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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제50회 전국기계체조대회 성료…양학선 도마 종목 정상

대한체조협회가 ‘제50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전국기계체조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협회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홍청군·홍청군의회·홍청군체육회가 후원했다.올해로 50회를 맞은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국내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전통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첫날인 4일 남자 단체 및 개인종합 경기에서는 ▶서울체육중학교 ▶전북체육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포스코이앤씨가 각 부문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개인종합에서는 ▶권예천(영남중) ▶정강우(대구체고) ▶박선우서(한국체대) ▶박진호(전북특별자치도청)가 각각 우승했다.5일 여자 단체 및 개인종합 경기에서는 ▶포항제철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경기도청이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종합에서는 ▶탁소민(합포중) ▶하지윤(대구체고) ▶이우영(한국체대) ▶구래원(경기도청)이 각 부문 1위를 기록했다.셋째 날(7월 6일)에는 남녀 종목별 결승전이 진행됐다. 탁소민(합포중)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025 아시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차예준(인천체고)은 마루운동과 철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고등부 2관왕에 등극했다. 같은 대회 도마 금메달리스트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고)는 이번 대회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2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은 일반부 도마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홍천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체조 저변을 확대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끝으로 협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교보생명과 공동으로 ‘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체조 대회로, 차세대 체조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설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7.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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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기계체조 주니어 대표팀, 2025 아시아선수권 단체종합 은메달

한국 여자 기계체조 주니어 대표팀이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종합에서 은메달을 품었다.송채연, 이세연, 이혜진, 박혜란, 탁소민으로 구성된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대회 이틀째인 지난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여자부 단체종합에서 총점 137.696점을 기록, 일본(152.897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홍콩(137.029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2위를 수성했다.대한체조협회는 “이번 성과는 한국 여자 주니어 체조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무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조명다.한편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일본의 토비 미나미가 56.166점으로 1위, 사라다 아유가 50.46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의 안톤 엘리자베스가 48.565점으로 3위로 뒤를 이었다.한국의 송채연은 46.532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종목별 결승에 진출해 추가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종목별 예선 도마 부문에서는 한국의 탁소민과 박혜란 선수가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14일에는 여자 시니어 도마 및 이단평행봉 종목별 결승전이 진행된다. 한국의 이윤서, 박나영 선수가 이단평행봉 결승에 출전할 예정이다.여자 주니어 종목별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우중 기자 2025.06.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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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스터스사이클 창녕투어·전국도로사이클 대회 개최

