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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다빈밴드, 폭풍성장 ‘좋지 아니한가’... 2025년 유망주

폭풍 성장의 좋은 예시다. 유다빈밴드가 3년 만에 약 12배 커진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넓은 무대만큼 유다빈밴드의 빠른 성장세가 실감된다. 멤버들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뜻깊은 경험이었다. 멋진 공연 계속 이어 나가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유다빈밴드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오늘은 잠에 들거예요’(이하 ‘우리의 밤’)를 개최했다.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에서 유다빈밴드는 그랜드 피아노를 활용해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제공했다. 유다빈밴드가 단독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건 이번이 5번째다. ‘렛 미 쇼 유’ ‘불’ ‘털어버리자’ ‘꿈보다 더’ ‘마침표’ 등 유다빈밴드의 정체성 같은 노래들이 공연장을 꽉 채웠다. 마지막 크레딧에는 팬들의 이름을 모두 적었다. 이는 보컬 유다빈의 아이디어다. 그는 “타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러 갔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다. 팬들이 ‘우리의 밤’을 만들어준 장본인인 만큼 마지막 크레딧에 꼭 올리고 싶었다”고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다빈밴드는 지난 2021년 3월에 데뷔했다. 유다빈, 조영윤(베이스), 이상윤(드럼), 이준형(기타), 유명종(키보드)으로 구성된 총 5인조 혼성 밴드다. 이들은 호원대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팀 결성은 이준형의 직감이 계기가 됐다. 유다빈이 지난 2019년 ‘제12회 머니투데이 대학가요제’ 예선을 통과하고 ‘어떻게 하며 대상을 받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지금의 팀이 모이게 됐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유다빈밴드는 대상을 받았다. 이후 2020년까지 ‘제4회 올 스타 뮤지션 페스티벌’(최우수상) ‘인디스땅스’ (톱13) ‘아뮤즈코리아 넥스트 밴드 오디션’(톱9) 등 여러 가요제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가요제 참여를 잠시 멈추고 ‘레터’ ‘담’ ‘고열’ ‘유다빈밴드 1집’까지 앨범과 싱글을 발매했다. 밴드로서 정식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 노래는 유다빈이 작사·작곡했다. 밴드의 정체성은 보컬에서 나온다. 202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유다빈의 매력이 폭발했다. 청량하면서도 묵직한, 여리여리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성량은 엄청났다.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0.2%로 저조했지만, 유다빈이 불렀던 ‘좋지 아니한가’만큼은 높은 조회수를 자랑했다. 10일 기준 조회수 163만회다. 유다빈밴드의 최종 순위는 3위로, 1위못지 않은 인기를 견인하게 됐다. 멤버들 역시 유다빈의 보컬에 푹 빠져있다. 조영윤은 “가끔 어떤 사람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음악적인 신념과 이 사람의 생애가 궁금해진다. 그 사람이 (유)다빈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형은 “호소력 짙은 파워보컬이지만, 그 안에 담긴 문학적인 감성은 누가 흉내 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색채”라고 호평했다. 유다빈밴드가 해를 거듭할수록 몸집을 키울 수 있었던 건 멤버들의 높은 앨범 참여도 덕분이다. 데뷔 초반에는 유다빈만 앨범 작업에 참여했지만, 2023년부터는 다른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항해’ ‘에브리띵’ ‘원스’ ‘그런갑다’ 등 크레딧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조영윤은 “음악을 같이 만든다는 것은 위험하면서도 숭고하다. 우리뿐만 아니라 대중까지 설득해야 한다”면서 “곡 중간 과정에서 조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준형은 “편곡할 때 큰 재미를 느낀다”고 전했고, 다빈은 “언제나 진심을 담은 가사가 좋다”며 유다빈밴드만의 강점을 꼽았다. 유다빈밴드는 2024년에만 4곡의 디지털 싱글, 미니앨범 ‘이그나이트’ 발매까지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올 한 해는 더 바쁠 전망이다. ‘우리의 밤’ 콘서트에서 “2025년에는 10곡 이상 발매하겠다”고 예고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들은 “일단 당차게 저질러 봤다. 무언가 신나는 것들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06:10
뮤직

