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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환승연애4’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환승연애4’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로맨스 전개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6, 7화에서는 X 커플 두 쌍의 정체 공개와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환승 하우스의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4MC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가수 던과 함께 입주자들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며 현실감 있는 분석으로 공감을 더했다. ‘환승연애4’는 4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날 입주자들의 직업이 공개된 가운데 베일에 감춰졌던 X 커플 두 쌍이 드러나며 대반전을 안겼다. 그동안 별다른 교류가 없는 것처럼 보였던 출연자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밀한 공간에서 대화를 하며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감정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기존 입주자들과의 관계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면모까지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한껏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뉴페이스의 존재와 함께 환승 하우스에 또 다른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남성 입주자는 자신이 선택한 이와 데이트를 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앞서 새로운 여성 입주자의 합류로 관계 노선이 요동치기 시작한 만큼 이번 만남이 이들에게 어떤 파동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과 우정이 얽히고 뒤섞이며 환승 하우스는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재회를 원치 않았던 이들마저 같은 공간에서 X와 다른 이성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강하게 흔들렸고 결국 갈등의 불씨로 피어올랐다. 반면 당당하게 직진 로맨스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어 과연 이들의 관계가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환승연애4’ 8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7 17:47
뮤직

‘환승연애4’ 남녀 입주자 은밀한 교류… 일동 ‘경악’

‘환승연애4’가 본격적인 데이트 모드에 돌입한다. 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3, 4화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이 첫 지목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전과 달리 새로운 관계 구도를 그려 나간다.지난 1, 2화에서는 환승 하우스에서 처음 만난 남녀 입주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탐색전에 돌입함과 동시에 여성 입주자들이 호감가는 이성을 향해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첫 번째 X 커플의 정체까지 밝혀져 이들의 과거 서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3, 4화에서는 첫 번째 X 커플의 연애 서사가 드러난다.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연애 스토리에 김예원은 ‘X-채팅룸’에서 방어적인 태도를 취했던 X의 모습을 떠올리며 “왜 그렇게 열을 올렸는지 이제 너무 이해가 간다”고 공감해 그 사연을 궁금케 하고 있다.또한 여성 입주자들의 첫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첫 데이트 신청을 기점으로 달달한 핑크빛 기류도 형성된다. 알아보고 싶은 상대를 지목한 여성 입주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사람과의 데이트에 최선을 다한다고. 특히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한 돌직구 발언부터 거침없는 플러팅까지 이어져 남자 입주자들의 마음에 어떤 동요를 일으킬지 흥미를 돋운다.그런가 하면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남녀 입주자들 사이 은밀한 교류도 포착돼 모두를 당혹감에 빠트릴 예정이다. 사이먼 도미닉은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아”라며 말문을 잇지 못한다고 해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여성 입주자들의 첫 지목 데이트가 환승 하우스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입주자들의 시선은 X와 NEW 중에서 어디로 향하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한편, ‘환승연애4’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주인공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예고한다. 이들은 입주자들의 말과 행동을 예리하게 관찰하며 GPT 수준의 날카로운 심리 분석으로 패널 4인방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환승연애4’ 3화는 8일 오후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선공개된다. 또한 3, 4화 VOD는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1:46
예능

뜨겁게 돌아온 ‘환승연애4’,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공식]

‘환승연애4’가 첫 화부터 강렬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4’는 공개 첫 주만에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했다.지난 1일 첫 공개된 ‘환승연애4’ 1, 2회에서는 4MC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특별 게스트 남윤수와 함께 남녀 입주자들의 첫 만남부터 함께 하며 이들의 서사를 따라갔다. 특히 ‘환승연애’ 시리즈만의 회심의 카드, X의 정체를 추리해 나가는 과정은 흥미를 더했다.환승 하우스에서 처음 만난 8명의 남녀 입주자들은 낯선 공기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X가 직접 쓴 ‘나의 X 소개서’를 통해 어떤 사랑을 했는지, 어떻게 이별했는지에 대한 윤곽이 그려지며 비밀에 감춰진 이들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또한 입주 첫날 여성 입주자가 남성 입주자에게 은밀한 데이트 신청을 하며 본격적인 핑크빛 모드에 들어섰다. ‘X-채팅룸’에서 데이트 상대자의 X와 대화하는 장면은 숨막히는 심리전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영상 말미, 첫 번째 X가 드러나면서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는 중이다. ‘환승연애4’ 3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선공개된다. 또한 3, 4회는 VOD는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7:41
예능

