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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얼라이브, 브랜드 모델로 배우 최우식 선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얼라이브(Alive!)가 배우 최우식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얼라이브는 종합비타민을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성별, 연령 등 개인별 필요 성분을 고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얼라이브는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배우 최우식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그의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일상 속 간편한 건강관리’라는 브랜드 방향성과 잘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식은 2011년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영화 ‘거인’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천만 영화 ‘부산행’과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우주메리미’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는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장르 불문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서진이네’, ‘윤스테이’ 등 예능에서의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넘버원’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를 보게 된 ‘하민’이,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이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로, 최우식은 주인공 하민 역을 맡아 전 세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 이처럼 작품을 통해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최우식의 행보에 발맞춰, 얼라이브 관계자는 “배우 최우식의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의 일상 속 건강 관리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확장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2.03 11:12
뮤직

홍경민·조영수·차태현·전인혁·김준현·조정민, 아묻따밴드로 정식 데뷔

홍경민, 조영수, 차태현, 전인혁, 김준현, 조정민이 아묻따밴드로 정식 데뷔한다. 아묻따밴드는 오는 13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다.아묻따밴드는 홍경민(리더·베이스), 조영수(키보드), 차태현(객원 보컬), 전인혁(기타), 김준현(드럼), 조정민(피아노)으로 구성된 밴드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뭉친 팀이다. 아묻따밴드는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신년 기획 2026 배우 특집에 출연해 결성과 동시에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화로운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보컬로 밴드로서 저력을 입증했으며 한 무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신선한 조합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이후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묻따밴드는 ‘알고 있잖아’를 발매하며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 나간다. ‘알고 있잖아’는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으며 아묻따밴드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객원 보컬로 참여한 차태현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색 또한 곡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아묻따밴드는 ‘알고 있잖아’ 정식 발매를 하루 앞둔 12일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음악, 연기, 코미디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아묻따밴드가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묻따밴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3 08:56
스타

파우 “신곡 ‘컴 트루’, H.O.T. ’캔디’처럼 겨울 대표곡 되길” [IS인터뷰]

“H.O.T. 선배들의 ‘캔디’처럼 겨울 대표곡으로 불리고 싶어요.”그룹 파우(POW)가 지난달 28일 싱글 앨범 ‘컴 트루’로 컴백했다.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만난 파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팬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파우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 곡의 분위기를 ‘용기를 내는 순간’으로 표현했다. 정빈은 “곡을 들을 때 마음이 잡히고 용기가 생기는 느낌이다. 평소 고민이 많거나 사소한 걱정이 많은 분들이 들으시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연은 “이번 곡의 주제는 ‘할까 말까’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퍼포먼스 포인트로 브릿지에서 자신이 맡은 안무를 꼽으며 “이 부분에서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자랑했다. 정빈은 마지막 후렴을 “마음을 결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을 표현한 임팩트 있는 장면”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파우는 그간 보여준 이지 리스닝과 몽글몽글한 감성, 설렘의 정수를 한 곡에 녹여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 엠플로의 명곡 ‘컴 어게인’을 샘플링했으며, 엠플로의 프로듀서 타쿠 다카하시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영광이다. 처음 듣고 설렘을 느꼈는데, 이런 분위기가 겨울 대표곡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저스트 고’는 멤버 요치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요치는 “‘그래도 해야지’라는 말을 자주 나누면서 만들어진 곡이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파우는 ‘1년 4컴백’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공연, 자체 콘텐츠, 기부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넓혔다. “컴백 준비가 힘들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팬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어요. 연습만 하는 것보다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저희 모습을 알리는 게 큰 기쁨이었죠. 덕분에 네 번의 컴백을 통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첫 콘서트를 준비할 때는 바빠서 고민도 많았지만, 그 과정에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정빈) 파우는 올해 데뷔 3년차로, 앨범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 간의 고민과 성장을 함께 경험했다. 정빈은 “컴백 준비 중 멤버들끼리 방향이 엇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저희가 잘하는 걸 가장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자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런 과정에서 멤버 모두가 성장했다”고 밝혔다. 동연은 “조급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우리만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멤버들이 먼저 나서 팀을 이끌어 주는 모습도 많아졌다”고 달라진 점을 덧붙였다. 멤버들은 올해도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 잘하는 것을 더 잘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현빈은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연기나 다른 분위기 등 여러 분야에서 장점을 발견하고, ‘컴 트루’ 곡뿐 아니라 매체와 콘텐츠로도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3 05:50
영화