대한사이클연맹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5 마스터즈사이클 창녕투어(동호인)와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엘리트)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이클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과 경상남도사이클연맹 주관, 그리고 창녕군, 창녕군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연맹에 따르면 2025시즌 한국 사이클 첫 금메달은 마스터스사이클투어(MCT)에 103.5km 개인도로경기에 출전한 이서진(와츠레이싱 H팀)에게 돌아갔다.마스터즈사이클투어는 전문체육 엘리트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이 참가 할 수 있는 도로사이클대회다. 지난 2011년부터 대한사이클연맹에서 저변확대를 위해 매해 개최해 왔다. 이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 경기 규정을 적용하는 공식 도로사이클 대회로서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인 16세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경쟁 동호인 도로사이클 대회다. 각 대회 별 200여명이 동시에 출전하여 60-120km를 달려 결승선에 들어온 기록에 따라 카테고리 별 개인, 개인종합, 단체 성적를 가리며, 시즌이 끝난 후 최종 누적된 기록을 합해 개인종합과 단체종합도 시상한다. 이날 우승한 이서준은 종합 리더 저지와 함께 같은 소속팀인 와츠바이크 H팀 역시 단체 1위를 차지했다. 오르막이 있는 코스에서도 평균시속 37.9km의 빠른 시속으로 인하여 여자선수들은 완주를 못하였으나, 40대부에서는 Daniel Marquardt(와츠레이싱 H) 선수, 50세이상부에서는 Sven Dr Grundmanndl(ENGINE11-HOMEBIKE 팀)가 각 부분별 1위를 차지했다. 연맹은 "동호인 수준이 사실성 전문체육 선수들 수준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뛸 수 있는 대회를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10일 개최된 엘리튼 대회인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첫 금메달은 남고부 개인도로 1일차 68.3km 개인도로 경기에 출전한 신나라(목천고)의 몫이었다. 2위는 양양고의 장준우, 3위는 경북체육고등학교의 김도윤이 차지했다. 동시에 개최된 남자일반부 개인도로 경기(115.5km)에서 1위는 한국체육대학교 윤재빈, 2위는 금산군청 최형민, 3위는 가평군청 박경민이 시상대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3.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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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성료…일반부 허웅·현진주 2관왕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가 지난 7일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마무리됐다.대한체조협회는 8일 “홍천군·홍천군의회·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고 전했다.올해 49회째를 맞는 KBS배 기계체조 대회는 그간 수많은 우수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해 낸 역사적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기계체조와 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63명(66개팀)의 선수가 참가했다.대회 첫날 여자 단체(개인)종합 경기에서는 서울체중·서울체고·한국체대·경북도청이 각 종별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황서현(전북체중)·오소선(인천체고)·김은서(한국체대)·성가은(제천시청)이 각 종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어진 남자 단체(개인)종합 경기에서는 영남중·서울체고·㈜포스코이앤씨가 각 종별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조세훈(울산스과중)·차예준(인천체고)·김재호(한국체대)·이정효(국군체육부대)가 각 종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대회 마지막날 열린 남,여 종목별 결승경기에서는 이새나(서울체중)가 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에서 1위를 하며 종목별 중등부 3관왕에 올랐다. 이어 노현솔(서울체고)이 도마·평균대·마루에서 1위를 하며 종목별 고등부 3관왕, 김재호(한국체대)가 마루·도마·평행봉·철봉 1위를 하며 대학부 4관왕을 차지했다.일반부에선 허웅(제천시청)이 안마·철봉 1위와 현진주(제주삼다수)가 평균대·마루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한편 협회는 다음 기계체조 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는‘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를 개최한다.2024 파리 올림에 나서는 기계체조 선수단은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07.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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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 아시아선수권대회 위해 출국…여서정·류성현 출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싱가포르로 향한다.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5부터 18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OCBC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기계체조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3일 전했다.지난 4월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단은 아시아 기계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체조 간판 여서정과 류성현 모두 메달을 노린다. 이어 전차 대회에서 개인종합·마루운동·이단평행봉에서 3위를 석권한 여자체조 이윤서,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주 종목 철봉에서 4위를 기록한 남자체조 이준호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체조 선수단은 철봉 종목 최초 1위(윤진성)·마루 2위(김한솔)·도마 2위(김한솔)에 올랐다. 이어 여자체조 선수단은 세계 최강국 일본을 제치고 단체종합 2위·도마 1위(여서정)·마루 3위(이윤서)·이단평행봉 3위(이윤서)를 기록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다수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한편 2년마다 개최되던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국제체조연맹(FIG) 기술규정 개정에 따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예선 대회(아시아국에 단체 남자 5장, 여자 4장씩 배분)로 적용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연달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체조 22개국 100여 명, 여자체조 16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끝으로 협회는 "체조 세계 최강국인 중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신흥국 대만 등이 참가는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최종 관문인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52회 세계선수권대회 전초전이라 할 수 있어 우리 선수단은 전력을 다해 대회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3.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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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기계체조 선수단, 싱가포르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메달 획득 기대

한국 주니어 기계체조 선수단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다.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OCBC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6회 기계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은 앞서 4월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했다.협회는 "아시아 기계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주니어 선수단 중 현 국가대표인 박선우·박나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시니어 선수로 진출하기 전 기술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자 체조의 떠오르는 신예 황서현도 출전을 앞뒀다. 황서현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안틸리야에서 열린 '제2회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마루운동 7위를 차지했다.한편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6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남자 14개국 54명, 여자 13개국 5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단체종합·개인종합 및 종목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년 전 한국은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개 메달을 석권했다. 손종혁이 남자 링·도마에서 1위를, 엄도현이 평균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윤서가 개인종합 3위·이단평행봉 2위·마루 3위·여자 단체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다.끝으로 협회는 "이번 대회 참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대한체육회 기초종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정 후원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며 "대회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 기계체조 주니어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교류가 예정돼 있어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국제 경험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3.06.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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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 성료