출연자 논란 ‘끝사랑’ 지각변동…야성미 ‘메기男’ 등장

‘끝사랑’에 새로운 남성 입주자가 등장한다.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는 새로운 남성 입주자, 일명 ‘남자 메기’(중도 합류 입주자)가 등장해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끌사랑채’의 새로운 남성 입주자는 지난 지목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임주연 앞에 깜짝 등장하며 ‘메기남’과 ‘메기녀’의 만남이 성사된다.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비슷한 옷차림부터 유머코드까지 맞는 모습에 ‘끝사랑즈’는 물개박수를 쳤다고 해 '메기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기존 남성 입주자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지닌 ‘남자 메기’의 등장으로 여성 입주자들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새로운 남성 입주자는 화려한 요리 솜씨까지 선보이며 압도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한 여성 입주자는 그의 뚜렷한 외모와 야성미 넘치는 모습에 “눈이 번쩍 뜨이고, 코가 뻥 뚫린다”고 말해 ‘메기남’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여성 입주자들의 ‘메기남’ 옆자리 쟁탈까지 이어지자 평화주의자 안재현은 “어깨에 담이 온다”며 고통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역대급 라이벌의 등장에 기존 남성 입주자들은 멘붕에 빠진다. ‘남자 메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남성 입주자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숙소에 빌런이 출몰했다”며 견제에 나서 본격적인 ‘사랑과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끝사랑’은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2 13:20
연예일반

혈육의 연애 개입…‘연애남매’ 과몰입 유발하는 포인트 셋

‘연애남매’의 혈육들이 본격적으로 연애 노선에 개입하며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에서 남매들의 로맨스가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혈육이 연애 노선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과몰입에 더욱 불을 붙였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연애남매’만의 독보적인 재미 포인트, 혈육들의 연애 참견 모멘트를 짚어봤다.#. 평생 지켜본 내 혈육의 취향, 혈육과 사랑에 빠질 상대는?!입주 첫날, 여덟 남녀는 사람들 속 섞인 혈육과 함께 정체를 숨긴 채 첫인사를 나눴다. 어색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분위기 속 이야기를 나누던 그들에게 도착한 첫 문자는 ‘내 혈육이 첫눈에 끌릴 것 같은 사람’의 이름을 보내는 것.첫인상만으로 내가 아닌 혈육의 취향을 파악해 동성 참가자를 선택하게 된 남매들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평생을 남매라는 이름으로 함께해온 만큼 타인보다도 더욱 깊게 서로를 알고 있는 것은 물론, 가족이기에 자신의 은근한 소망이 담긴 선택을 하는 이도 있어 첫 회부터 ‘연애남매’만의 특별함으로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원하는 상대의 혈육을 파악하라! 혈육의 큐피드가 된 남매들!첫 데이트였던 ‘큐피드 데이트’에서 여성 입주자들은 자신이 데이트하고 싶은 남성 입주자의 혈육을 추측해 쪽지를 전달했다. 이 쪽지를 받은 이는 자신의 혈육을 위한 큐피드가 되어 쪽지를 대신 전하게 되면서 안전하게 원하는 상대에게 배달이 될 수도, 혹은 배달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흥미진진함은 배가 됐다.단순히 첫인상만으로 혈육을 파악해야 했기에 생김새나 분위기 등 각자만의 방식대로 남매 관계를 추측해 보는 한편, 자기 혈육에 대한 이성들의 호감도까지 알게 되면서 남매 연애 직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현실 공감을 유발하는 남매들의 리얼한 반응이 웃음을 유발했다.#. 내 데이트 상대가 혈육의 손에 달렸다! 미묘함 폭발, 블라인드 면접!하우스 안에서 점점 상대와의 감정을 쌓아가던 네 남매들은 장소를 옮겨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낯선 곳에서 데이트를 하게 됐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전화로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를 골랐으나 같은 사람을 고른 경우, 그 입주자의 혈육과 블라인드로 대화를 나눈 후 혈육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상황.점점 친구처럼 가까워져가고 있는 이들이지만 혈육의 데이트 상대로 마주하게 된 이들 사이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흘러 긴장감을 안겼다. 상대 뿐만 아니라 상대의 혈육의 마음까지 얻어야 하는 만큼,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혈육을 위해 블라인드 면접에 나선 새 입주자의 모습까지 등장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처럼 새로운 사랑의 달콤함과 가족만이 줄 수 있는 따뜻함으로 차별화된 현실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4 16:22
연예일반

