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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돌격대장' 황유민, 세계랭킹도 '돌격 앞으로'…개인 최고 28위 달성

성공적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데뷔전을 치른 황유민(23·롯데)이 세계랭킹 20위권에 진입했다. 황유민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2위보다 4계단 오른 28위가 됐다. 황유민이 세계랭킹에서 20위권에 진입한 건 이번이 두 번째지만, 28위는 개인 최고 랭킹이다. 황유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황유민은 악천후 탓에 전날 치르지 못했던 3라운드 잔여 홀 2개를 이튿날 마저 치렀다. 하지만 이날 17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로 세 타를 잃으면서 주춤했다. 3위였던 순위도 5위로 내려앉았다. 4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역전의 기회가 없어진 것도 아쉬웠다. 그러나 황유민은 데뷔전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LPGA 투어 정규 시드를 획득한 황유민은 정식 데뷔전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대회에서 황유민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270야드(약 247m)로 39명의 선수들 중 4위에 올랐다. 장타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1.9%, 그린 적중률도 75.9%로 준수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거두면서 LPGA 신인왕 경쟁에서도 앞서 나갔다. 황유민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대보하우스디 챔피언십(11월)에서 우승해 세계랭킹을 29위까지 끌어 올린 바 있다. 이후 비시즌 동안 순위가 30위권으로 하락했으나, LPGA 투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개인 최고 순위를 찍었다. 한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한 양희영은 세계 랭킹이 79위에서 51위로 껑충 뛰었다. 이 대회 우승자 넬리 코르다(미국)는 세계 랭킹 2위를 유지했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9위 김효주, 10위 김세영 2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윤승재 기자 2026.02.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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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날씨' 황유민, LPGA 데뷔전서 5위…미국에서도 '돌격대장'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식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악천후로 인해 완주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미국에서도 '돌격대장'의 돌풍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황유민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황유민은 악천후 탓에 전날 치르지 못했던 3라운드 잔여 홀 2개를 이튿날 마저 치렀다. 하지만 이날 17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로 세 타를 잃으면서 주춤했다. 3위였던 순위도 5위로 내려앉았다. 4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역전의 기회가 없어진 것도 아쉬웠다. 그러나 황유민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황유민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270야드(약 247m)로 39명의 선수들 중 4위에 올랐다. 장타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1.9%, 그린 적중률도 75.9%로 준수했다. 성공적인 데뷔전이었다. 황유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퀄리파잉(Q) 시리즈 없이 올 시즌 LPGA 투어 정규시드를 획득했다. 우승자 자격으로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만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인상적인 데뷔전까지 치렀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양희영이 10언더파 206타로 준우승했다. 우승자 넬리 코르다(미국)와는 3타 차. 양희영 역시 악천후로 4라운드 역전 기회가 없어진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지난해 19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했던 양희영은 새 시즌 개막전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과 유해란, 이소미는 나란히 공동 9위(이상 3언더파 213)로 대회를 마쳤다.윤승재 기자 2026.02.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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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개막전 2위...황유민 데뷔전서 공동 5위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했다.양희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넬리 코르다(미국·13언더파 203타)에 세 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202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지난해 단 한 번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양희영은 시즌 첫 대회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날씨 탓에 54홀 대회로 축소돼 치러졌다. 3라운드 2개 홀을 남겼던 양희영은 2일 재개된 경기에서 17, 18번 홀을 모두 파로 끝내며 코르다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황유민 역시 이날 2개 홀을 치렀는데 17번 홀(파3)에서만 3타를 잃어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5위까지 내려갔다.2024년 7승을 올린 코르다는 2024년 11월 디안니카 이후 1년 3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통산 16승째. 리디아 고는 6언더파 210타로 단독 4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이소미, 유해란 등과 함께 3언더파 213타, 공동 9위에 자리했다.이형석 기자 2026.02.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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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개막전 3R 2위 순항…'데뷔전' 황유민도 3위 선전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양희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6번 홀(파4)까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강풍으로 인해 3라운드가 도중 중단되면서 양희영은 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했다. 2개 홀을 남긴 시점까지 10언더파를 기록한 양희영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3라운드를 마친 단독 1위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3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7승째에 도전한다. 지난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6승을 달성한 그는 1년 8개월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도 3라운드 2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지만, 이전까지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둘였다. 디펜딩챔피언 김아림은 유해란, 이소미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은 1개 홀을 남겼고, 유해란과 이소미는 라운드를 마쳤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39명의 선수만 참가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2024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황유민(2025년 롯데 챔피언십) 김아림(2024년 롯데 챔피언십, 2025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유해란(2024년 FM챔피언십, 2025년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이소미(2025년 다우 챔피언십) 임진희(2025년 다우 챔피언십) 등 6명이 참가했다. 또 이 대회는 유명 인사들도 함께 한 조로 경기하는 프로암 성격으로 진행된다. 날 경기까지 유명 인사 부문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에런 힉스가 10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가 103점으로 2위, MLB 투수 존 스몰츠가 102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유명 인사 부문은 각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한편,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는 현지 날짜로 1일에 진행된다. 