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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훈, ‘발레리나’ 잔인하지만 아름다운 빌런 ‘최프로’ 役 완벽 변신

배우 김지훈이 ‘발레리나’를 통해 놀라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김지훈은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에서 최강 빌런 캐릭터로 변신,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했다.'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와 그 일당들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으로,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김지훈은 극 중 불법 촬영물로 여성을 협박하고 착취하는 등 끔찍한 악행을 일삼는 최프로 역을 맡았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신 스틸러부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최종 빌런까지, 극 전반에 걸쳐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김지훈의 활약을 짚어봤다.#파격 비주얼 변신 #퇴폐미김지훈은 치렁치렁한 장발에 탄탄하게 관리한 몸매의 소유자로서 퇴폐적인 매력으로 여성들에게 호감을 사는 최프로의 첫인상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빌런 같은 분위기로 중무장한 김지훈은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 스틸러로 등극,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극 중후반 얼굴에 큰 흉터를 새기고 나타난 그의 모습은 분위기를 전환하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고강도 액션 #파격적인 열연극 초반 최프로가 상의를 탈의하고 운동을 하는 장면은 시각적 아름다움을 지닌 장면으로 꼽힌다. 김지훈은 "자기관리를 완벽히 하는 나르시시스트의 면모도 있다"라고 최프로를 묘사, 고강도의 근력 운동 장면을 통해 캐릭터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드러냈음을 밝혔다. 또한, 수많은 액션 신으로 화제를 낳은 '발레리나' 중에서도 옥주와 최프로의 맞대결 장면은 극의 하이라이트를 대표한다. 김지훈은 마스크를 쓰고 표정을 감춘 채 서늘하고 치열한 액션을 선보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전투 신을 완성했다.#서사 없는 악역 #한계 없는 감정선최프로는 여성들을 가혹하게 착취하는 빌런이지만 조직의 보스 조사장(김무열 분)을 두려워하고, 그의 눈을 피해 몰래 사업을 벌이는 등 약자의 모습도 지닌 인물이다. 또한 강박적으로 불법 촬영 영상을 정리하고 미학적인 것에 집착하며, 자신을 위해서라면 동료도 망설임 없이 해치는 등 매우 극단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가 어떤 서사를 통해 악인으로 거듭났는지 충분한 설명이 제공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김지훈은 때로는 비겁해지고 때로는 두려움을 잊기도 하는 최프로의 폭발적인 감정 변주를 그려냈다. 특히 죽음의 낭떠러지에 내몰린 상태에서도 비열한 언행으로 분노를 유발한 최프로의 마지막 장면은 '악(惡)은 악(惡)일 뿐'이라는 담백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앞서 ‘연애대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악의 꽃’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김지훈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최강 빌런으로 재탄생한 김지훈의 연기 변신은 현재 상영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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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지훈의 장발은 언제나 옳다 [RE스타] ③

