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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팀미션 돌입 “1등 팀만 전원 생존”… 11.1% 기록

‘현역가왕2’ 현역들이 땀과 눈물이 서린 180도 달라진 팀 미션 무대로 현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5회는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했다.먼저 본격적인 ‘1대 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 패자부활전이 진행된 가운데 MC 신동엽은 방출 후보의 운명을 가를 투표를 연예인 마스터들이 아닌, 생존한 16명의 현역들이 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룰을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곧이어 박상철의 ‘자옥아’(박구윤, 김중연, 박준영, 이현승), 유진표의 ‘천년지기’(윤준협, 효성, 공훈, 곽영광), 진성의 ‘가지마’(유민, 최수호, 양지원, 정다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송민준, 진해성, 한강, 재하)로 4인 1조로 나뉜 팀들의 무대가 시작됐고, 각 팀당 딱 1명만 생존하는 극강의 룰에 긴장감이 흘렀다. 결국 박구윤, 공훈, 최수호, 한강이 살아남아 생존 현역들의 자리로 합류했고, 박구윤은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방출된 현역들이 그대로 대기실로 이동하자 마스터석에서는 “진짜 떨어지는 거야?” “난 이대로는 못가”라는 한탄이 흘러나왔고, 결국 마스터들의 투표를 통해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이후 MC 신동엽은 ‘엔카의 여왕’ 계은숙의 마스터 합류와 더불어 본선 2차전의 시작을 알렸고, 예비 국가대표 현역 25명의 태극기 런웨이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본선 2차전이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으로 진행되며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5인 1조 5개 팀으로 나눠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후반 총 4라운드 중 전반전은 단체전, 듀엣전, 트리오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 점수 120점,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한 전체 점수 1위 팀만 전원 본선 3차전에 진출하는 룰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먼저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최수호, 전종혁, 유민)이 단체전에 나섰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 타쿠야 대신 마스터 회의를 거쳐 유민이 충원된 가장 젊은 팀으로, 원조 트롯 퍼포머 나태주의 리드 아래 기초 훈련과 새벽까지 이어가는 연습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5인방은 성리의 화려한 춤과 나태주의 무술 춤, 그리고 최수호까지 공중 발차기를 하는 투혼으로 ‘빠라빠빠’를 완벽하게 완성했다.김준수 팀(김준수, 신유, 환희, 강문경, 최우진)은 활동기간만 도합 75년에 비주얼마저 막강한 ‘에이스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등장했다. ‘꿈속의 사랑’을 선곡했다는 것이 알려져 걱정을 샀고, 퍼포를 해본 적이 없는 신유와 강문경 등으로 인해 뜻밖의 위기를 맞았지만, 의외로 비보이 출신이라는 환희는 “백 텀블링이라도 돌겠다”라는 각오로 엇박 신공을 보이는 강문경과 신유를 이끌었고, “색다른 것을 보여줬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저조한 관객 점수를 얻었다.마스터 추가 합격으로 모인 진해성 팀(진해성, 송민준, 김중연, 양지원, 재하)이 무대 위에 올랐고, 지옥에서 돌아온 놈들의 무서움을 보여드리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진해성은 “지하 40층까지 갔다 온 느낌이어서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팀원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복대까지 동여맨 채 퍼포 연습에 열성을 다했지만,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말았다. 하지만 진해성 팀은 정통 트롯 강자들의 최대치 열정을 쏟아부은 퍼포 신고식으로 ‘둥지’를 선보여 모두를 감동하게 했고, 마스터들은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하늘아’를 퍼포 장인들의 반전 5중창 무대로 선보여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화음에 대해 1도 모른다는 박서진은 짧은 시간 안에 화음을 익혔고, 5인은 대단한 몰입감의 웅장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하지만 아름답고 압도적인 화음에도 한 사람씩 매력을 보이기에는 심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아쉬움을 삼켰다.