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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악뮤·루시·카더가든·데이브레이크,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합류

악뮤, 루시, 카더가든, 데이브레이크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가 3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10월 18,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측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날인 10월 18일에는 ‘더 시즌즈’,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 등 방송과 무대를 종횡 무진하며 활약 중인 악뮤, 각종 페스티벌을 접수하며 섭외 0순위 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김수영, 제미나이가 합류했다. 10월 19일에는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카더가든을 비롯해 켄, 범진, 블라, 공원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차까지 공개된 김뜻돌, 까치산, 리도어, 소수빈, 실리카겔,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적재, 정세운, 정승환, 죠지, 지소쿠리클럽, 캔트비블루, 킥, 터치드, 페퍼톤스, 폴킴, 십센치, 고고학, 너드커넥션, 데이먼드이어, 드래곤 포니, 로우하이로우, 멜로망스, 소란, 솔루션스, 스네이크 치킨 수프, 스텔라장, 쏜애플, 씨엔블루, 엔플라잉, 윤하, 하이파이유니콘, 홍이삭 등과 함께 페스티벌을 빛낸다. 한편 이번 GMF는 ‘KBS WORLD’가 주관사로 함께하는 ‘라운드’와 협력해 아세안 10개국 음악 및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한국 아티스트 공연 관람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뮤직포럼’에서는 양일간 음악계 현안을 다루는 4개의 섹션이 전문가들의 참여로 펼쳐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1 13:39
연예일반

‘9월 컴백’ 파우, 확산되는 글로벌 존재감... 대만·태국·캐나다서 ‘인기’

그룹 파우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파우의 3집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이 19일 캐나다 유튜브 뮤직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7일 틱톡 뮤직차트 진입에 이어,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대만·태국 톱100 진입 소식까지 더해지며 해외에서의 반응이 눈에 띄게 확산되는 모습이다.특히 활동을 마무리한 지 약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성과는 파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한다. 앨범 ‘빙 텐더(다정해지는 법)’가 담은 따뜻한 메시지가 국경을 넘어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진행 중인 ‘다정해지는 라이브’ 프로젝트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며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이 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우는 지난 13일 3집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다정해지는 라이브’와 ‘빙 텐더 라이브’를 통해 모은 수익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글로벌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는 9월 컴백을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담은 신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파우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아시아 투어 ‘파우 투어: 파워풀 유스 인 서울’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14:29
해외축구

'2025 아이콘매치', 축제는 이미 시작됐다! 호나우지뉴, 마이콘, 마켈렐레까지 합류

브라질의 축구 마법사 호나우지뉴가 창팀에 합류하고, 세계 최강 라이트백 마이콘과 월드클래스 자물쇠 마켈렐레가 방패팀 수비에 빗장을 채운다.넥슨 13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상상을 초월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합류로 축구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유저와 축구 팬들은 매주 업데이트되는 양팀 라인업에 환호하며 이미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다"라고 소개했다.'2025 아이콘매치'는 해외 레전드 선수들이 창팀(‘FC 스피어’)과 방패팀(‘실드 유나이티드’)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오는 9월 13일(이벤트 매치)과 14일(메인 매치)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이 주최한다. 지난 10일 ‘FC 온라인’ 유튜브에서 공개된 호나우지뉴와 마이콘의 참가 소식은 축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해당 영상에는 “작년에도 대박이었는데 올해는 판이 더 커졌다”, “확실히 작년에 다녀온 선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듯하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이 이어졌다. 또한 “눈을 어디 둬야 할지 모를 만큼 화려하다”는 반응과 함께, “역대 축구 역사 포지션별로 줄 세워도 TOP10 안에 들 선수들이 몇 명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2025 아이콘매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역대급 철벽 수비진들의 잇따른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마이콘 공개에 이어, 11일 욘 아르네 리세, 애슐리 콜, 솔 캠벨, 12일 네마냐 비디치와 클로드 마켈렐레까지 방패팀 라인업이 대거 추가됐다. 앞서 방패팀의 핵심 수비수로 지난해 아자르를 완벽 봉쇄했던 카를레스 푸욜도 2년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창팀이 화려하긴 한데 이번에도 방패팀이 강할 것 같다”, “허점이 안 보인다”며 저마다 승패 예측을 이어가고 있다.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넥슨은 14일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2025 아이콘매치' 공식 굿즈 1차 판매를 시작한다. 양팀의 유니폼, 머플러, 키링, 와펜패치 등 ‘2025 아이콘매치’를 기념하고 경기장에서 응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며, 이벤트 당일에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2025 아이콘매치'에 대한 자세한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및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5.08.13 11:00
e스포츠(게임)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성료…뷰잉 파티도 매진

