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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최송현♥이재한, 웨딩화보 공개…아름다운 커플

방송인 최송현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한 웨딩 전문 스튜디오는 27일 최송현과 그의 연인 이재한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화보에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남선녀 '케미'를 뽐내는 최송현과 이재한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결혼에 대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최송현은 스쿠버다이빙 취미 활동을 하다 자연스럽게 3살 연상 다이버 강사 이재한을 만났고, 두 사람은 공통 취미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지난해 8월 열애 소식을 알린 최송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이재한과 함꼐 출연,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 과정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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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차은우, 잘생김 폭발…압도적인 얼굴천재의 위엄

차은우가 잘생김을 폭발했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 측은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와 최근 함께한 엘르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차은우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런 분위기로 미도의 뉴 컬렉션인 오션스타 트리뷰트를 세련되게 스타일링했다. 드라마 속 도시적이면서도 시크한 이미지와 달리 한층 더 친근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촬영 시작에 맞춰 트레이드 마크인 우수에 찬 짙은 눈빛과 아우라를 발산하는 포즈로 수놓았다. 미도의 오션스타 트리뷰트 제품은 미도의 대표 다이버 워치로서 오션 스타의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됐다. 웅장한 외관과 복고적인 느낌을 연상시킬 뿐 만 아니라 테크니컬 스트랩으로도 교체 가능해 다양한 데일리 워치로도 연출할 수 있다. 미도 측은 "이번 엘르 화보를 통해 오션스타의 75주년을 기념하며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연시 남성들을 위한 추천 워치로 오션스타 트리뷰트를 감각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차은우의 매력을 담은 화보는 엘르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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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3살 연상 다이버 강사와 열애 "결혼 전제라고 하기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37)이 스쿠버다이빙 강사와 열애 중이다.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는 9일 "최송현이 3살 연상 비연예인과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라며 "남자친구는 다이버 강사"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인데다 아직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안 돼 앞서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해양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최송현은 스쿠버다이빙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남자친구와 인연을 맺었다. 최송현은 2015년 국제프로다이빙강사협회(PADI)에서 주최하는 스쿠버다이빙 강사 시험(IE)에 합격했다. 지난해부터는 수중전문 유튜브 채널 '송현씨 필름'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생활을 시작한 최송현은 2008년 프리 선언 후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09 17:47
연예

최송현 측 "일반인 남친과 열애 중, 결혼은 확인 불가" [공식]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9일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최송현이 3세 연상의 다이버 강사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쿠버 다이빙을 취미로 즐기면서 인연을 맺었고 지인들에게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교제 중이라는 것 외에는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최송현은 2006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상상플러스'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의 진행을 맡으며 스타 아나운서로 주목받았으나 2년 만에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그대 없인 못살아' '감자별 2013QR3' '마마' '공항 가는 길' '빅이슈' 영화 '심야의 FM' 등에 출연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09 14:36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프로토콜:하이퍼스페이스 다이버 外

프로토콜:하이퍼스페이스 다이버넥스트플로어의 독립 스튜디오인 지하연구소에서 개발한 모바일 리듬 게임. 우주 공간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3D 배경에 따라 배치된 노트를 리듬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이다. 오는 24일 일본·미국 등 전 세계 150여 국가(중국 제외)에도 출시될 예정이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게임) 워오브크라운게임빌이 오는 26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3D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당신의 운명을 바꿀 턴과 무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수집형 RPG 방식에 전통적 감성과 전략적 깊이를 더했다. 드라마틱한 스토리 텔링 기법과 고저차까지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의 묘미가 특징이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출시 예정) 테이프 잇 업(Tape it Up)데브시스터즈가 소규모 프로젝트로 모바일 게임. 박스 테이프 모양의 귀여운 캐릭터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내려오는 상자 위를 옮겨 다니며 테이프를 붙인다는 콘셉트다. 캐릭터가 상자에서 떨어지지 않게 좌우로 점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상자 하나를 온전히 테이프로 다 붙이면서 ‘퍼펙트’ 콤보를 계속 이어가는 짜릿한 쾌감도 느낄 수 있다.(아이폰용, 무료, 애플 앱스토어→게임)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4.20 07:00
스포츠일반

