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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사내맞선' 내 어떤 상대역과 환상의 호흡 자랑

배우 김세정이 어떠한 상대역과도 찰떡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김세정은 8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go푸드 식품개발 팀의 신하리와 안효섭(강태무)과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릭터 신금희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맞선남에서 계약 연애 상대가 된 안효섭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며 가짜 연애에서 진짜 사랑을 키워나가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특히 가짜연애 1주년 기념 데이트에서는 서로 더 알게 되어 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며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7년 짝사랑 상대였던 송원석(이민우)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고백 대신 그를 묵묵히 도와주는 '여사친'으로 신제품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출장을 간 곳에서 안효섭의 할아버지 이덕화(강다구)를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김세정은 친구 설인아(진영서)와도 엉뚱한 천방지축 매력을 발산하며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실제 방불케 하는 워맨스로 우정 깊은 짝꿍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최병찬(신하민)과 눈만 마주쳐도 투닥이는 등 실제로 있을 법한 '찐남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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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남녀노소 불문 마성의 ‘케미 요정’

배우 김세정이 어떠한 상대역과도 찰떡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마성의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김세정은 어제(8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 go푸드 식품개발팀의 신하리와 강태무와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 신금희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김세정은 어제(8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 go푸드식품개발팀의 신하리와 강태무와 계약 연애를 펼치고 있는 부캐 신금희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신하리(김세정 분)는 맞선남에서 계약 연애 상대가 된 강태무(안효섭 분)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며 가짜 연애에서 진짜 사랑을 키워나가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특히 가짜연애 1주년 기념 데이트에서는 서로 더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하리는 7년 짝사랑 상대였던 이민우(송원석 분)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고백 대신 그를 묵묵히 도와주는 여사친으로서 신제품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출장을 간 곳에서 강태무의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를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깨알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하리는 절친 진영서(설인아 분)와 실제를 방불케 하는 찐친케미스트리로 깊은 우정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신하민(최병찬 분)과도 눈만 마주쳐도 투닥이는 등 실제로 있을 법한 찐남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이처럼 김세정은 안효섭, 설인아는 물론 드라마 속 가족, 직장 동료 등 모든 배우와 찰진 케미스트리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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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제주살이 매물 1탄, 디자이너 국제 커플의 선택은?

제주살이를 위한 다양한 매물이 '홈즈'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디자이너 국제 커플의 제주 살이를 위한 보금자리 찾기 1탄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6%, 2부 4.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6%, 6.2%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제주살이를 결심한 국제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암스테르담에서 만나 2년째 연애 중인 한국인 여자친구와 덴마크인 남자친구로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고향에서 떨어져 지내다가, 한국에서 함께 지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경험 후, 제주의 매력에 푹 빠진 덴마크인 남자친구를 위해 '제주살이'를 결심했다는 여자친구. 지역은 덴마크인 남자친구의 한국어학당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제주 감성 가득한 주택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애월 창 보러 가자'였다. 제주 명소 선운정사와 한담 해안 산책로가 인근에 있었으며, 남자친구의 어학당까지 자차로 약 35분 거리에 위치했다. 2020년 준공된 타운하우스로 거실을 가득 채운 'ㄱ'자형 통창과 2층 오각형 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층 안방과 베란다에서 365일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풀장에 양뷰하세요'였다. 신창 풍차 해안도로와 인접해 있어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어학당까지 약 1시간가량 소요됐다. '홈즈' 최초로 소개되는 실내 대형 풀장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으며, 풀장 양뷰로는오션뷰와 초록 밭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넓은 거실과 쿠킹 클래스 스타일의 초대형 주방이 있었으며, 각종 가전제품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이어 덕팀에서는 배우 설인아와김숙이 출격했다. 이들이 소개한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한옥으로 올래~'였다. 제주 올레길의 마지막 21코스에 위치한 매물로 어학당까지 차량으로 약 50분이 걸렸다. 유채 꽃밭과 돌담으로 둘러싸인 전통 가옥으로 서까래 등 기존의 골조는 그대로 살리고 주방과 욕실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넓은 뒷마당에서는 유채꽃 등 제주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비밀의 욕실 하우스'였다. 제주 시내에 위치한 매물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의뢰인의 어학당까지 자차로 17분 거리에 있었다. 2017년에 준공된 매물로 지층과 1층, 2층 모두를 사용할 수 있었다.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높은 층고가 매력적이었으며, 특히 2층 안방 비밀의 책장 뒤로 프라이빗 욕실과 드레스 룸이 숨겨져 있었다. 다음 주 두 팀 모두 숨겨둔 비장의 매물을 공개할 예정. 이어 방송되는 가평&양평 매물 찾기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이기광, 그리고 개그맨 이진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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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미안해" '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슬픈 이별[종합]