황민호 팀(황민호, 신승태, 김수찬, 박구윤, 공훈)은 ‘배 띄어라’를 선곡했고, 본선 2차전 MVP 황민호는 첫 소절부터 MC 신동엽을 입틀막하게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배까지 타고 등장한 황민호는 윤명선 작곡가로부터 “‘배 띄어라’ 부분에서 황민호는 대한민국 넘버 1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받았다.1라운드 결과 진해성 팀이 213점으로 1위, 나태주 팀이 212점으로 2위, 황민호 팀이 185점으로 3위, 김준수 팀이 175점으로 4위, 에녹 팀이 166점으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반전 2라운드 팀별 듀엣 전으로 이어졌다.듀엣전은 단체전 4위를 기록 중인 김준수 팀의 신유-환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조 트롯 프린스’ 신유와 ‘국민 마초 트롯 발라더’ 환희는 중간 순위 4위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 장미’를 선곡했고, 미성과 허스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절정의 감성을 터트리며, 미녀와 야수를 보는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전 2위 나태주 팀은 ‘격이 다른 퍼포머’ 나태주와 ‘진격의 트롯돌’ 성리가 ‘불꽃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온갖 화려한 퍼포 기술이 모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들은 “세계적으로 K트롯을 알리는 데 앞장서달라”며 호평을 건넸다.단체전 1위 진해성 팀에서는 진해성과 양지원이 ‘울어라 열풍아’를 선곡해 듀엣 주자로 나섰지만, 처음부터 듀엣 조합이 안 맞는다는 반응과 어려운 곡이라는 우려를 샀고, 결국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단체전 5위를 기록하며 위기감을 드리운 에녹 팀에서는 에녹 팀의 유일한 퍼포머인 박서진과 드럼 경력 1년 6개월인 김경민이 무대 위에 올랐고, 박서진은 “그래 한 번 역사를 만들어보자”라고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암행어사 출두여’를 선곡한 두 사람은 큰북과 작은 북 오프닝에 이어 장구 쇼 그리고 난타 물쇼까지 총 4개의 악기를 연주하고 물을 뒤집어쓰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발휘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흠뻑 젖은 모습이 섹시해보였다”라는 평을 얻었다.본선 3위 황민호 팀은 신승태와 공훈이 ‘꼬마인형’으로 듀엣 전에 출격했다. 신승태는 첫 소절부터 절제된 감성으로 심금을 울렸지만 노래 중반 순간 음정을 잃고 멈칫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내 음정을 찾아 노래를 이어갔지만 모두 “대형사고 났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최저점을 받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 2라운드 누적 결과 1위 나태주 팀 394점, 2위 진해성 팀 372점, 3위 김준수 팀 360점, 4위 에녹 팀 357점, 5위 황민호 팀 335점을 기록했다. 1라운드와 달리 엎치락뒤치락 순위 변화가 일어나면서 남은 라운드 순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다.한편 ‘현역가왕’ 6회는 오는 1월 7일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7:48
예능

'골프왕3' 장민호, 김미현 능가하는 퍼팅‥원조 에이스 부활

가수 장민호가 '골프왕3'에서 환상적인 롱 퍼팅으로 원조 에이스의 부활을 알리며 필드 위를 들썩이게 한다. TV CHOSUN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12회에는 최강이유 팀 강석우-윤유선-이완-최대철이 그간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선보이며 '골프왕' 멤버들과 명승부를 펼친다. 장민호는 상대팀 관록의 에이스인 강석우에게 맞서 일대일 대결을 성사시킨다. 무려 구력 35년 차에 빛나는 강석우의 실력에 긴장한 듯, 첫 티샷을 해저드로 보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이에 굴하지 않고 해저드 티에서 온 그린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후 20m 롱 퍼트를 남겨둔 장민호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본 양세형과 멤버들은 "저기서 절대 못 넣는다"라며 롱퍼팅의 까다로움에 격하게 공감한다. 그러나 장민호는 홀컵을 뚫어져라 바라보더니 명실상부 최고의 퍼팅 샷을 날리며 롱퍼팅에 성공하고, 지켜본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의 환호성을 지른다. 장민호의 그림 같은 샷에 '골프왕' 멤버들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눈다. 양세형은 "역대 골프왕 퍼팅 중 가장 롱 퍼팅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김국진 역시 "여기서 넣은 건 정말 대박"이라며 장민호의 실력을 인정하고 상대 팀 윤유선은 "내가 뭘 본 거야? 어메이징하다"라며 극찬한다. 돌아온 원조 에이스 장민호의 환상적인 롱 퍼팅은 물론 골프왕 팀과 최강이유 팀의 짜릿한 명승부 결과는 어떨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연예계 숨은 골프 고수인 강석우-윤유선-이완-최대철과 골프왕 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더불어 역대급 샷으로 골프왕 팀의 사기를 제대로 끌어올린 장민호의 활약은 어땠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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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BTS-마동석 뜨거운 인기투표

