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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보영x박진영, 종영 후 셀프 현커설 ‘활활’…한지민도 ‘흐뭇’

박보영이 박진영과의 달달한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6일 박보영은 자신의 SNS에 “엘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미지의 서울’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박진영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침대에서 얼굴을 맞대고 미소 짓는가 하면, 소파에 마주보고 누워 보는 이의 설렘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레전드 케미스트리”라며 열렬한 반응을 남겼다.한지민 또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며 흐뭇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달 종영한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과 박진영의 열연 속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8.4%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4:33
예능

‘살롱드립’ 터진 장도연, 넷플릭스와 어떨까 ‘장도바리바리’

편안한 진행 능력으로 유튜브 토크쇼를 주름잡은 장도연이 무대를 확장한다. 스튜디오가 아닌 방방곡곡으로, 유튜브가 아닌 넷플릭스로다.장도연과 웹예능 ‘살롱드립’ 팀의 노하우를 새롭게 이식한 넷플릭스 새 주간 예능 ‘장도바리바리’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싸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살롱드립’을 제작한 TEO와 연출을 맡은 류수빈 PD가 함께해 믿고 보는 조합을 기대케 한다.‘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게스트를 ‘마음 맞는 여행 친구’로 사귀고 추억이 어린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다. 장소도 중국 하얼빈부터 전라남도 완도까지 다채로워 본격 여행 예능다운 풍광과 그 안의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장도연은 3년째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MC를 이어오며 출연자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공감 어린 리액션으로 시청자와 눈높이를 함께하고 있다. 그런 그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직접 여행을 떠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장도바리바리’는 예고편부터 적지 않은 관심이 쏠렸다. 배우 변요한부터 위하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댄서 가비 등 심상치 않은 게스트 라인업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 배우들과는 ‘썸’을 연상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코미디언 중에서도 유독 러브라인과 케미스트리로 사랑받았는데 이를 이번 예능에 적극 녹여낸 것이다.실제로 ‘장도바리바리’ 예고편에는 변요한이 장도연에게 목도리를 둘러주는 장면은 물론, 포장마차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묻다가 “저 좋아하세요?”라고 던진 장도연의 플러팅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네”라고 한국어로 돌려주는 장면이 담겨 벌써부터 설렘을 예고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공식 예고편은 24일 TEO 채널에 게시된 영상 기준 6만 7000회 조회됐다. 이는 넷플릭스 채널에 게시된 같은 영상보다 3배 정도 많은 수치라 기존 ‘살롱드립’ 시청층의 넷플릭스 일일 예능 유입도 예상된다. 앞서 2023년 5월부터 장도연은 김태호 PD가 수장인 제작사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의 단독 진행을 맡고 있다.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살롱드립’은 게스트 라인업이 화려하고 화제성도 상당해 이제는 가수들의 컴백과 영화 개봉, 프로그램 첫 방영에 앞서 거쳐가는 홍보 필수 관문으로 자리잡았다. 게스트와의 시너지가 발휘되면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자주 등극한다.사실 토크쇼는 큰 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무난한 포맷이기에 MC의 입담에 재미와 차별화가 결정된다. ‘살롱드립’은 음주 없이도 게스트의 솔직한 입담이나 숨은 매력을 꺼내는데 이는 토크의 흐름과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서 건드리는 장도연의 진행 센스 덕이라고 평가된다. 무례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웃음을 만들어 내는 장도연을 두고 대선배 이경규 또한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장도바리바리’는 넷플릭스의 기대도 짊어졌다. 앞서 스타셰프 최강록, 문상훈 진행의 ‘주관식당’이 떠난 자리를 채우게 된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지난 2월부터 매주 새 에피소드를 공개 중인 일일 예능은 ‘장도바리바리’의 신규 편성과 더불어 ‘2.0’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일간스포츠에 “장도연은 ‘살롱드립’ 및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왔다. 장도연의 이런 편안한 매력을 누구보다 잘 끌어내주는 제작진과의 시너지가, 넷플릭스 예능과도 좋은 조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도연은 ‘무해한 웃음’을 끌어내는 데 독보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여행지 속 새로운 게스트들과 나누는 유쾌한 여행 메이트로서의 케미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6 06:05
뮤직

