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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목숨걸고 공부” 성동일→엄기준 ‘영어 도전기’…할리우드 진출 꿈 이룰까 [종합]

중년 남자 배우 5인이 영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외국인만 만나면 도망칠 정도로 영어 공포가 심했던 이들이 눈물 겨운 도전기의 시작을 알렸다.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출연진인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신승환과 연출을 맡은 정승일PD, 정윤아PD가 참석했다. 배우 장혁은 지방 촬영 스케줄로 불참했다.‘샬라샬라’는 중년 배우 5인의 좌충우돌 영국 어학연수기를 담는다.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던 5인이 더 늦기 전에 ‘영어 정복’에 나선, 열정 넘치지만 만만치 않았던 도전기를 담았다. 성동일은 영어 공부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영어를 처음 접한 게 중학교 때였다. 1학년 때 A, B, C, D를 배웠다”며 “처음엔 다른 나라 언어를 모르는 게 부끄럽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놀기 위해 여행하기 위해 일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지 않나. 내 나이에 과연 지금의 아이들, 내 자식들처럼 영어 유치원을 다니진 못하더라도 30대, 40대, 50대가 어느 정도로 영어를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의외로 김광규와 신승환은 목숨 걸고 공부를 했고 엄기준하고 나는 그렇게 목숨을 걸지는 않았다”며 “가장 놀라운 건 엄기준이다. 드라마에선 아주 냉철한데 (영국에서)내가 기억하는 엄기준은 ‘딱딱’ 소리를 가장 많이 냈다. 밤에 맥주 따는 소리가 가장 많이 들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중학교 때 영어가 미국 말인 줄 알았다. 영어가 영국 언어라는 걸 알고 궁금증이 생기더라. 영국이 궁금했고 영어 종주국이니까 가서 부딪쳐 보고 싶었다. ‘극복해 보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김광규는 어린 시절부터 영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일주일에 4번 영어 수업이었는데 그때부터 학교 폭력에 시달리면서 영어 시간만 되면 선생님께 너무 많이 맞았다. 트라우마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트라우마를 깨보려고 도전한 것도 있다. 트라우마를 깨는지, 트라우마가 더 생기는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며 “할리우드 진출을 왠지 언젠가는 한 번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왠지 10년 안에 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기준은 “변명이고 핑계일 수 있겠지만 영어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사회생활 하면서 힘들더라. 그런데 영어에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게 됐다”며 “원래는 저는 길 가다가 외국인이 뭔가 물어보면 도망갔는데 지금은 도망가진 않을 것 같다”고 달라진 태도를 전했다.멤버 중 가장 막내인 신승환은 “나는 ‘갱스 오브 런던’이라는 영국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때 조금 더 의사소통이 되면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고, 적극적으로 이런 시간 만들고 싶었다”며 “굉장히 도움 많이 됐고, 성동일, 김광규 선배님이 부모님 같은 역할을 하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정승일 PD는 기획 의도에 대해 “요즘 학생들이 받는 것과는 거리가 먼 교육을 받은 5인이 현장에서 영어를 하는 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뭔가에 도전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에 도전에 대한 메시지도 있다”고 전했다. 정윤아 PD는 ‘샬라샬라’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영어로 소통이 안 될 때 나오는 소통 오류의 재미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 졸업 연설을 하는 순간이 나올 때 나름 멤버들이 연습해서 연설을 해냈다. 그때 선생님들이 눈물바다가 됐는데 이런 감동적인 순간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샬라샬라’는 5일 오후 10시 20분 첫회가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3 15:27
예능

‘샬라샬라’ 성동일 “엄기준 작품에선 냉철한데…밤마다 맥주 ‘딱딱’ 따더라”