'청춘기록' 박보검과 박소담이 사랑하지만 슬픈 이별을 했다. 현실의 벽은 높고 높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는 박소담(안정하)과 배윤경(김수만)의 만남과 관련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배윤경이 박보검(사혜준)과 교제 중이지 않느냐고 묻자 박소담은 "사귄 적 없다. 사혜준 씨는 제가 메이크업을 해주는 연예인 중 한 분이다. 그리고 나이가 동갑이라 친구 같은 기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배윤경은 거듭 박보검에 대해 물으며 뜨고 난 후 변한 것 아니냐고 했다. 박보검에 대해 깎아내리는 말만 하는 것은 물론 전 여자친구 설인아(정지아)까지 언급하며 박소담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신동미(이민재)는 매니저로서 박보검의 열애설 이슈를 빨리 잠재우기 위해 반박 보도자료를 뿌렸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박보검은 신동미에 모든 걸 이해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박소담을 먼저 지키고 싶다는 진심을 표현했다. 박보검은 거듭 박소담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일부러 피했다. 이러한 순간이 반복될수록 미안하다는 사과는 늘었다. 순간 박소담은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박보검은 "사랑하는데 미안하다고 하는 걸 뭘까. 더 잘해주면 되지 왜 미안하다고 해. 난 절대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을 거야"라고 했으나 그 말을 지키지 못했다. 박소담의 내레이션처럼 사랑엔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고, 두 사람은 사랑하지만 이별을 택했다. "사랑해. 우리 헤어지자. 사랑하면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말 기억해?"라며 "내가 아는 사혜준은 자기가 한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야. 네 감정까지 내가 고스란히 받는 거 이제 안 할래. 널 사랑하기 전 일상으로 돌아갈래"라고 선언했다. 방송 말미 박보검은 박소담을 다시 찾아와 "난 너랑 못 헤어져"라며 붙잡으려고 했다. 그렇게 슬픈 이별을 맞았다. 배윤경은 박보검을 향한 악의적인 기사만 쓰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 합의를 해야 하지만 회사에선 외면했고 뒤늦게 설인아(정지아)를 통해 가해자가 이창훈(이태수)이고 피해자가 박보검이란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배윤경은 이창훈을 향해 "내가 박살 내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배윤경은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 박보검과 관련한 루머의 진실을 밝혔다. 신동미가 이승준(찰리정)이 보낸 마지막 문자를 공개했다.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 것. 하지만 박보검의 생각은 달랐다. 터지고 반박하면 거듭 다른 논란이 일어 논란이 식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 신동미는 재계약 전 어떻게든 루머를 막고 싶었다는 진심을 피력했다. 한편 박수영(사영남)이 아버지 한진희(사민기)의 매니저가 됐다. 아웅다웅 부자는 모처럼 무르익은 훈훈 모드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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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소담, 배윤경 앞 박보검과 열애 부인 "고객일뿐"

