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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고척돔 찢고 다음은 도쿄돔... 전 세계 누비는 ‘공연의 神’

그룹 NCT 127이 네 번째 월드 투어의 도쿄돔 공연을 확정했다.지난 27일 NCT 127 공식 SNS 계정에는 ‘NCT 127 네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의 일본 도쿄돔 공연 개최 소식이 깜짝 공개됐다.이에 따르면 NCT 127은 5월 21~22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세 번째 도쿄돔 입성인 만큼 현지에서의 굳건한 위상과 파워를 실감케 한다.NCT 127은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 차별화된 기획력,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명불허전 ‘공연의 神(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서울에서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NCT 127은 2월부터 5월까지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도쿄까지 전 세계 15개 지역 24회 공연에 달하는 월드 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한편, NCT 127이 출연한 ‘설특집 MBC 가요대제전 WANNABE’가 1월 29~30일 순차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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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판매 1위→日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 [종합]

뉴진스가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10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앨범들은 지난해 총 309만 8275장 팔렸다.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판매량 점유율 1위(11.4%, 써클차트 2024 앨범 판매량 리뷰 기준)다.뉴진스는 지난해 5월 더블 싱글 ‘하우 스윗’과 6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두 음반 모두 ‘밀리언셀러’를 달성시켰다. ‘하우 스윗’와 ‘슈퍼내추럴’은 지금까지 각각 124만 장, 130만 장 이상 팔렸다. 여기에 2022~2023년 발매된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 두 번째 EP ‘Get Up’ 등 구보 판매도 꾸준히 이어졌다.뉴진스의 음원 파워 또한 2024년에도 막강했다. 뉴진스는 써클차트 2024 글로벌 K-팝 부문에서 ‘하우 스윗’를 비롯해 ‘슈퍼 샤이’, ‘디토’, ‘OMG’, ‘ETA’, ‘하입 보이’ 등 13곡을 포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디지털 부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각각 11곡, 10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멜론이 지난 9일 발표한 2024 국내 연간차트에서는 8곡이 뉴진스의 노래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특히 ‘슈퍼내추럴’은 멜론 해외 연간차트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해외 연간차트에서도 종종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오르기는 하지만 최상위권에 랭크된 아티스트는 뉴진스가 유일하다고 멜론 측은 설명했다.뉴진스는 일본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뉴진스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이다.‘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고 오리콘 측은 설명했다.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30만 장 이상(써클차트 12월 기준) 팔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뉴진스는 이러한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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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

그룹 뉴진스가 일본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최상위권에 올랐다.1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이다.‘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30만 장 이상(써클차트 12월 기준) 팔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뉴진스는 이러한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은 현지 연말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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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레코드대상 2년 연속 수상…대상 후보