윤승재 기자 2026.02.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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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왕중왕전' 개막전서 2R 3위…'신인' 황유민은 샷 이글로 5위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양희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순위를 6위에서 3위로 끌어 올렸다.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로티 워드(잉글랜드)와는 1타 차이다. 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7승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6승을 달성, 1년 8개월 만에 7승째를 노린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아림과 올해 LPGA 투어 신인 황유민은 나란히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한 김아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냈고, 황유민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3개로 5타를 줄이며 1라운드 공동 16위에서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황유민은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향하는 샷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해란은 2언더파로 공동 16위, 이소미가 1언더파 공동 19위에 머문 가운데, 임진희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33위에 올라있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39명의 선수만 참가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2024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황유민(2025년 롯데 챔피언십) 김아림(2024년 롯데 챔피언십, 2025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유해란(2024년 FM챔피언십, 2025년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이소미(2025년 다우 챔피언십) 임진희(2025년 다우 챔피언십) 등 6명이 참가했다. 윤승재 기자 2026.01.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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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김아림·최혜진, 2026 LPGA 주목할 선수 15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할약하는 김세영과 김아림, 최혜진이 2026시즌 주목할 LPGA 선수 15명에 선정됐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한국시간) 올해 LPGA 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 15명을 발표, 한국 선수 세 명의 이름을 올려 놓았다. 매체는 김세영에 대해 "지난해 우승 한 번과 함께 '톱10'에 10번 진입했다. 파 5홀 성적이 4.55타로 투어 상위권에 올랐다"라고 소개했다.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김아림은 지난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자다. 매체는 "김아림이 이후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톱10'에 9번 진입했다.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도 공동 4위로 선전했다"며 새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최혜진에 대해선 "지난해 '톱10'을 9차례 했는데 이는 우승 없는 선수로는 최다였다"며 "올해 투어 첫 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르다(미국) 로티 워드(잉글랜드) 야나 윌슨(미국) 이와이 지사토, 이와이 아키에, 야마시타 미유, 사이고 마오(이상 일본) 이민지(호주) 린디 덩컨(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스(멕시코)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윤승재 기자 2026.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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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이동은 가세→신인왕 경쟁, 개막 앞둔 LPGA 더 뜨거워진다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는 30일(한국시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지난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에서 6승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올 시즌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장타자 황유민과 이동은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황유민과 이동은은 올 시즌 신인왕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황유민은 지난해 11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동은은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해 정규투어 시드를 얻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던 두 장타자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황유민은 장타를 앞세운 과감한 공략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돌격대장'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동은은 큰 키에서 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해 KLPGA '장타 여왕(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위, 261.1야드)'에 오른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LPGA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LPGA투어 데뷔전을 앞둔 황유민은 "장타를 밀어붙이는 플레이만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쇼트게임 보완이 가장 중요하고, 구질 컨트롤과 코스 매니지먼트에 대한 연습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해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코스에서는 과감히 공략하되,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돌아가는 선택도 하면서 유연한 골프를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동은은 “LPGA에는 이미 멀리 치는 선수들이 많다. 비거리보다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쇼트게임, 정교한 퍼트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선수는 US여자오픈 우승을 가장 바랐다. 이동은은 "모든 대회가 설레지만 (US여자오픈은) 역사가 깊은 대회인 동시에 한국 선수들이 유독 강했다"며 "그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내 골프 커리어에 큰 영광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유민 역시 "US여자오픈이 주는 압도감이 있다. 전통과 역사가 있는 대회인 만큼 우승하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US여자오픈에 출전해 배우고 느낀점이 많다. 더 마음이 간다"라고 덧붙였다.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황유민은 이동은에 대해 “함께 LPGA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고,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은은 “황유민 프로처럼 좋은 경쟁자가 있다는 것은 좋은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신인왕을 거둔다면 좋겠지만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LPGA 데뷔전은 황유민이 먼저 치른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투어 개막전 힐튼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L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황유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사표를 냈다. 이동은은 오는 3월 중국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를 통해 첫 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한국인 LPGA 신인왕 명맥은 2023년 유해란 이후 끊겨왔다. 올 시즌 다시 한국 선수가 신인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승재 기자 2026.01.27 19:41
LPGA