방탄소년단을 뽑을까? 마동석에 한 표 던질까?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투표상 온라인 투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MTN이 개최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수상은 본상(방송광고대상·사회공헌대상·브랜드대상·마케팅혁신대상·크레이티브대상), 최우수상(건설/제조·공공서비스·금융·민간서비스·뷰티/헬스케어·식음료), 특별상(CF스타상·CF스타상 신인·디지털광고상·시청자투표상·에이전시)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시청자투표상은 100%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만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매년 다양한 후보작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시청자투표상 후보작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영된 영상광고 중 카카오페이지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편(모델 이준호), 케어링 ‘케어는 케어링’ 편(모델 장민호-정동원 ), 에이스침대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편(모델 블랙핑크 제니)을 비롯해 노랑통닭(모델 마동석), 칠성사이다 플러스(모델 싸이), 헤이딜러(모델 김혜수-한소희), 신한카드(모델 방탄소년단), 정관장 에브리타임(모델 송강)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모델 김세정) 9편이다. 주최 측은 “재미있는 광고도 보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시청자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투표는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외에도 스마트아트 플랫폼 갤러리360과 협업한 메타버스에서도 가능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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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돌아온 장민호 덕분에 짜릿한 최종 승리

'혼쭐 경기'를 선보이며 '골프왕'만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은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4%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맏형 장민호의 컴백으로 다시 뭉친 '골프왕' 멤버들이 윤다훈·박상면·정준·이상훈과 함께 달콤과 살벌, 긴장과 폭소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골프 대결을 그려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멤버들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장민호를 따뜻하게 환영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민호는 자가격리 기간에도 이미지 트레이닝과 '골프왕' 방송을 챙겨봤다고 밝혀 골프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을 빼고 녹화를 한다는 소식에 "천재지변이 오길 기대했다"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고 양세형은 "형도 막 되게 착한 형은 아니야"라고 장난을 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대결 상대인 '도 아니면 모' 팀 윤다훈·박상면·정준·이상훈이 등장, 5년 차 정준 외에는 구력 20년 이상인 실력자임을 공개,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렇지만 골프 유튜브 방송을 운영 중인 이상훈이 얼마 전 이상우가 스크린 골프로 260m를 쳤다고 알려 함부로 예측 불가한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4대 1로 '골프왕' 팀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모 아니면 도' 팀은 6홀부터 맹추격에 나서며 반전을 꿈꿨다. '모 아니면 도' 팀 에이스 윤다훈은 '골프왕' 팀 에이스 장민호를 꺾어 재야의 고수임을 증명했고 4대 4 단체전인 7홀에서 위협적인 샷으로 홀컵 근처에 공을 먼저 입성시키며 승리의 원동력을 제공해 점수를 1점 차까지 좁혀 나갔다. 그러나 대망의 8홀에서 정준과 이동국이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던 중 이동국이 깔끔하게 공을 넣으며 마무리, ‘골프왕’팀을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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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끝' 장민호 "'골프왕' 녹화 당일 천재지변 오길 바라"