네오위즈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주최한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8월 9일과 10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진행한 굿즈 팝업스토어에는 양일간 800여 명이 방문했다.현장에서는 미공개 음원이 최초로 공개됐다. 아티스트 '탁'이 작곡하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와 리듬게임 '아르케아'의 컬래버 DLC에 수록 예정인 '미리내'와 '제온'의 미공개 데모곡 'X-5'를 선보였다.둘째 날 헤드라이너로 등장한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와 특별 게스트 '니엔'과 '에이먼'의 무대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덤핑라이프', '디펭귄', '마모씨' 등 개발진과 참여 아티스트들이 현장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공연과 동시에 진행한 '라이브 뷰잉'에서 CGV 신촌 아트레온 지점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단독 퍼블릭 뷰잉 이벤트'에는 2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참여했다.이 외에도 '하이츠'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64514'의 LP와 CD이 전량 매진됐다.네오위즈 관계자는 "팬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제이맥스'의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2 17:23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영웅 이야기의 다음 장... 서울서 시작해 세계로 [줌인]

올해로 데뷔 6년차, 그룹 피원하모니의 꽃봉오리는 조금 늦게 열렸고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 서울 공연은 그 서막을 알리는 자리였다. 양일간 9000석 전석을 매진시키고, 약 180분 동안 고강도 라이브를 펼쳤다. 공연명 ‘모스트 원티드’처럼 모두가 ‘가장 원하는’ 이상향을 몸소 보여주는 듯했다.“오늘 왜 밴드 섹션으로 편곡한 줄 아세요? 우리 마음대로 놀려고 그런 겁니다.” 그 강렬한 한마디 이후, 공연장은 전율하는 심장 같았다. 라이브 밴드 섹션이 만들어낸 록·팝 사운드는 한층 거칠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했고, 피스(팬덤명)는 자리에서 일어나 온몸으로 무대를 즐겼다. 피원하모니는 데뷔부터 ‘영웅이 되기 전의 소년들’이라는 세계관을 곱씹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왔다. 이번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은 그 여정의 출발점이었다. VCR 흐름은 한 편의 SF 단편영화 같았고, 조명은 각자의 감정을 불살랐다. 무대 위에서는 세계관 속 ‘히어로’들이 현실에서 뛰노는 듯한 몰입감이 펼쳐졌다.‘블랙홀’, ‘태양을 삼킨 아이’, ‘이멀전시’, ‘에브리바디 클랩’, ‘팔로우 미’ 등 오로지 피원하모니 콘서트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촘촘히 구성했다. 특히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솔로 무대는 ‘입덕 관문용’으로 제격이었다. 그중에서도 미니 8집 ‘더!’는 피원하모니가 쌓아온 ‘영웅’ 세계관에 감정과 위트를 더한 퍼즐의 한 조각 같았다. 지난 5월 발매된 ‘더!’는 44만 3108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 주요 차트는 물론 ‘빌보드 200’ 23위,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위까지 석권했다. 멤버들을 ‘더!’에 수록된 곡들을 공연에서 색을 하나하나 덧입혀, 정점에 오른 지금의 피원하모니를 완벽히 구현해 냈다.이번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북미 일정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 토론토 코카콜라 콜리세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오클랜드 아레나 등 아레나급 공연장으로만 구성됐다. 이중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은 브루노 마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이 공연했던 초대형 무대이며, 피원하모니는 K팝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로 입성한다. 데뷔 초기부터 영어 버전 곡과 글로벌 지향 콘셉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현지 팬덤을 확보한 전략, 그리고 록·팝 기반 퍼포먼스가 북미 청중을 사로잡을 강렬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에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중형급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국내 팬덤의 탄탄함을 입증했고, 해외에서는 북미 전 도시 아레나급 투어 확정으로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시드니,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요코하마 등 아시아 공연에 이어 9월 27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 중남미 5개 도시까지 달려가는 이번 여정은 그야말로 전 지구적 퍼포먼스로 기록될 전망이다.뜨거웠던 서울 공연을 마치며 피원하모니는 “공연 제목처럼, 여러분이 이 무대를 보며 ‘이게 내가 지금 가장 원하는 순간’이라고 느끼셨길 바란다. 피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고, 그 힘 덕분에 무대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더 멋지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10:52
연예일반

