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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경북 향토기업 황남빵, 장학금 1천만원 기탁

황남빵(이사 최진환)에서 1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황남빵은 1939년 황남동에서 시작하여 87년 전통을 이어 온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경주시 관내 팥 생산 농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있다.최진환 이사는 "추운 겨울 힘든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귀한 마음을 담아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황남빵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0:56
산업

11번가, 징둥닷컴과 손잡고 중국 역직구 사업 전개

11번가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과 이커머스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징둥닷컴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11번가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 한국과 중국을 잇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11번가는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징둥닷컴 본사에서 징둥닷컴 산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 징둥크로스보더 물류 자회사 '징둥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판매자의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역직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은 올해 상반기 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11번가 판매자들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하고, 한국 제조사의 우수한 제품들을 글로벌 고객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징둥닷컴은 직매입 기반의 유통 구조와 자체 물류망을 동시에 갖춘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이다. 아시아 최대 수준 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 네트워크 및 전국 단위 배송 인프라에 기반한 '빠른 배송'과 엄격한 '정품 판매' 정책으로 다른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은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점·마케팅·주문 이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 소비자를 연결하고 있다. 향후 3년간 1000개의 해외 신규 브랜드를 유치해 누적 100억 위안 규모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지난해 제시하는 등 해외직구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11번가는 많은 서류가 필요한 입점 과정, 복잡한 통관 절차, 물류비 부담 등으로 높았던 역직구 시장 진입 장벽이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 판매자들은 징둥월드와이드'에서 보다 손쉽게 직접 자신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재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2만여 개 이상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징둥닷컴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직구 사업'등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신현호 11번가 전략그룹장은 "이번 징둥닷컴과의 협업은 단순한 플랫폼 제휴를 넘어 한국과 중국을 잇는 상시 유통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판매 플랫폼부터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11번가 판매자들이 오롯이 상품 경쟁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마르리아 마오 징둥크로스보더 비즈니스총괄은 "상호 보완성이 매우 높은 11번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트렌디한 뷰티·디지털·생활용품 등 모든 카테고리의 우수한 브랜드 상품을 징둥크로스보더에 더욱 확대하고, 징둥로지스틱스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해외직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서지영 기자 2026.02.12 09:38
스포츠일반

"88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 체육공단, K-RE100 업무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88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참여하는 케이(K)-알이 백(RE100)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케이(K)-알이 백(RE100) 이행 확산을 위한 추진 과제로, 88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공부문의 책무와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체육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이행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스포츠 시설 특성을 반영한 적합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공 체육 분야 전반에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해 참여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체육공단은 그간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 온실가스 감축 노력,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지속적인 이에스지(ESG) 경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케이(K)-알이 백(RE100) 공동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공공 체육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케이(K)-알이 백(RE100) 협약은 88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육공단은 체육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방향 모색으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1 16:07
산업

곽재선 KG그룹 회장, 소방관들과 동자동 쪽방촌 ‘안전 지킴이’ 봉사활동

KG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청과 함께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거 안전 점검과 생필품 기부 등 ‘안전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1일 KG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KG그룹과 소방청이 2022년 체결한 ‘100년 협약’ 일환이다. 화재와 전기 사고에 취약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KG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KG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임 임원 승진 후 첫 소임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왔으며, 올해 역시 이를 통해 경영진으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자리로 운영됐다.지난 10일 오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G그룹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김승룡 소방청 차장(소방청장 직무대행)과 올해 선임된 KG그룹 신임 임원과 소방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KG 신임 임원 및 직원과 소방관이 함께하는 3인 1조 형태로 동자동 쪽방촌 일대 약 800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주거 시설의 소화기와 화재 예방 장치를 점검하고, 전기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누진 차단 기능이 적용된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선현재단이 ‘안전재단’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한 이후 소방청과 협력해 추진한 대표적인 현장 사회공헌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특히 KG그룹은 가족사의 역량을 모아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할리스의 커피류를 비롯해 KG F&B 미소(MISO)의 밀키트, KG케미칼·KG스틸이 당진시와 협약을 통해 생산한 ‘당진해나루 신유빈쌀’ 등 명절을 앞둔 쪽방촌 거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됐다.한편 KG그룹은 2022년 6월 소방청과 ‘10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 가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관 2000명을 격려하기 위해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소방영웅 장학금 지원과 순직 소방관 자녀 해외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신임 임원들이 현장에서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KG그룹만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맺은 100년 약속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선현재단은 KG그룹이 청년 인재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1 11:34
산업

스타벅스, 5년간 200명 넘는 장애인에게 치과 치료 지원금 5억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5년간 누적 5억 원의 기금을 통해 치과 치료 및 수술을 받은 중증 장애 및 희귀질환 장애인 환자가 200명을 넘어섰다.스타벅스는 2021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취약계층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안전망 사업 전개 및 장애인 치과 치료를 위한 기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장애인 치과 치료 기금은 2020년 12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매장 인테리어에 장애 여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 현재까지 누적 5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5년간 해당 기금을 통해 치료 및 수술을 받은 장애인 환자는 아동·청소년·성인 등 총 210명에 달한다.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통해 누군가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주는 의미 깊은 사업을 지속 전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매장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되며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당 300원씩을 적립해 하트-하트재단에 전달되고 있다. 조성 기금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사용되며, 현재까지 하트-하트재단에 전달된 기금은 누적 6억6000만원에 달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05 16:43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 지역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과 지역 주민의 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철락 체육공단 스포츠진흥본부장과 채의수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암생존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체력100'의 체력 측정, 운동처방 및 체력 증진 교실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스포츠 기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암생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정철락 본부장은 "체육공단은 지난해 국립암센터 협업을 통해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 암생존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5 14:52
IT