장민호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2주 만에 합류한다. 오늘(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골프왕' 13회에는 가수 장민호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골프왕 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만만치 않은 골프 실력을 지닌 네 친구 팀 윤다훈-박상면-정준-이상훈과 열혈 승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장민호는 자가격리 도중 격리가 해제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뭐였냐는 질문에 "'골프왕'을 촬영하고 싶다"라고 답했다고 밝히는 데 이어 격리 중에도 골프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골프왕' 방송을 필수로 시청했음을 전한다. 더불어 자신을 제외하고 녹화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솔직히 그날 천재지변이 오길 바랐다"라는 심정을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민호는 오랜만에 필드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첫 홀부터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준다. 속 시원한 장민호의 스윙에 멤버들은 "이걸 보려고 2주나 기다렸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지금까지 형만 한 사람이 없었다"라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과시한다. 지인과의 전화 연결 퀴즈에서 대표로 나선 장민호는 절친 동생 '찬또배기' 이찬원과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이찬원은 스스럼없는 멘트로 장민호와 돈독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장민호는 상대 팀이 선정해 준 난이도 높은 제시어를 이찬원에게 설명하려 고군분투하다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이찬원으로부터 "나가, 잠자코 있어!"라는 막말을 듣는다. 그러나 이찬원은 다시 전화를 걸어 '진또배기'를 청국장 보이스로 열창, 카트를 미니 콘서트장으로 바꾸는 구수한 응원을 벌인다. 그런가 하면 골프 유튜버 윤다훈을 시작으로 입 골프의 달인 박상면, 직진남 정준, 프로골퍼 출신 아내와 결혼한 배우 이상훈이 출격, 담판 승부에 나선다. 정준은 골프 대결에 앞선 전화 퀴즈 대결에서 2년 전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 김유지와의 통화로 여전한 애정전선을 뽐낸다. 하지만 "유지가 싫어하는 것"이라는 정준의 힌트에 김유지가 "갑자기 집에 찾아오는 거?"라는 폭탄 발언을 해 정준을 당황하게 한다. 제작진 측은 "자가격리 중에도 오로지 골프만 생각했던 장민호가 컴백 하자마자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활약을 펼친다. 실력, 웃음, 팀워크까지 더욱 단단해진 골프왕 팀과 골프 실력자들로 이뤄진 네 친구 팀의 진검승부와 다양한 재미의 향연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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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황윤성, '수뽕기획' 직장인 변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6인 6색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9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4회에서는 뽕6의 흥미진진한 ‘수뽕기획’ 직장 생활이 다뤄진다. 만년 과장 장민호부터 열정 대리 영탁, 엘리트 직장인 임영웅, 팩폭 사원 김희재, 아부왕 이찬원, 출근 1일 차 인턴 황윤성까지 6인 6색 ‘뽕숭아판 미생’이 펼쳐지는 것. 무엇보다 뽕6는 다양한 업무와 맞닥뜨리며 직장 생활을 통해서 겪는 위기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라떼는 말이야’를 달고 사는 ‘꼰대력 만렙’ 장민호 과장과 할 말은 다 하는 팩폭 사원 김희재의 출근 시간 논쟁을 비롯해 완벽한 슈트핏으로 엘리트 직장인의 외관을 갖춘 동시에 ‘마마보이’ 임영웅 대리의 반전 면모가 담기는 터. 더욱이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직원은 강제 퇴사를 당하게 되는 구조조정의 위기가 그려지면서,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맞게 될 1인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대망의 ‘수뽕기획’ 첫 업무로 개시된 슬로건, 로고, 마스코트를 제작하는 일에서는 이찬원 사원이 최상급 컴퓨터 작업 능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수작업파 탁 대리와 붓을 든 도인이 된 장 과장까지, 온갖 수단과 방법이 총동원됐다. 하지만 결국 어디서 본 듯한 슬로건과 낯익은 디자인이 대거 등장하는, 뽕망진창 업무 현장이 이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 에이스 임영웅 대리는 최첨단 발표 방식과 남다른 아이디어로 붐 부장을 대만족시키며, 회사를 글로벌하게 발전시킬 것만 같은 ‘웅대리표 로고’를 제작해 포복절도케 했다. 