유다빈밴드, 5연속 매진 콘서트 성료... 대세 밴드 입증

밴드 유다빈밴드가 단독 공연 5회차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유다빈밴드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오늘은 잠에 들거예요’를 마쳤다. 5회 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약 12배 규모로 성장한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났다.공연장의 사이즈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번 공연 최초로 그랜드 피아노를 활용한 다채로운 셋리스트 편곡, 화려한 브이제이와 1, 2부 의상 체인지 등 역대 가장 아름다운 ‘우리의 밤’을 팬들에게 선물했다.유다빈밴드는 올해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이그나이트’의 첫 트랙인 ‘렛 미 쇼 유’로 공연을 열었다. 이어 같은 앨범의 타이틀곡인 ‘불’,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털어버리자’를 들려줬다.리메이크곡인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도 가창했다. 4곡을 연달아 마친 유다빈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기리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꿈보다 더’와 ‘마침표’를 부르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유다빈밴드는 오는 25일 원위와 함께하는 기획 공연 ‘하이파이브! 25’로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2 13:57
뮤직

데이브레이크 ‘세미콜론’, 17년 여정 마침표와 쉼표를 담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역대급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17년간의 마침표와 쉼표를 담은 미니 앨범 ‘세미콜론’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세미콜론’은 데뷔 앨범 이후 타이틀곡 중 유일하게 단조로 구성된 팝 락 장르의 곡이다. 담담하게 이어가는 절제된 보컬과 애절한 스트링, 리드미컬하고 밀도 높은 건반과 베이스 라인이 다양한 감정의 굴곡을 그린다.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소속사인 배우 김강민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다.두 번째 타이틀곡 ‘올드 & 와이즈’는 데이브레이크의 1집 수록곡 ‘범퍼카’의 후속 이야기로 다시 n번째 청춘을 노래한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완벽한 밴드 사운드와 빌드업 되는 보컬이 어우러져 식어가던 마음에 다시 타오를 수 있는 용기를 지펴준다.이외에도 앨범에는 감각적인 시티팝 스타일의 ‘리듬, 이 밤은’, 데이브레이크의 찬란한 서사를 보여줌과 동시에 지금까지 팬들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내일을 노래한 ‘영원하라’까지 총 4곡이 담겨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0 13:48
스타

[단독] 故 김성재 母 “너무 빨리 별이 된 성재, 죽을 때까지 안 늙을 거라고…”(인터뷰 종합)