‘배우’로 무대 컴백…안소희가 말하는 연극의 의미 ‘그때도 오늘2’ [줌인]

“연극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커튼콜이 끝날 때까지 무대에서의 상황은 온전히 배우의 몫이에요. 그렇기에 책임감과 뿌듯함, 성취감이 남다릅니다.”대학로와 2인극. K팝 스타가 택한 뜻밖의 무대에 ‘어머나!’를 외치던 소녀는 없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을 통해 오롯이 ‘12년 차 배우’로서 자신을 펼쳐 보였다.‘그때도 오늘2: 꽃신’(이하 ‘그때도 오늘2’)는 1590년대 임진왜란부터,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1979년 경제 발전기, 그리고 2020년대의 현재까지 450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여성들의 연대를 그린 2인극이다.극중 안소희는 ‘여자2’ 역할로 ‘여자1’ 역 배우 김혜은, 이지해, 이상희와 짝을 이뤄 1인 4역으로 시대를 넘나들고 있다. 최소한의 분장과 대·소도구로 9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속 각기 다른 네 인물을 표현해야 한다는 쉽지 않은 조건에도 안소희는 깊어진 연기 폭으로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긴다.시대와 관계성이 변화해도 극중 ‘여자2’는 언제나 ‘여자1’보다 연하로, 상대적으로 미성숙하고 미래를 기대받는 인물이다. 안소희의 ‘여자2’는 이를 정확하게 포착하며 꿈을 이야기할 땐 티 없이 맑게, 비참한 현실은 온몸으로 표현한다. 울림있는 반전의 1장과 ‘현실 자매’ 티키타카가 빛난 2장을 지나면, 안소희는 곧장 처절함을 두르고 3장을 이끈다. 설정상 목소리를 내지 않는 ‘여자1’을 상대로 홀로 장면을 리드해야 하는 대목에서 발성부터 바꾼 안소희의 집중력은 객석도 숨죽이게 한다. 전라도와 충청도, 경상도 3도 사투리는 물론 진폭이 큰 감정을 처리하는 기술이 요구되지만, 무대 위 안소희는 계산보단 감성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오늘날 30대 여성이자 딸의 얼굴로 병상의 어머니와 속을 터놓는 4장에 이르러선 ‘국민 여동생’이란 그의 대표 이미지는 먼 과거로 느껴진다. 아이돌을 거쳐 2015년 본격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안소희는 자신의 속도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중엔 천만 영화 ‘부산행’과 시즌2도 제작된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도 있지만 단막극과 독립영화도 다수 있다. 그러던 중 2024년, 대학로를 새 무대로 택했다. ‘그때도 오늘2’는 안소희의 세 번째 연극이다. 최근 공연을 마치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안소희는 “두 여성 캐릭터가 극을 온전히 끌어가는 형식과 에피소드 속 메시지에 공감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엔딩신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그렁그렁한 눈빛엔 소신이 담겨있었다.그런 그는 ‘연극’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연극 무대는 배우로서 ‘건강한 부담감’을 갖게 해줘요. 어떤 돌발상황이 있더라도 책임지고, 장면의 일부이고 연출인 듯 현장에서 연기로 만들어갈 땐 성장도 느끼죠. 무대에서 받은 에너지로 다음 작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는, 제게 고마운 활동이에요.”배우로 우뚝 선 안소희가 출연하는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은 지난해 12월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공연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3 05:40
스타

‘비연예인♥’ 남창희, 2월 22일 결혼…“한 가정의 가장 돼 성장할 것” [공식]

