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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황정음, 아들 왕식이 “엄마 싫어한다. 나 왜 낳았냐?” 질문에 ‘충격’ (‘솔로라서’)

배우 황정음이 아들 왕식이와 대화를 나누다 충격을 받았다.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두 아들 왕식이, 강식이와 함께하는 일상 육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형 왕식이는 자신을 때리는 동생한테 화를 내지 않고 참는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저희 엄마랑 제가 못 때리게 하니까 맞으면 아프니까 울기만 한다”고 밝혔다. 왕식이는 “나는 강식이 싫어. 때리잖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왕식이는 “나는 엄마 걱정 안한다. 엄마 싫어하니까”라고 말하자 황정음도 “나도 너 싫거든”이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왕식이는 “근데 나 왜 낳았어?”라는 질문을 해 충격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그냥 귀여워서. 내 아들이니까 낳았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왕식이는 “지금 내 이름이 물음표야”라고 말했다.이후 황정음은 스튜디오에서 “저 말을 딱 듣는데 아이 마음속에 뭔가 있구나 생각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아이가 청개구리 같아서 속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21:50
예능

박재범, 솔직한 재산 공개 “130억 이상 갖고 있어” (‘살롱드립2’)

가수 박재범이 130억 이상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재범은 ‘박재범 재산’을 검색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해본 적 있다. 저도 자주 한다”며 “궁금하다. 저스틴 비버, 어셔, 비욘세 검색한다. 제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재산이 130억 된다는 글이 있었다”고 말하자 박재범은 “모르겠다. 현금 말고도 제 자산, 재산이 많다. 어떤 숫자로는 모르겠는데 그거보다는 그래도 제가 오래 활동했으니까 더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9:32
예능

박재범 “자산 얼마 모았는지 몰라… 아버지가 전적으로 관리” (‘살롱드립2’)

가수 박재범이 자산 관리는 아버지가 한다고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도연은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박재범은 과연 얼마를 모았는지”라고 묻자 박재범은 “모은 것은 잘 모르겠다”며 “자산 관리는 아버지가 해주신다. 그래서 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장도연은 “아버님이 전적으로 해주시는 거면 ‘재범이 좀 열심히 하자’ 이럴 때도 있고 ‘너가 내 아들이다’ 이러지는 않냐”고 묻자 박재범은 “그렇지는 않는다. 저는 항상 열심히 하고 있다. 그냥 잘 먹고 잘 살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엄청나게 돈 욕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9:29
예능

박재범, 저작권료 순위 밝혔다… “‘좋아’ 항상 TOP3” (‘살롱드립2’)

가수 박재범이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도연은 “박재범은 워낙 유명한 곡도 많다. 제일 효자 곡이 있다면?”이라고 묻자 박재범은 2013년에 발매된 곡인 ‘좋아’를 꼽았다. 박재범은 “‘좋아’는 꾸준히 사람들이 들으니까 항상 저작권료 톱3에 든다. 봄에 자주 듣는 곡이다. 나온지 12년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매’는 공연장에서 인기가 많은데, ‘좋아’는 사람들이 평소에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9:25
예능

박재범, 신인 남자 그룹 제작 중 “내년 초 공개” (‘살롱드립2’)

가수 박재범이 신인 남자 그룹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재범은 “인터넷에는 너무 많다. 만나게 될 거면 어차피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해서 디깅하지 않는다. 지금 있는 친구들도 오디션 통해서 지인 분들이 추천해서 들어온 친구들”이라며 “지금 (제작 중인) 남자 그룹이 있는데 저는 다 너무 좋다”고 밝혔다.박재범은 내년 공개될 남자 그룹에 대해 “다 키도 크다. 내년 초에 공개된다”며 “되게 잘한다. 멋있고 잘한다. 본인들이 음악도 만든다”며 “우리 관계가 특별한 것이 제가 아이돌 생활을 해봤다. 그래서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아니까 더 가이드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9:21
스타

박재범 “시간 아까워서 수면 내시경 안해… 트라우마 있어” (‘살롱드립2’)