“뛰어!” 피원하모니, 9000명 피스들 들썩… 북미·중남미까지 질주 [종합]

“소리 질러!”뜨거운 화염과 함께 그룹 피원하모니가 등장했다. 지구에 침공하러 온 침략자들처럼 압도적인 자태에 장내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왜 이들이 ‘대세’ 그룹인지 증명하기 충분한 무대였다. 10일 피원하모니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를 개최했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 양일간 9,000석을 동원했으며,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후 시야제한석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글로벌 피스(팬덤명)들은 피원하모니를 상징하는 응원 봉, 티셔츠, 키링등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공연 오프닝은 미니 4집 수록곡 ‘블랙홀’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제목처럼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도 높은 무대였다. 기존 곡에 밴드 사운드를 덧입혀 멤버들의 보컬과 랩 실력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소울은 “오늘 서울 마지막 공연이니까, 어제보다 더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이어 ‘이멀전시’ ‘더!’, ‘겁나니’, ‘비포 더 던’까지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총망라한 무대가 쏟아졌다. 오직 서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였기에 순간마다 환호가 터졌고, 무대 위 에너지는 한층 뜨겁게 타올랐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도 흥미로웠다. 만약 피원하모니 입덕 전이라면 ‘관문용’으로 딱 제격이었다. 지웅은 ‘업타운 펑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기호는 ‘크립’으로 감성 짙은 보컬을 들려줬다. 소울은 리믹스 된 댄스곡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인탁은 ‘굿 키서’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종섭은 자작곡 ‘변신’으로 화려한 랩 실력을 뽐냈고, 테오는 ‘왓츠 업?’으로 능숙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공연 중반부부터는 가장 최근에 발매된 미니 8집으로 속도를 높였다. ‘워크’는 감각적인 인트로를 더해 노래를 세련되게 변주했고, ‘프리티 보이’에서는 돌출무대로 나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그 뒤로도 피원하모니는 ‘비에프에프’, ‘에브리바디 클랩’, ‘두 잇 라이크 디스’, ‘점프’, ‘팔로우 미’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피스들은 기다렸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온 몸으로 무대를 즐겼다.멤버들은 “오늘 왜 밴드 섹션으로 편곡한 줄 아냐, 우리 마음대로 놀려고 그런 거다"며 "이 열기 그대로 가자”고 외쳤다.피원하모니는 미니 8집 ‘더’로 초동 판매장 44만 장 이상을 기록,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이들은 커진 위상을 몸소 보여주듯 다채로운 VCR화면과 조명으로 무대를 물들이며, 공연장을 하나의 거대한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서울 공연을 마친 피원하모니는 곧바로 해외 공연에 나선다. 시드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오코하마를 이어서 북미로 향해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중남미 5개 도시 공연도 확정 지었다. 북미 전 도시에서 아레나급 공연장에 입성하며, 특히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은 지난해 개장 후 브루노 마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다. 피원하모니가 K팝 아티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입성하게 된다.기호는 “우리는 또 다시 여정을 떠날 것이다. 피스(팬덤명)과 함께라면 어디를 가든 ‘유토피아’고 어디를 가든 1등이다”라고 말하며 전 세계 팬들과 재회를 약속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8:15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기호 “우린 어딜가도 유토피아”… 피스들 ‘함성’ [IS현장]