“하늘에서 말도 못하게 커다란 불꽃으로 된 꽃다발이 많이 떨어지는 걸 봤어요. 당시 우리집이 동네 제일 꼭대기였는데, 머리 뒤쪽에서부터 커다란 불꽃 꽃다발이 아래로 떨어졌죠. 이게 무슨 꿈인가, 싶었는데 얼마 뒤 (김)성재를 가진 걸 알았죠.”너무나 아깝게 떠나간 비운의 스타, 남성듀오 듀스 멤버인 고(故) 김성재의 어머니 육미승 씨는 아들을 임신했을 당시의 일을 상기된 목소리로 전했다. 11월 20일은 김성재가 세상을 떠난 지 29년째 되는 날이다. 듀스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전격 솔로 컴백을 선언한 그는 데뷔 무대를 선보인 바로 다음날인 1995년 11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의 한 호텔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당시 그는 불과 24세의 나이였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슬픔보단, 생전 마지막 불꽃 같던 순간을 더 기억하고 싶은 게 어쩌면 남겨진 이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 김성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 타이틀곡 ‘말하자면’ 무대를 선보인 지 꼭 29년 전인 지난 19일, 일간스포츠는 고인의 어머니 육미승 씨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김성재에 대한 기억을 나눴다.“요즘은 (사건을) 그렇게 오래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벌써 간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싶죠. 참 세월 빨라요.” 당대 둘째가라면 서러운 톱스타이자 시대를 앞서간 패셔니스타로 군림하던 김성재의 사망은 세간에 큰 충격을 던졌다. 당시 부검 결과 고인의 오른팔 등에서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동물성마취제 성분 졸레틸이 검출됐지만 생전 오른손잡이였던 김성재가 스스로 오른팔에 주사를 꽂기 힘들 것이라는 점 등으로 타살 의혹이 제기됐고 사망 당일 새벽까지 호텔에 함께 있던 여자친구 A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A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고, 사건은 지금도 미제로 남아 있다. 차마 가슴에 묻기 힘들 정도로 억울한 아들의 죽음에도 꿋꿋이 일상을 살아왔던 육씨를 더 속상하게 한 사건은 2022년 벌어진 묘소 훼손 사건이었다. 경기도 모 추모공원에 자리한 김성재의 묘소가 스스로 팬이라 주장하는 한 여성에 의해 모두 훼손되며 오랜 팬들이 준 사진 액자는 물론 편지, 심지어 나무까지 뿌리채 뽑혀 나가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 것. 2년이 지난 현재 묘소 상황을 묻자 “예쁘게 해놓고자 하는 마음이 많이 식었다. 마음 속에 있는 건 계속 있는데, 물건들은 어느 순간 이렇게 순식간에 없어져버리는구나 싶다. 너무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성재는 자기 꿈이 있었고, 꿈이 크던 작던 끝을 멋지게는 만들어야 되는 성격이었어요. 그런데 자기 인생, 자기 삶은 그렇게 마음대로 못하고 (사망원인조차) 의문으로 남았죠. 성재가 바라던 삶도 아니고 성재가 살아온 목적도 그런 것들이 아니었는데, 너무 전부 다 흐지부지되는 그런 걸로 끝났다는 게 정말 불행한 일이었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어 “지금은 나쁜 생각은 안 하는데, 너무나 열심히 자기가 하고자 하던 일을 향해 달려갔던 성재가 너무 불쌍하다. 절대 이런 끝맺음을 하고 싶지 않았던 앤데, 어떻게 이런 이상한 일 속에 휘말려 들어갔는지 안쓰럽고 엄마로서 너무 가엽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마따나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의 기억 속 김성재는 여전히 ‘레전드 아티스트’로 자리하고 있다. 1993년 고교 동창 이현도와 함께 듀스로 데뷔, ‘나를 돌아봐’, ‘우리는’, ‘약한 남자’, ‘여름안에서’, ‘굴레를 벗어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는 앞서간 패션과 감각,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김성재의 아티스트적 면모에 대해 경외를 표하고 그의 솔로 데뷔곡 ‘말하자면’ 무대를 오마주하고 있다. 이같은 가요계 분위기를 귀띔하자 육미승 씨는 “성재가 있으면 만면에 웃음 띄우고 고맙다고 할 것 같다”며 밝아진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성재라면 후배들에게 ‘너희들이 있어서 내가 행복한 것’이라며 깔깔대며 머리를 막 쓰다듬어줄 것 같아요. 그리고 성재는 ‘너네가 봐봐, 내가 지금 오십 같이 보이냐? 나는 죽을 때까지 안 늙을거야. 끝까지 잘 봐’ 이러면서 웃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엄만, 내가 할아버지가 된다는 거 상상이 돼?’ 이러며 낄낄 거렸거든요.(웃음)”아들과 출근길에 나눈 기억에 남는 대화도 공개했다. “어느 날 출근하러 계단을 내려가는데 성재가 나를 계속 바라보면서 ‘엄마, 내가 크게 보여?’ 이러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너가 하늘 끝에 닿은 것처럼 크게 보였던 적이 있었어. 나랑 같은 층계에 서 있는데 왜 내 아들만 이렇게 하늘 높이 보일까, 그 생각으로 아찔했었어’라고 말했더니 성재가 ‘엄마는, 내가 무슨 도깨비야?’ 이러며 웃었죠.”당시 김성재는 팬으로부터 ‘왜 이렇게 크고 빛이 나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에 대해 며칠을 두고 생각하다가 자신이 스타가 됐음을 느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육미승 씨는 “그 땐 저도 성재가 별이 됐다는 생각에 북받쳤는데, 성재 별은 왜 이렇게 금방 갔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쓸쓸하게 말했다. 또 육미승 씨는 “새벽에 온동네가 대낮처럼 환해질 정도로 환한 불꽃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걸 보고나서 성재를 가져서, 그 땐 내가 굉장한 아들을 가진걸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렇게 순식간에 떨어지는 불꽃 꽃다발이었어서 성재가 그렇게 빨리 가버렸나 하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성재가) 어디 가 있는지 모르지만 추모비에 가면 ‘엄마 갈 때까지 잘 있고, 갈때까지 재미있게 잘 지내라’고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의 눈물이 몇 번이고 전해지는 듯한 통화였지만 그는 “옛날 같은 마음이면 눈물부터 흘릴 얘기지만 요즘은 그냥 웃으면서 중간중간 찔끔거릴 수 있는 이야기가 됐다”며 “성재는 가버렸지만 성재 본인보다 엄마인 내가 팬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무도 생각해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할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어딜 다녀도 김성재를 기억하는 팬들이 다가와 자신의 손을 잡고 울기도 한다는 그는 “올해 백세 되신 친정엄마도 성재를 기억하는 팬들이 나에게 다가오는 걸 보면 놀라기도 하시고, 손자가 보고 싶다며 많이 우신다”면서도 “우리 손녀(김성재 동생 김성욱의 딸)에게도 자신이 듀스와 김성재의 팬이었다고 이야기 해주는 팬들이 계시더라”며 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김성재의 아티스트 행보는 유작으로 남은 솔로 1집 ‘김성재’를 끝으로 마침표가 찍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말하자면’을 비롯해 ‘마지막 노래를 들어줘’, ‘작지만 큰 행복’, ‘너의 생일’, ‘봄을 기다리며’ ‘도전!’ 등 11곡이 수록됐다. 지난 2022년엔 아바타로 재탄생해 관심을 모았으며, 이현도가 김성재의 생전 목소리를 AI로 구현해 담은 듀스 4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13:54
스타

