시티는 최근 그랜드 오픈을 했는데 바로 옆에 CJ 및 대형 물류업체가 위치해 입점돼 있고 인근에 저온냉장물류센터(2023년 1월 준공예정)와 데이터 센터 등 24시간 돌아가는 업체들이 입주로 주7일 연중무휴 상권이 형성돼 있다. 트라시티는 지하2층~지상 9층, 1개동, 총 451실 규모의 고양 삼송 듀클래스의 상업시설이며, 67실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상가는 배후수요가 중요한데 트라시티는 앞서 언급한 업체들을 기준, 약 15,000여명의 고정수요를 품고 있고 인접한 삼송지구, 지축지구 약 82,000여명의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또한 트라시티는 한강 듀클래스 고양 삼송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 비율이 12.37%의 황금비율로 구성돼 업종 중복 가능성이 낮아 입주기업의 수요만으로도 소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트라시티의 경우 장사가 잘 될 수 있는 상권비율과 더불어 쾌적한 쇼핑환경이 조성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키 테넌트(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유치해 집객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넓은 개방감과 함께 3면으로 구성한 ㄷ자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 가시성이 탁월하고 접근성도 좋은 구조를 선보였다. 현재 분양은 물론 임대절차가 진행 중이며 계약 시 세금지원 및 인테리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유동인구를 유입시킬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트라시티는 차량을 통해 9분거리에 지축역이 위치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계획)등 대형 교통호재도 있다. 트라시티 관계자는 “트라시티는 듀클래스 고양삼송의 고정수요와 더불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CJ 등 대형물류센터가 인접, 주7일 연중무휴 상권의 형성으로 보다 높은 임대수익 및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5.09 09:45
경제

지하철역 가까운 인천 주안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 분양

지하철역 가깝고 단지 내 대형 병원 같이 신축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돼 대중교통 및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천지역 최초의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분양에 나선다. 아인애비뉴는 아파트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내 부속 상업시설로, 인천 지하철 시민공원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연면적 7만500.7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현 주안초교 부지)에 들어선다. '아인애비뉴'는 단지 내에 함께 신축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된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로 조성된다.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시험관아기 시술, 신생아분만 전문 의료기관으로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여성전문병원이다. 이 병원 연간 환자 수는 연간 32만여 명으로 가족과 지인 등을 포함하면 연 84만여 명에 달한다. '아인애비뉴'는 이처럼 검증된 집객력을 바탕으로 연간 수십만명에 달하는 방문객 소비를 한 장소에서 흡수 가능한 '올 어라운드 몰' 개념으로 조성된다. 임산부 전문 마더비 문화센터, 일본의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ㆍ육아용품점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864세대의 아파트 입주민과 메디컬센터 방문객은 물론 전 연령대 일반 소비자들도 즐겨찾는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상업시설 주변 상권도 향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주안4동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454-1번지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기존 주안역 상권을 아우르는 인천 남구 최대 규모의 신흥 상권 중심지에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상가가 자리한 상권 인근 직장인구와 거주인구, 인천지하철 이용객에 재정비촉진지구 수요까지 약 15만5000명의 배후수요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아인애비뉴’는 향후 최대 100만 명이 넘는 풍부한 소비 수요층을 거느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인애비뉴'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지와 대형 의료기관, 지하철역이 한 곳에 집중됨에 따라 유동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며 "향후 건대입구 상권처럼 전 연령대의 소비인구가 연중무휴 몰리는 특급 상권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24 10:52
경제