그룹 뉴진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2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난 곡에 주어진다. 올해 이 부문에 오른 해외 아티스트 작품은 뉴진스 곡이 유일하다.아울러 ‘우수작품상’으로 뽑힌 10곡은 이 시상식의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따라 ‘슈퍼내추럴’은 내달 30일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도 노리게 됐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디토’)’과 ‘특별상’ 2관왕에 오른 바 있다.뉴진스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일본 대표 연말 방송과 축제에 출격한다. 이들은 오는 30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4’와 12월 4일 후지 TV ‘2024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12월 31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라 2024년 대미를 장식한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26만 장 이상(써클차트 10월 기준) 팔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오르며 뉴진스 파워를 확인했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외에도 각종 일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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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갤럭시의 탄생..D-1 2024 KGMA 관전포인트 [2024 KGMA]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 아래 장르를 뛰어넘은 32팀의 아티스트들이 어떤 시상식에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스케일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KGMA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상식을 표방하는 만큼 이번 KGMA는 16일 아티스트 데이, 17일 송 데이에 맞춰 출연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고퀄리티 무대를 준비 중이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을 기획하고 ‘MAMA’를 연출해 실력을 인정 받은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로 나선 가운데, 아티스트들 또한 KGMA의 가치관에 공감해 단독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동방신기·(여자)아이들·뉴진스 등 퍼포먼스 甲 ‘아티스트 데이’ 뜬다첫날인 16일 아티스트 데이의 포문은 MC인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연다. 하니와 남지현은 새로운 K팝 축제인 KGMA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기존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런웨이로 막을 열 계획이다.태민은 거대한 세트와 화려한 조명을 바탕으로 ‘갤럭시의 탄생’이란 이번 시상식 테마와 가장 어울리는 자신만의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태민은 어느 시상식 무대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올해 ‘스몰 걸’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영지는 도경수와 국내 시상식에선 유일무이하게 KGMA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엑소 활동 외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가요 시상식에 참석하는 도경수는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상식을 위한 알찬 무대를 계획하고 준비했다. 동방신기는 ‘K팝 리빙 레전드’다운 퍼포먼스를 주옥 같은 히트곡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일본 투어를 준비 중인 동방신기는 바쁜 와중에서도 KGMA만을 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제로베이스원은 와이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계획 중이다. 제로에서 갤럭시까지 닿은 제로베이스원만의 특별 무대는 물론, 깜짝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K팝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단독 콘서트에서만 공개했던 ‘와이프’(Wife) 무대를 시상식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들은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하는 메가 스테이지로 KGMA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뉴진스는 자유와 해방을 테마로 이번 KGMA만을 위한 특별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더블 싱글 ‘버블 검’,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도쿄돔 팬미팅으로 무대 감각을 한층 끌어올린 이들이 꾸밀 특별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영탁은 신곡 ‘슈퍼슈퍼’를 LED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정동원은 신곡 ‘고리’를 최초 공개하고 ‘부캐’인 아이돌 가수 JD1으로 무대도 준비해 팬들을 기쁘게 할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 QWER을 위한 이벤트와 레전드 그룹에 대한 헌사, 올 초부터 이슈의 중심에 섰던 비비와 유회승, 이무진의 무대도 마련된다.2024 KGMA 아티스트 데이 라인업에 마지막으로 승선한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진 100명도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두 오디션이 이미 한·중·일 3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할 이들이 펼쳐보일 퍼포먼스가 어떨 지 주목된다. ◇에스파·데이식스·라이즈…2024 최고의 K팝으로 ‘송 데이’ 채운다 17일 MC로 나서는 윈터는 KGMA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MC 이벤트로 이틀째 시상식의 포문을 연다. 특히 에스파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솔로곡 ‘스파크’ 무대를 대중 앞에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마이(에스파 팬덤명)의 기대를 높인다. 우기 역시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날 (여자)아이들로서 꾸민 메가 스테이지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우기가 솔로 퍼포먼스를 통해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데뷔 9주년을 맞은 올해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밴드’로 거듭난 데이식스는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곡과 정주행으로 인기를 모은 곡을 모두 선보이며 1만 2천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또 올해 최고의 주가를 달린 에스파 역시 ‘위플래시’는 물론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K팝 퍼포먼스 최강자 에이티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원테이크’ 퍼포먼스를 예고한 것은 물론,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최상급 무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15일 공개하는 따끈한 새 앨범 타이틀곡 무대도 공개한다. 올 한 해 빈틈 없는 활동을 통해 최고 신인에서 최고 대세로 거듭난 라이즈는 이번 KGMA 무대에서 역대급 초대형 스케일의 스테이지를 통해 KGMA 최고의 볼 거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지난 9월 5인조로 새출발을 알린 피프티 피프티는 신곡 무대뿐 아니라 공전의 히트곡 ‘큐피드’를 5인 버전으로 최초로 선보여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이찬원은 KGMA의 테마에 걸맞는 ‘명작’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더했으며, 송가인은 역동적인 사물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외에 니쥬, JO1 등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은 가수들은 물론 유니스, 나우어데이즈, 클라씨 등 신선한 얼굴들의 무대도 준비됐다. KGMA 조직위원회는 “1920년대 시작된 한국 대중음악이 거쳐온 근 100년의 시간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K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음악,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아티스트들 모두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에 걸맞게 단순 시상식 무대를 뛰어넘어 K팝 팬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역대급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 된다.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서는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불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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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K팝 걸그룹 최초 日 ‘카운트다운 재팬’ 무대 선다

