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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옥주현, 소속사 불법 운영 사과… “무지로 인한 누락, 등록 절차 마쳐” [공식]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뒤늦게 기획사 등록 절차를 마쳤다.12일 옥주현은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2년 4월 경, 1인 기획사 설립 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시 행정절차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일부 절차의 누락이 발생하여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다”며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사과했다.이어 “실수를 인지한 후 곧바로 보완절차를 밟아 지난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신청을 마쳤고, 현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유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모든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빈틈없이 처리하겠다”고 전했다.또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관련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활동하겠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앞서 지난 9일 옥주현의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소속사는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 운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회사 설립 초기 당시 등록 준비를 위해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다. 하지만 이후 행정 절차 이행하는 과정에서 등록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매니지먼트 활동를 하려면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5:55
영화

플러스엑스이엔엠 김도연 대표, ‘천하무적’ MV 시작으로 AI 콘텐츠 시대 선도한다

플러스엑스이엔엠(대표 김도연)의 AI 뮤직비디오 ‘천하무적’이 베니스 AI 필름 어워즈 2025에서 낭보를 쓰며 플러스엑스이엔엠의 차세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러스엑스이엔엠은 지난 5일 베니스 AI 필름 어워즈 2025에서 ‘천하무적’ 뮤직비디오로 AI 비디오 클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제3회 서울국제AI영화제에서도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플러스엑스이엔엠은 배우·모델·제작자로 활동해 온 김도연 대표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이다. 김 대표는 직접 기획, 제작, 유통, 작가 네트워크는 물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콘텐츠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보기 드문 올라운드형 CEO로 “대표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 다 할 줄 아는 게 낫다”는 철학에 따라 실제로 외부 인력풀과 협업 체계, 내부 핵심 포지션까지 빈틈없이 준비된 운영 구조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덕분에 플러스엑스이엔엠은 단순 제작사에 머무르지 않고 숏폼 드라마·OTT 연계 프로젝트·글로벌 유통망을 연결하는 차세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IR 현장에서 일부 투자자들과 프로젝트 번들 단위 협업 논의를 시작한 것도 눈길을 끈다. 기업 지분 투자만이 아니라 프로젝트별 맞춤형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투자 구조를 제안해 업계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김도연 대표는 “엔터테인먼트는 완벽을 기다리는 산업이 아니다. 실행을 통해 완벽에 가까워지고, 그 과정에서 시장의 기회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9:47
뮤직

A2O 이수만, 음저협·텐센트뮤직 회담…韓 음악 글로벌 권리 보호 앞장

글로벌 음악 산업의 선구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 비저너리 리더(Key Producer & Visionary Leader)가 한국 음악의 글로벌 권리 보호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최근 중국 마카오 안다즈 호텔에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회장 커션 팡, 이하 TME)과 회담을 갖고, 양측 협력을 통해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료 징수·분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담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음저협 박학기 부회장, 황선철 사무총장, TME 커션 팡 회장, 마이클 쩡 사장, 차이 춘 판 부사장, 도라 실장 등이 함께했다.이번 만남은 이수만 프로듀서와 박학기 부회장이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 강화를 목표로 직접 추진해 성사된 자리로, 두 사람의 협력을 계기로 그동안 음저협이 어려움을 겪어온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렸다는 평가다.특히 이수만 프로듀서는 오랜 글로벌 음악 산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논의에 힘을 보태며, 중국 내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한국 음악 저작권 보호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회담의 상대인 TME는 중국 내 주요 디지털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을 관리하는 대표 기업으로, 국내의 멜론, 지니, 벅스 등과 유사한 플랫폼 운영사들을 아우르고 있다. 음저협은 TME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음악 시장을 관할하는 핵심 사업자인 만큼, 이번 협력이 한국 음악의 권리 보호와 수익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각국 음악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데이터 누수 방지와 표준화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저작권 데이터의 통합 관리와 로컬 언어 기반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등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권리자 보호를 위한 실무 Hot Line 개설에도 합의했다. 이는 외국 주요 음악 사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드문 사례로, 향후 한중 간 저작권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글로벌 걸그룹 A2O MAY는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 3주 연속 진입하며 중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최초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신곡 ‘B.B.B(Bigger Badder Better) ’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신곡 데일리 차트에서 1위, 메인 차트인 핫 송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과 중국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9:00
연예일반

