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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훈정 픽’ 조윤수 “인생 전체를 바꾼 ‘폭군’, 다작배우 되고파” [송년인터뷰]

“안 그래도 어제 박훈정 감독님께 전화드려서 오늘 인터뷰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운동 중이라고 다시 전화 주신다더니 아직도 운동 중이신가봐요(웃음).”마주한 조윤수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박훈정 감독님과의 일화를 전했다. 조윤수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가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감독님이 저를 더 많이 놀리신다. 서로 애정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며 “연락도 자주 드리려고 하는 편이다. 감독님은 제 인생의 은인이자 귀인인, 너무너무 감사한 분”이라고 말했다.박 감독은 조윤수란 이름 석 자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장본인이다. 조윤수는 지난 8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폭군’을 통해 ‘박훈정 월드’에 입성했다. 그는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단숨에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신예로 떠올랐다.“영화제, 시상식에서 관계자분들 뵈면 잘 봤다고 해주셔서 너무 신기했어요. 뭔가 체감이 확 됐죠. 근데 누가 절 알아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심지어 9월쯤 ‘폭군’ 포스터가 붙은 버스가 지나가서 대놓고 셀카를 찍었거든요. 근데도 아무도 못 알아보셨어요(웃음). 감독님께 말씀드리니까 ‘모자 쓰고 흑칠하고 다녀’라고 하시더라고요.” 조윤수는 반년이 지난 지금도 ‘폭군’이 처음 공개되던 순간을 잊지 못했다.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작품이 공개되기까지 약 2년. 조윤수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작품이 나온다는 사실에 눈물부터 왈칵 쏟아졌다고 했다.“‘드디어 때가 왔구나’ 싶었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항상 머릿속에 있던 작품이 나온다는 게 감개무량했죠. 2년간 매일 오픈 날만을 위해 노력하고 버텼거든요. 마치 꿈 같았어요. 물론 막상 작품을 볼 때는 제 연기가 오그라들어서 눈 가리고 소리 지르고 했지만요(웃음).”충분히 눈물이 나올 법했다. 조윤수는 ‘폭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 부었다. 조윤수는 극중 연기한 채자경이 인간병기로 진화한다는 설정 아래 킥복싱을 배우고 1종 면허를 취득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길렀던 머리카락도 짧게 잘랐다. 급기야 촬영 동안에는 자발적 칩거에 들어갔다.“촬영하던 6개월 간 친구들도 안 만났고 평소에 다닐 때도 뛰지도 않았어요. 액션을 해야 하는데 혹시라도 넘어지거나 다치면 안 되잖아요. 되게 조심조심했어요. 덕분에 캐릭터 감정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죠.”“그래도 돌이켜 보면 너무 귀하고 신기한 경험이다. 채자경은 한국 배우가 하기 쉽지 않은 파격적인 설정이 총집합된 캐릭터였다”고 부연한 조윤수는 “‘폭군’은 연기 생활뿐만 아니라 제 인생 전체에서 많은 걸 바꿨고 또 배우게 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전 제가 되게 겁 많고 나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폭군’을 찍으면서 ‘내가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내가 무서운 것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 알게 된 거 같아요.”동시에 연기를 단순 재미로만 할 수는 없다는 걸 깨우친 시간이기도 했다. 조윤수는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등 쟁쟁한 선배들과 나란히 ‘폭군’을 이끌며 주연배우로서 책임감과 무게감을 배웠다고 떠올렸다.“‘촬영장은 학교가 아니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연차와 무관하게 제 몫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긴장이 있었죠. 또 내것만 해서는 안 되고 작품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하고 감독님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됐어요.”‘폭군’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사실 조윤수는 데뷔 6년 차 배우다.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OTT 시리즈 ‘소년심판’,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을 거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조윤수는 당시를 회상하며 “비교적 행운이 빨리 찾아온 편이지만, 사실 저도 1년 가까이 모든 오디션의 2차를 통과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책도 많이 했다. 심지어 ‘난 은퇴할 때까지 주인공을 한 번도 맡지 못할 것’이란 확신까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때는 그게 제 그릇, 분수를 파악하는 거로 생각했어요. 돌이켜 보면 참 바보 같았죠. 얼마 전에 황정민 선배님이 청룡영화상 수상소감으로 ‘연기를 사랑하고 시작하는 모든 배우가 주연상감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났어요. 과거의 제게 위안이 된 말이었죠.” 쉽지 않았던 시간을 어떻게 버텼느냐고 묻자 “그냥 연기가 제일 재밌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가상의 인물로 살 수 있다는 것, 여기서 느끼는 흥미와 재미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를 흥분시키는 연기만의 매력이다.“못해본 세계관, 장르, 캐릭터가 너무 많으니까 여전히 설레고 즐거워요. 또 너무 감사하게도 ‘폭군’ 이후로 작품도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학원물, 공포물, 가족 드라마 등 다양해요. 너무 신기하고 설레고 진짜 감사해요. 마음 같아서는 정말 다 하고 싶어요.”처음 이 일을 시작하며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조윤수는 ‘폭군’으로 선혈이 낭자한 액션물 출연, 시상식 참여, 신인상 수상의 꿈을 이뤘다고 했다. 남은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최근에 해외 시상식 참석, 필모그래피 50편 쌓기를 추가했다”며 해사하게 웃었다.“다작할수록 작품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거니까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 그래서 내년엔 작품 3개를 하고 싶어요. 육체적으로 힘들 수는 있겠지만, 전 촬영이, 연기가 너무 좋거든요. 또 촬영하는 윤수는 미래의 윤수니까요. 고생은 내년의 윤수가 할 거니까 괜찮아요(웃음).”‘내년의 윤수’가 할 첫 번째 스케줄은 지창욱, 도경수 등과 찍고 있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촬영 마무리다. 조윤수는 “아마 내년까지 촬영이 이어질 거 같다. 여기서도 많이 배우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올해는 살면서 가장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았어요. 그래서 더 행복한 해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내년에는 올해 받은 축하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더 정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또 한 번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으면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3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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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 정준호→전노민 추천 신예"…'어부바' 캐스팅 비화