배우 성동일이 영어 공부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신승환, 연출을 맡은 정승일PD, 정윤아PD가 참석했다. 성동일은 “영어를 처음 접한 게 중학교 때였다. 1학년 때 A, B, C, D를 배웠다”며 “처음에 다른 나라 언어를 모르는 게 부끄럽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놀기 위해 여행하기 위해 일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지 않나. 내 나이에 과연 지금의 애들, 내 자식들처럼 언어 유치원을 다니진 못했더라도 30대, 40대, 50대가 어느 정도로 영어를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고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의외로 김광규와 신승환은 목숨걸고 공부를 했고 엄기준하고 나는 그렇게 목숨걸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우리가 배운 영어 공부는 문법은 가능해도 말은 못 한다. 만나서 걸으면서 말하는 게 영어 공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동일은 “가장 놀라운 건 엄기준”이라며 “드라마에선 아주 냉철한데 내가 기억하는 엄기준은 딱딱 소리를 가장 많이 냈다. 밤에 맥주 따는 소리가 가장 많이 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샬라샬라’는 중년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영국 어학연수기를 그린 예능이다.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3 14:59
축구일반

축구사랑나눔재단·선수협, 2024년 이어 올해도 신영록·유연수 후원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공동 회장 이근호, 지소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두 선수를 위한 기부금을 함께 전달했던 양 기관은 두 선수의 재활에 지속적인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올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아 1월 23일 축구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각 선수에게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K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던 신영록과 유연수는 불의의 사고로 선수 경력을 마무리해 많은 팬들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남겼다. 신영록은 2011년 경기 도중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다행히 의식은 회복했으나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였으며 유연수는 2022년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일찍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지난해 두 선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재활을 적극 지원하였던 양 기관은,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선수를 위한 관심과 지원이 축구계를 포함한 사회 전체에서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양 기관의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담고 있다.축구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은퇴 후의 삶까지 지원하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축구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축구를 통해 얻은 사랑과 수익을 사회 전반에 나누고 봉사하기 위해 설립된 축구사랑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역할을 강화하고, 축구를 통한 사회 공헌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KFA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재단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함께 축구가 사회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앞으로 재활 지원과 같은 선수 복지 사업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지원,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5.01.23 18:37
산업

아워홈, 신입 영양사∙조리사 입문교육 수료식 성료

아워홈이 2025년 영양사∙조리사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수료식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워홈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영표 경영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입문교육을 마친 79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했다. 10일간 진행된 입문교육 활동을 되돌아보고 수료증 전달, 우수 신입사원 시상, 경영진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아워홈은 신입사원이 성공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를 명확히 이해,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에 따라 맞춤형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입문교육부터 직무교육, 현장 직무 실습(OJT), 멘토링 등 1년에 걸친 체계적인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업에 배치된다.입문교육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첫 번째 단계로 회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열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용어, 직장 예절 등을 학습하는 기본 비즈니스 매너 교육부터 조직문화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웠다. 각 사업부 리더와 현업 직원들이 실무 경험, 직무 특성, 위생 및 서비스 관리 기준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신입사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했으며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단체 활동으로 소속감을 키웠다.또한 아워홈은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기업의 나눔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신입사원 교육 기간 중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입사원들도 전국 요양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보육원을 찾아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식 배식, 퇴식구 정리 등 식사지원을 비롯해 시설 내·외부 환경정리 및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온정을 나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준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아워홈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아워홈 관계자는 “신입사원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별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강화해오고 있다”며 “이번 영양사 및 조리사 직군 신입사원들이 1년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각자 역할을 확인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아워홈의 미래를 이끌어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1.17 12:06
프로축구