스쿠버 다이빙, 물고기와 용궁에서 거닐다

에서 토끼는 거북이의 꾐에 넘어가 용궁으로 간다. 진주 선물이라든가 육지에서 가장 지혜로운 동물이라는 칭찬에 솔깃한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가 보지 못한 바다 속 세계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듯 싶다. 인간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은 토끼 그 이상일지 모른다. 토끼는 거북이의 등에 업혀 바다 속으로 들어갔지만 인간은 공기통을 달고서라도 바다 깊숙히 들어가고자 한다. 도대체 바다 속이 어떻게 생겼길래 이토록 강력한 유혹의 힘을 발휘하는 걸까? ■코로 숨 쉬는 건 잊어라 체험 다이빙을 위해 찾아간 곳은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문섬. 블루오션 스쿠바 피플(064-767-9111)의 19년 경력을 지닌 윤현식 다이버 강사와 함께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정비결에서 ‘물가에 가지 마라’는 충고를 듣고 자라서인지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요. 물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게 첫번째입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 걱정이 앞서긴 했지만 안전 장비들을 믿기로 했다. 먼저 호흡기를 입에 물고 코가 아닌 입으로 숨 쉬는 법을 연습한다. 코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선 머리카락이 안 덮이도록 물안경도 잘 써야 한다. 코를 완전히 덮어 답답한 느낌이 들지만 금방 익숙해진다. 입으로 하는 호흡은 길게 해야 한다. 숨을 짧게 들이쉬고 내밀면 머리가 띵하고 숨이 더욱 가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픔 뒤에 찾아오는 달콤함 드디어 입수. 물속으로 들어갈수록 수압 차이(10m 하강 때마다 1기압 증가)로 인해 귀가 아파 오기 시작한다. 고막 안쪽에 있는 공기가 압력을 받아 줄어들면서 평평하던 고막이 안쪽으로 밀리는 현상 때문이다. 이럴 땐 코를 잡고 숨을 불어넣어 고막 안쪽에 공기를 보내 밀려드는 고막을 다시 펴 주어야 한다(이퀄라이징이라고 함). 생각보다 고통이 심해 중간중간 멈추면서 계속 코를 부여 잡았다. ‘찍! 찍’ 귀에서 소리가 날 때까지 귀로 공기를 보내느라 정신이 없다. ‘여기서 멈추고 다시 올라갈까.’ 고통을 견디다 못해 포기하고픈 생각도 든다.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바다 속 풍경은 아픔마저 잊게 한다. 흔들거리는 산호초와 눈앞으로 다가왔다 멀어져 가는 물고기들. 더디더라도 수압에 견디어 가며 천천히 내려가기로 했다. 드디어 12m 아래까지 하강. 수압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바다 속 풍경이 더욱 잘 보이기 시작한다. “환상적이다”.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푸른 바다색 사이로 보라색·갈색·노란색 등의 물고기와 산호가 춤을 춘다. 연산호·전갱이·자리돔·주걱치·돌돔·호박돔·파랑돔 …. 물고기들이 이렇게 많을 줄 상상도 못했다. 손을 뻗으면 금방 손안으로 물고기들이 들어올 듯하다. 또 바다 속 수온 차도 확연히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옆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몸이 차가워졌다 따뜻해졌다 한다. 신비로울 따름이다. 스쿠버 다이빙은 수영과 반대로 가라앉는 게 중요하다. 내려가고 뜨는 것. 이동하는 것 모두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물속을 일정한 깊이로 이동하는 것은 부력 조절기 덕분이다. 공기를 넣고 빼는 것을 조절해 중성 부력(평형 상태로 있는 것)을 유지한다. 초보자에겐 어려운 기술이라 옆에서 윤 강사가 도움을 준다. 물속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데 물고기가 살짝 장갑 낀 손을 물고 간다. 아릿한 기운이 오히려 즐겁다. 40분간의 유영을 마치고 물 위로 올라서니 금방 물속이 그립다. 귀의 통증이 가실 줄 모르지만 ‘용궁으로 초대’를 다시 받는다면 모든 걸 내팽개치고 대환영이다. ■스쿠버 다이빙 장비 물속에서 속도를 높여 주는 오리발(10만원). 체온 유지와 상처 방지를 위한 슈트(wet 슈트의 경우 15만~35만원). 호흡기(레귤레이터·60만원). 물속에서 깊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 주는 부력 조절기(40만~100만원). 부츠(3만원). 물안경(7만원). 공기통(30만원·일반적으로는 대여해서 쓴다). 몸이 가라앉도록 도와 주는 웨이트벨트(3만원) 등이 있다. ■체험 다이빙에서 만난 사람 다이빙을 같이 한 일행 중에는 동양적 외모를 지닌 외국인도 있었다. 마치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외모. 한국을 찾은 이유를 물어 보니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덴마크에서 엔지니어로 살고 있는 네트(28). 한 살 때 입양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어머니의 이름을 알고 있어 한 단체에 어머니를 찾아 달라고 부탁해 놓은 상태. 한 달 휴가 기간에 찾은 것이라고 한다. 남자 친구인 크리스티안(27)이 스쿠버 다이빙을 즐겨 제주도 문섬을 찾은 것. 바다 속에 들어가기 전 굳어 있던 네트는 40분 후 환하게 밝아져 나왔다. “물속에 들어가기 전엔 무척 두려웠지만 정말 환상적이네요.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이 바다 속 아름다움이 고국의 아름다움으로 기억되어지길. 그리고 어머니를 찾아 다이빙 체험 후의 얼굴보다 더 환한 미소를 띨 수 있기를 기원했다. 서귀포=이방현 기자 2006.09.28 10:00
경제

