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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1000억 들였는데 수술 위기…리버풀, 자케 완전 영입 전에 초대형 악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악재를 맞았다.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로 영입한 중앙 수비수 제레미 자케(21·프랑스)가 경기 중 큰 부상을 당해 수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그는 현재 스타드 렌(프랑스) 소속으로 올 시즌까지 뛴 뒤 여름께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었는데, 이적하기 전부터 대형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될 위기에 처했다.9일(현지시간) 프랑스 유력매체 레퀴프는 '리버풀이 새롭게 영입하는 중앙 수비수인 자케는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올 시즌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 전문 매체 겟풋볼 또한 '자케는 유소년 시절을 보낸 구단에서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까지 렌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겠지만, (앞으로) 얼마나 출전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자케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7일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랑스와 벌인 2025~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리그앙) 21라운드 경기 후반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하빕 베예 렌 감독은 “자케는 어깨를 다쳤다.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꽤 심각한 부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리버풀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미 수비진 전반에 부상과 이적 변수가 산적해 있다. 제레미 프림퐁을 비롯해 부상자가 적지 않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앤디 로버트슨의 거취도 불분명하다. 이러한 가운데, 5500만 파운드(1089억 원)에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99억 원)까지 얹어 영입한 자케까지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자케 영입을 두고 유럽 빅클럽들이 경쟁이 붙었다. EPL 리버풀과 첼시,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이 특히 적극적이었다. 당초 첼시가 가장 근접한 구단으로 알려졌다. 주전 수비수들이 연이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게 된 첼시는 자케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합의했지만, 막판 마마두 사르를 복귀시켰다. 그 사이, 리버풀이 자케 영입에 성공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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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제쳤다' 리버풀, 프랑스 특급 CB 제레미 자케 영입 [오피셜]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잉글랜드)은 스타드 렌 FC(프랑스)의 수비수 제레미 자케(21·프랑스) 영입을 확정했으며, 자케는 올 여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SP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1089억 원)에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99억 원)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이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리버풀도 자케 영입을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자케 이적에 합의했으며, 자케는 취업 허가 및 국제 이적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2026~27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자케가 올 시즌 남은 기간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리그앙)에서 활약한 뒤 여름에 팀을 옮긴 뒤 계약 확정한다고 전했다.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자케 영입을 원하는 팀이 다수 있었다. 대표적인 구단이 첼시(잉글랜드)였다. 최근 주전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가 급히 필요했던 첼시는 실제 자케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합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케 영입 대신 스트라스부르에 임대됐던 마마두 사르를 복귀시켰다. 조쉬 아체암퐁 매각 제안도 거절했다. 외부 영입 대신 내부 자원을 활용하기로 한 거다.첼시를 제치고 리버풀이 자케 영입 최종 승자가 됐다. 리버풀도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앤디 로버트슨의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마크 게히 영입을 시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더 빨랐다. ESPN은 '자케는 리버풀의 수비 재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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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계획이 있구나!" 일본 21세 CB 이치하라, U-23 아시안컵 우승→곧장 유럽행…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중국을 연이어 꺾고 자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일본 U-23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인 이치하리 리온(21)이 네덜란드 명문 구단 AZ 알크마르로 이적한다. 그는 이번 이적을 발판 삼아 향후 국제 대회를 대비한 경험을 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AZ 알크마르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이치하라가 공식적으로 알크마르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AZ 알크마르에 따르면, 이치하라는 2031년 6월까지 계약했다. 일본 J2리그(2부) 소속 RB 오미야 아르디자 구단(일본)도 이날 이치하라가 알크마르로 완전히 이적했다고 알렸다.이치하라는 일본이 기대하는 중앙 수비수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까지 이끌었고, U-23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치하라는 유럽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는데 이 중 AZ 알크마르 이적을 최종 선택했다.AZ 알크마르 구단은 '이치하라 리온은 오른발잡이 중앙 수비수로서, 왼쪽과 오른쪽 중앙 수비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볼 컨트롤이 뛰어나고, 스피드도 빠르다. 