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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 색조 브랜드 '스틸라'로 승부수 띄운 에이블씨엔씨, 통할까?

토종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판권을 보유한 수입 색조 브랜드 '스틸라'로 재기를 노린다. 주력 브랜드인 '미샤' 하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틸라가 해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라는 확실한 이미지가 있고, 일상회복으로 색조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에이블씨엔씨의 도전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는 스틸라는 최근 톱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을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 이달 초 프리미엄 브랜드 콘셉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선 한혜진은 앞으로 '스틸라로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완성하라(Your Makeup Signature, Stila)'는 의미의 슬로건을 알릴 계획이다. 에블씨엔씨는 또 이번 모델 계약으로 스틸라의 메이크업 전문성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사뭇 이례적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19년 화장품 수입 유통 전문기업 '제아H&B'를 인수하면서 스틸라와 '부르주아' 등의 판권을 품에 안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스틸라와 부르주아를 온·오프라인 플랫폼 '눙크'에 입점시켰으나, 빅모델을 기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지는 않았다. 두 브랜드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종합 뷰티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방점을 찍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 기용에 수억 원을 들일 여유도 없었다. 에이블씨엔씨는 2020년 4월 미샤 모델에 배우 서지혜, 한 달 뒤인 5월 어퓨 모델로 가수 태연을 발탁했다. 그러나 이후 2년 가까이 이렇다 할 전속모델 계약이나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K뷰티 업황이 쪼그라들었고, 거리두기로 인해 화장품 업황이 침체한 탓이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년 동안 눙크와 '미샤플러스' 등 주요 가두점을 철수하고 브랜드 재정비를 하며 사실상 구조조정에 집중했다. 업계는 에이블씨엔씨가 스틸라로 또 하나의 승부수를 띄웠다고 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매출 2657억 원, 영업손실 222억 원을 기록했다. 구조조정으로 영업손실을 67.2%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매출이 13.6%나 감소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에이블씨엔씨가 꺼내 든 스틸라 카드가 나쁘지 않다고 평가한다. 스틸라는 할리우드 배우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던 제닌로벨이 1993년 론칭한 미국 기반 브랜드다. 프로들을 위한 브랜드답게 준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올해 29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힙한 감각도 유지 중이다. 스틸라의 글로벌 본사에 따르면 스틸라는 전 제품의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을뿐더러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출시 중이다. 일부 제품은 100% 천연 및 지속 가능한 연화제로 제조됐다. 화학성분 및 환경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충족하는 브랜드인 셈이다. 사회적 감수성도 살아있다. 스틸라 글로벌 본사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일부 제품을 사면 수익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MZ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브랜드가 놓치지 않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이커머스 부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강화하고 온라인 중심 브랜딩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브랜드 재정비 시기를 지났다"며 "스틸라 모델 발탁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나아가려는 에이블씨엔씨의 새로운 변화"라며 "스틸라를 비롯해 어퓨, 부르주아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22 07:00
경제

에이블씨엔씨, 해외·온라인·효율화로 2분기 적자폭 개선

에이블씨엔씨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폭을 줄였다. 에이블씨엔씨는 1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소폭 감소했으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가량 큰 폭으로 적자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제아H&B와의 합병에 앞서 잔존 영업권 190억원을 전액 손상 처리하여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본사의 2분기 매출 감소폭도 크게 개선되었다. 1분기 본사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원 대비 24% 감소했으나, 2분기 본사 매출은 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603억원 대비 3.5% 감소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손익 개선에 강도 높게 추진해온 해외시장 성장 지속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법인은 일본 내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면세 매출의 경우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온라인 부문은 마이눙크를 중심으로 재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후 주요 플랫폼과의 협업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을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 투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의 3가지 성장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11 18:42
연예

[멋 아는 사람]조정민 어퓨 사업본부 본부장 "1824세대의 피부·메이크업 설루션, 어퓨"