LGU+,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 지급

LG유플러스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납품 대금 2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명절마다 1300여 중소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번 설에는 2월 13일에 일괄 현금으로 지급한다.LG유플러스는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다양한 협력사 상생 노력을 펼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우대금리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준비했다.설 명절 전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통조림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00여 개를 후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한다. 사내 나눔 바자회로 약 5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이를 활용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이 외에도 LG유플러스 경남영업담당은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의 경남지부와 봉사활동 및 통신 서비스 1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성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4 12:25
자동차

휴맥스모빌리티, 법인택시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 참여

휴맥스모빌리티는 지난 2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대한교통학회,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삼성화재와 '법인택시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해 택시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국내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택시면허 기반의 자율주행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도 개선 및 연구개발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택시업계와 학계, 완성차, 플랫폼, 기술사, 보험 및 인프라 운영사가 모두 참여한 이번 협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택시 산학연 협력이다.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에서 자율주행 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도심 거점 인프라를 지원한다. 회사가 보유한 주차(하이파킹), 충전(휴맥스이브이), 차량 관리(카일이삼제스퍼), 카셰어링(투루카), 택시(투루택시), 대리운전(투루대리) 등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무인 차량의 충전ᆞ대기ᆞ정비가 가능한 복합 거점 조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택시가 도심에서 24시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휴맥스모빌리티는 기존 모빌리티 인프라 운영 경험을 자율주행 생태계에 접목하고, 참여 기관들과 함께 산업 전환에 대응해 나간다.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기존 택시 산업과 자율주행 기술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휴맥스모빌리티는 그간 축적한 인프라 운영 경험 바탕으로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3 14:17
생활문화

(주)투비, 해양사고 대응력 높인 스마트 승선 기술로 주목

해양 레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낚시 선박과 승선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스마트 솔루션 플랫폼이 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해양 ICT 전문기업 투비(TOBE, 대표 이영일)는 기존 수기 방식의 승선자 명부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스마트 승선 솔루션 '어복황제'를 개발·출시했다고 밝혔다.어복황제는 단말기–네트워크–클라우드–모바일 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로 AI 기반 지문·얼굴 생체 인식 기술을 선박 승선 절차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승선자의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함과 동시에 출항 신고와 승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으며 다중 보안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크게 높였다.특히 어복황제는 해양수산부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낚시해(海)'와 연동되도록 설계돼 GPS 기반 전국 낚시 금지 구역 및 통제 구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동 생성된 전자 승선 명부 데이터는 클라우드를 통해 즉시 전송되며 선박 화재나 조난 등 해상 사고 발생 시 해상 LTE 라우터와 클라우드 CCTV를 활용해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이 가능하다.2026 신년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투비는 2024년 전남낚시어선협회 및 (사)한국낚시어선협회와 스마트 승선단말기 보급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회 소속 낚시 선박 약 5000척을 대상으로 '어복황제' 스마트 승선단말기 보급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낚시 어선 1척당 통신비 보조금 30만 원이 지원되며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될 예정이다.이영일 대표는 '어복황제' 플랫폼의 기술력과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5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대표는 "출항 패턴, 안전 지수, 계절별 수요 등 익명화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슈어테크와 관광 리포트 사업으로 확장해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헬스케어 및 결제 인증까지 아우르는 범용 신원 인증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해양 레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09:57
산업

HD현대,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수조원 규모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 제안

HD현대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을 위해 수조원 규모의 조선 및 에너지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HD현대는 27일 캐나다에 잠수함 수주를 위한 절충교역(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기술이전 등 반대급부 받는 것)안으로 활용할 수조원대의 패키지 딜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HD현대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현재 한화오션과 ‘원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숏리스트(적격 후보)에 오른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CPSP 사업 수주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HD현대는 구체적으로 이번 패키지 딜을 통해 조선 분야에서 잠수함 창정비(최고 단계의 정밀 정비) 역량을 기반으로 캐나다 측이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운용·보수할 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동시에 캐나다 현지 조선소에 함정 및 잠수함 기술과 선박 건조 노하우를 이전해 캐나다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또 캐나다 유수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조선 및 제조업 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연구·개발 분야까지 아우르는 연구개발(R&D) 공동협력을 추진해 양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에너지 분야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를 중심으로 캐나다 원유업체와 협력해 잠수함 사업 기간 수조원 규모의 원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패키지 딜의 전체적인 소요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구체화할 전망이다.HD현대 관계자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함정 수출을 넘어 국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 산업 영역에서의 절충교역이 필수적"이라며 "HD현대의 조선, 에너지 부문에서 양국간 윈윈할 수 있는 제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앞서 한화그룹은 이날 CPSP 사업 주체인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을 통해 캐나다 최대 철강업체인 알고마 스틸과 현지 강재 공장 건설과 잠수함 건조·정비(MRO) 인프라에 활용할 철강 제품의 공급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캐나다 기업들과 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두용 기자 2026.0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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