카이, 솔로 활동으로 더 날아 올랐다

엑소 카이가 2025년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매거진과 콘텐츠 영역에서도 맹활약 중이다.카이는 지난 4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솔로 컴백, 성숙해진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와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을 비롯한 총 7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매 트랙마다 카이의 스타일리한 퍼포먼스를 상상하게 만들며 전 세계 리스너를 사로잡은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싱가포르, 홍콩,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성공적인 컴백 이후 카이는 첫 솔로 투어 ‘카이온’에 돌입, 5월부터 개최된 서울 공연과 쿠알라룸푸르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순항 중이며, 이후 6월 마카오·자카르타·싱가포르, 7월 타이베이·마닐라, 8월 방콕·요코하마·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카이는 3달 연속 매거진 ‘커버 스타’ 모멘트를 보여주며, 에스콰이어 4월호에서는 랄프 로렌, 더블유 코리아 5월호에서는 위블로 시계, 엘르 6월호에서는 베르사체 향수 등 패션, 주얼리, 뷰티 분야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화보 장인’으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풍성한 콘텐츠에도 출연, 컴백을 기념해 게스트로 등장한 ‘런닝맨’, ‘살롱드립’, ‘셀폰KODE’, ‘카더정원’ 외에도 인기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의 고정 MC로서 특유의 친근감과 예능감으로 매주 호감도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남은 올해 카이가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30 11:11
스타

이준혁, “‘나완비’로 뜨거운 사랑… 설레발 치지 말자” [IS화보]

배우 이준혁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패션 매거진 ‘엘르 맨’ 3종 커버가 19일 공개됐다.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의상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한 이준혁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부터 위트 있는 포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자랑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대중의 뜨거운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는 질문에 이준혁은 “다음 촬영이 시작된 터라 정신없는 상태이다. 다만 일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든다. 저보다 스태프나 주변 분들이 더욱 좋아하시는데 저는 늘 ‘설레발 치지 말자’라고 한다(웃음). 그럴 땐 작품이 잘됐나 보다 싶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영화 ‘범죄도시3’,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나의 완벽한 비서’까지 최근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여 온 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아빠’를 연기한 것에 대해 “이 작품이 육아의 현실을 보여주는 드라마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현실을 보여주며 바뀌어야 할 부분을 꼬집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도 있다. 비록 판타지처럼 느껴질지언정 힘을 내게 하고 나아가야 할 ‘상’을 제시해 주는 것도 필요한데, 이번에는 후자의 방향으로 나아가려 했다”라고 전했다. 온화하고 여유로운 표정 뒤편, ‘돌진’과 ‘돌파’에 능한 이준혁은 20년 가까이 연기해오며 어떤 추진력으로 스스로를 이끌어왔냐는 질문에는 “캐릭터들을 되려 나와 철저히 분리했던 것 같다. 사실 전면에 나서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다만 작품에서 혹은 꽃을 들고 있는 오늘 화보에서처럼 이준혁이라는 존재가 다시 발굴되거나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본다. 영화 마니아로서 프레임에 내포된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을 즐거워하는데, 그런 의미로 어떤 프레임에 있는 이준혁을 객관적으로 해석했을 때 재미가 생긴다. 공동의 목표로 그간 없던 추상적인 것을 탄생시키고 전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어쩌면 그게 제 순수한 동력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준혁과 함께한 ‘엘르맨’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 호 지면과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편, 이준혁은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다.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강력계 형사 무경 역을 맡은 이준혁이 또 어떤 얼굴로 찾아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9 09:20
경제일반

필립스, BLDC 드라이어 뷰티 어워즈 1위 35% 할인 프로모션

필립스코리아가 헤어 드라이어의 뷰티 어워즈 선정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필립스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의 수상을 기념한 행사를 연다. 이 제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의 ‘에디터스 픽’에 선정됐다. 또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에서 헤어기기·소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에 필립스는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 로즈 샴페인, 아드리아틱 블루 색상을 35% 할인 판매한다. 또 특별 사은품으로 무타공 드라이어 거치대를 전원 제공한다. 해당 기간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남긴 소비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00% 증정하며, 선착순 15명에게는 아로마티카 우든 헤어 브러시를 추가로 증정한다.이번에 수상한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는 필립스 최초의 강력한 BLDC 모터와 듀얼 에어플로우 기술이 강력하고 일정한 바람을 생성해, 긴 머리도 단 3분 만에 른 건조와 모발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헤드 내 앞뒤로 탑재된 듀얼 온도 센서는 주변 기류의 온도를 초당 최대 200회 감지해, 과열로 인한 두피와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인 55~65도로 스스로 조절한다.약 2억 개의 이온과 1,000배의 물 입자가 생성되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곱슬거림을 줄여 윤기나는 머릿결을 제공한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25가지의 온도와 속도 설정이 가능하며, 395g의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폰보다 작은 헤드 사이즈가 손목 피로도를 낮췄다.필립스코리아 측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뷰티 어워즈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09 16:17
드라마

박보영-최우식, ‘멜로무비’ 공개 전인데 벌써 멜로 분위기…백허그+손깍지 ‘훈훈’