특히 갑작스럽게 사무실을 방문해 일에 몰두하던 임영웅 대리를 놀라게 만든 묘령의 여성이 누구인지, 임 대리를 찾아온 여성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뽕6에게 주어진 또 다른 특급 미션인 외국인 바이어와의 미팅에서도 뽕6는 능숙하지 않은 영어 회화 실력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뽕6가 ‘되는대로 영어’를 발사하며 큰 웃음을 주는 가운데, 외국인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아 판매왕(?)에 등극한 멤버도 나타난 것. 장민호 과장과 임영웅 대리는 대박 계약이 성사될 시 받을 인센티브와 승진의 꿈을 꾸는 ‘김칫국 환상’에 젖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뽕6는 계속된 실적 저하에 화가 난 ‘수뽕기획’ 회장님의 마음을 풀기 위해 ‘수뽕기획 사내 가요제’를 개최, 뽕에 죽고 뽕에 사는 역대급 흥파티를 벌였다. 영탁과 김희재의 ‘밤이면 밤마다’, 장민호와 임영웅의 ‘찰랑찰랑’ 등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회식 필수 곡들이 총출동된 것. 여기에 임영웅은 아무도 모르게 회장님 맞춤 단짠 선물을 준비하는 명불허전 센스를 발휘했고, 회장님의 시선을 사로잡는 분장쇼로 극강의 웃음 포인트를 선사했다. 제작진 측은 “뽕6가 ‘수뽕기획’을 통해 매력만점 다양한 캐릭터를 제대로 분출했다”며 “재밌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 요소들과 흥, 노래, 웃음이 있는 즐거운 수요일 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인생학교'는 9일(오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스리랑카 독점 생중계’ 관계로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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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임메시 임영웅→'유랑마켓' 성공한 덕후 김희재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주말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 19일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과 '뭉쳐야 찬다'에 연이어 출연했다. 입상자들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이어 JTBC '유랑마켓'과 '뭉쳐야 찬다'까지 주말 음악방송 및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대세다운 핫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랑마켓'에서는 하춘화의 데뷔곡과 데뷔 나이까지 알고 있는 이찬원부터 장윤정 팬클럽 '레모네이드'의 회원으로서 '성공한 덕후' 김희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의 늦둥이 동생이 쓰던 젖병소독기, 영탁의 청재킷, 장민호의 마이크까지 모두 자신들의 의미 있는 물품들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아련한 추억들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손에 땀을 쥐는 축구 경기로 무대 위에서의 매력과는 또 다른 남성미를 발산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미스터트롯' 에이스 임영웅은 '임메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뛰어난 축구실력을 자랑했다. 볼 트래핑 랠리와 승부차기대결에서부터 깜짝 놀랄 만한 실력을 보여주자 안정환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본 경기에서도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활약은 빛났다. 센터백 임영웅을 중심으로 경기를 진행한 ‘미스터트롯’ 팀은 영탁의 빠른 침투로 어쩌다FC의 골문을 위협했다. 임영웅은 2-1로 패색이 짙었던 후반전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연장전 승부까지 팽팽하게 어쩌다FC와 맞선 ‘미스터트롯’ 팀은 결국 골든골을 허용하며 패배했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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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찬다' 박현빈→임영웅, 노래 말고 족구도 에이스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노래와 족구 실력으로 '뭉쳐야찬다'를 사로잡았다. 안정환 감독의 칭찬 속에 본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노지훈, 나태주, 박현빈, 진성이 출연해 '어쩌다FC' 전설들과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먼저 노래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박현빈이 가장 먼저 출격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영탁은 '찐이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탁의 '찐'팬이라는 '어쩌다FC' 멤버들은 그에게 '막걸리 한잔'을 요청했고, 영탁은 이어 ‘니가 왜 거기서 나와’까지 열창하며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진또배기'를 부르며 등장, 흥이 절로 솟는 흥보이스로 모두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했다.