이재명 대통령 “박진영, K컬처 산업화 선봉장... 큰 성과 낼 것’”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산업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임명한 배경을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가진 여러 장점 중 하나가 문화 역량”이라며 “문화 역량을 산업으로 발전시켜 국민들이 먹고 살 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박진영은 그 측면에서 아주 뛰어난 기획가”라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주로 문화의 산업화, 글로벌 진출에 주력할 것이다. 꽤 많은 성과를 낼 거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 위원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박진영을 임명했다. 그는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기존의 문화예술위원회는 별도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순수예술·창작 활동과 문화예술인 지원은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이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힘’을 강조하며 역사적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수천 년 전 중국 역사서에도 ‘동쪽의 오랑캐는 가무를 즐기고 활을 잘 쏜다. 위험해서 건들면 안 된다’는 기록이 있다”며 “실제로 수나라, 당나라가 쳐들어왔다가 왕조가 망했다.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의 문화 영향은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K팝,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 최종 단계는 민주주의”라며 “전 세계가 극우화되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만은 국민주권이 일상적으로 발현되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폭력화되지 않고 아름다운 응원봉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사례는 세계사에 없던 일”이라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민주주의를 배우는 세계의 아이들이 그리스 아테네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서울을 교본으로 배우게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14:19
문화

강다니엘, ‘두다다쿵’과 컬래버레이션… 10월 성수 팝업 오픈

가수 강다니엘과 대세 캐릭터 ‘두다다쿵’이 만난다.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감성 힐링 캠핑’을 주제로 스페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그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9월 중 커스터마이징 굿즈를 출시한다. 오는 1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15~18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두다다쿵은 주식회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E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 세계 15개 이상의 언어로 50여 개국에 수출되어 넷플릭스를 포함 약 200여 개의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작품이다. 아시아, 유럽을 거쳐 미국, 남미 등 월드투어 중인 강다니엘과 특별한 시너지가 예상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GICON(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TNK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스타 IP 컬래버레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프로젝트를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1 10:52
스타

옥주현, 소속사 미등록 운영 사과 “의도적 회피 아냐…행정 절차 중 누락” [공식]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기획사 미등록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옥주현 소속사 TOI 엔터테인먼트는 9일 회사 공식 SNS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하지 못한 것은 과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옥주현의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 운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회사 설립 초기 당시 등록 준비를 위해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다. 하지만 이후 행정 절차 이행하는 과정에서 등록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현재 원인을 확인 중”이며 “즉시 보완 절차를 밟아 등록을 완료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행정 절차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매니지먼트 활동를 하려면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16:02
스타

빅웨일엔터, 빅프렌즈로 사명 변경…반려동물 산업과 엔터 산업 융합

빅웨일엔터테인먼트가 빅프렌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이번 사명 변경은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스타일 기업 ‘빅프렌즈’(대표 조한선)와 매니지먼트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정배) 합병에 따른 것으로, 엔터테인먼트와 반려동물 산업을 결합하여 새로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기존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만식, 김병춘, 홍예지, 박세현, 서재우, 우정국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빅프렌즈는 1500만 반려인구 ‘펫팸족(Pet+Family)’을 타깃으로, 세계 최초의 반려견 전용 방송 채널 ‘도그티비(DOGTV)’를 국내에 선보이며 반려동물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오는 10월 19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을 모토로 반려 가정에 꼭 필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페스티벌을 기획 중이며, 제2회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 축제 ‘By멍냥시장’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합병 및 사업 확장에는 코스닥 상장사 솔디펜스의 인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성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영향력을 결합해 새로운 융복합 사업과 다양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3:25
뮤직