“명분만 있다면 주저없이 삭발도 해야죠.” 김지훈은 장발이 어울리는 우리나라 대표 남성 배우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도 장발을 한 채 상반신을 탈의하고 맨몸 액션을 벌이는 모습은 김지훈만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구나 영화의 전체적인 몽환적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 작품의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김지훈은 작품을 위해 언제든 삭발을 하겠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으나, 이제는 트레이드마크인 장발을 빼놓고서는 김지훈을 떠올릴 수 없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내몬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으로 지난 6일 공개됐다. 극중 김지훈은 쾌락과 이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빌런 최프로 역을 맡았다. 김지훈은 ‘발레리나’에서 본격적으로 첫 등장하는 순간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반신을 탈의한 채 집안에서 철봉으로 운동을 하는 모습은 강렬하고 독특한 최프로의 등장을 알린다. 이후 민희에게 저지르는 범죄의 잔혹함과 옥주와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그려내는 캐릭터의 입체적 면모들은 20여 년간 쌓은 연기력으로 채워 넣는다. 사실 이러한 비주얼과 연기력이 어우러진 김지훈만의 특별한 매력이 제대로 발산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한 후 ‘얼마나 좋길래’, ‘며느리 전성시대’, ‘연애결혼’, ‘결혼의 신’, ‘왔다! 장보리’, ‘바벨’, ‘악의 꽃’ 등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4년 최고 시청률 35.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왔다! 장보리’의 주연을 맡으며 작품의 흥행을 가장 앞에서 이끌었다. 그러나 김지훈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지난 2020년 ‘악의 꽃’부터 제대로 발산됐다. 장발과 함께 펼치는 악한 연기는 그간 김지훈의 이미지와 무척 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데뷔 후 20여 년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편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청자를 만났던 터. 반면 ‘악의 꽃’에선 세련되고 트렌디한 비주얼로 연쇄살인마를 연기해 강렬함을 남겼다. 김지훈은 ‘악의 꽃’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로맨틱코미디 ‘연애대전’을 통해 때로는 단순하고 정이 많은 다혈질 인물을, 때로는 로맨스가 익숙한 톱스타를 그려내며 작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발레리나’는 이미지 변신 후 다시 도전하는 악역이다. 김지훈은 “악역을 연기할 때 왜 나쁜 짓을 하는지, 또는 연민과 동정을 느낄 지점이 있는지 생각하는데 이번 악역은 개인적 서사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전작들에서 연기한 악역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그렇기에, 그만의 비주얼 빌런이 탄생할 수 있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6 06:00
드라마

[인터뷰②] ‘연애대전’ 유태오 “김지훈과 키스신이요? 15번은 찍었죠”

배우 유태오가 ‘연애대전’ 속 김지훈과의 소파 입맞춤신 비하인드를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 공개 인터뷰에서 배우 유태오가 자리해 작품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공개된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만나 원수처럼 미워하다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치유되는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 유태오는 극 중 연예계를 평정한 톱배우 남강호를 연기, 로맨스 장인이자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스타지만,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여자를 병적이로 피하게 된 인물을 다채롭게 그렸다.극 중 김지훈과 소파 입맞춤을 하기도 하는 그는 해당 장면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태오는 “너무 오래전에 촬영했기에 내가 과장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감독이 키스를 15번 시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김지훈과의 키스신이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오히려 지훈 배우와 털털하게 쳐냈다. ‘그래 재미있게 하자’ 외치고 찍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연애대전’은 전회차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3 17:30
연예일반

[왓IS] 김옥빈이 웃긴다고? ‘연애대전’ 여미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그야말로 김옥빈의 변신이다.김옥빈은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연애대전’ 제작 발표회에 참석, 연기 변신을 귀띔하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제작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권 PD를 비롯해 주연을 맡은 배우 유태오, 김옥빈, 김지훈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공개되는 이 작품의 시청 포인트로 이날 참석자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건 ‘김옥빈의 변신’이었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 받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옥빈은 남자에게 의지하기 싫어 각종 무술을 섭렵한 변호사 여미란 역을 맡았다.기존 영화 ‘악녀’, ‘박쥐’ 등에서 진지하고 강인한 액션을 보여줬던 김옥빈은 처음부터 액션을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코믹 액션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김옥빈은 연출법은 물론 표정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김옥빈은 “사실 액션을 하면 힘드니까 정말 힘든 얼굴이 나오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카메라에서 정말 사람 한 명 죽일 듯한 표정을 짓고 있더라”며 “얼굴을 펴고 웃으면서 액션을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김정권 PD는 김옥빈을 여미란 역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강렬함으로 기억이 되는 배우인데 그런 배우가 변신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지금까지 했던 것과 다른 결의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시기”라고 운을 뗀 김옥빈은 “다른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연애대전’을 만나게 됐다. 내 필모그래피 가운데 가장 밝은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 만큼 ‘연애대전’은 김옥빈에게 도전적인 작품이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오히려 김옥빈은 넘치는 자신감으로 ‘연애대전’의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김옥빈은 “사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내가 이걸 어떻게 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여미란에게 많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처음에는 닭살스럽고 힘든 부분이 있어서 ‘이 작품 나가면 나 매장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막상 연기를 하다 보니 적응이 금방 되더라.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못 하고 나만 알고 있었던 면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이어 “갑자기 변한 나를 보고 놀라거나 부담스러워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을 이 작품을 통해 많이 해갈했다”며 “솔직한 평가는 전화로만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대전’은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영화 ‘바보’, ‘동감’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권 PD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세대를 불문하는 공감을 자아낸 최수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9 08:16
연예일반