'한국은 스타벅스 사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중소 커피점들 하소연

중소 커피전문점들이 "대한민국은 스타벅스만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라며 아우성이다. 1위 업체이지만 출점 제한 등 가맹사업법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영업하고 있어서다. 또 정부가 각종 바우처와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출시한 '국민행복카드'의 할인 수혜를 이고 있다.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와 영세 사업자들은 "스타벅스가 직영점이라는 이유로 골목상권을 침범하는 것도 힘든데 정부의 할인 혜택까지 받고 있다.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민행복카드 할인되는 스타벅스…국민 세금으로 외국계 기업 돕는다?보건복지부는 2015년 출산과 육아 바우처를 제공하는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하면서 BC와 삼성, 롯데카드를 최종 회원사로 선정했다. 이중에서 BC카드는 우리은행과 IBK, NH농협,SJ제일은행, 우체국, 신협 등 11개 회원사를 통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BC카드는 국민행복카드에 붙는 공통 부가서비스로 스타벅스와 커피빈, 카페베네 이용시 2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BC카드의 11개 회원사가 발급한 국민행복카드로 이들 업체를 이용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다.사실상 이 부가서비스 제도는 스타벅스를 위한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카페베네는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커피빈은 국내 업계 점유율이 낮다. 반면 스타벅스는 지난해 연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연 1위 업체다.정부가 출시한 카드의 할인 대상에 스타벅스가 포함되자 이를 반대하는 여론이 높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민행복카드의 스타벅스 할인 부가서비스를 시정해달라는 청원이 진행 중이다.한 청원자는 지난 12일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 은행에 갔는데 '스타벅스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더라"며 "국가기관인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카드 제휴사가 외국계 기업인 스타벅스라니…"라며 반대했다.정부는 부가서비스는 카드사의 선택사항이라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행복카드의 할인 등은 카드 발급을 맡는 카드사가 마케팅 측면에서 고려해 결정하는 사안"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카드사에 '이런 업체나 프랜차이즈의 할인을 해달라'는 등의 가이드라인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국민행복카드의 부가서비스 전반에 대해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검토해보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BC카드 측은 "국민행복카드 타깃층이 주로 쓰는 곳이 커피전문점이라서 각종 분석을 통해 스타벅스를 부가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스타벅스 측은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이다. 스타벅스 측은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스타벅스를 이용할 때 그 금액 중 일정 부분을 청구 할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결과적으로 스타벅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는 주체가 '알아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다.스타벅스 연중무휴에 출점 제한도 없어…소상공인들 눈물 스타벅스는 한국 커피전문점 업계에서 이른 바 '넘사벽'으로 통한다. 스타벅스는 1999년 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합작해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1조2634억6000만원, 영업이익 1144억600만원을 기록했다.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스타벅스의 커피만은 날개 돋힌 듯 팔렸다. 이런 고속 성장의 뒤에는 매년 크게 늘어나는 매장이 있다. 2010년 전국에 327개에 불과했던 스타벅스는 2016년 1000개를 넘어섰다. 모든 점포가 직영 체제여서 다른 프랜차이즈 형태의 커피전문점들처럼 출점 제한이 없다.반면 다른 업체들은 대리점 사이 영업권 보장 등을 위해 가맹사업법에 따라 출점 제한을 적용받는다. 같은 상권에 여러 개의 같은 매장을 낼 수 없도록 막는 것이다.업계 2위인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 역시 대리점 영업권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법에 따라 출점을 제한한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본사만 허락하면 100m, 200m 간격으로 매장을 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규제를 받지 않는 스타벅스가 주요상권 여러 곳에 매장을 내면서 같은 상권 내 토종 프랜차이즈나 영세 커피전문점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스타벅스가 월 2회라도 쉬게 해달라. 연중무휴로 영업을 해 영세 사업자가 힘들다", "스타벅스가 들어서면 근처 커피숍 상권이 무너진다" 등의 청원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배경이다.한 중소 커피점문점의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넘어설 수 없는 '원톱'이다. 정부는 이런 스타벅스에 출점 제한도 두지 않는다. 연중무휴로 돌아가는데다 정부 지원 카드도 할인이 들어가니 정말 미칠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스타벅스가 영업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일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스타벅스 측은 "우리가 외국계 기업이어서가 아니라 전 매장이 직영점이라 출점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이라며 "골목 소상인 상권과 겹치지 않기 위해서 유통 인구가 많은 번화가 상권 도로면에 대형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4.24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