뭉쳐야 했던 조합이다. 내달 11일 개봉하는 '어부바'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 영화다. 먼저 늦둥이 아들 노마와 철없는 동생 종훈 그리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어부바호 선장 종범 역을 맡아 진한 부성애 열연을 선보인 정준호의 캐스팅은 '어부바'에 큰 힘이 되어준 캐스팅이었다. 최종학 감독은 “정준호 배우가 '어부바'의 종범이라는 인물과 가장 잘 맞는 배우였고, 그 어떤 역할보다 가장 중요한 역이었기 때문에 종범 역 캐스팅이 최종 확정되며 '어부바'에 좋은 서광이 비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부터 최근 JTBC 예능 '뜨거운 싱어즈'로 이목을 끌고 있는 종훈 역의 최대철은 최종학 감독이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알게 된 배우였다. 만남 이후, 최종학 감독은 2년이 지나 '어부바'의 시나리오 집필 당시 종훈 역에 최대철을 떠올리며 스토리를 구성하게 됐고, 시나리오 완성과 함께 최대철에게 전달되면서 최대철은 '어부바'호에 최종 승선하게 됐다. 늦둥이 아들 노마 역의 이엘빈은 최종학 감독이 원래부터 알고 있던 아역 배우. 이엘빈 역시 시나리오 집필 당시부터 이엘빈을 염두에 두고 외모와 캐릭터까지 이엘빈과 비슷하게 인물을 그려 나갔다고 한다. 최종학 감독의 바람대로 이엘빈은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속 깊은 아들이면서도 순수하고 착한 남자아이의 모습을 표현해내 정준호와 최대철과의 빛나는 케미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밍밍 역은 신예 이이만이 맡았다. 밍밍은 중국인으로 최대철이 맡은 종훈의 여자친구다. 최종학 감독은 “한국 배우를 중국인인 척 연기를 시켜야 할지 아니면 실제 중국인 배우를 섭외해야 할지에 관해 고민이 많았던 역할이었다"며 "한국과 중국 배우들의 오디션을 보며 배우를 찾았지만 캐스팅이 쉽지 않았고, 전노민 배우의 추천으로 중국인 이이만을 소개받아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이만은 영화 속 밍밍처럼 한국어는 적당히 할 수 있는 중국인 배우였기 때문에 밍밍 역에 안성맞춤이었고, '어부바'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이이만은 2022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wards에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새로운 루키 탄생을 알렸다.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와 '경이로운 소문' '여신강림' '청춘기록'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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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3억대 페라리 안에서 미모 단장? "영앤리치의 삶"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꽃미모 단장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한 패션몰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으로 이동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헤어, 메이크업을 예쁘게 받아 셀카를 찍으면서 미모 점검을 했다. 헤어핀을 앞머리에 꽂고 있는 모습이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또한 야옹이 작가가 탄 차는 3억원대의 페라리여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해 6월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페라리를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영앤리치' 야옹이 작가는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다. 지난해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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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전신 보디슈트로 섹시미 과시!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전신 보디슈트로 섹시미를 폭발시켰다.유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촬영컷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화보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몸에 딱 붙는 화이트 보디슈트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작은 얼굴에 투명한 피부, 애플힙 등으로 시선을 강탈했다.유정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요염하고 예뻐요", "인어공주인가요?", "역시 군통령이다", "여신강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정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섰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치맛바람', '술버릇' 등을 발매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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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강민아 "'여신강림' 후 SNS 팔로워↑ 사진 신경써"

라이징 스타 강민아가 열일 활동을 잇는다. 강민아는 미쏘와 함께 한 앳스타일(@star1) 6월 호 화보에서 특유의 기분 좋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애티튜드로 포토제닉함을 뽐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여신강림’ 종영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300만 명까지 늘어나며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강민아는 “‘여신강림’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말은 들었었는데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피부로 체감하는 중이다. 팔로워 수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팔로워 수가 늘어날수록 사진을 더 신경 써서 올리게 됐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괴물’ 강민정 역에 대해 “만나길 고대하던 스릴러 물이기도 했고, 신하균, 여진구 선배님이 함께 하기에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강진묵에 의해 죽는 장면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지만 현장 스태프들의 넘치는 배려로 힘들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내달 14일 방영 예정인 ‘멀리서 푸른 봄’ 비하인드 스토리도 살짝 풀어놓은 강민아는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벚꽃놀이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이번 촬영을 통해 3년 치 벚꽃놀이를 한 번에 다한 것 같다. 