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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우 안보현, 現 소속사와 재계약..10년 의리 지켰다

배우 안보현이 FN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23일 전했다. FN 엔터테인먼트 황용 대표는 “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와 믿음으로 인연을 이어 온 배우 안보현과 재계약했다.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보현은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등을 통해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도배만 역으로 생애 첫 타이틀롤에 도전,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보현과 재계약 한 FN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영, 박세준, 박하나, 배그린, 송이우, 신보라, 안보현, 이도엽, 이상홍, 이태구, 임수향, 채동현, 홍수현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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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OST 음반 발매…엽서·포스터 등 증정

‘동백꽃 필 무렵’의 감동을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OST 음반이 발매된다.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의 OST 정식 음반의 예약 판매가 오늘 1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OST 음반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공개되었던 존박, 오왠, 모트X용주, 임한별, 소유, 펀치, 김나영, 김필, 헤이즈, 가은, 김연지가 부른 명품 OST 곡들과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한 SCORE 트랙들이 수록됐다. 드라마에 딱 맞는 가사로 OST의 첫 스타트를 알린 존박의 ‘이상한 사람’, 사랑 앞에 루저가 되는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오왠(O.WHEN)의 ‘Loser’,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모트X용주의 ‘너는 내게 비타민 같아’, 공효진(동백)의 행복을 바라는 강하늘(황용식)의 고백을 담은 임한별의 ‘꽃처럼 예쁜 그대’, 사랑에 대해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보려 하는 공효진의 마음을 대변한 소유의 ‘괜찮나요’가 수록되어있다. 이어 당신을 만나 지금 이 순간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지금 이 순간의 행복함을 전한 펀치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김나영의 ‘그 무렵’, 추운 겨울에 따스한 감동을 전해준 김필의 ‘겨울이 오면’, 힘든 날을 보내온 공효진의 마음을 이야기한 헤이즈의 ‘운명이 내게 말해요’, 따뜻한 위로로 감동을 전해준 가은의 ‘I'll Be With You’, 그리고 다음 주 공개 예정인 김연지의 ‘내 맘(Mom)’까지 총 11곡의 가창곡들과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준 SCORE 트랙 2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OST 음반에는 ‘동백꽃 필 무렵 액자(포스트카드 11종)’와 ‘일러스트 엽서(6종 중 2종)’, ‘포스터(2종 중 1)’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드라마 팬들에게 더욱 알찬 선물이 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티’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며 OST 흥행은 물론 드라마와 딱 맞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감독 개미가 진두지휘하였으며, 이번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고품격의 음악들을 드라마에 적재적소에 삽입해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동백꽃 필 무렵’ OST 음반은 15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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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김미화·이선희·백현주·최가인…옹벤져스 완전체 포착