대한체조협회가 “교보생명과 공동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가 경북 김천에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31일 알렸다. 교보생명컵 체조대회는 체조에 입문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전국대회로서 한국체조 꿈나무 양성이라는 염원을 담고 올해 제3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고학년(4~6학년)부가 신설되어 초등부 전 학년(1~6학년)경기가 진행되었데, 총 197명(저학년 92명, 고학년 80명, 번외 25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대회 1일차 초등부 저학년(1~3학년) 경기에서 서울팀이 여자 단체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저학년 개인종합에서는 1학년 박희찬(주성초), 2학년 국동하(고산초), 3학년 김승리(수성초)가 1위를 차지하였고, 여자 저학년 개인종합에서는 1학년 엄다인(서울광희), 2학년 양하늘(용두초), 3학년 나민영(서울전농초)이 1위를 차지하였다. 대회 2일차 초등부 고학년(4~6학년) 경기에서 부산팀이 남자 단체종합 1위, 인천팀이 여자 단체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경기는 마루, 안마, 링 종목이 여자 경기는 도마, 이단평행봉 종목이 펼쳐졌다. 대회 3일차에는 남자부 도마, 평행봉, 철봉이 여자경기는 평균대, 마루 종목이 펼쳐졌는데, 남자 고학년(4~6학년) 경기에서 진성규(포항제철초 6)가 대회 7관왕(단체종합 1위, 개인종합 1위, 마루 1위, 링 1위, 도마 1위, 평행봉 1위, 철봉 1위)을 차지했으며, 홍현준(여고초)이 개인종합 2위, 홍상빈(월평초)이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고학년(4~6학년)에서는 김은우(서울전농초 6)가 5관왕(단체종합 1위, 개인종합 1위, 도마 1위, 이단평행봉 1위, 평균대 1위)을 차지하였고, 최유진(용두초) 개인종합 2위, 이세연(광희초)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고학년(4~6학년) 남자 단체종합에서는 포항제철초가 1위, 여고초가 2위 여자 단체종합에서는 서울전농초 1위, 서울광희초 2위, 인천서림초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결과에 따라 단체종합(1위~3위/저학년, 고학년)부분에서 1위~3위까지는 별도의 장학금(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대회 종료 후 교보생명에서는 ‘교보 체육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체조 유망주 2명(6학년)을 선발하게 되는데 선발된 꿈나무 선수는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스포츠심리상담 및 재활운동,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다음 기계체조 국내대회인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2 전국대학·일반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김영서 기자 2022.07.31 18:25
연예

팀 슈퍼링크, 무더위 날리는 화끈한 실력

선경민, 김산, 김인, 윤수희 선수 / 슈퍼링크팀 슈퍼링크 소속 선수들이 화끈한 실력으로 시원한 수상 기록을 뽐냈다.팀 슈퍼링크 소속 선수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조정호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1회 회장배 전국남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기록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윤수희 선수와 선경민 선수는 웨이크보드 여자 프로부와 남자 일반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산, 김인, 선경민 선수는 WB단체종합전에 출전, 200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거머줬다.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 소속된 팀 슈퍼링크는 워터 웨어 와 액션 스포츠 웨어 전문 브랜드 슈퍼링크가 이끄는 팀이다. 슈퍼링크는 국가대표를 비롯 국내외 웨이크보드, 서핑 등 수상스포츠 분야 전문 선수들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또한 슈퍼링크는 래시가드, 보드쇼츠, 웨트슈트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중 오드람프 봉제 기술, 자외선 최고 지수 원단 사용, 아시안 핏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전문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로 일반인들에게까지 사랑 받고 있다.한편, 전문 선수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마음을 사로잡은 슈퍼링크의 다양한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 아울렛, 롯데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효선 기자 2016.07.12 13:17
스포츠일반

16세 기계체조 유망주 성지혜, 전국체전 MVP

여자 기계체조 유망주 성지혜(16·대구체고)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5관왕으로 체전 다관왕 1위를 차지한 성지혜는 17일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가장 많은 11표를 얻었다. 당초 MVP 후보로 거론됐던 양궁 4관왕 오진혁(현대제철)과 3차례나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수영의 양정두(전남수영연맹)는 각각 8표와 6표를 차지했다. 전국체전 MVP가 제정된 제61회(1980년) 대회 이후 여자 체조 선수가 주인공이 된 것은 성지혜가 처음이다. 체조에서는 제67회(1986년) 대회에서 기계체조 남자고등부 5관왕을 차지한 김경훈 이후 26년 만에 MVP가 탄생했다. 올 해 처음으로 체전에 출전한 성지혜는 15일 여자고등부 기계체조 개인종합에서 54.650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고, 같은 날 단체종합에서도 우승했다. 16일 이어진 종목별 결승에선 평균대를 제외한 마루(12.900점)와 도마(13.537점), 이단평행봉(13.900점)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대회 5관왕에 올랐다.손애성 기자 iveria@joongang.co.kr 2012.10.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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