[IS 현장] ‘현역 은퇴’ 구자철이 말하는 책임감 “매듭 지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36)이 축구화를 벗고 제주 SK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임명돼 제2의 축구 인생을 이어간다. 선수 커리어를 돌아본 그는 지난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프로 선수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강조했다.구자철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 및 유소년 어드바이저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현역 은퇴를 결정했고, 구단과 협의 끝에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출발한다.구자철은 지난 2007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제주 유나이티드(현 SK)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마인츠(이상 독일) 알 가라파·알 코르(이상 카타르)에서 활약했다. 해외 커리어를 마친 뒤인 2022년 다시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K리그에선 제주 유니폼만 입겠다”는 약속을 지킨 그는 축구화를 벗은 뒤에도 제주와 동행을 이어간다.구자철은 이날 마이크를 잡고 “은퇴한다고 마음먹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홀가분했다. 한국 축구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수년 전부터 은퇴를 생각했다. 선수 생활을 하며 받은 사랑, 쌓은 경험을 잊지 말자는 말을 많이 했다. 한국 축구를 위해 무언가를 해내자는 마음이 확고했다. 서두르지 않되, 매듭이 있는 일을 해보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자철은 선수 커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2012 런던 올림픽을 꼽았다. 당시 그는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득점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는 “동메달을 목에 걸고 단상에 오를 때가 기억에 남는다. 국기가 올라가는 모습이다”라고 돌아봤다. 하지만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의 기억은 아픔으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구자철은 대표팀의 최연소 주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월드컵 무대로 향했으나,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 구자철은 눈시울을 붉히며 “지금까지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내가 그때 너무 어렸다. ‘최연소 주장’이라는 타이틀이 자랑스럽지 않았다. 프로 선수라면 사회적 책임감이 따른다. 당시엔 그 생각을 못 했다. 나의 부족함 때문에, 국민들에게 아쉬움을 드린 것 같아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한테 항상 얘기한다. 프로 선수는 동경의 대상이며, 어린이의 꿈이 돼야 한다고. 그게 프로 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다. 모든 이들의 꿈이 돼 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함께 황금 세대를 이룬 기성용(FC서울) 이청용(울산 HD)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자철은 “세 명이 대화를 많이 나눈다. 우리가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행정, 지도자 모두 배워라’다. 서로의 미래에 대해 말할 수 없겠지만, 한국 축구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 성급하게 한다면 일을 그르칠 수 있지만, 나에게는 기성용, 이청용이라는 큰 일을 해낸 친구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구자철은 이날 동기부여와 꿈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그는 “내 꿈은 한국에 돌아와 제주에서 은퇴하는 것이 꿈이었다. 이룰 수 있어 기쁘다. 중학교 2학년 당시, 박주영, 백지훈 선수가 청소년 월드컵을 앞두고 인터뷰한 게 아직도 기억 난다. 당시 나는 청소년 월드컵을 너무 뛰고 싶었다. 나처럼 별을 보고 얘기하는 등, 명확한 목표를 정하는 게 첫 번째다. 동기부여는 행동의 차이를 만든다”라고 말했다.제2의 축구 인생을 이어갈 구자철 유소년 어드바이저는 유럽 축구팀의 시스템 및 훈련 프로그램을 구단에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제주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연수를 돕기 위한 가교 구실을 할 예정이다. 끝으로 구자철은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라는 팬들의 질문에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멤버 중 한 명이면 행복할 것 같다. 2014년에는 아픔을 드렸지만, 2012년에는 즐거움을 드린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축구회관=김우중 기자 2025.01.14 11:50
드라마

[왓IS] 나인우, 오늘(9일) ‘군면제’ 발언 할까…’모텔 캘리포니아’ 제발회 참석

배우 나인우가 군 면제 관련한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나인우는 9일 서울 모처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군 면제 소식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나인우는 최근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하나다컴퍼니는 지난달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군 면제자가 됐다”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병무청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3년이 지나 면제대상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인우의 소속사는 보충역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나인우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남에 따라 ‘면제 대상자’가 된 것이다. 병역법에 의하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간 소집되지 않을 경우 ‘병역 면제’ 처분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일각에서는 군 면제 처분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한 누리꾼은 ‘배우 나인우의 4급 보충역 판정 이유에 관해 병무청에서 명확한 해명을 해주기를 요청드립니다’는 민원을 국민 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나인우가 신장이 190cm에 가까운 체격과 2.0에 가까운 시력을 가졌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모습으로 건강상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도 지적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극중 나인우는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이세영)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 바뀌게 된 수의사 천연수로 분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07:51
예능