가수 박재범이 위내시경을 마취 없이 한다고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도연은 “내시경도 수면 내시경 안한다고 들었다”고 묻자 박재범은 “저 (위내시경) 4번 했다. 고통을 즐겨서라기보단 시간이 아깝다. 4분 안에 끝나는 걸 병원에서 50분 동안 자야 한다. 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장도연이 “엄청 괴로울텐데”라고 반응하자 박재범은 “장난 아니다. 그 경험이 트라우마가 돼서 전날 살짝 잠이 안 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잠 못 자고 50분동안 날밤 새우느니 다음 날 병원에서 50분 동안 편안하게 자겠다”고 지적했다. 박재범은 “예전에는 했는데 이번에 안 하면 ‘나 지금 약해지고 있나?’ 이런 생각하게 된다. 생각보다 두껍더라”라고 해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9:10
프로야구

최근 3G 피안타율 0.406…김광현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 [IS 인천]

"노코멘트 하겠습니다."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토종 에이스 김광현(37)에 관한 질문을 받은 뒤 한 말이다.이숭용 감독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을 테고 해답을 찾고 있는데 감독이 얘기하면 더 할 거 같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김광현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 27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3과 3분의 1이닝 9피안타(1피홈런) 7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10.29(14이닝 26피안타 17실점). 이 기간 피안타율이 0.406(64타수 26피안타)에 이를 정도로 '난타'당했다. 피출루율(0.457)과 피장타율(0.625)을 합한 피OPS가 1.082에 이른다. 통산 171승(역대 3위, 현역 2위)을 기록 중인 토종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흔들리는 경기가 많아졌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평균자책점이 4.93(12승 10패)으로 규정이닝을 채운 20명의 선발 투수 중 최하위. 현장에서는 처음 도입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 그의 투구 스타일과 잘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김광현은 시즌에 앞서 "ABS 때문에 이득을 봤다는 투수는 없는 거 같다. 타자도 마찬가지"라며 "잘 치는 타자들이 잘 치고 잘 던지는 투수가 잘 던지지 않나. 작년엔 컨디션이 안 좋았지, ABS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단 주장을 맡았다. 팀 성적과 개인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결과는 아직 기대 이하. 시즌 7경기 성적이 1승 4패 평균자책점 5.30에 머문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한 번에 불과할 정도로 선발 투수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 버겁다. 미치 화이트·드류 앤더슨이 원투펀치로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고 있지만 김광현이 부진하니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숭용 감독은 지난 12일 "(김)광현이는 정말 큰 힘이 된다. 작년 추신수의 역할이다. 엄마 역할을 한다. 투수인데도 야수들도 잘 챙긴다. 감독에게도 잘 어필한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진이 장기화하니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말 한마디가 조심스럽다. 이숭용 감독은 김광현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양해해달라"라고 말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29 17:37
축구일반

대한축구협회, 2025 임원 워크숍 및 새 집행부 첫 이사회 개최

대한축구협회는 28일~29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 새 집행부가 함께하는 2025 KFA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집행부의 새로운 부회장단, 전무이사, 위원장, 이사진 등 30명이 참석했다.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이용수, 김병지, 신태용, 신정식 부회장과 김승희 전무이사, 그리고 김현태 대회위원장, 현영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등 위원장 8명과 이사진들이 참석해 대한축구협회의 현황, 기술철학, 리그/대회 선진화, 축구종합센터 등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 및 현안을 공유하고 제시된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2일 차에는 ‘KFA가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한 분임토의 및 임원들의 발표가 있었다.첫날인 28일 임원 워크숍 시작에 앞서 새 집행부로 처음 열리는 2025년 제5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사회는 변석화 전 대학축구연맹 회장, 김대은 전 전라북도축구협회장을 대한축구협회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했으며, 임시 소통위원회 신설을 승인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박 2일간 신임 임원들이 얼굴을 익히면서 여러 현안은 물론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김승희 전무이사는 “엄마는 온통 자식 생각인데, 이틀간 참석하신 임원분들 모두가 온통 축구 발전을 위해 신경 쓰고 있다는 걸 확인한 시간”이라며 “전무이사로서 우리 모두 다 같은 마음으로 축구를 살리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4.29 17:18
산업