경기 이해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그는 이미 진정한 리더십을 갖췄다. 앞으로 발전할 여지는 충분하며 우리는 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거'라고 밝혔다.이치하라는 공격 가담과 빌드업 능력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밝히며 "스가와라 유키나리, 마이쿠마 세이야가 AZ 알크마르에서 뛰었다. 그들이 먼저 이 구단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이상을 받았다. AZ 알크마르는 나에게 관심을 보인 첫 번째 구단이었다. 그 관심은 지속적이었다. 그래서 이 구단 이적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명문 구단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디딘 이치하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뛴다. 그는 "유럽 리그에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해외 리그에서 뛴 뒤 자연스럽게 월드컵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힘들겠지만 LA(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그 다음 월드컵에서 (일본이) 확실히 주력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일본축구협회(JFA)는 2028 LA 올림픽과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차근차근 스텝을 밟고 있다. 이번 AFC U-23 아시안컵에서도 LA 올림픽 성과를 위해 대학생들이 포함된 21세 이하 선수들을 주축 선수로 꾸렸다. 나이는 어린데도, 2살 위 선수들을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우승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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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보고 있나?!” 일본 21세 CB 이치하라, U-23 아시안컵 우승→AZ 알크마르 이적 [오피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중국을 연이어 꺾고 자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일본 U-23 축구대표팀 주장 이치하라 리온(21)이 네덜란드 명문 구단으로 이적한다. 대회 종료 이전부터 이적 제안서를 받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던 그는 아시안컵 우승과 구단 이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품었다.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AZ 알크마르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이치하라가 공식적으로 알크마르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AZ 알크마르에 따르면, 이치하라는 2031년 6월까지 계약했다. 일본 프로축구 J2리그(2부) 소속 RB 오미야 아르디자 구단도 이날 이치하라가 알크마르로 완전히 이적했다고 알렸다.1m87㎝ 체격을 갖춘 이치하라는 일본이 기대하는 중앙 수비수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까지 이끌었고, U-23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알크마르 구단도 '볼 컨트롤 능력과 스피드가 좋고 경기 이해력도 탁월하며 리더십까지 갖췄다'고 이치하라를 평가했다.이치하라는 공격과 빌드업 능력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밝히며 "스가와라 유키나리, 마이쿠마 세이야가 AZ 알크마르에서 뛰었다. 그들이 먼저 이 구단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인상을 받았다. AZ 알크마르는 나에게 관심을 보인 첫 번째 구단이었다. 그 관심은 지속적이었다. 그래서 이 구단 이적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막스 후이베르츠 AZ 알크마르 축구 부문 이사는 "이치하라 리온은 오른발잡이 중앙 수비수로서, 왼쪽과 오른쪽 중앙 수비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며 "볼 컨트롤이 뛰어나고, 스피드도 빠르다. 경기 이해력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에 그는 이미 진정한 리더십을 갖췄다. 앞으로 발전할 여지는 충분하며 우리는 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거"라고 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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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김민재, EPL 진출→뮌헨 벤치 탈출 꿈 '산산조각'…이적 전문가 "뮌헨은 여름 이적 가능성 열어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중앙 수비수 김민재(30)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뮌헨은 차기 시즌을 대비해 수비진 개편을 검토 중이며 김민재의 이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가 유럽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겨울 이적 시장의 이슈를 다뤘다. 여기서 로마노는 "첼시가 스타드 렌(프랑스) 출신의 재능 있는 프랑스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제레미 자케(21)의 (이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다"며 첼시의 상황을 언급했다.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다. 토신 아다라비오요, 리바이 콜월(이상 잉글랜드) 등 수비 자원이 다수 포진해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이 녹록지 않다. 부상으로 인해 주축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콜월은 전방 십자 인대(ACL)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며, 아다라비오요 역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영입 타깃은 자케로 알려졌다. 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로마노는 "첼시는 2주 전 선수 측과의 협상에서 조건(금액) 면에서 진전을 이뤘고, 현재 선수 측과는 이미 상당히 진척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만 렌과는 아직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다"며 "렌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수를 잔류시키고, 여름에 이적시키길 원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케를 두고 리버풀(잉글랜드), 뮌헨과 영입 경쟁을 할 거라고 덧붙였다.로마노는 김민재를 언급했다. 로마노는 "뮌헨에 자케는 하나의 기회다. 