그룹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가 능수능란하게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10일 피원하모니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을 개최했다. 멤버들은 폭발적인 무대를 만들어낸 뒤 돌출무대로 나와 토크타임을 가졌다. 특히 기호는 VCR 화면을 가리키며 “뒤에 우주 보이시냐, 이는 우리가 또 다시 떠날 여정을 의미한다”며 “우린 어디를 가도 ‘유토피아’고 제일 ‘모스트 원티드’하고 어디를 가든 피스(팬덤명)와 함께한다면 1등이다”고 말해 환호성을 자아냈다.서울 공연은 지난 9일부터 이어졌으며 양일간 9,000석을 동원했다. 피원하모니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곧바로 해외 공연에 나서며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시드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요코하마를 찾으며, 이어서 북미로 향해 뉴어크, 페어팩스, 토론토 등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마, 산티아고, 몬테레이 등 중남미 5개 도시 공연 또한 확정 지었으며 추가 공연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7:32
연예일반

“피스, 준비됐습니까!”... 피원하모니, 세 번째 월드 투어 본격 시작 [IS현장]

그룹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이자,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10일 피원하모니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를 개최했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다. 양일간 9000석을 동원,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서울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기호는 “투어에 오신 걸 환영한다. 더 즐길 준비 되셨죠?”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소울은 “오늘 서울 마지막이니까 어제보다 더 재미있게 놀자”고 말했고, 종섭은 “피스(팬덤명) 준비됐냐, 한번 제대로 놀아보자”며 소리쳤다.피원하모니는 이날 오프닝 곡으로 미니 4집 ‘하모니 : 제로 인’ 수록곡 ‘블랙 홀’을 선보였다. 이어 ‘끝장내’, ‘태양을 삼킨 아이’를 연달아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서울 공연을 마친 피원하모니는 곧바로 해외 공연에 나서며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시드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요코하마를 찾으며, 이어서 북미로 향해 뉴어크, 페어팩스, 토론토, 포트워스, 덜루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까지 8개 도시에서 투 어를 이어간다.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마, 산티아고, 몬테레이 등 중남미 5개 도시 공연 또한 확정 지었으며 추가 공연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6:32
스타

아이유, 9월 13·14일 KSPO돔 팬밋업 개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팬밋업 개최를 예고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3, 14일 양일간 KSPO돔에서 열리는 ‘2025 IU FAN MEET-UP ’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이유는 청량한 분위기 속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설레는 마음을 자아낸다. 하늘빛 색감과 감성적인 폰트가 팬밋업 콘셉트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한다.‘Bye, Summer’는 2023년 9월 팬콘서트 ‘I+UN1VER5E’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공연명은 지난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은 곡의 제목이자 ‘여름에게 보내는 선선한 인사 같은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이 조용히 저물어가는 이 순간, 한 계절 동안 함께 나눈 이야기와 웃음을 한 데 모아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이번 행사는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조한 ‘팬밋업(FAN MEET-UP)’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팬미팅이나 팬콘서트와는 또 다른 아이유만의 따뜻하고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4:26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K리그 경기장에서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 현장 프로모션 전개

K리그가 펼쳐지는 경기장에서 스포츠토토를 무료로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이번 주말 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 일대에서 현장 프로모션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스포츠토토는 오는 8월 9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울산HD-제주 유나이티드전)과 10일 포항스틸야드(포항 스틸러스-광주FC전)에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 프로모션은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기금의 공익성을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 및 건전한 스포츠토토 구매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스포츠토토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투표권 발행 전 종목(야구ㆍ축구ㆍ농구ㆍ배구 등)을 대상으로 총 14회(KBO 10회·K리그 2회·KBL 1회·KOVO 1회)의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3일에는 고척스카이돔(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모션 참여는 양일간 경기장 출입구 주변 스포츠토토에서 마련한 스포츠토토 홍보 부스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회원가입, 스포츠토토 SNS 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을 완료하면, 투표권 무료 체험 기회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건전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미니 스포츠 게임 등도 함께 진행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스포츠가 펼쳐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건전한 스포츠토토 응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8.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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