국내 1세대 브랜드숍 '미샤'를 거느린 에이블씨엔씨가 '어퓨'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시작했다. 어퓨는 에이블씨엔씨가 2008년 론칭한 온라인 기반 브랜드다. 2011년 이대입구에 1호 매장을 낸 뒤 현재까지 32개의 직영 매장만 운영하지만 인터넷 판매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효자' 브랜드다. 어퓨는 그동안 미샤의 뒤에 가려져 있었다. 본사도 미샤를 지원하느라 어퓨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어퓨는 뛰어난 제품력과 통통 튀는 디자인, 신세대가 원하는 컨셉트를 고루 잡아내면서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데 성공했다. 2015년에는 전체 매출 300억원 중 영업이익 50억원을 내며 주춤하던 에이블씨엔씨에 힘을 불어넣었다. 2018년 '제2의 모멘텀'을 선언한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의 대대적 변화와 함께 어퓨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에 막 눈을 뜬 1824세대를 어퓨의 충성 고객층으로 끌어당긴 뒤 에이블씨엔씨의 향후 10년을 담보할 만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각오다.일간스포츠가 지난달 31일 조정민 에이블씨엔씨 어퓨 사업본부 본부장을 만났다. 매 순간 또박또박 걸어 나가지만 바라보는 곳은 넓었다. 제품력 하나로 '알아서 성장한' 고마운 브랜드 - 어퓨는 어떤 브랜드인가."다양한 색깔의 개성을 가진 '1824세대'에 매력적으로 포지셔닝이 된 브랜드다. 어퓨는 이제 막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고 입문한 소비자들의 고민과 요구에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이크업의 기본인 색조뿐 아니라 수분과 진정을 바탕으로 한 기초 제품군으로 1824세대의 걱정거리 중 하나인 민감성 피부 케어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 어퓨 역사가 예상보다 길어서 놀랐다. "론칭한 지 10년이 됐지만 결코 낡지 않은 신선함이 있다. 에이블씨엔씨가 2008년 온라인을 기반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당시만 해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가 드물었는데 어퓨가 그 선두에 있었다. 사실 회사도 나도 어퓨에 고마운 마음이 있다. 그동안 특별한 마케팅이나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오직 제품력과 입소문으로 높은 매출을 올려 준 효자 브랜드다. 2015년에는 '도라에몽 컬렉션' 등 여러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히트를 치며 높은 영업이익을 안겨 줬다." - K뷰티 인기가 올라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개인적으로는 칭찬하고 싶다. 아름다움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장이 이에 반응하고, 확대됐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업에 있는 이들은 피로를 느낄 수 있지만 고객들은 신날 것 같다. K뷰티의 수준은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 이제 누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빨리 잡아내고 실현하냐의 싸움이라고 본다. 어퓨는 그런 면에서 지난 10년 동안 단단하게 훈련했고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다." - 비슷한 타깃층을 가진 에뛰드와 차별점은."에뛰드는 색조 제품군에 보다 방점이 찍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퓨는 내부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다'는 자부심이 있을 정도로 기초군이 뛰어나고 기능적이다. 특히 '마데카소사이드' 시리즈는 피부 진정과 손상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랑이풀(병풀) 성분을 함유해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히트작인 '마데카소사이드 인텐시브 크림'은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을 정도로 유해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다. 요즘 1824세대는 화장품을 살 때 디자인과 기능 외에도 앱으로 성분까지 꼼꼼하게 따져서 구매한다." - 고품질에 비해 가격은 상당히 합리적이다. '이익이 남을까' 싶을 정도다."사실 나도 많이 놀란 부분이다.(웃음) 과거에 몸담았던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 등 굴지 화장품 기업의 프리미엄 라인 브랜드와 견줘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제품 재료의 원가가 높다. 반면 상당수 제품 가격이 1만원대 이하다. 우리의 타깃층이 1824세대인 만큼 앞으로도 '순하고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가장 큰 시장인 민감성 피부 진정 케어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데카소사이드 시카겔' 등은 수시로 바르는 응급처치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회전율이 높다." - 어퓨만의 강점은."발랄하고 재밌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피곤하지 마사지 볼' '후끈 발팩' 같은 소품은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이슈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상상하지 못할 만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이 많다 보니 우리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은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 10대 사이에서 체취 제거 제품이 성장하는 것을 감지하고 출시한 '헤어 식초'는 지난여름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정내(정수리 냄새)'를 덜어 준다. 또 요즘 젊은 세대의 의식 성장을 반영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한 디자인을 입힌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회 많은 회사' 에이블씨엔씨, 어퓨로 글로벌 향해 간다 - 히트작이 많다."