배우 박보영이 최우식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박보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엘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박보영이 최우식과 함께한엘르코리아 매거진 화보 촬영에 임한 현장이 담겼다.핑크색 배경 앞에 선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우식이 박보영을 백허그 하는가 하면 나란히 선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두 사람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박보영과 최우식은 오는 14일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공개를 앞두고 있다.‘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청춘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돼주며 각자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시간을 그리는 로맨스다.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그해 우리는’을 집필했던 이나은 작가의 신작이다.박보영은 극 중 영화감독으로 김무비 역을, 최우식은 배우 출신 영화 평론가 고겸 역을 맡아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4 20:41
스타

뉴진스 혜인, 부상 당시 회상… “우리는 행복과 어울리는 팀” [화보]

뉴진스가 시크한 분위기로 패션 매거진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1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와 캘빈 클라인이 함께한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디 에디션’ 표지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1990년대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뉴진스는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5월과 6월 각각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민지는 ‘슈퍼내추럴’에 대해 “일본 정식 데뷔 싱글이라 기대감이 정말 컸다. 마침 우리와 잘 맞는 장르의 음악과 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한 팬미팅에서 자작곡 ‘버터플라이즈’를 처음 공개한 다니엘은 “버니즈.팬덤명)와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눌러 담아서 만든 곡”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니는 “무대에서 직접 찍은 버니즈의 사진에 팬 한 분 한 분의 표정이 선명하게 찍혀서 오래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무대에선 자세히 볼 수 없었던 행복한 표정들을 보니 울컥했다”라고 회상했다.부상으로 잠시 활동하지 못했던 혜인은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본 뉴진스라는 팀은 ‘행복’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다. 무대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진다는 기분을 여실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봤다. 해린은 멤버들과 돈독해지는 순간에 대해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칠 때. 눈을 바라보며 구호를 외치는 순간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라고 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1 15:29
예능

송혜교 “최근 수지와 친해져…스스로 예쁘다고 생각” (엘르)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송혜교는 “걱정거리가 없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최근에 수지와 많이 친해졌다. 저희 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 날에도 끝나고 만났다. 둘이 또 수다 떨다가 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느냐 물음에 “있다”고 답하며 “집에 있을 땐 메이크업을 안 하고 편하게 있다 보니까 거울도 잘 안 본다, 그러다 해외 행사나 화보 촬영 때 스타일링도 하고 메이크업도 하니까 예쁘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부연했다.송혜교는 또 ‘뱀파이어’ 설에 대해 “들어는 봤다. 촬영하면 예쁘게 꾸며주고 조명도 있고 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도 “관리도 정말 열심히 한다. 나이 들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보여지는 직업이라 관리할 수 있는 선에서 더디게 가보자는 마음”이라고 털어놨다.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 외에도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07:57
연예일반

장나라, 단발 스타일 고충 토로…“생활하는 데 불편, 집에선 애봉이”

배우 장나라가 단발머리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1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사회생활 찐 20년차!!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의 사회 생활 꿀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SBS 새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의 주연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이 출연해 누리꾼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 주는 코너가 마련됐다.이날 한 누리꾼은 “여신머리를 고수해 온 1인이다. 여름맞이 단발을 하고 싶은데 안 어울릴까봐 걱정이다. 잘랐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장나라는 “저는 머리가 잘 자라는 편이어서 머리 자르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다”며 “제가 저번 작품부터 계속 단발을 하고 있는데 어정쩡한 길이감은 생활하는 데 굉장히 불편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굿파트너’에서도 칼단발로 나오는데 문제는 집에서 쉴 때 자고 일어나면 애봉이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봉이는 웹툰 ‘마음의 소리’ 속 캐릭터로 머리 스타일이 단발이다.장나라는 이어 “너무 짧지 않은 단발로 시도해 보면 어떨까. 아니다 싶으면 거기서 멈추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20:36
연예일반

고현정 “피부 비결=손+집이 깨끗해야… 쓸데없이 돈 나가” (엘르)

배우 고현정이 피부 비결을 밝혔다.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그는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피부는 너무 많이 들여다보면 안 된다. 세안하시거나 크림을 바르실 때 무조건 부드럽게 해라”고 충고했다.스크럽을 일주일에 한 번만 하고, 스크럽을 한 날에는 토너 대신 세럼을 바르고 자라는 구체적인 조언도 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손, 화장대, 집안을 깨끗게 해야한다. 집안은 풍비박산에 먼짓덩어리인데 내 얼굴만 보면 답 없다. 피부과 가서 돈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고현정 세안법’에 대해서는 “제 입으로 고현정 세안법을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세안법이라고 뭐 있겠냐. 조만간에 인스타그램에 제가 세안하는 거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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