[장남원의 수중 갤러리] `잭피시의 군무`

잭피시 무리가 스쿠버 다이버들과 만나면 어떻게 할까. 외지의 침입자들을 경계할는지, 아니면 반갑다고 다가설는지. 낯선 존재를 탐색하려는 듯 잭피시가 떼를 지어 다이버 곁으로 다가와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이 군무를 연상케 한다. 이들은 깊은 수심에서 머물다 가끔 얕은 수심으로 올라와 이동을 하는데 조류가 거세지면 그 무리는 더 커지곤 한다.20년 사진기자 경력…수중 사진 분야 독보적 명성■장남원은? 1977년 중앙일보 사진부에 입사, 20년간 청와대.국회 출입 기자, 88 서울 올림픽, 양자강 대탐사 등 국내외 크고 작은 현장을 발로 뛰며 렌즈에 담았다. 르완다.소말리아 내전, 걸프전 종군 기자로 활약하며 탐사.기획 취재 부문서 명성을 날렸다. 81년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수중 사진에 관심을 갖고 중앙일보 지면에 시리즈로 연재, 사진 보도 분야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태평양 팔라우.피지.세부.사이판.오키나와 등 세계 30여 곳 물속 비경을 담아 95년 삼성문화 갤러리에서 수중 사진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특히 트럭 라군섬 수심 40m에 잠들어 있는 태평양 전쟁의 참상을 촬영해 세상에 알림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런 그의 독보적 업적을 인정받아 97년 세계 7대 수중 사진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96년 중앙일보 퇴사 후 현재 한국수중사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NIE 보도 사진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 가 있다. ※신비로우면서도 화려한 수중 세계를 사진 한 컷에 담아 펼쳐 보일 는 매주 금요일자 27면에 게재됩니다. 2006.05.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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