마치 과거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사례와 같다. 뮌헨은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뮌헨의 관심은 오직 여름 이적에 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즉, 첼시와 리버풀은 자케 영입을 당장 원하지만 뮌헨은 김민재의 이탈 대책으로 자케를 원한다는 거다. 김민재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SSC 나폴리(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비력을 보여 큰 기대를 받고 뮌헨에 이적했으나,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며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백업 자원으로 분류돼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SNS에 '만약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요청한다면 뮌헨은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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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인의 밤' 감사패 받은 최윤 회장 “한국 배구 이끌 연령별 대표팀 지원”

OK저축은행 배구단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19세 이하 남자대표팀(U19)과 21세 이하 남자대표팀(U21) 훈련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OK저축은행 구단은 "이번 감사패는 성인 대표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는 연령별 대표팀을 위해 훈련시설을 지원하고,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대표팀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됐다"라고 전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U19 대표팀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OK금융그룹 공익법인인 OK배정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을 재원으로 총 1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OK 읏맨 배구단 연습체육관과 웨이트 트레이닝장, 식당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훈련 막바지에는 신영철 감독을 비롯한 OK 읏맨 배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직접 원포인트 레슨에 나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후 U21 대표팀에도 연습체육관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갔다 한국 배구 발전을 향한 최윤 회장과 OK저축은행 행보는 연령별 대표팀 지원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소년과 유망주를 향한 꾸준한 지원은 물론, 한국 배구계와 인연을 맺어온 시간 속에서 저변 확대와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왔다.지난 2020년 중·고교 배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첫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 U19 대표팀 지원까지 포함한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6,900만 원에 달한다. 최윤 회장은 지난 2021년, 중·고교 배구대회 최우수선수(MVP)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유소년 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중고배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최윤 회장과 OK금융그룹이 한국 배구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 드림식스 배구단(현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의 네이밍 스폰서 참여부터다. 이후 2013년 OK 읏맨 배구단을 창단하며 프로배구 무대에 본격적으로 합류했고, 창단 초기부터 팀 운영과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OK 읏맨 배구단은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2025~26시즌을 앞두고는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하며 한국 배구의 지역적 저변 확대에도 나섰다. 남자 프로배구팀이 없었던 부산·경남권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 팬 접점을 넓혔고, 2025~26시즌 남녀부 통틀어 첫 평일 경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역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프로배구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처럼 프로구단 운영과 리그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최윤 회장의 스포츠 철학은 다시 유망주 육성이라는 출발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배구뿐만 아니라 타 종목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난다.지난해에는 전국 중학생 럭비 선수들을 대상으로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를 처음 개최하며, 올바른 럭비 문화 확산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앞장섰다. 올해 열린 2회차 아카데미에서는 일본 럭비 문화의 상징적인 무대인 ‘하나조노 고교 럭비 전국대회’를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 선수들이 국제적인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최윤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얻은 삶의 가치와 배움은 결국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 마음으로 이어온 지원이 오늘 이렇게 뜻깊은 격려로 이어져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종목이든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바탕을 이루는 과정과 사람”이라며 “유소년과 연령별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 스포츠의 미래이자, 가장 단단하게 지켜야 할 뿌리다. 앞으로도 종목의 경계를 두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묵묵히 이어가며 스포츠가 가진 본래의 가치를 함께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2026.01.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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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잉글랜드 적응 속 든든한 지원군 접촉…황희찬 생일날 '30' 풍선 아래 포착!