성동일→장혁, 어학연수 떠난다…’샬라샬라’ 2월 5일 첫방 [공식]

‘샬라샬라’가 2025년 JTBC 예능의 포문을 연다.오는 2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프리토킹’ 도전기를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샬라샬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이 합류해 함께 영어의 본고장 영국으로 떠난다. 난생처음 누구의 도움도 없이 어학연수에 나선 이들은 사전 준비부터, 룸메이트 구하기, 어학연수 생활, ‘우리끼리’ 자유여행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극한 여정을 보여준다. 또한, 어학원 생활을 통해 두 번째 학창 시절을 맞이한 멤버들은 몇십 년 만에 유쾌한 캠퍼스 라이프를 마음껏 즐길 예정이다.첫 방송을 앞두고 8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뉴진스 ‘디토’(‘Ditto’) 뮤직 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성동일을 필두로 엄기준, 장혁, 김광규, 신승환은 야구 잠바까지 맞춰 입고 늦깎이 학생으로 변신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케미와, ‘평균 나이 51.8세’ 멤버들이 보여줄 리얼한 영국생활 적응기에 많 은 기대가 모인다.‘샬라샬라’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배우로서 인정받은 멤버들이 더 늦기 전에 영어 공부에 뛰어드는 여정을 리얼하게 담았다”라며 “낯선 영국에서 ‘프리토킹’의 꿈을 실현하려는 멤버들의 고군분투를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인간적인 매력과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16:59
프로야구

'드라이브라인 연수' 박세웅 "2025년, 원래 모습 되찾을 것" [IS 인터뷰]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30)은 지난달 초 서울에서 '단기 연수'를 소화했다.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 소속 스태프들이 진행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둔 드라이브라인은 바이오메카닉(생체역학)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도출한 솔루션을 제공, 고객(선수)이 신체 가동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야구 육성 아카데미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구속·구위 향상을 이룬 투수들이 늘어나면서 여기에 관심을 갖는 다른 선수도 많아졌다. 박세웅은 "원래 예년보다 몸을 빨리 만들었고, 스프링캠프 시작 전에 미국에서 운동할 생각도 있었다. 때마침 드라이브라인에서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동생(KT 위즈 박세진)과 함께 참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웅은 "그쪽에서 나에게 적합한 운동 방법을 제시하더라. 겨울뿐 아니라 시즌을 치르는 중에도 훈련과 몸 관리 루틴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연수를 마친 뒤에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투구·신체 데이터를 공유하며 드라이브라인과 소통하고 있다고. 박세웅은 2024 정규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4.78을 남겼다. 그가 규정이닝을 채운 6시즌 중 승수는 가장 적었고, 평균자책점은 가장 높았다. 5월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10개)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너무 완벽하게 투구하려는 생각 탓에 오히려 흔들린다"라며 박세웅을 향해 쓴소리 하기도 했다. 박세웅은 "팀(롯데)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고, 나도 부족했다. 다른 말이 필요할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매 시즌을 소화하며 배우는 것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이 확인한다. 아마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반복될 것이다. 2024년 겪은 일들도 자양분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겠다. 올겨울 (드라이브라인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다른 운동 방법을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기 내내 기복을 보이며 5점대 평균자책점(5.36)에 그쳤던 박세웅은 후반기 등판한 13경기에선 7번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해내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위안을 삼긴 어렵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박세웅의 유일하게 좋은 의미를 부여한 기록은 이닝이다. 데뷔 뒤 단일시즌 기준으로 가장 많은 17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했다. 국내 선발 투수 중 1위였다. 박세웅은 "시즌 초반 부진해 170이닝을 넘길 것 같진 않았다. 내가 많은 이닝을 막아줘야 불펜 투수들에게 도움이 된다. 딱 하나(이닝) 잘했다"라고 돌아봤다. 롯데는 2024시즌 불펜 평균자책점(5.36) 9위에 그쳤다. 새 시즌도 전력 상승은 미지수다. 내부 자유계약선수(FA)였던 '불펜 주축' 김원중·구승민과는 재계약하고 트레이드로 2022년 신인왕 수상자 정철원도 영입했지만, 최준용·전미르 등 수술을 받거나 아직 재활 치료 중인 선수들이 있다. 선발 투수들의 어깨가 그래서 더 무겁다. '에이스'로 불리는 박세웅의 책무는 특히 더 크다. 이를 잘 아는 그는 "2025시즌도 170이닝 이상 던지면서 평균자책점은 3점대로 낮추겠다. 다른 세부 기록들도 더 좋아지게 만들어 원래 내 모습을 되찾겠다.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로 다시 뛸 것"이라는 새해 포부를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1.06 17:20
축구일반