‘동백꽃 필 무렵’ 옹벤져스 완전체가 포착됐다. 배우 김미화의 소속사 에이탑엔터테인먼트는 최가인, 김미화, 김선영, 이선희, 백현주 일명 ‘옹벤져스’라 불리는 옹산아지매들의 현장 사진을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까불이로부터 공효진(동백)을 지키기 위해 각기 다른 색깔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옹벤져스의 모습이 마치 파워레인저를 연상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공효진을 그냥 죽게 놔둘 수 없다며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옹산 게장 골목 식구들’에서 ‘옹산 언니들’로 바뀐 이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분리수거 관리감독이라며 똑바로 하라는 핑계를 시작으로 음식을 가져다주며 한 명씩 까멜리아에 드나들었다. 특히, 떡집사장김미화(김재영)는 가래떡을 주며 “남은 음식 버리면 지옥 가서 배때지에 다 채워 넣어야 해” 라며 툴툴거리면서도 “근데 너 퇴근은 몇 시인데?”라며 챙겼다. 공효진의 귀갓길에는 색색깔의 트레이닝을 입은 옹산 언니들이 서 있었다. 강하늘(황용식)이 “여서뭐해요들?”하고 묻자, 김미화는 “신경 꺼. 우리 살빼는겨”라며 아무렇지 않게 몸을 풀었다. 신고 들어온다는 강하늘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김선영(박찬숙)은 공효진에게 자나깨나 강하늘 옆에 붙어 있으라며 무심하게, 시간과 공을 들여 공효진을 지켰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률 2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동시간대 1위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남은 방송에서 옹벤져스의 활약과 점점 좁혀져 가는 까불이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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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남은 '동백꽃 필 무렵',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전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 종영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방송에서 손담비(향미)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올리고 있는바.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남은 4회(PCM 기준 8회)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손담비를 죽인 범인은 까불이? 까불이를 빙자한 원한? 옹산의 비밀탐지기인 손담비는 ‘십시일반으로 1억 모으기’ 프로젝트를 위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고, 그 결과 주위에 원한 관계만 늘었다. 그런 와중에 누군가에 의해 희생됐고, 그녀의 마지막을 본 사람들은 공교롭게도 손담비를 죽일 그럴듯한 동기를 가진 용의자들이었다. 김지석(강종렬), 지이수(제시카), 오정세(노규태), 염혜란(홍자영) 그리고 이정은(조정숙)까지. 파면 팔수록 늘어나는 의심스러운 사람들에 손담비의 죽음이 까불이와 연관이 되어있는 것인지, 아니면 까불이를 빙자한 원한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공효진, 신장 투석 중인 엄마 이정은과의 결말은? 7살 때 엄마와의 이별을 겪은 공효진(동백). 그 후로도 첫사랑 김지석과 헤어지고, 가족과도 같던 손담비와 헤어지면서 더 이상 그 누구와도 헤어지고 싶지 않은 공효진이었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신지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치매에 걸린 척까지 하며 27년 만에 자신의 곁으로 돌아온 엄마가 알고 보니 신장 투석 중이었고, 이식을 받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생사를 오갈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었기 때문. 설상가상 엄마가 자신의 신장을 이식받기 위해 돌아왔다고 오해한 공효진이 이정은을 버리면서 그녀의 행방까지 묘연해졌다. 오해로 인해 엇갈리게 된 이들 모녀, 이번엔 ‘이별’하지 않을 수 있을까. #. 고두심의 완강한 반대, 공효진X강하늘 커플의 미래는? 공효진이 넘어야 할 난관은 이뿐만이 아니다. 공효진과 강하늘(황용식)의 사랑이 두터워질수록 공효진을 향한 고두심(곽덕순)의 마음도 삐뚤어졌다. 자기가 더러운 꼴을 다 보며 평생을 애지중지 키워온 강하늘인데, 남의 자식을 키우게 하는 힘든 길을 가라고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심지어 까불이까지 얽힌 공효진 때문에 탈 한번 없이 키운 강하늘이 온 팔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 이에 노하지 않을 부모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을까. 오로지 자식만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설득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바. 공효진과 강하늘은 힘들게 이룬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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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반전매력 2종 스틸..순박하면서도 섹시

배우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 스틸컷에서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KBS 2TV 새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 스틸컷에서 강하늘은 순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드라마와 강하늘이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9월 첫 방송되는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편견에 갇힌 여자 주인공 맹수에게 남자 주인공 황용식이 '사랑하면 다 돼'라고 알려주며 직진 로맨스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효진과 강하늘이 각각 주연을 맡았다. ‘저스티스’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2019.08.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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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X강하늘, 첫 대본리딩부터 유쾌함 만발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이 첫 대본리딩 현장부터 따뜻함과 유쾌함 가득한 분위기로 물들였다.9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공효진(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강하늘(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더불어 공효진과 강하늘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지난 5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차영훈 감독과 임상춘 작가를 비롯해,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지이수, 아역배우 김강훈 그리고 고두심까지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전배수, 김선영은 물론 김미화, 이선희, 이상이, 이규성, 권오준, 박연우, 김모아 등 내로라 하는 주조연들 또한 총동원되어 본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연기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공효진은 명불허전 로코퀸. 제대로 사랑받아 본적 없지만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백에게 특유의 생활밀착형 연기와 사랑스러움을 덧입혀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고백머신 직진남 황용식 역의 강하늘은 우직하고 순박하지만 어느새 훅 치고 들어오는 '촌므파탈'의 섹시한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두 배우는 첫 호흡이 무색하게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물들일 따뜻하고 유쾌한 폭격형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스타야구선수 강종렬 역의 김지석과 SNS 스타 제시카 역의 지이수 부부, 그리고 옹산 '士(사)자 부부' 안경사 노규태 역의 오정세와 변호사 홍자영 역의 염혜란 부부 또한 뒤지지 않았다. 럽스타그램과 남스타그램을 넘나드는 사랑과 전쟁을 선보이며 현실 부부의 리얼한 재미를 배가시킨 것.이밖에도 옹산게장골목을 휘어잡는 터줏대감이자 용식의 엄마 덕순 역의 고두심을 필두로 한 골목 식구들 김선영, 김미화, 이선희, 김모아부터 파출소장 전배수까지, 베테랑 연기자들은 맛깔나는 대사 처리로 극에 생명력과 웃음을 더했다. 손담비는 동백이 고용한 아르바이트 향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 골목에 묘한 활력을 불어넣었다."글로만 보던 대본을 배우들의 육성으로 들으니 더 몰입이 됐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입을 모은 대본리딩 현장이었다. 특히 공효진은 "재밌었던 부분은 역시나였고, 생각지도 않은 부분이 너무 웃겨서 대사를 못할 정도로 재밌었다. 팍팍한 일상에 지쳐있는 어른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차영훈 감독은 "'동백꽃 필 무렵'을 보고나면 괜히 고향 엄마한테 전화하고 싶고, 옛사랑도 떠오르고, 마음이 촉촉해져서 잠들 수 있는, 그런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스티스'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팬엔터테인먼트 2019.08.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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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이 만드는 기적 같은 로맨스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호흡을 맞춘다.KBS 2TV 새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공효진(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강하늘(황용식)의 로맨스.공효진이 맡은 동백은 세상의 편견에 둘러싸여 있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는, 천진하면서도 강단 있는 인물이다. 제대로 사랑받아 본 적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공효진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덧입혀질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 이후 3년여 만에 TV로 돌아온 공효진의 이유 있는 선택이 기대된다.전역 후 복귀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택한 강하늘.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황용식이라는 캐릭터는 신선하다. 우직하고 정의롭지만 대책은 없고,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허를 찌르는 섹시함이 있다. 마치 고백머신처럼 “당신 잘났다! 최고다! 장하다!”라고 공효진에게 매일 말해준다. 순박하면서도 섹시한 ‘진짜 남자’로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동백꽃 필 무렵’은 이처럼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찰해보는 치열하게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은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의 조합이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올가을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때까지,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9월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9 10:02
스포츠일반