예쁜 장소만 골라 촬영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촬영장에서 항상 막내였다는 강민아는 이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가장 나이가 많아 당황했었다면서 “‘여신강림’을 함께 했던 문가영 언니에게 연장자로서의 애티튜드를 물어보기도 했다. 언니는 '무조건 밥을 사라'고 하더라”며 깨알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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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제작진이 보인 '글로벌 무식'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나 그런 사진을 올린 차은우나 모두가 멍청했다.4일 끝난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차은우가 자신의 SNS에 종영 기념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여신강림' 스태프들·배우들·제작진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호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 배우·제작진이 모두 함께 촬영한 단체사진을 두고 말이 많았다. 그 이유는 100명이 돼 보이는 인원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이 언뜻 봐도 20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2021년 2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허술하다. 카메라 앞에 서는 배우들을 제외하곤 24시간 마스크를 써야하는 촬영장에서 도무지 벌어질 수 없는 일이다.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진임을 알고도 SNS에 올린 차은우의 멍청함도 지적 대상이었다. SNS 팔로워가 1700만명에 육박한 차은우의 안일한 행동이 국가적 망신으로도 뻗쳤다. 잘못을 알고도 자존심을 세우려는 듯 쉽게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최대한 버텼고 언론과 대중의 비판이 거세지자 그제서야 삭제했다. 삭제 후 왜 사진을 올렸으며 왜 지웠는지에 대한 말은 없다. 대신 제작진이 나서 사과했다. 제작진은 7일 늦은 시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사진 관련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다. 마지막 기념사진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욱이 비슷한 시기 종영한 '런 온' '경이로운 소문' '라이브 온' 제작·출연진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단체 사진을 찍은 것과 너무 비교된다. 또한 '여신강림' 김상협 감독은 메이킹 영상 속 배우들에게 디렉팅을 할 때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대화를 하고 있다. 더욱이 '여신강림'은 지난해 12월 출연자 중 확진자가 나와 며칠 촬영을 쉬기도 했다. 그 정도로 코로나19에 민감한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 논란을 빚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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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여신강림' 촬영 중 간식차 응원 인증 "고맙습니다"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임세미는 27일 자신의 SNS에 "'여신강림' 하는 날♥ 음식에 진심인 자매 (feat. 떡볶이)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따듯하게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여신강림' 촬영장에 도착한 간식차 인증샷. 목도리를 머리까지 두른 임세미는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끝까지 파이팅",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 분) 언니 임희경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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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여신강림' 이수호의 설레는 눈맞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여신강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13일 자신의 SNS에 "수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여신강림' 촬영장 속 차은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후드티, 트레이닝 팬츠 차림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낸 차은우는 무결점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차은우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맡아 문가영(임주경 역), 황인엽(한서준 역)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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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피지컬"..정건주, '여신강림' 특별 출연 비하인드 컷

배우 정건주가 '여신강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건주는 7일 자신의 SNS에 "다음엔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여신강림' 촬영장 속 정건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야구 유니폼 차림으로 배트를 든 정건주의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건주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여신강림'에 야구선수 류형진 역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함께했던 김상협 감독과의 의리로 성사된 특별 출연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역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건주는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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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촬영 중 차은우 커피차 응원 인증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차은우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김세정은 1월 1일 자신의 SNS에 "뭐야 똥민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선물한 커피차에는 새해 인사와 함께 '세정누나 파이팅' '세정누나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KBS2 추석 예능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2017년엔 워터파크 광고를 함께 찍기도 했다. 한편, 김세정은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차은우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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