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 속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새로운 축구 인생 도전에 나선 전진우(27)가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에 나섰다.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도 교류하며 외로울 수 있는 타지 생활에 힘을 얻는 모습이다.최근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어제, 오늘 행복한 생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황희찬답게 사진 속 대부분의 모습은 형형색색의 의상을 착용한 차림이었다. 여러 장의 사진 가운데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단 한 장뿐이었다. 백승호(버밍엄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그리고 전진우와 함께 촬영한 것.이 중 전진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 백승호, 배준호는 전진우보다 먼저 유럽 리그로 진출해 있던 상황에서 전진우가 최근 '코리안 리거'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연령대인 넷은 A대표팀에서 친분을 쌓았다. 전진우는 그토록 바라던 유럽 무대에 진출한 뒤 최근 기자회견에서 “꿈이었던 잉글랜드 진출을 이루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친분이 두텁지만, 전진우는 경기장에서는 다른 모습을 각오했다. 전진우는 잉글랜드 축구리그에서 함께 뛰는 한국 선수들과의 '코리안 더비'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챔피언십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과 다 연락을 해봤다. 황희찬 형은 물론 백승호 형과 배준호와도 만났다"라며 "'코리안 더비'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더 세계에 알리고 싶은 책임감도 느낀다"고 설명했다.매탄고 출신인 전진우는 2018년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12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 허벅지 파열 부상 등이 잇따랐다. 그는 전세진에서 '크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아 전진우로 개명했다. 2022년 힘든 재활 훈련 끝에 경기장에서 뛸 수 있었다. 그해 리그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재기를 알렸다.전북 현대에서 기량이 물올랐다. 2024년 시즌 도중 수원 삼성을 떠나 전북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025년 활약이 눈부셨다. 그는 리그 24경기에 나와 1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의 우승을 이끌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2), 코리아컵에서도 골을 넣었다. 시즌 종료 후 옥스퍼드와 계약해 꿈에 바라던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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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최하위는 승강전행’ 대한축구협회, 첫 이사회서 승강제 전면 재정비

대한축구협회가 2026년도 첫 이사회를 열고, K리그2에서부터 K3·K4리그에 이르는 승강제를 전면 재정비하고 지도자 교육 규정을 개정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회는 이날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이사회는 2026시즌 K3·K4리그 참가팀 수를 각각 14팀, 13팀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와 직결되는 K3리그의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K리그2–K3–K4리그를 잇는 승강 규정 전반을 재정비했다.이번 시즌 결과부터 적용되는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은 K3리그 우승팀과 K리그2 최하위팀 간의 승강 결정전을 통해 결정된다. 승강 결정전은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K리그2 최하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 K3리그 우승 팀이 정해진 기간 내 K리그2 라이선스를 취득한 경우에만 승강 결정전이 개최된다.K3리그 팀을 대상으로 한 K리그2 라이선스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선스 최종 심사는 6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인구 50만 이상 시민구단 또는 국내 200대 기업의 기업구단이 창단되는 경우 K리그2에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제도는 기존 방침에 따라 유지된다. 다만, 승강제로 승격하는 클럽의 현실적 제약을 완화하고 승강제 정착을 위해 K리그 라이선스 일부 조항의 유예제도도 운영된다.K3와 K4리그간 승강제 역시 개편된다. 그동안 K4리그 팀이 K3리그로 승격할 경우 운영비 증가, 사회복무 선수 활용 제한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일부 팀이 승격을 기피하기 위해 리그 후반부에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각 리그의 단계적 구조와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승격을 희망하는 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승강 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이에 따라 기존의 K4리그 우승 팀 자동 승격과 K3리그 최하위팀 자동 강등 제도는 폐지된다. 앞으로 K4리그 팀 가운데 승격을 희망하는 팀은 해당 시즌 6월 30일까지 승격 의사를 밝혀야 한다. 승격 의사를 밝힌 팀이 K4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자동 승격된다. 해당 팀이 2위를 기록할 경우, K3리그 최하위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K3리그가 16팀 체제로 안착할 때까지는 자동 강등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이사회는 이와 함께 국제대회 승인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협회는 최근 국제 친선경기의 개최가 빈번해짐에 따라 축구팬 및 축구산업 종사자의 보호를 위해 비회원단체가 일정규모 이상의 대회 개최시, 중견기업 이상 후원사와의 공동주최를 의무화했다. 중견기업의 기준은 중견기업정보마당에서 중견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이다.한편, 협회는 같은 날 오후 개최된 대의원총회를 통해 지난해 말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받고, 각종 전국대회 및 리그 일정을 확정했다.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대한축구협회의 2026년도 일반 예산안은 1048억원(코리아풋볼파크 예산 제외)이다. 이중 남녀 성인대표팀 및 각급연령별 대표팀에 투입되는 예산이 총 320억원(전체 일반 예산 대비 약 30%)이다.끝으로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가 올해부터 7월에 시작된다. 결승전은 내년도 6월에 개최된다. 여자 대학부와 WK리그 클럽들이 참가하는 W코리아컵도 올해 첫 런칭된다.김우중 기자 2026.01.27 16:06