캐논 후원 제1회 출사 배틀 남이섬에서 열려…방송인 찰스도 함께

‘추억을 만들고 이야기를 담아낸다.’캐논과 G마켓여행이 후원하고 일간스포츠(IS)와 레저 주간지 . 중앙엔터테인먼트 앤드 스포츠(JES)가 주최하는 제1회 출사 배틀이 25일 춘천 남이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간스포츠와 캐논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40개 팀(2명 1팀)이 참여했으며. 모델이자 VJ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찰스도 함께 했다. 드라마 로 알려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물론 바닥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해준 남이섬은 사진 촬영엔 더할 수 없는 경치를 제공했다. 참가팀들은 풍경 사진과 함께 인물 사진을 각각 1장씩 출품해 우수작을 결정하는 즉석 콘테스트를 열었다. 현장에서 바로 현상한 후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 수상작은 기차를 타고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을 순간 포착한 사진을 담은 황인구씨의 작품으로 결정됐다. 심사를 맡은 이홍기 캐논 콘셉카 감독은 “출사는 서로 사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작품들은 한 컷의 사진 속에 이야기를 담아내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여 너무 좋았다”며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솜씨에 놀라웠했다. 이번 출사 배틀은 단순히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을 넘어 추억의 사진첩을 만드는 여행이기도 했다. 출사가 처음이라는 여고 동창생 강태명·이복희(52) 씨는 “친구 생일 기념으로 여행을 계획하다 참가했는데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 한 찰스가 너무 명랑하고 활기차 “아들 삼았으면 좋겠다”고 너스레. 찰스는 “저도 예전엔 카메라 찍는 걸 좋아했어요. 지금은 주로 찍히지만 말이죠. 저는 남들과 다르게 주로 쓰레기를 찍고 다녔죠. 그런데 이런 멋진 풍경을 담는 것도 너무 좋네요”라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찰스는 또 행사 참여자들에게 즉석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다. 찰스의 모델 시간은 흡사 인터뷰장을 방불케하는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렇게 찍힌 사진 중에 황용태씨의 작품이 ‘찰스가 직접 뽑은 우수작’에 선정됐다. 찰스는 “제 얼굴을 카메라로 최대한 가려서 좋아요”라며 재미있는 선정 이유를 대기도 했다. 한편 이번 출사에서 찍은 작품들은 일간스포츠 온라인 게시판으로 응모를 받아(포토샵 가능) 추천 50점. 전문가 50점으로 평가해 12월 11일 4강 진출자를 가리고. 14일 결승 진출자 최종 2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는 21일 결정된다. 1위팀에게는 캐논 EOS400D 2대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남이섬=글·사진 이방현 기자 2006.11.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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