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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이라도” 아이유, 데뷔일 맞아 2억 2500만 원 기부 [공식]

가수 아이유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교육, 심리 상담, 의료용품 물품 지원,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유 지원 및 가정 방문 배달을 통해 찾아뵙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 지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 내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비용 지원, 영아원 내 편의시설 환경 조성 비용 지원 및 재활 치료비 비용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올해 1월 사회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시작으로, 5월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곧장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각 단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언어 재활 치료, 외부 장치 지원 등에 사용됐다.데뷔 기념일 외에도 아이유는 어린이날, 연말연시, 생일 등 꾸준히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그녀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상생의 가치를 높였다.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유애나 덕분에 사랑으로 찬 마음과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이렇게 매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작은 도움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유애나 고마워. 우리 진짜 오래가자”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상암벌 공연은 2022년 잠실 주경기장에 이어, 여성 뮤지션으로서 다시 한번 ‘최초’ 입성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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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팬들, 세상을 따뜻하게 바꾼다...팬덤기부 4배 늘어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스타들의 빛나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의 기부는 파급력이 남다르다. 한명의 선행이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수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의 선행을 따라하거나 동참하는가 하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십시일반 힘을 더해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토끼를 떠올리게 한다.많은 스타들이 선행에 나서는데 그 방식은 다양하다. 2023년을 연초부터 따뜻하게 데우는 스타의 기부 방식을 살펴봤다.◇스타의 이름으로…‘선한 영향력형’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형태를 ‘선한 영향력형’ 기부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새로운 ‘팬덤’으로 자리 잡은 팬들의 기부 방법으로, 스타들도 팬클럽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역조공’ 기부가 이뤄지기도 한다. 실제로 팬덤 기부금은 올해 크게 급증하는 추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기부한 팬클럽은 총 19개, 모금액 2억 5000만원이었다. 지난 2022년에는 10개 팬덤이 7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고려하면 팬덤 수는 약 2배, 기부 금액은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가수 임영웅 팬덤은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소규모 그룹이 선행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1일에도 부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지원했다. 부산영웅시대는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서 독거노인들 위해서 매달 둘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70만원 후원과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이 밖에 대구영웅시대는 지난 12일 북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했고, 합천영웅시대도 같은 날 합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소모임인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도 새해를 맞아 가톨릭평화의 집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전달했다.배우 도경수의 팬클럽 ‘D.O.경수다움’도 지난 12일 도경수의 30번째 생일을 맞이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도경수 팬덤은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조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 4년째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소지섭 팬클럽인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도 지난 7일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주택 12가정에 25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소지섭 팬클럽의 연탄 기부 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다. 이들은 각 가정의 연탄 창고에 연탄을 직접 쌓으며 어르신들의 겨울 걱정을 덜었다.◇스타와 팬이 함께…‘친구형’스타와 팬이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는 방식도 있다.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친구형’ 기부라고 할 수 있다. 가수 바다는 팬들과 함께 손수 땀흘리는 봉사에 나섰다. 바다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팬들과 함께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를 마쳤다. 앞서 바다는 자신의 SNS에 연탄 봉사 참여를 독려하며 “지난 몇 해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셨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음을 모아보자”고 전한 바 있다.팬과 함께 하는 연탄봉사의 ‘원조’는 가수 션이다. 션은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연탄 봉사를 캠페인으로 벌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팬과 함께하는 연탄 나르기 봉사 154회차를 돌파했다. 이 밖에 션은 매년 한부모 가정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바른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에는 배우 윤세아, 박보검, 육상선수 장호준이 모여 손을 보탰다. 싱어송라이터 심규선도 최근 팬클럽 ‘룸메이트’와 함께 연탄은행을 통해 사랑의 연탄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탄 9125장 중 2000장은 직접 배달했고, 7125장은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서울 노원구 당고개에 모인 50여명의 팬들은 줄을 지어 연탄을 옮기거나, 직접 연탄을 지게에 담아 옮기는 등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선행은 생활 속에서…‘일상형’1년에도 여러 번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 스타도 있다. 선행이 일상인 셈이다. ‘일상형’이라고 할 만하다.이승기의 경우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이먼트와 정산금 분쟁을 겪던 도중 소속사가 보낸 미정산금 50억원을 통 크게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승기는 지난달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원을 기부했고, 지난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5억5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아이유는 특별한 날마다 기부하는 상습 기부 천사다. 아이유는 새해를 맞은 지난 2일 경기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유가 지난 3년간 꾸준히 양평군에 기부해오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아이유는 바로 며칠 전인 지난해 30일에도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연인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래 전부터 소외 계층에 기부를 실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배우 김우빈은 지난 4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김우빈의 연인인 배우 신민아도 최근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총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고, 신민아는 누적 기부액만 33억원이 넘는 ‘프로 기부러’로 지난 2019년에는 금융의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모녀가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스타도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와 그의 어머니 정현숙씨가 그 예다. 정현숙씨는 전통음악과 무용으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하무용단의 단장으로, 마하무용단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산하단체이기도 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소외계층 지원, 자살사고예방,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 조혈모세포 기증사업 등의 활동을 주로 한다. 수지 어머니인 정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도 맡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자신의 생일에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18 09:29
연예일반