‘다시, 첫사랑’ 러브라인 뒤흔들 뉴페이스 등장 ‘입이 쩍’

‘다시, 첫사랑’에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6회에서는 새로운 입주자가 찾아온 첫사랑 셰어하우스 풍경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어느 정도 마음을 정한 여덟 명의 출연자들에게 새로운 감정의 파도가 칠 예정이라 관심을 더한다. 먼저 셰어하우스 문을 두드린 남자 입주자는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남자의 자기소개가 시작되고, 현재 대형 로펌 2년 차 변호사라는 말에 셰어하우스는 또 한 번 뒤집어진다. 훈훈한 외모에 변호사라는 직업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자 여성 출연자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그를 견제하는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에 셰어하우스 내에는 일순간 긴장감도 샘솟는다. 이어 여자 입주자도 셰어하우스로 들어온다. 눈길을 끄는 수려한 외모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정혁의 입도 쩍 벌어진다. 패셔너블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자 입주자는 현재 패션 플랫폼 회사에서 운영 일을 하고 있다고. 그런가 하면 한 남성 출연자가 새 여자 입주자에게 특히 관심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에 그 남성 출연자를 마음에 두고 있던 여성 출연자도 괜히 불안해한다고. 과연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새 입주자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이들의 등장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6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또한 방송 직후 seezn(시즌)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3:32
연예일반

'남의 연애', BL드라마 뺨치는 '충격' 비주얼..."완벽한 남자들은 게이?"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 연애'에 출연한 6인의 게이들이 놀라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쿠 등 각종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게이 연애 예능 출연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5일 첫 공개된 '남의 연애' 출연자들의 모습이 캡처돼 올라왔다. 이 글은 작성 하루만에 8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해당 캡처에 등장한 출연자들은 BL드라마 주인공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아이돌 못지 않은 패션 감각과, 몸짱 매력 등을 과시하는 등 완벽한 비주얼로 중무장했다. 특히 한 출연자는 과거 이성애자의 연애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하차했던 전력이 있어 이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의 연애' 여섯번째 입주자인 김창민이 그 주인공인데, 김창민은 2017년 엠넷 '내 사람친구의 연애'에 출연해 여성 출연자와 커플이 된 적이 있다. 하지만 김창민은 2020년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전격 '커밍아웃'을 선언했다. 당시 김창민은 '내 사람친구의 연애' 출연 계기에 대해 "Mnet(이라는 방송국에) 한 번 나가보자는 심정이었다. 신기했다"며 "(아무리 그래도)전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남의 연애' 관련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 봐도 재밌다", "역대급 훈남들 다 모았네", "자기 관리 엄청 열심히 하는 듯", "저 세계도 엄청 빡센가 보네", "BL드라마 실사판 보는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웨이브 '남의 연애'는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6 08:54
연예