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은 '어느 60대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열창했다. 이어진 연습에서는 등 번호 '10번'을 달고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트로트계 임메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운동에 자신이 있는 김호중도 화려한 발재간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등장했다.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등장한 그에 원곡자 진성은 "나보다 잘 부른다"고 감탄했다. '트로트계 BTS' 장민호는 수려한 외모에 여유로운 미소, 능숙한 무대매너로 '뭉쳐야 찬다'를 빠져들게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와 '불타오르네'를 트로트 버전으로 완벽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재는 정동원을 어부바하며 격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노래와 수준급 색소폰 연주로 화답했다. 김희재는 안정환 감독에 맞춰 '꽃을 든 남자'를 선곡해 간드러지는 보이스와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로 모두를 희며들게 했다. 여기에 아이돌 눈빛을 장착한 방탄소년단의 'I NEED YOU(아이 니드 유)' 댄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노지훈은 손가락하트로 매력 어필에 나섰다. 축구선수 출신인 그는 "어쩌다FC의 골키퍼 김동현보다 100배는 잘할 자신이 있다. 이 방송을 자주 봤는데 골키퍼의 기본자세가 안 되어 있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본격 축구 경기에 앞서 족구 대결을 벌였다. '미스터트롯' 팀의 단합력이 제대로 발휘되며 승리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안정적인 리시브 실력을 선보여 안정환 감독의 폭풍 칭찬을 받았고, 메인 경기인 '어쩌다FC' 전설들과의 축구 대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현빈은 오버헤드킥까지 성공하며 실력을 자랑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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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 "아내가 임영웅 팬이라 문자투표 했다"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아내의 팬심을 임영웅에 전한다.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의 톱7을 비롯해 운동천재 노지훈, 나태주와 트로트 어린왕자 박현빈 그리고 마스터 진성까지 총출동, ’어쩌다FC‘ 스포츠 전설들과 멋진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트롯맨들은 전설들의 잠자던 트로트 흥을 깨우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작부터 ‘어쩌다FC’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히트곡 퍼레이드와 숨겨왔던 매력까지 발산하며 현장을 흥분케 한다. 전설들은 강렬한 뽕 사운드에 흠뻑 취한 나머지 주체할 수 없는 팬심을 마구 분출하며 어느 때보다 열렬히 환대를 한다. 특히 녹화에서 감독 안정환은 “아내가 임영웅님께 문자 투표를 했다”며 아내의 임영웅 사랑을 수줍게 전했고, 허재 역시 “정동원을 만나면 업어주고 싶었다”는 바람을 이루며 팬심을 쏟아냈다. 트롯맨들은 ‘미스터트롯’ 축구단 ‘트롯FC'의 결성 소식을 알리며 ’어쩌다FC'와의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중 초등학생 시절 선수 생활을 했었다는 진(眞) 임영웅에 대해 박현빈은 “‘트롯FC’에서 등 번호가 10번이다”라며 강력한 에이스임을 어필했다. 이에 이형택이 "‘어쩌다FC'의 10번 선수는 양준혁"이라고 말하자 임영웅과 동급의 라이벌로 양준혁이 거론되기도. 보다 못한 김용만은 “양준혁은 30만원을 주고 티셔츠를 산 것”이라며 임영웅과 양준혁의 비교를 사전에 차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호중 역시 전설들이 주목해야 할 ‘트롯FC' 경계 대상으로 지목됐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무대만큼 멋진 퍼포먼스 플레이로 필드를 제압, 유려하게 공수를 오가는 대활약 콤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일 오후 9시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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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안재욱·소유진 재혼 그 이후…관전 포인트 셋