포켓돌스튜디오, BLVD LIVE TV 손잡고 독점 콘텐츠 제작

포켓돌스튜디오가 급성장하는 OTT 플랫폼인 BLVD Live TV와 손잡고 독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공연장 및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부터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며, 해당 콘텐츠는 BLVD Liv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에는 팬덤 기반 암호화폐 미도도 코인(Medodo Coin)이 함께한다. 미도도 코인은 단순한 밈 토큰을 넘어 상품 할인, 독점 콘텐츠 접근,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주 글로벌 거래소 비트 마트에 상장될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에어드랍을 통해 팬 참여를 강화하고 커뮤니티 기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LVD Live TV는 K팝과 힙합을 잇는 혁신적인 OTT 플랫폼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아티스트와 팬 간의 더욱 직접적이고 투명한 연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8:23
스포츠일반

UFC, 2026년부터 4년간 마카오서 파이트 나이트 3회 개최…파트너십 체결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UFC가 오늘 월드클래스 고급 관광지인 복합리조트 갤럭시 마카오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마카오에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3번의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가 최첨단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의 큰 성공에 이어 체결됐다. 2012년 이래로 마카오에서 열린 네 번째 UFC 대회였다. 마카오는 중국의 역동적인 웨강아오다완취(광둥-홍콩-마카오)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역동적인 문화와 다수의 관광명소로 아시아 전역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전략적 위치와 사회기반시설을 통해 마카오는 다양한 국제 고급 스포츠 대회의 이상적 개최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약 하의 모든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는 마카오의 최대 실내 아레나인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다. 모든 좌석에서 막힘없는 시야와 최신식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갤럭시 아레나 이벤트는 몰입감 넘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완전한 통합 시설을 제공하는 갤럭시 마카오의 스포츠와 관광 산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모든 UFC 파이트 나이트 주간을 팬들을 위한 황홀한 기회로 만들 것이다. 이번 다년 협약의 첫 번째 파이트 위크에는 아시아-태평양 정상의 MMA 유망주들을 위한 환상적인 토너먼트 ROAD TO UFC의 시즌5 오프닝 라운드가 열린다. ROAD TO UFC는 떠오르는 선수들에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경험을 쌓고, 팬을 얻을 기회와 UFC와 계약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로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ROAD TO UFC는 현재 시즌4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중국의 장밍양, 스밍, 왕충을 포함한 18명의 아시아 선수들이 이를 통해 UFC에 진출했다.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는"방금 막 중국 출장에서 돌아왔는데 문화, 사람, 선수 모든 게 놀라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갤럭시 마카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최적의 시기에 성사됐다”며 “중국의 격투기 팬과 MMA에 엄청나게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UFC 전무 이사 겸 아시아 총괄 케빈 장은 “2026년 마카오는 UFC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2024년 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체결한 이번 갤럭시 마카오와의 장기 파트너십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UFC의 활동을 더욱 더 탄탄하게 만들고, 열정적인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마카오의 중심에서 MMA 정수를 선보일 것이며 다음 세대의 재능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카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케빈 켈리는 "세계 최대의 MMA 단체 UFC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아레나에서 세계적 수준의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의 관광과 스포츠를 통합한다는 비전에 대한 우리 그룹의 계속된 지지의 산물”이라며 “마카오의 MMA 팬들은 이제 홈에서 정상급 MMA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생겼고, 관광객들은 마카오의 풍요로운 문화와 요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잊을 수 없는 격투기 대회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웅 기자 2025.09.04 14:46
연예일반

제니, ‘루비’ 열풍 계속... 美 ‘빌보드 200’ 재진입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루비’로 계속해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6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LP)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이와 함께 ‘루비’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8월 29일 자)에서도 72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바이닐(LP) 앨범 차트에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제니는 앞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이하 RIAA)에서 싱글 ‘만트라’와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제니는 RIAA에서 통산 3곡을 인증받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RIAA 인증 기록을 세웠다.또한, 제니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미국 매체 컴플렉스, 미국 빌보드 등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포함됐다.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평론가가 추천한 노래’ 리스트에 1위로 선정되는 등 여러 외신에서도 인정 받으며 전 세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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