랭킹 1위 티띠꾼, 리디아 고 등 5명...여자 스크린골프 WTGL 출전 확정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여자 골프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이 미국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의 여자부 대회인 WTGL(Women's TGL)에 출전한다.TGL을 운영하는 TMRW 스포츠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0일 WTGL 첫 시즌에 출전할 선수들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6~27시즌에 첫선을 보이는 WTGL에는 리디아 고와 티띠꾼 외에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렉시 톰프슨(미국) 5명의 출전이 확정됐다.TGL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주도적으로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현재 두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는 6개 팀이 참가해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등을 거쳐 우승팀을 가렸다. TMRW 스포츠와 LPGA 투어는 이달 초 "2026~27시즌부터 WTGL도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TMRW 스포츠는 "이번이 WTGL에 참여하는 LPGA 투어 선수들 첫 번째 그룹 발표"라고 밝혀 앞으로 추가적인 LPGA 투어 선수들의 WTGL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안희수 기자 2026.01.20 08:08
골프일반

팜스프링스, KLPGA 통산 6승 이소영 프로와 후원 조인식

네오피에스의 골프웨어 브랜드 ‘팜스프링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이소영과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2026 시즌 동행을 이어간다.팜스프링스는 1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팜스프링스 본사에서 이소영 프로와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국가대표 출신의 이소영은 2016년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22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까지 통산 6승을 기록한 베테랑 선수다.특히 2015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유지하며 ‘K-10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함과 경쟁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2024 시즌에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시즌 상금 순위 36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매 시즌 꾸준한 성적으로 투어에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이소영은 2018년 한 해 동안 3승(올포유 챔피언십,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을 거두며 KLPGA 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이번 팜스프링스와의 후원 조인은 2026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소영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팜스프링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 기간 투어에서 꾸준함을 이어온 만큼,올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브랜드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종원 팜스프링스 대표는 “통산 6승은 물론 K-10 클럽에 이름을 올린 이소영 프로는 실력과 꾸준함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팜스프링스는 이소영 프로가 투어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1.14 16:31
LPGA

'한·미 신인왕 선배' 유해란이 '후배' 이동은에게, "일희일비 말고,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 [IS 피플]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선배' 유해란이 '후배' 이동은에게 값진 조언을 건넸다. 유해란은 "시즌은 길다. 언젠가 내 시간이 온다고 생각하고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이자 2025년 장타퀸인 이동은은 새 시즌 미국에서 활동한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Q) 스쿨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그는 내년 시즌 LPGA투어 정규 시드를 따냈다. 이동은은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4D 공개 행사'에 참석,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에 도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더 큰 무대에 서는 만큼 책임감도 엄청난데, 결과보다 한 라운드, 한 샷마다 배우는 자세로 차분하게 임하고 싶다. 내 골프를 믿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LPGA투어 출사표를 냈다. LPGA투어 무대는 한국과 다르다. 시즌도 길고 투어도 더 많다. 이동거리도 더 길고, 무엇보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한국과는 다른 전력과 마음가짐으로 나서야 한다. 이동은은 "LPGA가 한국에서보다 상황이 다양하다고 들었다. LPGA투어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현지 투어캐디를 쓸 예정이다. 다만 스윙은 크게 바꾸고 싶지 않아서 한국 코치에게 의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마침 그의 옆에는 LPGA투어 선배가 있었다. 2023년 LPGA투어 신인왕이자 통산 3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이동은의 가까이 있었다. 최근 KLPGA투어에서 LPGA투어로 넘어간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국 무대에서의 적응, 특히 신인왕 노하우도 이동은에게 알려줄 수 있을 터. 함께 행사에 등장한 유해란은 "(이동은 등 후배들이) 너무 잘 치는 선수들이라 조언할 게 없다"면서도 "LPGA투어 시즌이 기니까 일희일비 안했으면 좋겠다. 시즌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주문했다.신인왕 노하우에 대해선 "모든 대회에 나가 포인트를 쌓는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줬다. 유해란은 "루키 시즌엔 모든 시합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언제 기회가 돌아올지도 모르고, 1주 쉬는 게 아까웠다. 그 더분에 데뷔 시즌 모든 경기(3~경기)에 다 나갔고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LPGA 무대는 난다긴다 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다. (모든 투어에 참가하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많은 대회에 나가 경험을 많이 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선배의 조언을 들은 이동은은 "항상 마음 속엔 신인왕과 우승 욕심이 있지만, 욕심을 낼 때마다 안되는 게 골프더라"면서 "이 마음을 눌러두고, 올해는 배운다는 생각으로, 내 골프를 (실력을) 늘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PGA 시드 유지를 목표로, 매 대회 최선을 다한다면 우승이나 신인왕 등 더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동은은 새 시즌 황유민과 함께 LPGA 무대를 누비며 신인왕 경쟁도 할 예정이다. 황유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티켓을 따낸 바 있다. 이동은은 "LPGA투어에서 같은 한국 선수가 있다는 게 심적으로 든든하다. 선의의 경쟁자가 있다는 건 내 골프 실력이 늘어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이동은은 "같은 브랜드(테일러메이드)의 장비를 쓰는 넬리 코르다와 같은 라운드에서 뛰어보고 싶다. 정말 배울 게 많을 것 같다. 만약 정말 기회가 와서 우승 경쟁까지 한다면 재밌는 명승부를 펼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LPGA 장타퀸 이동은은 이번 시즌 드라이버를 바꿨다. 테일러메이드의 Qi4D를 장착한 그는 "이전 모델보다 볼 스피드가 5m/s가 더 나와 많이 놀랐다. 올해 LPGA투어에서 원하는 스윙 템포 그대로 최대 볼 스피드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보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광진구=윤승재 기자 2026.01.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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