정몽규 회장 향해 날 선 비판 가하던 축구지도자협회, 돌연 '적극 지지' 선언

지난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향해 “한국축구와 대한민국 축구인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던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돌연 정몽규 회장의 지지를 선언했다.축구지도자협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 중 1명을 지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후보들의 공약을 면밀히 비교·검토한 결과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축구지도자협회는 “지지 후보 선정을 위해 ▲진정으로 축구에 헌신할 검증된 경영능력과 축적된 경험의 보유 여부 ▲선거용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인가 ▲협회의 사명을 수행할 인적쇄신을 단행하고 직원을 서비스 마인드로 재무장시킬 의지가 있는가 ▲전문지도자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선수와 현장 지도자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줄 후보인가 ▲객관적인 세평을 고려해 당선 후 전체 축구인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적 인격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가를 검증하고 고려한 결과 정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축구지도자협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더라도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어젠다에는 긴밀히 논의하고 기꺼이 협력하겠지만, 축구인의 열망과 기대를 저버리는 정책이나 결정에는 가차 없는 비판과 견제를 계속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지난해 6월 설동식 회장 체제로 출범한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그해 9월만 하더라도 “신뢰 잃은 정몽규 회장과 현 집행부는 즉각 사퇴하고, 무능한 축구협회는 혁신하고 또 혁신해야 한다”며 정몽규 회장을 향해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는 단체다.당시 지도자협회는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미래를 위해 축구인과 축구지도자 일동은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며, 정몽규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정 회장은 세 번이나 연임하면서 12년째 재임하고 있지만, 끊임없이 반복된 실책과 무능, 그리고 비상식적 경영은 이제 정 회장 체제가 존립할 수 없음을 스스로 입증해 보인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이어 “정몽규 회장과 현 집행부는 그간 선·후배 축구인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명예와 긍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 대한축구협회 창립 이래 한국축구와 대한민국 축구인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며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내일과 후배 축구 선수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낡은 체제를 고수하거나 연장하려는 어떠한 기만과 술책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축구지도자협회는 선거를 이틀 앞두고 돌연 정몽규 회장의 '적극 지지'로 입장을 바꿨다.정몽규 현 회장과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가 출마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오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거쳐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오후 3시 이후 개표가 이뤄진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후보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후 5시까지 2차 결선 투표 및 개표를 거쳐 당선인이 확정된다. 선거인단은 축구협회 대의원, 지도자, 선수 등 170여명으로 구성됐다. 제55대 회장 임기는 오는 22일부터다.김명석 기자 2025.01.06 14:00
국가대표

