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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상 첫 온택트 ‘WCG’ 4일간 열전 막 내려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로 진행된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 ‘WCG’가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WCG 결승전인 ‘WCG 2020 커넥티드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68명의 선수가 총 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4’, ‘왕자영요’ 4개의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개인전·단체전’, ‘왕자영요’, ‘크로스파이어’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한·중 선수 연합팀 FM과 ELL이 맞붙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단체전’에서는 루웨이리앙, 엄효섭, 장재호가 소속된 FM이 치열한 접전 끝에 3대 1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개인전’에서는 장재호가 루웨이리앙와의 대결에서 3대 1로 석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장재호는 “WCG에서 내년에도 워크래프트3가 종목으로 채택된다면 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서태건 WCG 대표는 폐회사에서 “WCG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무척 기쁘다. 올해 WCG 2020 커넥티드는 온택트 형식으로 처음 선보이는데다가 WCG 20주년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대회로 전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09 18:30
생활/문화

최장수 국제 e스포츠대회 ‘WCG’ 중국서 개막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e스포츠 올림픽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그랜드 파이널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개최된다. WCG는 2000년 챌린지 대회로 시작해 14년 간 전 세계를 무대로 개최돼 온 대표적인 e스포츠 축제다. 올해 WCG는 40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나흘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와 '스타크래프트2', '크로스파이어' 등 총 9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7개 정식 종목에 총 25명의 대표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롤에는 CJ블레이즈, 스타2에 원이삭·김정훈·김민철, 워크래프트3에 노재욱·엄효섭·장재호, 크로스파이어에 HIDDEN 등이다. 한국은 현재까지 총 7번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타크래프트에서는 12년 연속 금메달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올해도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다음으로는 미국이 2005년과 2007년 2회 종합 우승을 하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WCG에서 열 차례나 상위 5위 안에 랭크된 독일도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갖춘 국가다. 지난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우승한 중국도 올해 2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다.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은 대규모 제작 인원을 중국 쿤산 현지에 파견해 주요 경기를 28일 오후 4시부터 위성 생중계로 안방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기어 및 게임 패드 체험존을, 엔비디아와 아이락스는 제품 체험 및 선수 사인회 등을 마련했다. 블리자드와 스마일게이트, 워게이밍, 텐센트도 게임 체험, 특별 토너먼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11.28 07:00
생활/문화

‘WCG 2013’ 태극전사 25명 확정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 2013'의 한국대표 선수 25명이 확정됐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워크래프트3:프로즌쓰론’을 비롯한 7개의 모든 정식 종목에 출전한다. 스타2에서는 원이삭·김정훈·김민철이 최종 선발됐으며 롤에서는 CJ 블레이즈가 뽑혔다. 워3는 엄효섭·노재욱·장재호가, 월드 오브 탱크는 ARETE팀이, 크로스파이어는 HIDDEN 팀이 각각 태극마크를 달았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 종목에서는 한국 최고의 파이터 이선우가, '피파14'에서는 박동석이 각각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해 약 40개국 500명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11.06 21:46
스포츠일반

‘안드로장’ 장재호, WCG 한국대표 선발

‘안드로장’ 장재호, ‘파괴의 신’ 이제동이 WCG 한국 대표로 뽑혔다. 지난 17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계 최대 게임축제 WCG(World Cyber Games)2008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워크래프트3에서 장재호(MYM)이 장두섭(MTW)을 2-1로 꺾고 우승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3위를 차지한 엄효섭(프나틱)과 함께 오는 11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제동(르까프)이 송병구(삼성전자)를 꺾고 우승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3위로 독일행 동반 티켓을 거머쥔 건 박찬수(온게임넷)였다.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는 한국 최강 e스트로가 라이벌 루나틱하이를 2-0으로 완파하고 지난 2005년부터 4년 연속 WCG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타 히어로 부문에서는 한규환, WCG 최초의 모바일 게임 정식종목인 아스팔트4(게임로프트) 부문에서는 이원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지난 3주간의 매치에서 피파 08 부문에서 김정민과 김관형,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강병건, 커멘드 앤 컨커의 정대희, 캐롬3D의 구명진, 붉은 보석의 Comeonbaby(강기표, 김승률), 버추얼 파이터의 임원희, 헤일로 3의 getfree(권한솔, 김윤한, 유동규, 조한성),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의 류석훈이 한국 대표로 선발, 일찌 감치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총 13개 종목에 걸쳐 18팀, 26명을 한국 대표로 뽑은 WCG 2008 그랜드 파이널은 11월 5~9일 독일 쾰른에서 전세계 70여 개국 약 700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박명기 기자 2008.08.18 09:42
게임

김택용-이영호, IEF 대표 선발전 최종 진출자 뽑혔다

스타크래프트 김택용 이영호, 워크래프트3는 박준이 IEF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 진출자로 뽑혔다.IEF2008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남경필, 이광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한국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종목별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IEF2008 한국대표로 참가할 최종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번 종목별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부문 4명과 워크래프트 부문 6명,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 4개팀이 확정됐다. 해당 진출 대상자는 20일 태백시 ‘2008 e-태백 페스티발’에서 공동 진행하는 최종 선발전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부문 1명, 워크래프트3 부문 3명,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 2팀이 최종 선발된다. 이 선수들은 이미 지난해 1·2위로 시드 배정이 된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김택용, 마재윤(지난 대회 1·2위)와 이영호(현재 e스포츠협회 랭킹 1위), 그리고 워크래프트3 시드배정자 박준과 함께 IEF2008 중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남경필 IEF2008 조직위원장은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프로와 아마의 총 18명의 국가대표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중국 우한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IEF2008 국가대항전에 참가하게 된다”며 “특히 올해 대회는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핀란드 등의 선수들도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아시아 청소년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 IEF2007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 및 세계 청소년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와 중국의 공청단, 신식산업부, 신문출판총서, 체육총국 등이 후원하는 공식대회다. ◆IEF2008 한국대표 선발전 종목별 진출자 명단StarCraft 종목부문- A조: 김건희- B조: 박대건- C조: 조기석- D조: 박성진WarCraft3 종목부문- A조: 오정기 - B조: 장재호- C조: 김진우- D조: 윤덕만- E조: 엄효섭- F조: 이형주CounterStrike 종목부문- A조: GreatestONE- B조: Lunatic-hai- C조: 서울진화- D조: eSTRO박명기 기자 2008.07.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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