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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기쁜 소식…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연기상 수상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블루리본 연기상을 수상했다.이주연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영화 ‘김~치!’로 블루리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본향 충무로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과 미래 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다양한 신진 영화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오는 2026년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김~치!’는 세대 간 계층 간 갈등과 분열로 혼탁해진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 치매 노인 덕구를 촬영하며 성장해 가는 성장 드라마다. 두 사람과 이웃들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서 서로에게 보이지 않게 영향을 미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임을 상기시키는 따뜻한 휴머니즘 가족영화다.이주연은 ‘김~치!’에서 삼류 사진작가 민경 역을 맡았다. 남자친구의 배신, 직장 상사의 부당한 대우에 반항적으로 맞서다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사진작가로 전향하게 된 인물로, 초보 여성 사진작가 민경의 고군분투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이주연은 수상 직후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김~치!’를 통해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됐고, 연기자로서 첫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치!’는 여러분께 따뜻한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연기가 정말 많이 어려웠다. 스스로와 싸우기도 하고, 화가 나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느꼈다. 많이 울고 웃으며 연기를 더 사랑하게 됐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저의 영화를 봐주시는 분들이 제 연기에 담긴 감정을 알아봐 주실 때 비로소 캐릭터가 인정받는다고 생각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진심을 담아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이주연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별별 며느리’,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영화 ‘불멸의 여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2 14:39
뮤직

[2025 KGMA] 변우석·안효섭·엄태구·추영우·문채원·이세영·최수영…★들의 잔치 더 빛낼 시상자 라인업

K드라마, K무비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K팝 별들의 축제를 예고한 2025 KGMA에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1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시상자로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GMA를 빛낼 시상자들은 K콘텐츠와 K팝으로 K의 위상을 글로벌에 각인시킨 주역들, 그리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 목소리를 연기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여름 스크린 데뷔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은 안효섭은, 올해 K콘텐츠와 K팝의 시너지를 글로벌에 알린 주역으로서 K팝 축제인 KGMA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업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로 변함없는 톱 주가를 달리고 있다. 변우석은 2024 KGMA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을 받아, KGMA와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2025 KGMA로 모처럼 팬들 앞에 나선다. 2세대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최수영은 KGMA를 통해 오랜만에 K팝 아이돌 후배들을 만나 앞선 길을 걸은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들에게 상을 건네며 격려할 계획이다. 2022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며 현역 아이돌로서 위상을 뽐낸 최수영은 올해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로 시청자를 만난다.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올해 KGMA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최수영과 김요한뿐 아니라, K팝과 K콘텐츠 두 길을 차례로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두루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옹성우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투어 공연 중인 가운데 KGMA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올해는 유달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많은 만큼, 옹성우의 참여는 KGMA에 히스토리를 더할 전망이다.이밖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리고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도 모처럼 가요 시상식에서 팬들을 만난다.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도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참여하는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도 관심을 불러모은다. K콘텐츠로 K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알린 톱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도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는 대세 행보로 바쁜 와중에 K팝 팬이자 시상자로 KGMA에 함께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엄태구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에 특별출연만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K팝 아티스트들과 엉뚱한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KGMA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거쳐 올해 초 tvN ‘감자연구소’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시청자를 만나는 그는 원조 ‘배우돌’ 그룹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안고 KGMA 무대에 선다. 문채원은 공포 영화 ‘귀시’로 드라마 ‘법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단아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그는 최근작들에서 한층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공승연은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악연’, 연극 ‘꽃의 비밀’, 영화 ‘데드라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자로서 KGMA 무대를 빛낸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 역을 열연한 채서안은 KGMA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며, 최근 소속사를 옮긴 권율, 이세영도 KGMA 무대로 모처럼 팬들 앞에 선다. SBS ‘우리영화’ 이후 KBS2 ‘결혼의 완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이설, 영화 ‘빅토리’와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으로 활약한 박세완, ‘중증외상센터’ 장미쌤으로 사랑받은 하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tvN ‘서초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와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KGMA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SNL 코리아’ 하차 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윤가이를 비롯해 ‘트라이’로 주목받은 김단과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4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9 08:00
연예일반

이주연, '5대 얼짱' 시절 사진 대방출 "아, 웃겨"

가수 겸 연기자 이주연이 '5대 얼짱'으로 통하던 시절 모습을 대방출했다. 이주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 고등학교 시절. 아, 웃겨"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등학교 시절 똘망똘망한 눈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던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주연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했으며 연기자 전향 후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4 18:27
연예

이호원, 이니셜엔터 전속계약…이선빈과 한솥밥[공식]

배우 이호원이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호원과 전속계약 소식일 알리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가 이호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호원은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열정 넘치는 배우다. 이호원이 다방면에서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활약을 선보일 이호원에게 많은 기대와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호원은 지난 201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에 도전, 극 중 강준희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가면’, ‘초인가족 2017’,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호원은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까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배우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의 개봉을 비롯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의 주인공 원류환 역으로 공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펼칠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호원이 전속계약을 맺은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류승무, 박정우, 성유리, 이선빈,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보라,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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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이호원, 배우로의 입지? "정작 못해, 한치 앞 내다볼 수 無"

아이돌 출신 배우 이호원, 이주연이 연기자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펠리스 두베홀에서 드라맥스, MBN 새 수목극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 최지연 작가, 김가람 PD가 참석했다. 이호원은 지난해 인피니트 탈퇴 후 호야가 아닌 본명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지난 1월 종영된 드라마 '투깝스'에 이어 '마성의 기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이 나오자 이호원은 "감사하다"고 운을 떼면서 "아직 정착하지 못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치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역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많다 보니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더 있는데 서로 의지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 일어나면 지난날의 기억이 사라지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최진혁(공마성)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송하윤(주기쁨)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5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2018.09.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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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류화영 "엘제이 2년간 좋아했다" 열애 증거 확인