“한국 축구 미래 위한 약속 지키겠다” 허정무 후보, 축구협회장 공약 발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선거운동 진행 과정과 5가지 주요 공약에 대해 밝혔다. 동시에 협회의 불공정한 선거 운영을 향해 날선 비판을 더했다.허정무 후보는 3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후보 공약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먼저 현재까지 진행된 협회 및 선거운영위원회의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선거운영에 대하여 날선 비판을 가했다.허 후보는 협회와 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운영위원의 명단조차 공개하지 않고 비밀에 부친 채 심각하게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선거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일정과 절차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 것은 일상이고,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선거인단 구성을 협회 전산담당자가 프로그래밍한 시스템으로 참관인 없이 비공개로 진행해 공정성 시비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지적했다.선거인에 추첨된 선수, 감독 등 21명을 무더기로 최종 선거인단명부에서 제외하는 규정 위반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게 허 후보의 주장이다. 허 후보는 “이는 의도적으로 선수와 감독들을 선거인단에서 배제하려는 의도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선거의 효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했다.한편 앞서 허정무 후보는 1월 초에 해외전지훈련으로 투표가 불가능한 프로 1, 2부 선수와 감독 등을 위해 온라인투표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협회는 지난달 26일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축구연맹(AFC)도 규정 및 방침 상 회장이나 FIFA 평의회, AFC 이사회의 구성원을 선출하는 선출총회는 반드시 선거인이 직접 투표장에 나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전자투개표 방식이 선거의 4대원칙 중 하나인 비밀 선거와 직접 선거 원칙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라며 온라인 투표 및 사전투표 방식을 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다만 허 후보는 이런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의미가 없다면서, 지난 12월 30일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또 허정무 후보는 “문체부 감사 결과에 대해 협회가 재심의를 요구하였지만, 지난 12월 30일 전부 기각을 당했다. 그 결과 문체부는 협회에 대해 정몽규 후보 등에 대한 중징계 요구, 보조금 환수와 5배의 제재부과금은 물론이고 최고 5년간 국고보조금 교부 중단조치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이럴 경우 협회의 손실금액이 최고 2,500억원에 이른다는 전망도 있다. 이러한 막대한 손실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청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선 “현재 진행되는 선거운영의 불공정과 불투명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선거판에서 뛰쳐나가고 싶지만,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저버리는 것,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출마선언의 초심을 버리는 것이 아닌지 수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선거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사법적 판단에만 의존해 회장이 되려는 것처럼 보도되거나, 더 나아가 정 후보를 이길 방법이 없으니 비전과 공약으로 승부하지 않자 마지막으로 던진 승부수로 보인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선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불공정한 상황에 대해 고심한 끝에 가처분 소를 제기한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끝으로 허정무 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밝혔던 투명, 공정, 육성, 균형,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먼저 ‘투명’ 경영을 위해 체계적인 지도자 육성 및 선인 시스템 마련, ‘지도자 선발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표팀 경쟁력을 강화하여 FIFA 랭킹 TOP 10 진입, 지도자 양성을 위한 지도자 교육관리위원회 신설, 심판연맹 신설 및 처우개선을 공약했다.‘공정’ 경영을 위해서는 지난 2022년 회장에게 위임된 부회장 및 이사 선임 권한을 다시 총회로 환원, ‘제규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정 점검, ‘분쟁조정위원회’등 축구인 보호제도 신설, 공정 시스템을 통한 신진 축구 행정리더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육성’ 공약은 미래를 위한 축구 꿈나무 육성 중장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등·중등 연맹을 부활시키며, 해외 거점을 통해 유소년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도시별 순회대회 등 대회를 확대하고 여자축구 연맹 예산을 확대하며, 대학에 여자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여자선수 연봉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외쳤다.‘균형’ 공약 실천을 위해선 지역협회 ‘독립구단’ 창단을 지원하고, 지역협회 자율성을 보장하며 이를 위한 예산확대를 약속했다. 그리고 2031년 아시안컵 남북한 공동 유치 등 축구 외교력 및 국제협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끝으로 ‘동행’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를 신설하여 MZ세대, 여성팬 등 모든 축구팬들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협회 운영에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마케팅 조직과 기능을 확대하여 신성장 산업 분야의 새로운 마케팅 기업을 확보하여 협회 재정을 확충하고, 팬들의 참여를 마일리지로 축적하여 보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허 후보는 “대한민국 축구 미래 100년을 위해 뛰겠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훌륭한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해 대한민국 축구 위상을 월드컵 8강 이상, 글로벌 TOP10 안에 올리겠다. 선수, 감독, 행정가 그리고 경영인을 모두 경험한 허정무가 반드시 해내겠다”고 외쳤다.김우중 기자 2025.01.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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