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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글래드 호텔 X 쿠첸, 연말 ‘미식 호캉스’ 이벤트 진행

글래드 호텔이 주방가전기업 쿠첸과 함께 연말 맞이 ‘미(米)캉스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과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에 ‘쿠첸 123 밥솥’을 비치해 방문 고객들이 현장에서 프리미엄 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123 밥솥’은 국내 최고 123℃ 2.2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잡곡밥도 백미처럼 부드럽게 취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특별한 호캉스 콘셉트의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 ’미(米)캉스 숙박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제시된 키워드(글래드, 쿠첸, 미식여행, 미캉스) 중 하나를 선택해,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미식의 순간’을 재치 있는 N행시로 표현하고 게시글 댓글로 참여 여부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가족과의 집밥, 연인과의 호텔 조식 등 미식과 관련된 추억이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주제로 삼을 수 있다.추첨을 통해 △1등 메종 글래드 제주 숙박권(1명/디럭스 룸) △2등 쿠첸 ‘123 밥솥’ 6인용(1명) △3등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디너 식사권(1명/1인 2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호텔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글래드 호텔은 레스토랑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15 14:57
프로야구

요리사 안현민·잔망루피 차명석 단장...1200만 관중 시대, 팬 서비스 '뉴노멀'

요리사로 변신한 안현민(22·KT 위즈), 캐릭터 탈을 쓰고 등장한 차명석(56) LG 트윈스 단장. 팬 서비스는 진화하고 있다. 야구 없는 계절, 선수들은 2025시즌을 정리하고 2026시즌을 준비하며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팬들과 야구장 밖에서 소통할 시간이 늘어났다. 구단 대부분 비활동기간 돌입 전후로 팬 페스트를 개최하고, 선수들도 소속 에이전시가 마련한 행사나 사모임을 통해 야구팬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시선을 끄는 독특한 이벤트가 많았다. 신인상 수상자 안현민은 지난 6일 홈구장(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구내식당에 팬 46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그는 현역 군 복무 시절 취사병이었다. 경험을 살려 직접 만든 식사를 제공한 것. 참신한 기획에 다른 구단 팬들도 박수를 보냈다. 실제로 안현민이 만든 미역국과 닭볶음탕은 참석한 팬들의 호평을 자아냈다고. 식사가 끝난 뒤에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서도 이어졌다. 2025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지난 10일 서울시 여의도 LG 트윈타워 내 드래프트128에서 추첨을 통해 팬들을 초청, 우승 기념 맥주 파티를 열었다. 공약을 실현한 차명석 단장은 캐릭터 '잔망루피' 탈을 쓰고 등장해 참석한 이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LG는 우승 직후에도 팬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화 이글스는 창단 40주년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기념 불꽃놀이를 개최했다.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공원과 엑스포다리 일대에서 성대한 '쇼'가 펼쳐졌다. 대전시민, 한화팬 모두에게 큰 선물이었다. 키움 히어로즈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연말 자선행사를 열었다. 간판선수 송성문은 스페셜 이벤트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한 멘토링 강연에 나섰다. 지난해 출범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올해는 1231만 2519명이 입장하며 다시 한번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정규시즌 초반부터 야구 관련 컬래버 상품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늘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련 콘텐츠가 쏟아졌다. 선수들은 비시즌을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 경기가 늘어났고, 방송·유튜브 촬영에 나선 이들도 많다. 구단도 팬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더 늘리고 있다. 그 방식은 다양해졌고, 규모는 커졌다. 1200만 관중 시대, 한층 성숙해진 팬 서비스가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12 13:07
스타

박신혜, 증권사 위장 취업한다…능력 만렙 캐릭터 변신 (‘미쓰홍’)