류화영과 엘제이가 연인 사이였음이 의심되는 증거가 발견됐다.방송인 엘제이(본명 이주연)가 23일 일간스포츠에 보낸 메신저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배우 류화영은 최근 엘제이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류화영은 엘제이에게 "2년을 알고 지냈고, 웃고 행복했던 추억도 많은데 상처주지 말자"라면서 "서운하게 한 거 미안하다. 힘들어. 정말 진심이야. 오빠 생각하면 눈물 나. 너무 잘해주고 고마워서. 믿기지 않겠지만 이 말 만큼은 믿어라. 존경하고 좋아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며칠 전까지도 류화영은 엘제이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찍은 엘제이의 사진을 보내주는 등 보통 연인처럼 지냈다.엘제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열애를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류화영과 여행 중이거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항상 고마워" 등의 코멘트도 함께였다. 류화영의 사진을 왜 올리냐고 지적하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고 따지면서 두 사람의 스캔들이 불거졌다.하지만 류화영은 소속사를 통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적은 있으나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사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연인은 아니었다는 게 류화영 측의 주장이다.과거 다이나믹 듀오·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한 엘제이는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2013년 배우 이선정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류화영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등에 출연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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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류화영, 2차 열애설도 부인 "엘제이와 동네 이웃일뿐"(종합)

류화영과 엘제이(LJ, 이주연) 사이에 불거진 열애설의 진실 과연 무엇일까. 한쪽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은 연인 관계도 아니고 그냥 절친한 선, 후배 사이이자 동네 이웃이란다. 류화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엘제이가 올린 사진들을 보며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더라.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적은 있으나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사진으로 오해를 불러왔으나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것이 류화영 측의 주장이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엘제이와 류화영은 동네 이웃관계이기도 하다. 이에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도 합석해 동네 근처에서 만나거나 다른 비연예인 친구들과 어울렸다는 전언. 엘제이는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찍은 다량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 네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는 글을 추가했다. 여행을 함께 떠났거나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메시지를 주고받은 SNS 화면도 캡처해 올렸다.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을 접한 류효영의 반응은 냉담했다.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지워요", "오빠 진짜 너무 하시네요. 다들 오해하고 전화오고 그러잖아요.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 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댓글을 남겨 '일방적 사생활 폭로인가'에 대한 의문을 키웠다. 이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엘제이의 1차 주장에 류화영의 소속사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2년 열애를 했고 어제 다툼이 있어 사진을 올린 것이라는 엘제이의 2차 주장에도 입장은 같았다.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3년 배우 이선정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류화영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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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류화영 "연인 아니다" vs 엘제이 SNS 비공개·묵묵부답 [종합]

류화영은 엘제이와 연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엘제이는 논란이 확대되자 SNS를 닫았다.가수 매니저 출신 방송인 엘제이(본명 이주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 열애를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류화영과 여행 중이거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항상 고마워" 등의 코멘트도 함께였다. 류화영의 사진을 왜 올리냐고 지적하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고 따졌다. 메시지 화면에는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되어 있다.이와 관련 류화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엘제이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엘제이의 주장을 일축했다. 엘제이가 올린 사진은 "논의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엘제이는 사진 게재 후 관심이 쏠리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전화했으나 받지 않고 있다. 류화영과 찍은 사진과 영상들은 여전히 게재되어 있다.과거 다이나믹 듀오·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한 엘제이는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2013년 배우 이선정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류화영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등에 출연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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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측 "엘제이와 연인? NO, 친한 동료 사이" 열애주장 반박[공식]

엘제이(LJ, 본명 이주연)가 류화영과의 열애를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을 다수 올렸다. 류화영 측은 열애 주장을 반박했다. 배우 류화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엘제이와 류화영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엘제이가 올린 다수의 사진과 관련해서는 "논의 후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인 엘제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배우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들과 함께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 네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엘제이와 류화영은 여행을 함께 떠났거나 일상을 즐기고 있다. 메시지를 주고받은 SNS 화면도 캡처해 올렸다.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을 접한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의 반응은 냉담했다.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지워요", "오빠 진짜 너무 하시네요. 다들 오해하고 전화오고 그러잖아요.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 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댓글을 남겨 '일방적 사생활 침해인가'에 대한 의문을 키웠다. 현재 이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3년 배우 이선정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류화영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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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사생활폭로인가 공개열애인가…류화영 측 "현재 확인中"

엘제이(LJ, 본명 이주연)가 류화영과의 열애를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을 다수 올렸다. 일방적 사생활 폭로인지, 공개열애 선언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류화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인 엘제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배우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들과 함께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 네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엘제이와 류화영은 여행을 함께 떠났거나 일상을 즐기고 있다. 메시지를 주고받은 SNS 화면도 캡처해 올렸다. '내편 류화영'이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을 접한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의 반응은 냉담했다.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지워요", "오빠 진짜 너무 하시네요. 다들 오해하고 전화오고 그러잖아요.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 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댓글을 남겨 '일방적 사생활 폭로인가'에 대한 의문을 키웠다. 현재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SNS상에서는 무엇이 진실이냐를 두고 뜨거운 설전이 오가고 있다.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3년 배우 이선정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류화영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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