그룹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선다.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31일 가장 큰 스테이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올해도 크리피 너츠, 바운디, 맨 위드 어 미션, 스톤즈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에 이어 올해 ‘카운트다운 재팬’에 초대돼 현지 내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다. ‘슈퍼내추럴’과 수록곡 ‘라잇 나우’는 일본 싱글임에도 이례적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뉴진스 파워를 확인했다.또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 도쿄돔 무대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동안 끊임없이 회자됐고, 객관적 지표 이상의 뉴진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9일 니혼TV ‘with MUSIC’에 모습을 비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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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 수 있어 럭키비키잖아”…아이브 데뷔 1000일 기념 ‘파자마 파티’

그룹 아이브가 데뷔 1000일을 맞았다.25일 아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1000일 D-1 파자마 파티’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다이브(팬클럽명)와 함께 한 시간이 1000일이라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데뷔부터 함께해 준 다이브가 있었기에 지금의 아이브가 존재하고, 이름 안에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아이브가 지치지 않게 뒤에서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다이브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 긴 시간 동안 멤버들, 다이브와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은 도쿄돔 월드 투어도 다이브의 응원을 받아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서 마무리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아이브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4일(현지 시간) 자카르타 공연을 마친 뒤 25일 귀국을 앞두고 현지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이브와 함께 소통했다. 풍선과 소품으로 꾸며진 방에서 파자마 파티 콘셉트에 맞게 각자 개성 넘치는 파자마를 입고 나타난 아이브는 1000일 기념 케이크를 보며 환호했다. 해외 일정으로 1000일 전날인 999일에 라이브 방송을 켠 아이브는 “하루 전날부터 축하할 수 있어서 럭키비키잖아”라며 다이브에게 인사와 함께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이후 아이브는 ‘멤잘알’ 코너를 통해 멤버별로 주어지는 제시어에 대해 생각한 후 나머지 멤버들이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에 맞게 해당되는 멤버를 지목하며 멤버들의 생각은 물론 케미스트리까지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중간에 서로에게 스티커도 붙여주며 멤버들 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진 ‘아이엠그라운드’ 코너에서도 웃음꽃을 피웠다. 아이브는 심플한 게임도 재치 있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했고, 최종 승자는 이서에게 돌아갔다. 아이브의 우정이 돋보이는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은 다이브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 중임에도 다이브와 함께 데뷔 1000일을 맞기 위해 해외에서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깊은 팬 사랑을 전했다.아이브는 2021년 12월에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시상식과 음악방송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헤브’를 개최하고 세계 각지 팬들과 만났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42만 관객 동원했다.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 9월 4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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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완벽한 인형 비주얼… 키치한 매력까지

아이브 장원영이 ‘럭키비키’한 외모로 팬들을 홀렸다.장원영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Y2K 스타일의 빈티지한 의상을 입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자랑했다. 특히 얼굴 라인이 드러나는 올림머리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발그레한 볼터 치와 레드 립으로 키치한 매력까지 더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원영이 내 미래”, “어떻게 사람이 인형같이 생길까”, “눈이 얼굴에 반만 하다”, “장원영이 럭키비키 그 자체” 등 댓글을 남겼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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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日 도쿄돔에 10만 관객 운집… “항상 함께해주길”