'청춘기록' 박소담이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는 박소담(안정하)과 배윤경(김수만)의 만남과 관련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배윤경이 박보검(사혜준)과 교제 중이지 않느냐고 묻자 박소담은 "사귄 적 없다. 이거 정식 취재냐. 취재의 기본은 녹취니까 녹취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혜준 씨는 제가 메이크업을 해주는 연예인 중 한 분이다. 그리고 나이가 동갑이라 친구 같은 기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배윤경은 거듭 박보검에 대해 물으며 뜨고 난 후 변한 것 아니냐고 했다. 박보검에 대해 깎아내리는 말만 하는 것은 물론 전 여자친구 설인아(정지아)까지 언급하며 박소담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반박 보도자료를 준비하던 신동미(이민재)는 형 이재원(사경준)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내가 데려올 때까지 괜찮게 관리해줘"라며 이창훈(이태수)까지 보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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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커플에 닥친 위기의 연속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커플에 연속된 위기가 찾아왔다. 서로 바빠지며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는 사이 주변을 둘러싸고 루머들이 끊이지 않았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는 박보검(사혜준), 박소담(안정하) 사이에 비밀이 늘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소담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변우석(원해효)에게 도움을 청했다. 도움을 준 변우석을 그냥 보낼 수 없어 집에서 차를 대접했다. 이때 박보검에게 전화가 왔지만 그가 신경 쓸까 봐 걱정하며 변우석이 집에 와 있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승준(찰리정)과의 과거 연인설, 전 여자친구 설인아(정지아)가 루머를 해결하며 인터뷰 한 건으로 박보검, 박소담 커플은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엔 함께 드라마 호흡을 맞춘 이성경(진서우)과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박소담은 미안해하는 박보검을 배려하며 "요즘 네 기사가 안 나는 날이 없다. 정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연예 기사 안 본다"고 말했지만 이런 관계의 반복은 조금씩 지치게 만들었다. 박보검도 서운함이 커졌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변우석에게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고 의지하는 박소담의 모습이 서운함을 야기했다. "너한테 기쁜 일이 생겼는데 왜 내게 전화하지 않고 해효한테 하냐?"라는 반응을 보이는 박보검과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잠깐 보는데 밝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박소담의 입장 차. 조금씩 균열이 가고 있었다. 방송 말미 이승준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사람이 박보검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다시금 위기가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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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이대로 마음에서도 멀어지나[종합]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커플에 위기가 닥쳤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그렇게 두 사람은 마음의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 12화에는 박보검(사혜준)의 전 여자친구 설인아(지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기자를 만나 직접 박보검이 성소수자가 아니라고 인터뷰를 한 것. 뒤늦게 안 박보검은 발끈해서 변우석(원해효)에게 화를 냈지만 설인아를 만나 고마움을 표했다. 설인아는 마음의 빚을 털고 쿨하게 떠났다. 기사가 난 사실을 몰랐던 박소담(안정하)은 실시간 라이브로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설인아의 인터뷰를 본 후 언급하지 않았다. 자신이 아니라 전 여자친구 설인아가 먼저 나섰다는 점에 기분이 무척이나 상했다. 박소담은 박보검에게 차분하게 화를 냈다. "넌 왜 이런 일이 생기면 나랑 먼저 상의 안 해?"라며 섭섭함을 먼저 토로했다.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고, 가족들과 박소담이 자신에 대한 악플을 안다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털어놓은 박보검. 하지만 박소담의 생각은 달랐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하기에 오히려 숨기면 섭섭하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달라진 현실은 박보검, 박소담에게 장벽으로 작용했다. 바빠진 박보검은 박소담을 만날 시간조차 없었다. 연락조차 자주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 믿음이 굳건하다고 믿었지만 믿음은 사랑보다 훨씬 나약했다. 비 오는 날 함께해주겠다고 했던 박보검의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힘겨운 박소담 곁엔 변우석이 있었다. 박보검의 빈 자리를 변우석이 대신 채워주고 있었다. 한편 권수현(김진우), 조유정(원해나)의 교제 사실을 안 신애라(김이영)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결혼하기 전 다양한 연애 찬성이야. 진우 네가 매력 느낄 수 있어. 피임만 잘해. 하지만 결혼은 안 돼. 놀다가 집으로 와 그럼 돼. 연애 환영해. 현실 입성 환영해"라고 반기며 자동차를 압수했다.독창적인 엄마 신애라의 모습에 조유정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고 털어놨다. 권수현은 "연애는 판타지지만 결혼은 현실이야. 판타지에서 현실로 넘어가는 거 안 하고 싶어. 널 사랑하니까"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좀 더 진지하고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한 모습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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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소담, 박보검에 섭섭함 토로 "아픔도 공유하고파"