"뭉쳐도 재미있네"…'해방타운' 입주자들 첫 MT 추억여행

'해방타운’ 입주자들이 처음으로 다 함께 여행을 떠나며 젊음의 순간을 만끽했다. 22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4호 입주자 이종혁과 장윤정, 허재, 윤혜진, 최영재가 첫 MT를 떠나며 추억 여행을 기록했고, 독립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허재가 해방타운 멤버들을 위한 김장 김치 100포기 담그기에 도전하며 따스함을 선사했다. 대망의 해방타운 첫 MT 날, 입주자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여정을 떠났다. 이들은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간식 타임을 가지며 이리저리 날뛰는 ‘탱탱볼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시작부터 손병호 게임, 공공칠빵 게임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를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방타운 멤버들은 회비 50만 원에서 장 본 비용으로 44만 원을 쓰는 남다른 스케일로 놀라움을 안겼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마치 ‘해방 패키지’를 방불케 하듯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우정을 쌓아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마이크를 찬 이종혁의 진행 아래 차근차근 MT 일정을 소화하는 완벽한 합을 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먼저 여성팀 장윤정과 윤혜진은 맛깔나는 전어구이와 회무침을 완벽하게 만들었지만, 남성팀 허재와 이종혁의 우럭 매운탕은 살짝 난해한(?) 맛으로 장윤정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장윤정은 앞서 장을 볼 때 모든 것을 내다봤다는 듯 구매한 우럭 매운탕에 사제 소스를 허재와 이종혁 몰래 넣는 센스를 발휘, ‘으른들의 MT’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들로 무사히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게임 릴레이를 이어가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오징어 게임’을 방불케 하는 ‘코끼리 코 돌고 신발 던지기’ 게임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꼴찌 장윤정이 설거지에 당첨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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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천안나 등판, 정의동에게도 해뜰날 올까

천안나가 '하트시그널3'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 로맨스의 변화 기류가 흘렀다. 김강열에 이어 천안나가 후발 주자로 가세하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왔다. 특히 정의동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정의동에게도 쌍방 로맨스의 기회가 찾아올까.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천안나가 새로운 여성 입주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직 승무원이자 현직 비서였다. 비서로 일하며 자기 삶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졌다는 그녀였다. 이날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김강열이 천안나를 반겼다. 강아지상에 가까운 얼굴로 살짝 쳐진 눈웃음이 인상적이었다.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동물 공감대가 형성된 정의동과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선뜻 마음을 먼저 표현하지 못했던 정의동이 대화 주도권을 잡아갔고 이 적극성이 천안나의 마음에도 닿았다. 시그널 하우스 여성 입주자 4인이 데이트하고 싶은 남성 2인에게 영화 티켓을 건넸다. 천안나는 정의동과 김강열을 선택했다. 남성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영화 티켓을 하나씩 택해 천안나와 정의동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정의동은 편안한 분위기 속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데이트로 천안나를 웃게 했다. 무엇보다 맘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다는 천안나는 복스럽게 먹었다. 정의동은 그런 모습을 귀엽게 바라봤고 두 사람 사이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천인우는 박지현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커졌다. 이가흔은 이를 그저 바라볼지, 아니면 승부수를 던질지 고민했다. 임한결은 박지현에 대한 궁금증을 접고 서민재에 대한 호감을 높여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1 09:54
연예

[리뷰IS] '하트시그널3' 김강열, 첫 선택 박지현…박지현은 '천인우앓이中'

'하트시그널3' 김강열의 첫 선택은 박지현이었다. 첫 만남에서 박지현을 향한 시선이 감지됐던 상황. 이것은 시그널 하우스에서도 이어졌다. 박지현은 천인우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그간 소극적인 태도에서 반전을 꾀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새로운 입주자 '사자' 김강열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과 식사를 하고 있던 김강열. 주도적으로 식사를 주문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성 입주자들의 호감 지수를 높였다. 김강열은 평소 운동을 즐겨한다고. 좋아하는 이성과 함께 운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6살 의류 및 안경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였다. 남성 입주자들은 새로운 입주자 등장에 묘한 경계심을 보였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김강열.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 무언가 어색함 없이 그들 속에 스며들었다. 천인우, 정의동에 떡국에 맛있다고 칭찬을 건네는가 하면, 떡국을 따뜻하게 데워 여성 입주자들이 먹을 수 있게 했다. 주인공이 되려고 의도하지 않아도 자체가 내뿜는 카리스마와 섬세한 배려, 주눅들지 않고 해맑음과 여유로움을 내비치며 형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가 있었으니 박지현이었다. 김강열은 박지현의 눈빛이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관심이 발동한 모습이었다. 시그널 역시 그랬다. 박지현은 천인우에 대한 진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이 함께 마트에 이어 카페를 갔던 상황. 처음으로 마주앉아 둘 만의 시간을 보낸 것. "나랑 커피 마시자고 했으면서 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는 진심을 꺼내보인 박지현. 이어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것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천인우의 마음은 이가흔에게 향해 있었기 때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박지현은 멈칫 거렸고 식사 시간에도 이들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박지현은 천인우에 다가가 다음 날 '카풀' 신청을 했다. 과연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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