방송인 남창희가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남창희는 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방송에서 남창희는 청취자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그렇게 약속을 드렸었는데 제가 품절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월 2일 결혼을 발표하는 이유는 저희의 약속 날짜가 2월 22일이기 때문”이라며 “지난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미라클(청취자 애칭)을 만나면서 성장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돼 더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남창희는 지난 2024년 7월 라디오를 통해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남창희는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 앞으로 내 연애는 알아서 잘하겠다. 좋은 결실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 조용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남창희는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 스타 스쿨’로 데뷔했으며 ‘히든싱어7’, ‘한국인의 식판’, ‘실비집’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션샤인’,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2 16:43
스타

유방암 이겨냈지만 위암으로…’오징어게임2’ 이주실 오늘(2일) 1주기

배우 고(故) 이주실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향년 81세.이주실은 2025년 2월 2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1993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13년간 투병하며 건강을 회복했지만, 이후 암이 재발해 결국 세상을 떠났다.1964년 데뷔한 고인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맥베스’, 드라마 ‘여심’, ‘맥랑시대’, ‘황금사과’, ‘뉴하트’, ‘대물’, ‘49일’ 등 2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연기계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2024년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황준호(위하준)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08:03
OTT

‘천만 조회수’ 김원훈, 이번엔 넷플릭스…'일병 김원훈'으로 군대 예능 새 역사 쓴다

이제는 ‘대세’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코미디언 김원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으로 글로벌 OTT에 입성한다.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규 예능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육군 병장을 만기 전역한 김원훈이 다시 일병 신분으로 군으로 돌아가 직접 특수 보직 체험하는 군대 예능이다.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재입대’는 악몽처럼 회자되는 금기어다. 이 프로그램은 그 상상조차 꺼려지는 상황을 과감히 현실로 끌어온다. 김원훈은 자신보다 어린 선임들 사이에서 다시 군 생활을 시작하며, 계급 사회라는 군대 특유의 질서 속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 특히 병장이 아닌 ‘일병’이라는 가장 낮은 계급에서 겪게 되는 보직 체험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동시에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김원훈의 넷플릭스 진출은 그간의 행보를 돌아보면 자연스럽다. 그는 구독자 3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하이퍼리얼리즘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며, 단숨에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예능인이다. 특히 ‘숏박스’를 통해 선보인 군대 콘텐츠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군대리아’ 영상은 약 12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휴가 복귀’ 등도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군대라는 소재를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맛깔나게 풀어내는 김원훈의 강점이 고스란히 증명된 셈이다.김원훈에게도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첫 넷플릭스 진출작인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예능이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출발해 지상파와 케이블을 거쳐 OTT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세 예능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송출된다.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김원훈 특유의 몸짓과 표정, 상황 연기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강력하게 통할지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서바이벌이나 대형 포맷 중심의 예능을 넘어, 점차 다양한 소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군대라는 매우 한국적인 소재에 도전하는 흐름 속에서 언어보다 상황과 감정 전달에 강점이 있는 김원훈을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짚었다. 이어 “비언어적 표현이 중요한 글로벌 플랫폼 특성상 김원훈의 강점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2 05:50
뮤직

‘유리벽’ 조정민, ‘인기가요’서 결이 다른 퍼포먼스

가수 조정민이 SBS ‘인기가요’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조정민은 신곡 ‘유리벽’을 선보이며 기존 트롯 무대와는 결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유리벽’은 트롯 위에 시티팝 사운드를 덧입힌 곡으로, 조정민은 과한 창법 대신 호흡과 뉘앙스를 살린 보컬로 곡의 서사를 전달했다. 이 곡의 공동 작사에 참여한 조정민은 호소력 짙은 가사 전달로 시선을 을 집중시켰다.조정민은 이날 곡의 정서와 어울리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어 절제된 섹시함,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 이후 “곡은 물론 의상까지 핫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조정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연기 활동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아묻따밴드’를 통해 건반 연주와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조정민은 ‘유리벽’을 통해 트롯과 대중가요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시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1 15:59
드라마