'청춘기록' 박소담이 박보검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 12화에는 박보검(사혜준)의 전 여자친구 설인아(지아)가 나서서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 성소수자 루머를 잠재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인터뷰를 한 사실을 안 박보검은 발끈해서 화를 냈지만 설인아를 만나 고마움을 표했다. 설인아는 마음의 빚을 털고 쿨하게 떠났다. 기사가 난 사실을 몰랐던 박소담(안정하)은 실시간 라이브로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설인아의 인터뷰를 본 후 언급하지 않았다. 기분이 무척이나 상했다. 박보검이 박소담을 찾아왔다. 박소담은 "넌 왜 이런 일이 생기면 나랑 먼저 상의 안 해?"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고, 가족들과 박소담이 자신에 대한 악플을 안다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소담의 생각은 달랐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하기에 오히려 숨기면 섭섭하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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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변우석, 서로 얼굴 붉히며 갈등 폭발

'청춘기록' 박보검과 변우석이 다퉜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 12화에는 박보검(사혜준), 변우석(원해효)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이날 박보검의 전 여자친구 설인아(지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기자를 만났다면서 이기적인 자신이 약간의 희생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 모든 사실을 변우석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박보검은 격분했다. "지아는 그렇다고 쳐. 지아가 기자한테 가기 전에 내게 먼저 와야 하는 거 아냐? 받아야 할 도움이 있고 아닌 도움이 있어. 지아 도움은 후자야. 구질구질하게 변명하고 싶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거야"라고 말했다. 변우석은 '예전'의 박보검이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박보검 역시 지지 않고 이에 맞섰다. 권수현(김진우)과 조유정(원해나)의 교제 사실을 언급하자 박보검이 당황했다. 언제 알았냐고 물었다. 알고도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 박보검에게 배신감을 느낀 변우석. 두 사람은 얼굴을 붉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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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청춘기록' 박보검♥박소담, 위기의 연속 사랑 지켜낼까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러브라인에 빨간불이 켜졌다. 위기의 연속인 상황 속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12일 방송된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는 유명 디자이너 이승준(찰리정)의 사망으로 인해 박보검(사혜준)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들은 매니저 신동미(이민재)는 격분했다. 루머가 끊이지 않는 인기 스타인 상황에서 행동을 조심해야 했지만 박보검이 이전처럼 행동해 논란을 야기시킬 수 있었기 때문. 더구나 이승준과는 이전부터 끊임없는 염문설이 있었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걱정했던 일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배윤경(김수만)이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창훈(이태수)을 통해 전해 들은 박보검, 이승준의 루머를 언급해 논란을 확산시켰다. 박보검의 이미지는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있었다. 이를 그저 바라만 볼 수 없었다. 신동미는 방법을 찾아야 했고 이를 위해 악플러들에겐 강경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박보검, 박소담(안정하)의 열애 사실을 공개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박보검이 반대했다. 자신과 엮이는 순간 박소담의 일상이 힘들어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위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왔다. 설인아(정지아)가 변우석(원해효)의 소개로 배윤경과 만났고 '박보검의 전 여자친구'란 타이틀로 인터뷰를 했다. 박소담이 아닌 설인아가 전면에 나서며 박보검, 박소담의 러브라인엔 더욱 위기가 고조됐다. 굳건하다고 믿었던 믿음은 사랑보다 훨씬 더 나약하다는 박소담의 내레이션이 예고편에 담기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변화를 암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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