‘연애대전’ 이런 로코는 없었다! 액션X코미디X로맨스 갓벽 3박자[종합]

액션, 코미디, 로맨스가 합쳐진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물이 온다.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연애대전’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권 PD를 비롯해 주연을 맡은 배우 유태오, 김옥빈, 김지훈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 받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옥빈과 유태오가 각각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변호사 여미란과 톱스타 남강호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정권 PD는 김옥빈을 여미란 역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강렬함으로 기억이 되는 배우인데 그런 배우가 변신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옥빈 역시 “기존과 다른 연기를 하고 싶었던 참에 ‘연애대전’ 책을 받았다. 마치 작가님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간 것처럼 미란에게 나와 공통점이 많더라”고 설명했다.또 톱스타 남강호 역의 유태오에 대해서는 “톱스타다 보니 비주얼이 뛰어난 배우가 출연해 줬으면 했다. 유태오는 정말 잘생긴 배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김 PD는 또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 아닌가 싶다”고 덧붙여 유태오를 웃음 짓게 했다. 여자 주인공이 남자에게 의지하는 것을 싫어해 각종 무술을 섭렵한 캐릭터인 만큼 ‘연애대전’에는 액션 요소도 가미돼 있다. 그야말로 로맨틱 코미디의 전통적인 클리셰를 깨는 설정이 지배적인 것.김옥빈은 “‘악녀’ 등에서 보여줬던 액션과 정말 다를 거라 생각한다”며 “코믹 액션은 처음이었는데 연출이 남다르더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마음으로 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유태오는 “현장에서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이 같은 좋은 분위기가 드라마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시청할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 영어로도 인사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연애대전’은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영화 ‘바보’, ‘동감’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권 PD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세대를 불문하는 공감을 자아낸 최수영 작가가 만나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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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태오 김지훈, 우리 너무 웃겨

배우 유태오와 김지훈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의 제작보고회에서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8/ 2023.0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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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태오 김지훈, 뭘 해도 멋진 투샷

배우 유태오와 김지훈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의 제작보고회에서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8/ 2023.0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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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태오 김지훈, 매운맛 브로맨스 포즈

배우 유태오와 김지훈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의 제작보고회에서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8/ 2023.02.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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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대전’ 김옥빈, 제작 발표회에서 깜짝 댄스 타임 ‘귀염뽀짝’

배우 김옥빈이 제작 발표회장에서 깜짝 댄스 무대를 펼쳤다.김지훈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연애대전’ 제작 발표회에서 드라마에 등장하는 댄스 장면에 대해 “동생에게 찍으라고 하면서 연습했다. 꽤 잘 춘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사회자 박경림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맛보기만 보여 달라”고 부탁했고, 김옥빈은 민망함에 웃음을 보이면서도 즉석 댄스를 펼쳐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이를 본 김지훈은 “그 장면을 찍을 때 나도 현장에 있었는데 지금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단했다”며 “여태 작품으로만 김옥빈을 만났던 분들은 깜짝 놀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장면을 보고 나면 김옥빈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유태오 역시 “드라마 본편에서는 지금보다 100는 더 힘이 들어간 댄스신을 볼 수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액션과 코미디가 가미된 로맨스 드라마 ‘연애대전’은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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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지훈, 포토타임인지 화보현장인지

배우 김지훈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의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8/ 2023.02.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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