‘10월 말 컴백’ 더보이즈, IST엔터와 재계약 논의... 마지막 활동 되나 [공식]

그룹 더보이즈가 IST엔터테인먼트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23일 I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더보이즈와 전속계약이 아직 만료되지 않았다”며 “멤버들과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더보이즈는 10월 말 컴백도 확정했다. 전작으로 판타지 3부작의 마침표를 찍고,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만나게 됐다. 만약 전속계약이 마무리되면 10월 말 컴백이 더보이즈의 마지막 활동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더보이즈는 세 번째 월드 투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12~1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더보이즈 월드투어 제너레이션’의 포문을 열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19:06
연예일반

드림캐쳐 “벌써 10번째 미니앨범…목표는 빌보드 진입” [종합]

“목표는 빌보드 진입 그리고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입니다.”미니 10집으로 돌아온 그룹 드림캐쳐의 목표는 확고하고 다부졌다. 독보적 세계관 그룹 드림캐쳐가 새 앨범으로 평행세계 세계관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를 소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빌런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유현은 “벌써 미니 10집이다. 굉장히 긴 시간이 흘렀다”면서 “이번 앨범도 우리의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수아는 “한마디로 ‘정의로운’ 앨범이다. 한계를 깨고 빛나는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를 보고 정의감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 덥고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저희 춤을 따라추시면 좋지 않을까 싶은 타이틀곡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수록곡이 담겼다”면서 “파이팅 넘치는 앨범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타이틀곡 ‘저스티스’는 평행세계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곡에 대해 다미는 “각자의 신념과 정의로 싸우는 영웅을 표현했다. 드림캐쳐답게 강렬한 사운드를 담았다”고 밝혔다. 녹음시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해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도 밝혔다. 한동은 “강력한 목소리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일 신경을 썼다. 록 느낌이 나게 하려고 했다”며 “작곡가님도 더 세게 해달라고 해서 나도 처음 듣는 목소리가 있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 7' 드림캐쳐’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까지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고 와서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밝힌 드림캐쳐. 활동 목표로는 빌보드 진입을 꼽았다. 지유는 특히 수록곡 ‘2 링스’에 대해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의미하는데,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드림캐쳐의 모습을 담았다”며 “이번 활동 목표가 있다면 빌보드에 진입하고 싶고, 세계적으로 음악 페스티벌이 많은데 초청 받아서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강렬한 포부를 내비쳤다.이날 드림캐쳐는 한층 유려하고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스티스’ 활동에는 멤버 시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해 지유, 수아, 유현, 다미, 한동, 가현 여섯 멤버가 무대를 꾸미게 되지만 멤버들은 일당백 정신으로 미니 10집 활동을 성료하겠다는 각오다. 드림캐쳐는 ‘저스티스’를 통해 평행세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고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의 미니 10집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6:54
연예일반