에스파가 두 번째 도쿄돔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하이퍼 라인 – 인 도쿄 돔 – 스페셜 에디션-‘은 에스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쿄돔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로, 해외 여자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도쿄돔 입성이라는 신기록을 쓰며 막강한 ‘쇠 맛 저력’을 입증했다.특히 에스파는 앞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9회로 진행된 아레나 투어를 전 공연 솔드아웃으로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이번 도쿄돔 공연 역시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개방하며 이틀간 약 9만 4천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또한 이번 도쿄돔 공연은 센터에 설치된 원형 스테이지로 확장된 무대 연출은 물론, 이날 공연에 맞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달성한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와 수록곡 ‘선 앤 문’, ‘줌 줌’ 등 일본 등 일본 오리지널 곡들이 추가된 세트리스트로 ‘Special Edition’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했다.더불어 에스파는 ‘홀드 온 타이트’를 시작으로 ‘스파이시’, ‘욜로’, ‘러브 마이 라이프’, ‘위 고’와 같이 신나는 분위기의 무대를 통해 이동차를 타고 직접 팬들을 찾아가 객석에 마이크를 건네며 함께 호흡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 에스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도쿄돔에서 공연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분 덕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 공간에 모여서 저희 음악을 듣고 무대를 봐주셔서 너무 감동이다. 이번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여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항상 함께해달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팬들 역시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파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9 10:19
연예일반

트와이스 日 닛산스타디움 입성 D-1…K팝 걸그룹 역사 새로 쓰다

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펼치고 K팝 공연계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곡 ‘우아하게’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23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를 비롯한 각종 해외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고, 활동 10년 차를 맞이한 2024년 현재까지 전 세계 여성 그룹 기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타이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달성 등 각종 호기록을 덧입히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이들은 자체 최대 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통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개한 이번 월드투어는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지의 글로벌 대형 공연장에서 열려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의 명성을 떨쳤으며 오는 27, 28일 양일간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첫 입성하는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일본 데뷔와 동시에 인기 최정점!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매서운 활약세트와이스는 2017년 6월 28일 일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로 현지 정식 데뷔한 이래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을 비롯한 주요 차트를 장악했다. 발매하는 앨범이 연달아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획득했고 등장과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각종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018년 발매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 우수 작품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매력이 깃든 다채로운 디스코그래피로 유의미한 성적을 쌓은 이들은 올해 5월 기준 한일 양국에서 발표한 음반 총합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성장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스타디움 아티스트’ 눈부신 공연장 규모 성장史트와이스는 2017년 7월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한 현지 정식 데뷔 쇼케이스로 2회 공연에 약 1만 5000여 관객을 동원했고, 2018년 9월 일본 정규 1집 발매 일환 첫 아레나 투어를 전개하며 정식 데뷔 약 1년여 만에 아레나 공연장 초고속 입성에 성공했다. 2019년 3월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 반테린 나고야 돔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를 진행하고 약 22만 관객을 모았다. 2022년 4월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로 다시 도쿄돔을 찾아 총 3회 단콘 매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2023년 5월에는 ‘레디 투 비’ 인 재팬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단콘을 성료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펼쳤다.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총 네 번의 돔 공연을 추가했고, 당해 현지 8회 공연에서만 통산 37만 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스페셜 공연으로 올해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약 1년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트와이스는 다가오는 27일과 28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콘을 열고 공연사에 최초의 기록을 새긴다. 탄탄한 관중 동원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여겨지는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 공연 입성 리스트에 당당히 ‘트와이스’라는 이름을 올리고 그룹 커리어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다. 2017년 7월 2일 도쿄 체육관 대비 공연 관객 규모가 약 10배로 확장된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트와이스의 이번 공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장악한 ‘월드클래스 스타디움’ 헤드라이너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트와이스는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서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2023년 6월과 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과 매진을 이뤘고, 북미 9개 지역 13회 공연에서 총 25만 명을 모집하며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2023년 11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2024년 2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를 포함한 여러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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