박신혜가 ‘과몰입’을 유발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돌아온다.내년 1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극 중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는 나이도, 학력도, 자존심까지 한껏 낮추고 언더커버 작전에 돌입하는 캐릭터다. 배울 만큼 배운 엘리트에 천상천하 유아독존,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증권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 그런 그가 서른다섯의 나이에 스무 살 고졸 여사원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으며 손에 땀을 쥐는 이야기가 전개된다.공개된 스틸에는 완벽한 엘리트 홍금보와 어리바리 ‘미쓰 홍’ 홍장미의 얼굴을 동시에 보여주는 박신혜의 180도 변신이 포착됐다. 차분한 장발과 사랑스러운 단발로 대비되는 헤어 스타일부터 옷차림, 표정의 온도까지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는 박신혜의 노련한 캐릭터 소화력을 체감할 수 있다.홍금보는 능력주의자에 완벽을 추구하는 인물로, 스틸 속 여유 있는 표정과 어딘지 모르게 날카로움이 느껴지는 미소는 주위를 급속 냉각시키는 듯하다. 반면 홍금보가 위장한 스무 살 홍장미는 사회 초년생 특유의 풋풋함이 묻어나오는 비주얼로, 홍금보에게서는 좀처럼 찾기 힘든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까지 지니고 있어 또 다른 느낌을 준다.이렇듯 ‘위장’이라는 장치를 통해 전혀 다른 캐릭터를 표현해낼 박신혜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는 가운데, 나이와 학력의 간극이라는 장벽을 간신히 뚫고 다른 세계에 진입한 홍금보가 눈앞에 맞닥뜨리는 위기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도 주목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1 08:37
자동차

쏘카,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긴급 퇴출근 지원 쿠폰 제공

쏘카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퇴출근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긴급 지원 쿠폰은 대여료 1만2900원에 17시간 동안 차량을 빌릴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아침 10시까지다. 퇴근 후 회사 근처에서 차량을 빌려 집까지 이동한 다음, 이튿날 출근하면서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쿠폰은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까지 양일에 걸쳐 1매씩 발급된다. 대여료 외에 발생하는 주행요금, 하이패스 요금 등은 이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30km 이내 주행 시에는 주행요금이 무료다. 강남에서 성남까지(왕복 약 30km) 택시 출퇴근 시 왕복 약 4만원이 소요되는 데 비해, 대여료 1만2900원으로 합리적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쿠폰은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 지역이라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쏘카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 종로 등 주요 사무실 밀집 지역을 포함해 서울시 전역에 1600여개의 쏘카존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1,500여개의 쏘카존을 보유하고 있다.김태훈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연말에 닥친 갑작스러운 대중교통 대란에 불편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긴급 퇴출근 지원 쿠폰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교통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10 16:48
연예일반

[영상] 태민, ‘볼콕은 부끄러워!’… 백마탄 왕자님 비주얼

그룹 샤이니 태민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 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AHC 2026 신제품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론칭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2.08 14:01
연예일반

[영상] 이민정, ‘순백의 아름다움’… 사랑스러운 여신 비주얼

배우 이민정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 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AHC 2026 신제품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론칭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2.08 13:56
스타