밝고 유쾌한 세대별 로맨스로 주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해왔던 ‘아이가 다섯’이 안재욱과 소유진의 재혼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속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은 저자극, 무공해 소재로도 전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입증해내며 주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안재욱과 소유진의 재혼 이후에도 새로운 갈등요소들이 속속 등장,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보여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안재욱-소유진, 아기자기한 신혼생활에 난데 없는 먹구름..해피엔딩, 그 이후의 이야기동화 속의 커플들은 결혼 후 쭉 행복할지 몰라도 그리 녹록하지 않은게 현실. 극중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9소유진)의 재혼 역시 해피엔딩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예감케하는 갈등요인들이 포착돼 이들 커플의 행복을 바래왔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다섯 아이와 함께 새출발하는 이들 부부는 아기자기한 신혼을 만끽할 틈도 없이 재혼 이후에 펼쳐지는 현실적인 갈등요소들과 싸워야할 전망이다.먼저, 사위와 아이들에 대한 빗나간 집착을 보여왔던 상태의 전 장인 장민호(최정우)와 장모 박옥순(송옥순)은 상태가 신혼집으로 세들어 있는 건물을 통째로 사들이는 ‘통큰 스토킹’으로 새로운 갈등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상태는 전 장인의 경제적인 지원까지 거절하며 새 가족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보인 상황. 하지만 아예 재혼한 사위의 신혼집과 같은 건물에 이사를 가려고 하는 전 장인, 장모의 과도한 집착과 미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또 다른 문제는 안미정의 전 남편 윤인철(권오중)이다.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그가 과연 재혼 이후에 또 어떤 민폐를 끼치게 될지 걱정되게 만드는 부분이다. 여기에 부모의 재혼으로 의붓 형제, 자매가 되는 다섯 아이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된다. 서로 다른 생활 속에 살았던 다섯 아이들의 새로운 공동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 그동안 함께 손 잡고 어려운 장애물을 넘어왔던 이상태와 안미정 부부의 지혜로운 해결책에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성훈♥신혜선, 임수향♥안우연, 형제간의 양보 없는 결혼레이스의 향방은우애 깊은 형제 상민(성훈)과 태민(안우연)의 양보없는 결혼 레이스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상민과 김태민은 각각 자신의 여자친구 이연태(신혜선)와 장진주(임수향 )에게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했지만 결과는 사뭇 달랐다. 진주는 꽃도, 풍선도, 음악도 없었지만 태민의 진심이 담긴 프로포즈에 감동해 울먹이며 승낙한 반면, 연태는 상민의 로맨틱한 깜짝 풍선 프로포즈에 감격해하면서도 “결혼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더군다나 연태는 아직 상민과 태민의 형제관계를 눈치채지 못한 상황. 과연 자신의 7년 짝사랑의 주인공이 상민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연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측할 수 없는 얌체공같은 그녀의 캐릭터를 감안해보면 지금처럼 상민과의 연인관계를 알콩 달콩하게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폭발적이다.▶상민-태민 형제의 부모! 새 캐릭터의 등장, 위기일까 기회일까?상민과 태민의 부모님의 귀국은 형제의 결혼 레이스의 새로운 ‘돌발변수’로 등장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왔던 상민과 태민 형제의 부모가 귀국하면서 이들 네 명의 결혼 경쟁에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앞서 태민은 해외에 있는 엄마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고 이 때문에 상민과 태민의 부모가 예정보다 일찍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 상민과 태민의 부모가 진주와 연태를 만나 과연 누구를 마음에 들어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54부작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극중 인물들이 서로 다른 색깔의 로맨스를 펼쳐가며 애틋함을 더해 갈수록 각 커플들의 행복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바람도 커져가고 있다.제작사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갈등요소들과 돌발 변수들은 극에 신선함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며 “후반부로 갈 수록 더욱 경쾌한 재미와 밝고 유쾌한 행복에너지를 충전시켜줄 ‘아이가 다섯’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6.07.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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