올리비아로렌, ‘함께여서 더 빛나는 모녀룩’ 가정의 달 캠페인 전개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특별한 ‘모녀룩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우아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엄마와 딸이 같이 입는’ 브랜드로 불리는 올리비아로렌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전하며, 고객들과 교감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브랜드 2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인 ‘Stunning Moment, 당신이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함께여서 더 빛나는 엄마와 딸의 소중한 일상을 담은 특별 화보를 선보인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엄마와 딸의 스타일링을 통해 ‘따로 또 같이’ 입기 좋은 모녀룩을 제안한다.화보 속 모녀는 나들이의 계절 5월부터 다가오는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바람막이, 셔츠, 재킷, 리조트 무드의 원피스 등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이템을 활용해 여행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20주년 기념 가정의 달 특별 화보의 모델로는 1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동안 모녀’로 유명한 김선영, 송유진 모녀가 함께해 진정성 있는 모녀룩을 완성했다. 닮은 듯 다른 감성의 모녀가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아이템을 착용하고, 서로를 스타일링해주면서 함께 입는 즐거움을 보여준다.여유로운 여행지에서 같은 디자인의 데님 쇼츠를 다른 색상으로 착용해 트윈룩을 연출하거나 엄마는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로 편안하게, 딸은 화려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올리비아로렌은 이번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선보이고, 온라인 세정몰에서 ‘모녀룩 기획전’도 진행한다. 화보 속 아이템을 포함한 엄마와 딸이 같이 입기 좋은 봄여름 아이템들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세정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일상에 공감하며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내 옷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는 올리비아로렌이 20년간 지켜온 철학을 바탕으로 ‘누군가의 엄마, 딸인 모든 여성들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의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해 ‘세대를 잇는 감성의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고객들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9 16:00
예능

데프콘♥유정, 핑크빛 분위기… “천천히 알아가고파” (‘탐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유부녀 대표가 데려온 ‘완벽한 男비서’의 정체가 ‘박수무당’이었다는 충격 실화가 공개됐다. 그리고 MC 데프콘과 게스트로 함께한 ‘꼬북좌’ 유정의 ‘현커 탄생’ 분위기가 설렘을 자극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외도 오해를 받고 40여 년 전 쫓겨난 어머니를 찾는 딸의 의뢰가 종결됐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 어머니의 본적지에서 만난 사촌, 과거 의뢰인의 외할머니와 함께 일했던 지인을 통해 어머니의 근황에 관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힘든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동네를 샅샅이 탐문한 끝에 마침내 전화 통화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의뢰인의 어머니는 “아니요. 저는 보고 싶지 않아요. 잊고 산지가 언제인데”라며 끝끝내 딸과의 만남을 거절했다.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의뢰인은 “저도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를 이해한다”며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백호 탐정단이 건넨 어머니의 SNS 속 사진을 보고 “여태 아빠를 닮은 줄 알았는데, 엄마한테 제 얼굴이 있다”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고 싶다는 제 욕심 때문에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데프콘은 “어머니의 현재 삶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고, 유인나와 김풍도 눈물을 보였다.실화 재구성 코너인 ‘사건 수첩’에서는 회사 대표인 유부녀 언니와 잘생긴 남자 비서의 관계가 수상하다는 여동생의 의뢰 내용이 다뤄졌다. 이 남자 비서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명문대 학벌, 화려한 스펙까지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비서’였다. 특히 대표인 언니가 비서에게 아양을 떨고, 주종 관계처럼 보일 정도로 꼼짝을 못한다는 점에서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가장 유력했던 건 ‘호스트바 선수’ 출신일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이에 백호 탐정단은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유흥업소 출신인 사람을 취직시키고, 후원까지 해주는 일이 번번이 일어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데 이 남자 비서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박수무당’이었다. 경영 능력이 없었지만 맏이라는 이유로 회사를 물려받은 언니가 그를 비서로 앉히고 ‘무당 경영’을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니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을 견제하기 위해 무당을 사주해 성추행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어떤 대표는 회사 운영에 관한 전반을 무속인에게 의지하다가 16억 원을 편취 당한 경우도 있었다”며 무당 맹신 실화를 덧붙였다.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러블리한 미소로 대한민국 남심을 저격한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 했다. 유정은 사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사심을 채우러 나왔다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과 유정의 ‘갑분 소개팅’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정이 맥주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데프콘은 “괜찮네요”라고 화답한 뒤, “천천히 알아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해 두 사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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