아이유가 또…연말 맞아 소외계층에 2억 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연말을 맞아 희귀질환 아동 지원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한 해를 보낸 만큼 그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기에 맞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제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신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30 15:33
경제

1%의 약속…매일유업, 어르신 우유배달에 3억원 기부

매일유업은 12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패키지' 판매 금액 3억원을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패키지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멸균흰우유, 가공유 등 12팩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이 패키지를 4000원에 판매하며 배달료 2500원을 제외한 1500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체험패키지 20만 세트를 판매했고, 이에 따라 3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또 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후원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매출액으로 계산했을 때, 기부 금액은 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12 11:26
경제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신규 캠페인 진행

매일유업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체험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는 우유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 12개(오리지널 6개, 가공유 3종 중 랜덤 6개)를 4000원에 구매하면, 배송비 2500원을 제외한, 상품 금액에 해당하는 1500원을 전액 적립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구매와 후원이 연계된 활동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후원 사업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전담 배달원이 독거노인을 방문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배달하되, 배달한 우유가 남아 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정기후원을 해 왔다. 2018년부터는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제품을 변경하였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락토프리 우유를 경험해보지 못 한 고객을 위해 배송비와 일부 상품 금액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상품 금액은 전액 적립되어 기부 예정이니, 소화도 잘 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우유’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체험팩 신청은 카카오톡의 매일유업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이며,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원하는 경우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어르신우유안부 지원을 위한 추가 개인 후원 참여도 가능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오즈)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우유를 마신 뒤 느낄 수 있는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했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음용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06 15:07
경제

우유배달 독거노인, 의료 서비스 받는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우유 배달을 통한 어르신 돌봄 및 고독사 예방 활동에서 나아가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고독사 예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매일유업은 지난 13일 옥수동중앙교회에서 호용한 목사와 우아한형제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 지역 어르신의 우유 배달과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을 받는 지역은 서울 시내 10개구가 되었으며, 특히 은평구 지역은 강북삼성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강북삼성병원은 고관절, 녹내장, 심장수술, 식도암, 전립선암, 췌장암, 개두술 등 노인 관련 중증질환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지역(은평구)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 2명의 검사, 입원, 수술 등 치료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독거노인에게 우유를 통해 안부와 돌봄 활동을 펼치는 우유 배달 사업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의 봉사활동으로 시작하여, 2015년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 발전하였다.우유 배달 활동은 매일 독거노인 가정에 유제품을 배달하고, 제품이 2개 이상 방치되면, 배달원이 교회나 가족, 주민센터 등 유관 기관에 통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비상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특히, 2013년부터 참여한 우아한형제들은 지역 확대와 사단법인 설립, 홈페이지 제작 지원 등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지원을 시작,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지원하고, 관계사인 폴바셋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하는 등 회사별로 특화된 활동으로 사업에 활력을 더해왔다.이밖에도 지난 2014년 골드만삭스가 참여하면서 더욱 많은 지역에 배달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동참하는 기업이 늘어나 러쉬(Lush), 제이준 성형외과,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 열심히 커뮤니케이션즈 등 총 14개 국내외 기업들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막는 우유배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사단법인의 이사장이자 옥수중앙교회 담임목사인 호용한 목사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로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께 혜택을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노인인구가 증가하지만 사회적 지원제도가 부족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14 20:49
경제