민희진 새 기획사 오케이, ‘보이그룹’ 오디션 지원 폭주… “조기 마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설립한 새 기획사의 오디션에 관심이 폭주했다.4일 오케이 레코즈의 비공개 오디션이 진행된 한 댄스 학원은 공식 SNS를 통해 “예상을 상회하는 지원자 폭주로 당일 운영 규모를 초과하는 인원이 접수됐다”며 “원활한 심사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민희진은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해당 오디션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오디션을 마치 제가 진행하는 것처럼 보도되더라. (학원에서) 저희 레이블도 끼워준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레이블 론칭 계획도 있고, 제 플랜대로 멋있게 선보이고 싶다”며 본격적인 기획사 활동을 암시했다. 이어 “만약에 한다면 보이그룹 먼저 할 것”이라며 차기 아이돌 론칭 방향을 사실상 예고했다. 그는 “보이그룹이 나오면 그다음은 걸그룹”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21:12
연예일반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공식 오디션? 학원 자체에서 하는 것” 해명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오케이레코즈 내방 오디션’을 개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민 전대표가 출연해 하이브와 250억원대 풋옵션 소송 관련 심정 등을 이야기하며 최근 법인등록을 마친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레코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희진은 “정치인도 아니고 매일 아침 눈 뜨면 기사가 쏟아진다”며 “학원 자체 내에서 하는 오디션을 마치 저희 회사가 공식으로 하는 것처럼 보도가 됐다. 지금은 건물도 완공이 안됐고, 출근하는 직원도 없다. 법인만 나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진짜 놀랐던게 법인 등기 친날 기사가 나왔다. 이걸 또 하이브가 재판에서 ‘오케이 홍보하려고 하지 않느냐’고 말하더라. 심지어 건물주 분들까지 신상을캐서 제가 ‘죄송하다’고 문자까지 보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일 민희진이 사내이사로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가 비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사실이 전해졌으나, 민희진은 “학원 자체에서 하는 오디션”이라고 해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7:24
연예일반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갈라치기 당해… 투자 연락 多 보이그룹 론칭할 것” [종합]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250억 풋옵션 분쟁 속에서 템퍼링·정치색 강요 등 제기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민희진은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1년 반 동안 조용히 지내왔다. 가만히 있으니 오해가 쌓이더라. 일반인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창구가 많지 않았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현재 그는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유효성 확인, 본인이 제기한 풋옵션 청구 등 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민희진은 “대부분 (소송을) 먼저 건 쪽은 하이브다. 저는 거기에 반소를 내다 보니 여러 건이 병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1심 판결에 대해서는 “제 소송이 아니라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그는 자신의 재산 관련 루머에도 선을 그었다. 민희진은 “제가 벌어둔 돈이 많다는 식의 오해도 있는데 월급과 인센티브 외에는 받은 게 없다”며 “풋옵션 금액은 주주 세 명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제가 가장 큰 지분을 갖고 있어 제 기준으로는 약 256억 6700만 원을 받아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이 ‘신뢰관계 계약’이라 무효라는 주장을 하지만, 주주간 계약은 전인격적 신뢰가 아니라 성과 평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하이브 있을 때 계열사 중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린 대표였다”고도 덧붙이며 “2년 만에 그렇게 성과를 보여준 사람에게 신뢰를 깼다는 건 납득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치 성향 강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민희진은 “개인의 정치 성향을 밝힐 이유가 없는데도 유독 나만 해명을 요구받았다”며 “선거 전 ‘민주당 찍지 말라’, ‘찍으면 세 시간 혼난다’는 식의 말이 돌았는데 결론만 말하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기사화된 카톡도 2020년 것으로 어도어 설립 전 자료”라고 말했다.논란의 핵심이었던 뉴진스 ‘템퍼링’ 의혹에도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뉴진스 멤버를 빼돌리려 했다는 주장은 시점부터 맞지 않는다. 정말 문제였다면 4월 22일에 바로 제기했어야 한다”며 “그때는 오히려 저를 ‘경영권 찬탈’로 고발했고 그건 불송치됐다. 이후 돌연 템퍼링을 꺼내 든 건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기 위한 명분 쌓기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뉴진스 멤버들의 복귀 신호를 둘러싼 ‘갈라치기’ 의혹도 제기했다.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들을 둘·셋으로 나눠 대응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왜 세 명만 따로 진의를 확인하겠다고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문했다. 이어 “두 명이 먼저 복귀 의사를 밝혔어도 나 같으면 기다렸다가 함께 발표했을 것”이라며 “세 명이 돌아오겠다고 했으면 의심하지 말고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혜인·해린은 어도어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고, 민지·하니·다니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어도어는 세 멤버에 한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만 밝혔다.민희진은 지난 10월 설립한 새 회사 오케이 레코즈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국내외에서 투자하겠다는 연락이 많이 온다”며 “차기 걸그룹은 생각이 없고, 한다면 보이그룹을 먼저 론칭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5:29
뮤직

‘뉴진스와 결별’ 민희진 “지금은 걸그룹 생각 없어…한다면 보이그룹”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신생 기획사를 통해 보이그룹을 론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민희진 전 대표가 출연해 정영진과 대담을 나눴다.민희진은 최근 설립한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에 대해 “법인만 설립이 된 상황이다. 같이 하려는 구성원들은 있는데 아직 건물이 없기 때문에 출근은 못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최근 화제가 된 내방 오디션에 대해서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오디션을 마치 제가 하는 것처럼 말했더라. (학원에서) 저희 레이블도 끼워주신 것”이라며 “레이블 론칭 계획도 있고, 향후 계획도 있다. 제 플랜대로 멋있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국내외에서 투자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민희진은 “저는 일이 중요한 사람이다. 예전에는 일이 중요했지만 사실 잘 못 즐겼다. 그래서 뉴진스가 잘 됐을 때도 우울하고 허무했다. 너무 쏟아내니까 공허함이 있었다”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고, 싸우고 있는 상황을 겪으면서 일의 소중함도 알게 됐고, 일이 왜 귀한지, 내가 왜 싸우고 있는지, 싸움의 본질에 대해서 내가 앞으로 내 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 표준계약 기간을 줄이는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방식을 제안한 민희진은 “차기로 내가 걸그룹을 만들 일은 없을 거 같다. 나중엔 할 수 있겠지만 당장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한다면 보이그룹 할 거다. 제 스타일 원래 그렇다. 보이그룹 나오면 그 다음에 걸그룹 나올 거다”고 다음에 선보일 아이돌이 보이그룹임을 사실상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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