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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X조은지, 절친의 우정샷···변함없는 동안 미모

가수 겸 배우 김소이가 조은지와의 우정샷을 공개했다. 김소이는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은영❤명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이는 조은지와 한 카페에서 함께한 모습.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풋풋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의외의 친분이다" "새댁 조은지씨 여전히 발랄하네요", "아직도 20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이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어게인'에 출연했다. 조은지는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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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절친' 김소이 집에서 '냥스타그램'? 20년차 우정, 대단해~

정려원이 김소이의 반려묘와 함께 한 인증샷은 물론 20년차 우정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김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려원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정려원은 김소이의 집을 방문해, 그의 반려묘 마고와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이 역시 사랑스런 마고의 모습에 홀딱 반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게재했다. 나아가 소이는 20년 전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우정샷을 공개해 1990년대 말인, 세기말 감성을 소환했다.20대 풋풋한 모습으로 나란히 사진을 찍었던 과거의 모습에 김소이는 "세상에, 20년 전 처음 널 만난 날 찍은 사진이 발굴 되었어. 우리 잘 살아왔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잘 살자"라는 메시지로 감회를 전했다.한편 김소이는 걸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지난해 영화 '어게인'에 출연했고, 정려원은 걸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지난해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한 바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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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김소이, 조선 기생 허산옥 변신 "꽃다운 사람들 지지 않길"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김소이는 최근 개봉한 한국 창작 뮤지컬 영화 ‘어게인(조창열 감독)’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극중 김소이는 조선 시대 마지막 기생으로 불리는 남전 허산옥 역을 맡았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40대에 화가로 데뷔했고 한정식 집을 운영하며 예술인들을 후원했던 인물로도 유명하다. ‘어게인’ 제작진은 “창작 뮤지컬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소이가 연기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소이가 자신만의 매력과 재능을 잘 살려 허산옥이라는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줬다”고 밝혔다. 김소이는 그동안 '폭력의 씨앗', '프랑스 영화처럼' 등을 통해 영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영화 ‘마이에그즈’, ‘리바운드’ 등을 통해 각본, 연출, 제작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소이는 “시대를 앞선 종합예술인이자 연주를 각성시키는 뮤즈로서 허산옥 선생님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어게인’ 속 앙상블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시퀀스와 더불어 여주인공 연주(김예은)와 듀엣으로 부른 곡 ‘꽃바라기’에서는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두 여배우가 ‘꽃바라기’를 부른 뒤, 마지막에 ‘지지마’라는 대사를 김소이가 전하는데, 이는 김소이가 현장에서 “꼭 넣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만든 대사라는 후문이다. 김소이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시련이 와도 ‘지지 말라’는 뜻으로 당시 대사를 만들었다. 꽃다운 사람들이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고 진심을 표했다. 한편 ‘어게인’은 10년째 조연출을 했지만 입봉이 좌절된 ‘연주’가 고향에 내려와 마지막 권번 기생 허산옥을 발견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뮤지컬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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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영화 '어게인'으로 스크린 컴백...조선시대 마지막 기생의 삶 연기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김소이는 최근 개봉한 한국 창작 뮤지컬 영화 ‘어게인’에 출연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극중 그는 조선 시대 마지막 기생으로 불리는 남전 허산옥 역을 맡았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40대에 화가로 데뷔했고 한정식 집을 운영하며 예술인들을 후원했던 인물로도 유명하다.‘어게인’ 제작진은 “창작 뮤지컬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소이가 연기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소이가 자신만의 매력과 재능을 잘 살려 허산옥이라는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줬다”고 밝혔다.김소이는 그동안 '폭력의 씨앗', '프랑스 영화처럼' 등을 통해 영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영화 ‘마이에그즈’, ‘리바운드’ 등을 통해 각본, 연출, 제작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김소이는 “시대를 앞선 종합예술인이자 연주를 각성시키는 뮤즈로서 허산옥 선생님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어게인’ 속 앙상블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시퀀스와 더불어 여주인공 연주(김예은)와 듀엣으로 부른 곡 ‘꽃바라기’에서는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두 여배우가 ‘꽃바라기’를 부른 뒤, 마지막에 ‘지지마’라는 대사를 김소이가 전하는데, 이는 김소이가 현장에서 “꼭 넣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만든 대사.김소이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시련이 와도 ‘지지 말라’는 뜻으로 당시 대사를 만들었다. 꽃다운 사람들이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전했다.한편 영화 ‘어게인’(감독 조창열)은 10년째 조연출을 했지만 입봉이 좌절된 ‘연주’가 고향에 내려와 마지막 권번 기생 허산옥을 발견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뮤지컬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08.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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