매일유업-폴 바셋,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부캠페인 실시

매일유업이 이달 말일까지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부 캠페인 ‘메리 밀크크리스마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고 추운 날씨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메리 밀크크리스마스’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데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 이번 ‘메리 밀크크리스마스’는 폴 바셋에서 라떼 구매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하여 ‘소잘라떼’를 1잔 구매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 1팩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기부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통해 우유가 꼭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가 성동구 지역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우유 안부 캠페인’을 시작하며 설립되었다.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매일 우유 1개씩을 배달하고 집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다면 배달원이 즉시 신고하여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매일유업은 지난 1월, 옥수중앙교회와 후원을 약속하고 광진구와 강북구 독거노인들을 위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메리 밀크크리스마스’캠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독거노인들이 혜택을 많을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캠페인 기간 ‘소잘라떼’를 구매하고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 ‘메리 밀크크리스마스 기부 동참 감사 스티커’를 붙인 ‘소잘라떼’를 제공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벤트 참여는 스티커가 붙은 ‘소잘라떼’ 인증샷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소잘라떼’, ‘#착한소비’ 해시태그와 업로드 하면 된다.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차태현 주연의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시사회에 초대권(50명 1인2매)과 ‘폴 바셋 소잘라떼 교환권’(5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메리 밀크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배탈 걱정 없이 라떼를 즐길 뿐만 아니라 기부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사람도 누구나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유 마시는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17 07:40
경제

배달의 민족 '이런십육기가' 등 이어 배민문방구 6종 출시

그동안 배달의민족의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온 일명 ‘배민문방구’가 오랜만에 신제품을 내놓았다.배달의민족은 브랜드제품 ‘배민문방구’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이런십육기가’ USB, ‘다 때가 있다’ 때수건, ‘내땅’ 돗자리, ‘깨우면안대’ 안대 등은 배달의민족이 실제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말장난 같은 문구들로 주목을 받았던 배달의민족의 브랜드제품답게 신제품도 독특한 작명을 내놨다.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더 이뻐요’ 손거울, ‘여행하기 좋은 여건’ 여권케이스 등이다.안경 클리너(수건)의 이름은 ‘닦으면 비로소 선명히 보이는 것들’인데 한쪽 면에는 시력 테스트 그림이 새겨져 있다. 스마트폰 액세서리의 이름은 ‘뾱’이다. 스마트폰 뒷면에 붙여 놓는 거치대 겸 그립으로 평소엔 접혀있다가 사용할 때 손으로 당기면 ‘뾱’ 소리를 내며 접힌 부분이 펴진다. ‘헐’이라는 프린트된 맨투맨 티셔츠도 있다. 마스크에는 ‘매너모드’가 새겨져 있다.이번 제품들은 디자인소품 온라인 쇼핑몰 ‘텐바이텐’, ‘바보사랑’과 오프라인 매장 핫트랙스, DDP 디자이너 갤러리샵, 홍대 상상마당,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샵, 놀다가게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배달의민족은 배민문방구 판매 수익금의 10%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옥수중앙교회, 투자사로 인연을 맺은 골드만삭스 등과 함께 설립한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이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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