드림캐쳐 수아, 시구 소감 “포수가 점프해 잡아…또 도전하고파”

그룹 드림캐쳐 수아가 시구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이날 수아는 전날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소감을 전했다. 수아는 “어제 거리가 상당히 멀리 날아갔다, 포수가 점프해서 잡아갔다”며 “좀 더 뒤에서 던져도 되지 않나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수아는 이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더 도전해 보고 싶다”면서 “키움 히어로즈, 보고 있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타이틀곡 ‘저스티스’는 평행세계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6:46
연예일반

드림캐쳐 “벌써 미니 10집,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릴 것”

그룹 드림캐쳐가 미니 10집 컴백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빌런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유현은 미니 10집이란 데 대해 “벌써 미니 10집이다. 굉장히 긴 시간이 흘렀다”면서 “이번 앨범도 우리의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월드투어 근황도 전했다. 지유는 “7주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를 돌고 있다”며 “팬들을 만나고 와서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저스티스’는 평행세계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드림캐쳐는 평행세계 시리즈를 통해 ‘왕관’을 대하는 상반된 모습을 그려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평행세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6:35
연예일반

드림캐쳐 오늘(10일) 미니 1집 컴백…정의구현 메시지

그룹 드림캐쳐가 평행세계 2부작의 막을 내린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타이틀 ‘저스티스’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이외에도 미니 10집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드림캐쳐는 평행세계 시리즈를 통해 ‘왕관’을 대하는 상반된 모습을 그려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으로 세계관 여정을 강렬하게 장식할 이들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08:46
연예일반

영케이 ‘키스 더 라디오’ 막방... “잊지 못한 순간들”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키스 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영케이는 지난 6월 28일 생방송을 포함해 30일 녹음 방송까지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고 1년간 함께한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앞서 영케이는 2020년 11월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로 발탁되어 카투사 입대 전 2021년 10월까지 진행을 맡았고, 2023년 4월 전역 후 6월 11대 DJ로 복귀했다. 그는 막방을 맞이하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DJ로 복귀한 첫날 팬분들이 환히 맞이해주셨던 풍경부터 응원을 보내주신 방송 마지막 주까지 무척 잊지 못할 순간들이 될 것 같다”면서 “DJ 영디, 아티스트 영케이, 인간 강영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이식스의 컴백을 라디오에서 기념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설레고 기쁜 날이었다”면서 “라디오 DJ를 하는 동안 꿈꾸던 순간이기에 정말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애청자들의 사랑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를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이야기로 채워진 밤들이었고, 그 말들을 전할 수 있음에 영광스러운 날들이었다”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날들에 어려움이 오더라도 행복은 꼭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영케이는 “잘 자라 내 사람아. 굿 나이트”라는 클로징 멘트로 라디오 DJ를 마무리했다.영케이는 밴드 베이시스트와 파워풀한 보컬 그리고 DAY6를 비롯한 그룹 첫 유닛 데이식스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본인의 솔로 음반까지 앨범 크레디트 전반에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뮤지션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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