해외축구

‘실패’ 꼬리표 떼고 꿈의 무대 입성한 전진우 “월드컵 욕심도 있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전진우(27·옥스퍼드 유나이티드)가 해외 진출 후 “꿈을 이뤘다”면서도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전진우는 지난 26일 구단이 주최한 온라인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 국내 취재진을 통해 입단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그는 지난 20일 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떠나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와 계약하며 생애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프로축구 수원 삼성 유스 팀 매탄고 출신인 전진우는 일찌감치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돼 활약한 기대주 출신이다. 지난 2019년엔 국제축구연맹(FIFA) 19세 이하(U-19) 월드컵 준우승의 일원으로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이후 전진우에겐 ‘실패한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2년 차인 2019시즌엔 K리그 20경기 무득점에 그쳤고, 군팀인 김천상무에 입단한 뒤엔 교통사고를 겪어 부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다. 장기인 드리블은 여전했지만, 부족한 골 결정력과 늦은 판단력으로 부진한 시기가 더 길었다. 반전은 지난 2024시즌 전북으로 입단하며 시작됐다. 시즌 중 K리그2(2부) 수원을 떠나 전북에 합류한 그는 승강 플레이오프(PO)서 맹활약하며 팀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 이듬해인 2025시즌에는 리그 16골(2위)을 몰아쳐 팀의 리그, 컵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그의 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통산 득점이 29골인데, 지난해에만 절반 이상을 넣은 것이다. 재능을 꽃피운 전진우는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화려한 2025년을 마친 전진우는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주위 환경은 혹독하다. 옥스퍼드는 챔피언십 24개 팀 중 23위다. 전진우는 동료들과 달리 휴식 없이 곧장 장기 레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변덕스럽기도 소문난 영국 날씨 적응도 과제다.하지만 전진우는 “꿈이었던 잉글랜드에 진출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막상 꿈을 이뤘다기보단,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위 우려도 알지만, 설렘이 더 크다”고 했다. 그는 잉글랜드행을 이루기 위해 더 좋은 제안을 뿌리쳤다고도 덧붙였다.수원과 김천 시절을 떠올린 전진우는 “힘든 시기였다고 보일 수 있지만, 그런 시간이 나를 성장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줬다. 모두 소중한 자산”이라며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경험하고, 버티고, 이겨낼 거”라고 자신했다.그는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진 않았지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대해선 “욕심이 있다”고 인정했다. 전진우는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자연스럽게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잉글랜드를 목표로 삼은 이유 중 하나가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이라고 했다.전진우는 오는 2월 1일 버밍엄 시티와의 리그 30라운드 홈경기 출전을 노린다. 김우중 기자 2026.01.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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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는 과학인가’ 현역 EPL 선수 여자친구, 교통사고로 징역형 위기→람보르기니 무면허 운전 적발 남자친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는 아론 완 비사카(29·영국)의 여자친구가 교통사고 상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영국 매체 더선은 'EPL 웨스트햄 에이스 아론 완 비사카의 여자친구가 보행자를 차로 치어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론 완 비사카의 여자친구 에이프릴 프랜시스(27)는 지난해 9월 차량으로 한 여성을 들이받았다. 더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에게 평생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 완 비사카는 없었다.유죄가 확정될 경우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크다. 2020년부터 완 비사카와 교제 중인 프랜시스는 '위험 운전으로 중상을 입힌 혐의'(causing serious injury by dangerous driving)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 해당 혐의는 운전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 가장 중대한 교통범죄 중 하나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고는 영국 에식스주 브렌트우드에서 발생했다.프랜시스는 내달 17일 에식스주의 콜체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과 검찰이 증거를 검토한 뒤 프랜시스는 이달 초 우편 통지 방식으로 기소된 상황. 영국 경찰 관계자는 더선에 "지난해 9월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피해자인 50대 여성은 삶을 바꿀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영국 검찰청도 내달 프랜시스가 첫 재판을 받는다고 전했다.연인이 나란히 교통사고 범죄를 저지른 거다. 과거 완 비사카 역시 교통 관련 범죄로 처벌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완 비사카는 무면허로 슈퍼카를 운전하다 붙잡힌 바 있다. 당시 그는 13만 7085파운드(약 2억 7000만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심지어 무보험이었던 거로 알려졌다. 그는 맨체스터 지방 법원으로부터 운전면허 6개월 정지와 벌금 2만 3862파운드(약 4700만 원) 징계를 받았다.완 비사카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EPL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0경기를 뛰었다. 2024년부터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다. 최근 웨스트햄이 선덜랜드를 3-1로 꺾은 경기에도 출전했다. 또한 그는 영국과 콩고민주공화국 이중 국적자다. 영국 연령별 대표팀(U-20·U-21)에서 뛰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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