이나영, 품격 증명의 시간…‘아너’, 법정물 열풍 잇는다 [IS신작]

‘배우’ 이나영의 시간이다. 3년 만 드라마 복귀작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 데뷔 첫 변호사 연기에 도전한 그가 차별화된 법정물을 선보인다.2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ENA 월화 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극중 이나영은 잘나가는 셀럽 변호사이자,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 Join)의 대외적 메신저로 활동하는 윤라영을 연기한다. L&J를 함께 창업한 절친한 법대 동기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과 함께 검경이 유착된 디지털 성매매 조직범죄를 파헤치기로 나서는 인물이다. 단단한 아우라를 갖춘 이나영답게, 방영 전부터 배역과 싱크로율이 높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론 그가 연기하는 첫 변호사 캐릭터다. 로펌의 세 친구 중에서도 언론과 대중을 전담해 상대하는 역할이라 이나영은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발성에 특히 공을 들여 준비했단 설명이다.또 윤라영은 화려한 언변으로 무장했지만 “죽고 싶다 어떻다 할 시간에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고민해”라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뼈있는 조언을 하는 인물이다. 박건호 감독은 이나영에게서 트라우마를 가졌지만 휘둘리기보다 고요히 내면을 다지는 윤라영을 발견했다. 박 감독은 “캐릭터가 요구하는 정서적 깊이와 내적 갈등의 결이 이나영의 필모그래피와 잘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현실에서 붕뜬 신비로운 캐릭터를 많이 소화해 왔다. 원빈과 결혼 후 활동이 뜸해졌던 그는 영화 ‘뷰티풀 데이즈’(2018)로 복귀하면서 직전작 ‘박하경 이야기’를 비롯한 근작에선 현실적인 고민을 제 속도로 마주하고 이겨나가는 인물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이나영에게 ‘아너’가 수월한 작품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쉬웠던 신이 단 한 신도 없었다”고 귀띔했다. 법정에서 긴 호흡 대사로 변호하는 장면보단 피해자를 만나고, 직접 사건 현장을 발로 뛰는 심리 스릴러로 차별화를 둔 작품인 만큼, 매 장면 여러 감정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했던 터다.이나영을 주축으로 정은채와 이청아까지, ‘멋있음’으로 정평 난 세 여배우가 여성 피해자에게 손을 내미는 이야기다. 남성 주인공을 세운 ‘판사 이한영’과 ‘프로보노’, 그리고 시즌2 방영 예정인 여성 투톱물 ‘굿파트너2’ 사이에서 탄탄히 법정물 인기 배턴을 이어갈 전망이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답답한 현실에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법정물 중에서도 여성 법조인 히어로를 세운 작품은 주 시청층인 2049 여성의 관심도와 지지가 높게 나타난다”며 “이나영은 복귀작으로 영리한 선택을 했지만 정은채, 이청아와의 호흡 속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시험대이기도 하다”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05:50
연예일반

‘병오년 말띠 커플’ 신은수♥유선호, 지인 모임서 연인으로 발전 [종합]

병오년 말띠 동갑내기 커플이 연예계에 새롭게 등장했다. 배우 신은수와 유선호가 그 주인공이다. 2005년생으로 올해 25세가 된 두 사람은 풋풋한 또래 감성을 공유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29일 신은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유선호의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신은수와 유선호는 작품을 통해 직접적인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은 없지만, 지인들이 함께한 사적인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왔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조용하고 성실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신은수·유선호 커플은 티파니·변요한, 윤보미·라도, 아이유·이종석, 정경호·최수영 등 공개 연애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 계보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신은수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해 단숨에 주목받았다. 이후 ‘푸른 바다의 전설’, ‘모범가족’,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소나기’, ‘고백의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왔다. 유선호는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언더커버’, ‘슈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배우 활동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MBN 스포츠 예능 ‘뛰어야 산다2’에 고정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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