하반기에 출시한 '과즙팡 틴트'는 일부 인기 색상의 초도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최근 '말린장미컬러'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매트'한 립이 대세였다. 어퓨는 반대로 '글로시'하고 촉촉한 텍스처의 틴트를 출시했다. 부원들이 빠르게 움직여 기획 두 달여 만에 내놨는데 매진 행진을 걸으면서 갈증을 풀어 줬다. 크림 상태의 원료를 10시간 동안 구워서 만드는 '꾸뛰르 라인'도 자발적인 바이럴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가 블러셔로 옮겨 가고 있다. 업계에 깃발을 꽂을 수 있는 1등 블러셔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마니아층이 상당한데."우리 제품을 쓰는 고등학생이 회사로 편지를 보내온 적이 있다. '고등학생이 살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였다.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 편지를 보고 어퓨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약산성18' 라인을 시작했다. 고객과 시장 반응과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고 소통하고 있다." -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 계획은."어퓨는 온라인을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은 32개고,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 몸집이 작고 가볍다는 건 시의에 맞게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는 면에서 장점이라고 본다. 그러나 단독 브랜드숍 외에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만나는 접점은 계속 늘려 간다. 이미 편집숍인 시코르·헬스앤뷰티스토어(H&B) 랄라블라·미니소에 입점했다. 10대의 소비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H&B 입점 확대와 보강은 앞으로도 꾸준히 실행해야 할 부분이다. 어퓨의 단독 브랜드숍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컨셉트 스토어' 개념에서 주요 지역의 거점 위주로 늘릴 계획이다." - 어퓨의 목표는."어퓨를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반열에 당당히 세울 수 있는 '영(Young) 타깃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어퓨의 글로벌 성장률은 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내 62개의 주요 제품들이 중국 허가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내년부터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가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매출 1000억원 달성, 장기적으로 3000억원을 목표로 잡고 걸어간다. 1824세대 고객들에게 재치 있는 뷰티 설루션을 제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 어퓨를 품은 에이블씨엔씨는 어떤 회사인가."에이블씨엔씨로 이직한 지 6개월 됐다. 기회가 많은 회사다. 늘 실현하고 싶었던 것을 확대하고, 실현할 수 있는 회사다. 이직을 결심한 것도 이런 면에 끌려서다. 미샤라는 중심 브랜드 외에 다른 플랫폼 중심의 브랜드를 키워 나가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함께하고 싶었다. 지금도 머릿속엔 2019년 어퓨에 대한 고민과 기대로 가득 차 있다."- 화장품 업계 중심을 두루 거쳤다. 화장품이 좋은가."나는 예쁜 게 좋다. 사람들과 예쁜 것들을 함께 만들고 공감할 때도 좋다. 트렌드가 빠르게 돌다 보니 질리지 않고 재미있다. 화장품 마케팅계에서 일하려면 자기 일을 좋아해야 한다. 열정이 없으면 길을 이어 나가기 어렵다." - 본부를 이끄는 리더로서 꿈이 있나."좋은 리더, 좋은 선배로 남고 싶다. 나의 도전 과제 중 하나다. 어퓨 사업본부는 총 59명의 구성원이 있다. 그들이 지금처럼 신나게 일하고,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또 후배들이 조직을 넘어 업계에서 원하는 리더가 되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 그러려면 어퓨가 성공해야 한다. '좋은 리더'는 내가 완성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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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만원의 행복 캠페인 진행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16일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서울 명동 미샤 1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미샤는 ‘보랏빛 앰플’로 유명한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50ml/4만2천원)을 선착순 2천명에게 1만원에 1인 1개 한정 판매했다, 고객은 직접 구매금액을 행사장에 마련된 유니세프 모금함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행사는 2시간여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착한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자 본사 직원들도 현장에 동참해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에이블씨엔씨 박성우 홍보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샤는 고객들이 주신 사랑을 사회와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2011년 1월부터 유니세프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방식으로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미샤는 올 6월을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달’로 지정,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미샤데이즈’를 진행해 전국 매장 및 뷰티넷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 또한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6.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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